헤스티아(Sd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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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상의 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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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등급부터 *:스킬북 여부(색 표시) ☆:SSR등급 고정 ★:무료 배포 캐릭터



1. 개요
1.1. 성능
1.1.1. 스킬 강화
1.2. 스킬북 헤스티아
1.3. 헤스티아 SP
1.3.1. 스킬 강화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헤스티아_R.png

파일:170px-零階_Icon.png호수의 인어


파일:170px-一階_Icon.png호수의 야상곡

파일:헤스티아_SR.png

파일:170px-二階_Icon.png호수의 멜로디

파일:헤스티아_SSR.png

파일:170px-三階_Icon.png호수의 천뢰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파일:Hestia_Signature.png
파일:Hestia_Character_Mineral.png
파일:湖畔小白花_M_Icon.png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3911
27084
8
Hestia / ヘスティア / 荷絲緹雅
생일 불명 / 12세 전후로 추정 / 163cm[1]
(CV. 나카하라 마이[2])

단풍호수의 깊은 곳에서 생활하는 인어.
유년기에 납치를 당했다가 악의적으로 이곳에 방생당했다. 장난꾸러기 기질이 강하고 한 번 해볼까 하는 일들은 무조건 실행하는 행동파.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 성격에 얀보를 포함한 단풍호수의 다른 생물들과도 관계가 양호한 편이다.[3] 단, 유일하게 카누라 만큼은 극도로 싫어한다.
인어의 몸이지만 육지에서도 활동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홀릴 만한 아름다운 음색의 목소리와 노래 실력을 가졌다.
극심한 고통을 극복한 헤스티아의 외형은 순식간에 더욱 아름답고 어른스러워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SSR)[4]

참모 스킬
반주
헤스티아를 불러내 지정된 아군에게 부여된 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CD: 2]
패시브
협주
본 캐릭터가 해로운 효과가 있는 대상을 치유할 시, 3턴간 「재생」을 부여한다.[재생]
1혼 스킬
봄의 에튀드
물의 음표로 지정된 아군을 (×0.45)만큼 치유하고 2턴간 「재생」을 부여한다.[재생]
2혼 스킬
여름 꿈의 세레나데
물의 음표로 지정된 아군을 (×1.26)만큼 치유하고 모든 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
4혼 스킬
즉흥 변주곡
물의 음표로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2.25)을 가하고 대상의 CD를 2 증가시킨다.

스킬 강화 (+1/+2)
참모 스킬
반주
헤스티아를 불러내 지정된 아군에게 부여된 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2턴간 2중첩의 [재생]을 부여한다.[CD: 2][재생]
패시브
협주
본 캐릭터가 이로운 효과 또는 해로운 효과가 있는 대상을 치유할 시, 5턴간 「재생」을 부여한다.[재생]
1혼 스킬
봄의 에튀드
물의 음표로 지정된 아군을 (×0.9)만큼 치유하고 5턴간 「재생」을 부여한다.[재생]
2혼 스킬
여름 꿈의 세레나데
물의 음표로 지정된 아군을 (×1.71)만큼 치유하고 5턴간 [재생]을 부여한 후, 모든 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재생]
4혼 스킬
즉흥 변주곡
물의 음표로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4.5)을 가하고 대상의 CD를 3 증가시킨다.

1.1. 성능[편집]


상태이상 치유에 특화된 백혼 힐러 캐릭터. 단 같은 레벨과 같은 등급인 백캐들 중에서는 하이드와 더불어 체력은 월등한 편이나 공격력은 딸린다.

패시브 스킬은 헤스티아가 상태이상을 제거했을 때 대상에게 3턴간 재생을 부여하는 효과. 재생은 매턴마다 전체 체력의 10%를 자동으로 회복시켜주는 좋은 효과지만 공격당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적의 CD를 잘 보고 재생 효과에 의한 힐량 또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다.

1혼 스킬은 0.45계수 소소한 힐과 함께 2턴간 재생을 부여하는 효과. 실드 약간과 강화를 부여하는 리사, 마찬가지로 강화를 부여하며 힐을 하는 티카와 비슷한 스킬인데 사실상 강화 부여가 목적이고 힐/실드량은 정말 티도 나지 않는 둘과 달리 헤스티아의 경우는 재생효과에 의한 힐량이 꽤 크다. 2턴간 적용된다면 전체체력의 20%+a를 회복하는 셈이니.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재생은 적에게 맞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1혼 힐 역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캐릭터의 진가는 바로 2혼 스킬과 참모에서 드러나는데, 1.26의 미묘한 힐을 넣고 상태이상을 제거하는 유니크한 특징이 있으며 이 클렌징 능력은 백혼 중에서는 샤리스 MZ 출시 전까지 유일했다.[5] 비록 저질한 공격력과 계수도 구려서 힐량이 낮지만 시전할 시 패시브로 재생효과가 붙기 때문에 해당 아군이 피격당하지 않는 선에서 매턴 추가 힐량을 받을 수 있다.

4혼 스킬은 지정된 적을 실드공격으로 후려갈기고 CD를 2 증가시킨다. 패치 전에는 적에게 3계수의 실드공격 후 죽지 않으면 다시 0.9만큼 회복시켜주는 기괴한 스킬이었는데 패치 이후에도 스킬 툴팁의 아이콘에는 그 흔적이 남아있다.(데미지 아이콘 + 회복 아이콘이 등장한다)

참모 스킬은 지정한 아군의 상태이상을 제거해준다. 힐을 주거나 재생효과를 주지도 않는 심플한 효과.

종합적으로 료와 비슷하게 조합을 가리지 않고 최소한 료보다는 유틸성이 좀 더 나은 힐러. 하지만 결국 2혼의 상태이상 제거를 빼고는 료와 비슷하게 힐에만 집중된 스킬 특성 상 월, 화요일 원더랜드 개편전까지 칼날 파티마와 함게 똥캐릭 동물원의 멤버로 취급되고 있다. 클렌징이 희소성 있긴 하지만 사실 활용할 만한 곳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

원더랜드에서는 화요원더인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서 상태이상을 거는 던전에서 크게 기용되는데, 시작하자마자 걸어버리는 출혈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기 때문. 점점 원본의 활용도가 올라가고 있어서 캐릭풀이 충분히 갖춰진 유저라면 적당히 SSR을 찍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다.

이것도 다 옛날 얘기고 아래의 스킬북이 원더에 고정적으로 취직하면서 원본은 아예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1.1. 스킬 강화[편집]


원더 백수는 스강을 받더라도 별 쓸모가 없는 게 대다수인데, 헤스티아라고 다를 리 없다. 4혼의 CD 증가가 3으로 바뀌긴 했지만, 푸찌를 두고 얘를 쓸 리가...

1.2. 스킬북 헤스티아 [편집]


파일:荷絲緹雅_絮語花音_illustration.jpg

파일:170px-三階_Icon.png꽃의 속삭임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3911
27084
8

참모 스킬
아리아
지정된 아군에게 임의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CD:1]
패시브
독주곡
턴이 시작될 때마다, 자신에게 임의로 이로운 효과를 2턴간 부여한다
1혼 스킬
가을 에뛰드
자신에게 임의로 이로운 효과를 2개 부여한다
2혼 스킬
겨울 환상곡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이로운 효과를 2턴간 동료에게 부여한다
4혼 스킬
사계 심포니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이로운 효과를 2턴간 동료에게 3중첩의 상태로 부여한다

스킬 강화 (+1/+2)
참모 스킬
아리아
지정된 아군에게 임의로 이로운 효과를 2턴간 부여한다[CD:1]
패시브
독주곡
턴이 시작될 때마다, 자신에게 임의로 이로운 효과를 3턴 간 부여한다
1혼 스킬
가을 에뛰드
자신에게 임의로 이로운 효과를 2개를 3턴간 부여한다
2혼 스킬
겨울 환상곡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이로운 효과를 3턴 간 동료에게 부여한다
4혼 스킬 임의형
사계 심포니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이로운 효과를 4턴 간 동료에게 3중첩의 상태로 부여한다


약칭 핑스티아.
해로운 효과 정화와 치유를 발휘했던 원본과 반대로 자신과 아군에게 버프를 덕지덕지 부여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빵슾과 비슷하게 스킬에 아무런 계수가 없으며, 직접공격 또한 전무하다. 물론 공격력이 저질인 헤스티아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다.

패시브는 매 턴이 시작될 때마다 헤스티아 자신에게 1턴짜리 랜덤한[6] 버프를 건다. 2혼, 4혼과 연계하기 위한 패시브. 1혼스킬 또한 2턴인 점을 제외하곤 패시브랑 크게 다르지 않다.

2혼 스킬은 자신에게 부여된 이로운 효과를 2턴 간 자신을 제외한 동료에게 부여한다. 패시브로 얻은 1턴 남은 버프도 전부 2턴으로 늘려서 적용시켜준다. 4혼 또한 스킬은 2혼과 같지만 3중첩의 상태로 부여한다.

참모 스킬은 패시브를 아군에게 적용시켜준다. 지정한 아군에게 랜덤한 버프를 1턴 적용.

[과거 평가]
다양한 버프를 매턴마다 가지고 그 버프를 다른 아군에게 부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좋아보이나, 실상은 스킬북 중 가장 쓰레기로 평가 받는다. 똑같이 쓰레기 스킬북으로 평가 받는 실험체 스킬북인 "과부하 모듈" 보다 조금 나은 평가를 받지만, 그래도 잉여 스킬북으로 평가 받는건 변함이 없다.

핑스티아의 제일 큰 단점은 힐도 실드도 부여할 수 없어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이 아예 전무하다는 점이다. 일단 기존 헤스티아에게 있었던 해로운 효과 삭제도 없으며, 1/2/4혼 모두 버프 자가부여/아군 부여 밖에 없는 탓에 힐도 실드 충전도 딜도 어느것도 할 수 없다. 대부분 백혼 캐릭터는 아군을 치유하거나 실드를 회복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고 설령 그것이 없더라도 딜이 좋거나 패시브로 대신 힐을 주는 기능이라도 존재하는데 한데 핑스티아는 그런 거 없다. 끽해야 랜덤으로 부여되는 재생 버프를 다른 아군에게 부여 해 주는 것이 전부.

그렇다고 부여되는 버프가 쓸만하냐고? 정답은 NO. 오죽히 부여되는 버프가 완전히 랜덤이라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버프를 줄려고 핑스티아를 사용하기 보다는 차라리 다른 캐릭터를 쓰는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다. 가령 강화 버프가 목적이라면 리사나 티카가 더 낫고, 재생 버프가 목적이라면 흑푸찌나 오리지널 헤스티아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 더구나 모리스 등장 이후 제공하는 버프 목록에 연명이 추가되었는데, 이건 체력이 0이 되어도 1턴 동안 행동할 수 있는 대신 회복력과 실드 회복력이 0이 되는 사실상의 힐밴 효과라 관짝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 못까지 박혔다(...)

이렇게 나사가 수십개는 빠진 듯한 성능 탓에 도전은 물론 원더랜드에서도 무직 상태. 그나마 노바 스킬북이 등장하여 핑자한과 함께 적노바 2혼으로 강화/피해감소를 부여하고, 핑자한이 헤스티아에게 1혼스킬을 자주 쓰게 만들어 버프 떡칠을 하여 공격력이 몇 곱절이나 상승하게 만드는 전략을 써서 토요일 원더랜드인 악당본색: 난투 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나, 패치 후 원더랜드 개편으로 난투 미션이 삭제되어 버린 탓에 유일한 활용처마저도 완전히 사라졌을 뿐더러 핑스티아 급으로 성능이 구렸던 적험체도 최근에는 스킬이 전부 뜯어고쳐진 이후 재평가됨에 따라 핑스티아는 더한 처지.....

하지만 이즈미슾이 나오면서 금요일 같이 놀자에서 핑스티아, 이즈미슾, 흑딜런에서 딜버프 2개를 부여하고 흑1, 백4를 쓰거나 시어도어, 이즈미슾, 흑딜런에 참모로 고용해서 전의를 띄워 2턴을 만드는 조합이 생겼다. 후자 조합의 경우 리사 참모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이슾 강화컷이 있는 데 반해 핑스티아는 이슾 노강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점.


1웨이브 결승제가 나온 이후로 버퍼 끝판왕으로 변모하여 활약하고 있다. 동료에게 전의, 격노, 강화, 카리스마를 3중첩씩 부여하여 100만급 체력을 순식간에 깎아버리는 2턴 폭딜괴물로 만들어준다. 그슾은 반드시 들어가며 금혼에 가면의 소녀, 나야 MZ, 리사 SP가 들어간다. 단, 이 버프들이 나오는게 랜덤으로 나오다 보니 딜량 증가에 도움이 되는 버프가 나왔을 때와 그러지 않을 때의 클리어 점수에서 차이가 큰 편. 그냥 적당히 하는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긴 하지만, 원더랜드 고순위를 노리는 사람들은 핑스티아로 한 턴이라도 더 벌어보기 위해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하고 있으며, 원하는 버프를 얻기 위해 계속 반복해서 원더 도는게 운빨좆망겜도박처럼 보이는지라 자한코인, 눈깔코인의 뒤를 잇는 일명 핑스코인으로 악명이 높다.

다만 보너스캐릭을 상위 원더에 올리면 더 높은 추가 점수를 받도록 패치된 이후에는 그야말로 몰락했다. 6명의 보너스캐릭을 서바이벌 원더 및 응전에 올려야 하는데, 서바이벌 원더에 보너스캐릭 4명을 모두 쑤셔넣고 만점을 받는 일이 쉽지 않다 보니 응전에 보너스캐릭 3명을 올리게 되고 보너스캐릭이 어지간하게 강하지 않은 이상 나이젤 SP 또는 핑즈미가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핑스티아의 자리가 사라졌기 때문. 그래도 서바이벌 난이도가 쉬워서 보너스캐릭 4명을 올릴 수 있다면 응전에 슬금슬금 기어나오곤 한다.

그러다가 응전 위에 상급 원더가 하나 더 나오게 되면서 다시 쓰이고 있다(...) 이 원더 또한 서바이벌, 응전과 보너스캐릭 추가점수는 똑같아서 핑스티아가 들어갈 자리가 생겼기 때문. 굳이 안 돌아와도 되는데 말이다

그 외에 4주차 룬석의 댄스에서 종종 백혼으로 출전해서 3웨이브에서 카리스마를 띄워 0턴으로 클리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이드로 훨씬 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하이드가 보너스캐릭으로 올라갈 경우 대체재로 쓰인다.

그러나 앨리스의 스킬강화 이후로는 앨리스에 밀려서 점점 채용이 기피되고 있다. 최소턴 자체만 따지면 여전히 핑스티아가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앨리스는 핑스티아 수준의 미친 코인질까지는 요하지 않아 인생살이하는 사람들은 앨리스를 대신 채용하는 추세다.

센노스케 출시 이후 핑스티아를 일부러 쓰는 사람은 없다. 어차피 최소턴은 센노스케한테 확정적으로 밀리고, 로램 조합이나 스강 소피 조합 등 더 편한 조합들이 많이 나왔는데, 최소턴도 못할 거면서 굳이 역겹기 짝이 없는 핑스코인을 돌릴 이유가 없기 때문. 응전에 그슾을 계속 쓰는 유저도 핑스 대신 앨리스를 채용하는 판이니 말 다했다.

1.3. 헤스티아 SP[편집]


파일:荷絲緹雅SP_蔚藍泡影_illustration.jpg

파일:170px-三階_Icon.png짙푸른 신기루

서명
혼결정
파일:Hestia_Signature.png
파일:荷絲緹雅萬象結晶_M_Icon.png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963
20313
10
생일 불명 / 12세 전후로 추정 / 163cm
(CV. 나카하라 마이[7])
헤스티아는 두꺼비악어 카누라에게 속아 동방의 상인이 떨어뜨린 이상한 비약을 먹어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 헤스티아의 꼬리는 사라지고 사람의 다리가 자라나게 되었다!
헤스티아는 단풍호수를 즐겁게 뛰어다닐 수 있는 두 다리를 얻게 된 대신, 말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훗날 그 비약은 인어족의 다리를 자라나게 하는 대신 대부분의 목소리를 잃게 만든다는 사실을 얀보를 통해 알게 되었고 해가 지기 전에 해독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다시는 물속에서 수영을 할 수 없는 몸이 되고 목소리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도 듣게 되었다......
하지만 헤스티아는 절대 이대로 주저앉을 생각이 없었다! 헤스티아는 설령 단풍호수 전체가 뒤집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카누라가 숨겨놓은 해독약을 찾아낸 후 그 못된 두꺼비 악어를 힘껏 혼내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데... (SSR)

참모 스킬
고요의 축복
매턴 시작 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체를 치유(x0.09)한다.
패시브
거품의 은총
아군의 턴이 시작될 시 아군 전체를 (x0.09)/(x0.18)/(x0.36)/(x0.54)[8] 만큼 치유한다. 헤스티아는 영구적으로 1중첩의 기포를 보유하며 기포가 많을수록 치유량이 증가한다.
1혼 스킬
심해의 기포
기포의 수량에 따라 전방의 적에게 공격(x0.6)/(x0.7)/(x0.9)/(x1.2)을 가하고 기포가 1회 중첩된다. 최대 4회까지 중첩되면 1중첩의 기포만을 남겨둔 채 나머지 기포는 제거된다.
2혼 스킬
스파클링의 가호
1중첩의 기포만을 남겨둔 채 나머지 기포는 제거되고 무작위로 금속성 캐릭터에겐 「피해감소」, 백속성 캐릭터에겐 「강화」, 자신에겐 3턴간 「전의」를 부여한다. 스킬 발동 횟수는 중첩된 기포 수에 따라 결정된다.
3혼 스킬 임의형
격노하는 해조
1중첩의 기포만을 남겨둔 채 나머지 기포는 제거되고 전방의 적에게 공격(x2)/(x3)/(x4.5)/(x6.5)을 가한다.기포가 많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스킬 강화
참모 스킬
고요의 축복
매턴 시작 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체를 치유(x0.22)한다.
패시브
거품의 은총
플레이어의 첫 번째 턴이 시작될 시, 헤스티아가 1혼 스킬을 2회 발동한다. 아군의 턴이 시작될 시 아군 전체를 (x0.09)/(x0.22)/(x0.4)/(x0.62)[9] 만큼 치유한다. 헤스티아는 영구적으로 1중첩의 기포를 보유하며 기포가 많을수록 치유량이 증가한다.
1혼 스킬
심해의 기포
기포의 수량에 따라 전방의 적에게 공격(x0.7)/(x0.8)/(x1.2)/(x2)을 가하고 기포가 1회 중첩된다. 최대 4회까지 중첩되면 1중첩의 기포만을 남겨둔 채 나머지 기포는 제거된다.
2혼 스킬
스파클링의 가호
1중첩의 기포만을 남겨둔 채 나머지 기포는 제거되고 무작위로 금속성 캐릭터에겐 「피해감소」, 백속성 캐릭터에겐 「강화」, 자신에겐 3턴간 「전의」를 부여한다. 스킬 발동 횟수는 중첩된 기포 수에 따라 결정된다.
3혼 스킬 임의형
격노하는 해조
1중첩의 기포만을 남겨둔 채 나머지 기포는 제거되고 전방의 적에게 공격(x3)/(x4)/(x5)/(x7)을 가한다.기포가 많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티저 영상

2019년 1월 30일 미녀와 야수의 혼부여에서 팡SP와 동시등장했으며 약칭은 헤슾 또는 헤숙이. 포지션은 서포터 겸 딜러. 흑캐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속성인 흑팡(팡SP)와 더불어 부활 코드가 10개인 이례적인 경우다. 거기다 흑캐 딜러 중에서는 램슾과 발드리르가 출시 전까지만 해도 자신과 아군의 체력을 치유할 수 있는 케이스였다.[10]

주 운용방식은 1혼을 사용하여 기포 스택을 채우고, 그것을 이용한 회복, 버프지원, 극딜을 넣는 방식이다. 스택은 최대 4개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2혼이나 3혼을 사용하거나 이미 3개인 상태에서 1혼스킬을 사용하면 1개로 리셋되는 형식이다.

장점을 따져보자면 다양하다. 램슾과 발드리르와 더불어 매우 희귀한 힐스킬을 가진 흑혼이며, 2혼스킬의 버프도 아군에 따라 3종류를 구사하며 3턴간 지속시킬 수 있다.[11] 공격력은 높은편은 아니지만 스택이 많을수록 올라가는 배율이 그 부분을 보완해줄 정도로 높게 책정되어 있다. 특히나 3혼 3스택 계수가 무려 6.5로 이 수치는 한때 스도리카 내 최강의 단일 계수였으며 현재도 3혼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계수를 자랑한다.

딜량과 별개로 힐량은 높다고 볼 수 없지만, 조건없이 매턴마다 전체를 회복시켜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하다. 푸찌 스킬북을 참모로 두면 힐량이 폭증하기에 작정하고 메인 힐러 역할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기포 스택에 따라 회복량이 그냥 증가하는 것이 아닌, 힐을 받는 횟수가 증가하는 방식이라서 3스택을 채워놓으면 재생 3중첩이 되기 때문에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 노바SP와 어금니 스킬북 참모를 이용한 회복 방식과 유사하지만, 회복량은 이쪽이 더 높으며 대신 적의 CD가 짧으면 피해를 입어 재생이 끊기는 일장일단이 있다.

이처럼 장점만 보면 다재다능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지만, 전략적으로 쓰기 어렵게 만든 조건들때문에 헤슾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2혼, 3혼스킬을 사용하면 스택이 전부 1중첩으로 되돌아가며 특히 1혼스킬은 스택을 모으는 수단임에도 풀스택이 넘어갔을 때 사용하면 1중첩으로 되돌아가는 특징이 있다. 가뜩이나 턴을 소모해가며 스택을 자주 채워야해서 스피드런 계열의 던전에선 활약도 어렵고, 흑1혼을 지워야만 하는 상황에 기포 4중첩이면 정말 억울해진다.

2혼스킬의 버프도 분명 버릴데 없고 3턴지속이면 충분히 훌륭한 효과를 가진 스킬이지만, 버프 적용 대상이 랜덤인 관계로 아군이나 적 여건에 따라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는게 불가능하다.

[과거 평가]
주 조합으로는 티카SP, 리SP, 푸찌 스킬북 참모. 2혼 효과가 금혼은 피해감소, 백혼은 강화인데 티카SP는 피해감소에서 데미지를 먹어야 딜량이 높아지고 리SP 또한 힐러의 탈을 쓴 딜러이기에 노렸다 생각할정도로 적절한 효과. 물론 이렇게되면은 백, 흑, 금 전부 SP캐릭터 + 참모는 스킬북이라는 굉장히 비싼 조합이다.비교적 저렴한 조합은 힐이 없고 1혼 트리거를 보유한 하이드가 있다. 또한 새로운 조합을 연구해보니 노슾+녹금니참모 포지션의 아군 보호능력에 전혀 밀리지않으며 흑속성이라는 포지션덕에 차별화도 가능하는 등 팡슾에게 주목도가 밀렸어서 그렇지 꽤나 준수한 성능을 지녔다. 특히 팡SP가 재등장하는 혼부여에서 같이 나온게 파티마SP라 재평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때 월요원더 번개의 시련에서 흑푸찌와 시온슾과 손잡고 아군의 HP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킨 활약을 했으나 2019년 6월 24일 이후에 월요일 원더가 서바이벌에서 스피드: 실드[1]로 바뀌었기 때문에 헤숙이가 어디 직장이 어울릴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다만 치유 덕에 체력이 풀피일수록 만점 획득 가능한 화요원더에서 생존을 위한 반사편과 몸부림 편에서 리사나 미사와 손잡고 종종 채용되지만 턴이 중요시되는 상당수의 스피드런 원더랜드에서 일자리는 크게 없다. 하이드와 조합하면 일요일의 "지속되지 않는 우세"에서 차선책으로 쓰이는 정도. 다만 전투력은 딜량이나 난이도 면에서나 묘안 스킬북에게 크게 밀린다.[2] 그러나 원더랜드 실직이 너무 오래되어서 패치 한번 제대로하지않으면 거의 쓸일이 없을 듯. 9월즈음 회복시 스킬발동 상자덕에 한번 쓰이긴했다.

9월 패치로 4혼이 3혼스킬로 변동되고, 참모가 아군 전체에게 극소량 회복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3혼은 변동사항없이 그렇다쳐도 정말 참모스킬은 회복해서 생존하라고 만든게 절대 아니라고 볼 정도로 의미없는 회복량을 지녔다(...) 상자효과나 원더 특성에서 트리거나 부가효과가 있을 경우를 노리고 쓰이는 참모라고 생각하면 될 듯.

2019년 10월 16일부터 원더의 대격변이 일어나면서 로테이션제로 바뀌었는데 오랜만에 등장한 사이렌의 시련의 레전드 등급에서도 헤숙이가 쓰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조합은 시어도어 + 헤숙이 + 마리아 + 참모 리슾 또는 료이며 적군의 행동은 춤을 추게 만드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생존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먼저 턴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도적 두목이 마리아를 때리고 데미지를 주는데 그 때 바로 참모 스킬을 써서 그녀의 체력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캐릭터의 포인터 지정을 마리아로 옮긴다. 헤숙이는 패시브로 마리아를 치유하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냅두고 시어도어와 마리아 위주로만 스킬을 발동한다. 이 원더의 특징은 춤을 추게 만드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생존하기를 택한 걸 기준으로 웨이브마다 턴이 3, 6, 9가 될 때 음악이 들리면서 모든 아군 캐릭터의 1혼 스킬과 모든 적의 공격 스킬이 발동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웨이브 당 10턴을 버티면 승리한다. 음악이 들릴 때에는 적이 한꺼번에 최대 5명까지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히 아프다. 그 전에 유저는 마리아한테 체력 100%[3] + 충분한 양의 실드 + 피해 감소 3중첩[4] + 상시 도발을 주어서 그 웨이브를 최대한 삐댈 수 있게 해야 한다. 2웨이브부터는 백캐, 흑캐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적(특히 궁수 또는 마물)이 있기 때문에 마리아에게 빨리 도발을 부여하는게 중요하다. 이 원더에서 주의할 점은 도적 두목은 절대로 공격하면 안 된다. 공격 데미지가 고스란히 아군한테 반사되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 31일에 개최된 로테이션제 원더 랜드 중에서 오랜만에 부활한 번개의 시련을 레전드 등급에서 헤숙이가 소슾과 손을 잡아서 그냥 거져 먹기로 깰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적군의 행동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번개 공격에서 생존하기로 한다. 그럼 한 웨이브의 3, 6, 9턴마다 플레이어 캐릭터 전체에게 백혼을 제거하는 번개 공격을 가한다. 어차피 백캐는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백혼이 없어지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조합은 백캐 아무거나 + 헤숙이 + 소슾 + 참모 흑푸찌로 한다. 핵심은 헤숙이의 거품을 많이 중첩하여 번개 데미지에서 회복하는 것금 3혼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적 CD가 1이 되는 족족 3혼 스킬을 쓰는 것이다. 이 원더의 적들은 모두 인성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절이 막히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디시인사이드 스도리카 마이너 갤러리[5]

2019년 11월 7일에 오랜만에 슬라임의 시련이 개최되었는데 스도리카의 유일한 자동 광역 힐러가 헤숙이 밖에 없어서 그녀를 그곳에 참전시키기도 한다. 흑뿌찌 참모랑 함께 하면 일석이조다.

지금까지 원더에 취직한 종류를 보면 헤숙이는 단기전인 스피드런보다는 장기전이 자주 있는 서바이벌 한정으로는 미사와 더불어 밥값을 제대로 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스도리카판 메딕 대신에 광역 힐러가 늘 그렇듯이 힐량이 낮기 때문에 치유에 도움을 주는 참모(흑뿌찌, 료, 리슾, 티카 등)와의 조합은 필수다.

2020년 4월 보너스 패치 제도때문에 이득을 본 몇 안되는 케이스다.[6] 만점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고단계 서바이벌 원더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보너스캐릭터들을 이끌고 회복과 딜을 부여해주는 역할로 주목받는다.

다만 상위원더가 하나 더 생긴 현재는 소슾이 보너스캐릭 3명을 데리고 캐리하는 것이 메타가 되어 헤슾도 밀려났다. 그래도 하위 서바이벌 원더에는 괜찮은 편.


2021년 기준 스킬강화 형태가 본체인만큼 스킬 강화 전 헤슾은 그렇게까지 평이 좋지 않을 것이다. 하위 원더인 서바이벌에서 흑푸찌 참모랑 합쳐서 재생셔틀로 쓰이는 정도.

1.3.1. 스킬 강화[편집]


세번째 라인업 중 가장 큰 수혜를 받았다.
회복 계수와 공격력 계수 상승폭도 상당히 높아 체감수치가 좋은 편인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패시브가 시작부터 1혼을 2번 사용하는 옵션이 붙은 덕에 이를 이용한 격파연계도 기대할 수 있고, 시작부터 기포스택을 3개 채우게되니 헤슾 운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 예시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시작부터 스킬을 사용하는 스타일의 패시브는 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헤슾의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공격기를 날린다는 점이 반격하는 적 상대로는 오히려 독이 된다. 이는 서바이벌이나 스피드서바이벌 등에 채용될 때 디메리트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종종 대체되는 조합이 있긴해도 꾸준히 최소턴의 역할을 해서 등장하기도하고, 회복능력도 제법 우수해 서바이벌이나 컴플리트 불문하고 사용하기 좋다.

2. 캐릭터 스토리[편집]


헤스티아는 어릴 적 납치되었다가 잘생긴 왕자님에 의해 구출된다.

그 후로 10년이 지난 지금도 헤스티아는 마음속 깊은 곳에 늘 왕자님의 약속을 간직한 채

단풍호숫가에서 왕자님이 돌아오기를 묵묵히 기다리고 있는데......

제목 : 인어의 연가

콜렉션 형태: '호수에 핀 하얀 꽃'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 좁디좁은 어항에 담겨 왔다가 번개처럼 나타난 어떤 멋진 왕자님 덕분에 단풍 호수에 방생된 인어 헤스티아, 오늘은 그런 헤스티아가 단풍호수에 온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오리너구리들을 불러모은 기념연 자리에서, 팡과 푸찌는 자신들뿐만이 아니라 헤스티아도 외부에서 왔다는 것에 놀란다. 그나마 다행히도 팡의 고향인 동방연맹 근처에 희귀한 인어 종족이 살고 있다는 정보가 있었기에 헤스티아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지만, 현재 연맹에서 추방당한 팡의 입장상 헤스티아를 그곳으로 데려다 줄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헤스티아도 친구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지금이 훨씬 더 좋다며 달관한다. 헌데 오리너구리들을 노린 카누라가 두꺼비악어 떼를 이끌고 난입해 훼방을 놓자 헤스티아는 팡과 푸찌와 함께 카누라를 막지만, 이야기를 엿들었던 카누라는 "그 왕자님이란 놈이 10년 동안 줄곧 코빼기도 안 비친 걸 보니 분명 진작에 널 잊어먹었을 거다!"라는 악담을 퍼붓고 꼬리를 뺀다. 이에 팡과 푸찌는 그녀를 위로하고 헤스티아도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크게 상처를 받는다.[12]

마음을 추스리려고 길을 가던 헤스티아는 도중 늑대들의 습격을 받는데, 이때 한 남자에게 도움을 받게 되면서 헤스티아는 그가 자신을 구한 왕자라고 확신하며 기뻐한다. 어딘가 기억이 좀 엇나간 것같긴 해도 헤스티아를 기억하고 있었던 왕자님 세실은 그간 엄격한 아버지에게 억류당한 채 살아오다 최근 아버지의 죽음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13] 이제라도 데리러 왔다며 헤스티아에게 자신과 같이 갈 것을 청한다. 하지만 이에 헤스티아는 제안이 너무 갑작스러운데다 친구들에게 작별인사도 못하고 가게 되는 것을 우려하는데, 모르는 새 두꺼비악어들의 본거지까지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또 카누라 일당과 한바탕 싸우게 된다. 이때 세실이 부상을 입지만 헤스티아는 당장 돌아가야 한다는 세실을 부축하고서 얀보에게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하지만 팡과 얀보는 헤스티아와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세실에 대해 순진한 헤스티아를 속여서 나쁜 짓을 저지르려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하는데, 이에 세실은 빈정상해 떠나버리고 헤스티아는 왜 세실을 의심하냐며 팡과 얀보에게 짜증을 낸 후 세실을 쫓는다. 그러다가 도중 또 재미난 일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푸찌를 제지하려 쫓는데, 이때 푸찌가 도달한 장소에서 세실을 발견하지만 동시에 과거 희귀동물 수집에 목을 매던 아버지 더글라스가 어린 자신을 잡았을 때 세실이 아버지에 대한 반발감에 일부러 풀어줬으나, 이제와서 돈을 벌기위해 다시 자신을 잡아 팔아넘기려 한 진실을 깨닫고 큰 충격에 빠지고 만다. 일단 잡힐 수는 없었기에 세실 일당을 물러나게 했지만, 헤스티아는 여전히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슬퍼한다.

실의에 빠진 헤스티아는 한 동안 술에 쩔어 자기가 학수고대했던 왕자님이 나쁜 놈이란 사실을 한탄하며 지낸다. 끽해야 열몇살밖에 안 됐는데 술을 항아리째 퍼마신다. 마음을 더 추스릴 새도 없이 세실 일당이 자신을 비롯한 다른 해양생물들을 포획하기 위해 오면서 그들과 싸우게 된다. 그와중에 세실이 오로지 자신을 돈벌이로 인식하고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팔아넘기려 했다는 진실을 확인사살하며 조롱하자[14], 헤스티아는 진심이 배신당한 것에 매우 분노하지만...

이를 계기로 슬픔을 극복하면서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각성하고,[15] 세실 일당을 쫓아내며 첫사랑의 감정을 완전히 청산하게 된다. 갑작스런 변모였기에 헤스티아는 당황하지만 이 또한 성장의 증거라며 축하해주는 팡과 얀보의 위로에 고마워하고, 곧 오리너구리들로부터 카누라 일당이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오리너구리들을 구하러 가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이 이야기는 헤스티아의 SSR 설명의 스토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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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물 관계[편집]



4. 대사[편집]


원본 (백속성)
기본
모두 함께 놀자!
새로운 친구는 언제든지 대환영이야! 그렇지, 한 곡 뽑을게!
왜 인어인데 육지에서 숨쉴 수 있냐고? 그건 근성이야!
선택
안녕하세요!
정말로?
출전
아하하하!
좋아!
전투[16]
1혼
봄의 에뛰드!
2혼
여름의 꿈의 세레나데!
4혼
기쁨의 변주곡!
패시브
간다! (스킬북)
클리어
날 얕보지 말라고!
헤헤, 무섭지 않았지!
SP (흑속성)
기본
다리가 있다는 것은 이런 느낌이구나!
신발! 신발! 귀여운 신발이 갖고 싶어!
걷어차버려! 이 말 해보고 싶었어!
예전 모습이 이제 더 이상 그립지 않아...하지만....앞으로 계속 헤엄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선택
내 신발은?
나 걷고 있어!
전투
1혼
에잇!
2혼
간다!
3혼
내 공격을 받아보라고! 에잇! 자!
클리어
헤헤! 다리가 있으니까 뭔가 다르구나!
이렇게 기분 좋은 날에는 봐줄게!

5. 기타[편집]


  • 헤스티아 전용 스토리에서 얀보의 설명으로 볼 때, 알려져있는 인어는 보통 동방 출신인것으로 보인다. 이클립스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인어는 야인이기에 동방의 계파에 속해있진 않으며, 현재 동방에서도 매우 잔인하고 사납기로 소문난 라텔족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입장에 결국 오소리족의 야쿠자 간부 센노스케의 인질이 된다. 이외에도 단풍호수에서만 살았기에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 한듯. 이클립스 5장에서는 푸찌와 함께 맹회에 끌려갔다는 것이 밝혀진다. 구출된 이후에도 센노스케에게 다시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이번에는 에이스와 자센에게 구출받는다. 7장에서는 푸찌와 함께 무술대회를 구경한다. 다행이 센노스케가 악행의 대가를 치르고 콩밥 먹는 신세가 된 이후에는 얀보를 따라가지 않고 푸찌와 함께 동방에 남아 특별실에 머무르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 불만이며, 자신의 동족을 만나고 싶어한다. 거기다 푸찌와 함께 무술대회 결승전에서도 등장했으며, 야오의 깽판으로 무술대회는 물론 백성들까지 위기에 처하자 치유키 덕분에 무사히 살아남고, 무술대회 종료 이후 푸찌와 함께 거북족과 늑대족 족장에게 성희롱당하는 치유키를 도와준 계기로 친구가 된다. 그 이후 행적은 동방이 용신교파에게 장악당하고, 이 여파로 다량의 마물이 나타나 벤닥티 대륙 전체가 아비규환인 상황이라 푸찌와 함께 아틀라스로 피난간다.

  • 움직일 때 무표정의 상태임에도 직선으로 몸을 낮춘 자세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카누라와 걸핏하면 싸운다. 카누라의 호전적인 성행 때문에 가해자로 비춰지기 쉽고 6장에서 팡이 헤스티아에게 카누라의 권리를 존중해야한다며 중립을 지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헤스티아의 독선적인 면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점차 헤스티아가 가해자, 카누라가 일방적으로 피해자가 되는 구도가 자주 나타난다.[17] 그래도 가끔가다 카누라와 동맹을 맺는 경우도 가끔 등장하는데 한번은 태양왕국 귀족들이 카누라를 비롯한 자신의 동지들도 생포하려고 침입하자 그와 잠시 동맹을 맺어 귀족들을 내쫓고 동지들을 구해냈다.

  • 얀보 스토리에서도 등장. 카누라가 태어나기 전에 얀보가 우연히 두꺼비악어들이 남겨둔 카누라의 알을 얀보는 정성스럽게 돌본다고 했음에도 버리자고 주장했으며 이때문에 얀보는 육식 생물인 카누라를 어떻게든 단풍호수에서 지내게하기 위해 카누라에게 해양생물들을 먹지 못하도록 살생을 절대 못하도록 단단히 세뇌해 왔다. 그리고 이는 결국 카누라가 결국 얀보와 절연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 비록 스킬과 비주얼에 가려졌지만 엄밀히보면 이쪽도 현재 2기에서의 행적 때문에 까임받고 있는 중인 소피와 1기 행적으로 이미 이미지가 심하게 나락으로 빠진 그 새끼(나이젤)에 버금가는 막장이다. 물론 오리너구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부분이다만... 그래도 로우 서브스토리에서 로우가 격노하여 카누라를 진짜로 죽이려 들자 옆에서 뜯어말렸던 것을 보면 아주 증오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센노스케에게는 꼼짝을 못하는지 그에게 반항이라도 하면 센노스케가 곤봉으로 치면서 으름장을 놓는지라 이클립스 작중에서는 인질 신세로 푸찌와 함께 벌벌 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누라야 이전부터 계속 싸워 온 앙숙인데다 헤스티아 본인 선에서도 제지가 가능하니 무서워 할 이유가 없지만 센노스케는 자신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데다 언제라도 자신과 푸찌를 죽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 두려워 할 수밖에 없다.

  • 남자 취향은 흔히 말하는 백마 탄 왕자인지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세실에게 홀딱 반했으며 이 취향은 그에게 한번 데인 이후에도 여전한지 이클립스에서도 읽는 책 제목이 <왕자님, 이러시면 곤란해요>이다(...)

  • SP캐가 출시 되기 전에 음성이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성우의 열연 덕분에 평가가 매우 좋았다. 문제는 정식 출시 이후에는 레이아크 측에서 다리가 생긴 인어공주 컨셉을 살리겠다는건지 보이스에 죄다 거품이 보글거리는 소리를 끼워넣는 만행을 저질렀다.(...) 덕분에 국적 불문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편으로[18] 거품 효과음을 제거해달라는 요청이 꽤 있다.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거품 효과음이 없는 버전의 보이스도 존재하는데 왜 이렇게 수고를 들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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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어상태일때는 꼬리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보다 거대해보이지만 인간상태일때는 다수의 캐릭터들과 비슷한 수준이다.[2] 파티마 타카하와 중복. 매우 굵직했던 파티마와는 달리 여기서는 말괄량이 소녀 역을 제대로 소화했다.[3] 특히 오리너구리들이 자신을 정성껏 돌봐줬기 때문에 친분이 각별한 편. 그래서 카누라가 오리너구리들을 잡아먹으려 할 때면 앞뒤 안가리고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4] 헤스티아 스토리에서 밝혀지기를, 인어 일족은 비극이라는 시련을 극복해야 성인이 된다고 한다[재생] A B C D E F 턴 종료시, 1중첩당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며 공격을 받을 시 해제된다.[5] 흑속성까지 확장하면 시온 MZ이 아군 전체의 상태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6] 강화, 전의, 격노, 피해감소, 카리스마, 민첩, 실드전환, 실드수혈, 재생, 중 1[7] 원본 헤스티아와 동일하지만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왔거나 설정상을 제대로 반영한 모양인지 목소리가 물에 잠긴 것처럼 들린다.[8] 묘안 스킬북에서도 나온 스택에 따라 대미지 표기를 나눈 것.[9] 묘안 스킬북에서도 나온 스택에 따라 대미지 표기를 나눈 것.[10] 여태까지 흑캐 딜러들은 주로 공격력을 가하는 캐릭터들이 대부분이다. 디비어스와 잔느, 티토슾도 치유 능력이 있지만 디비어스는 흡혈 공격, 잔느는 조건을 따라주는 로또성, 티토슾은 자가재생만 가능하기에 논외.[11] 스킬 설명만 보면 흑혼인 자신만 전의 3턴인것으로 보이지만 전, 후방의 모든 아군에게 걸리는 버프는 1중첩만 되어도 3턴이다.[12] 허나 실제로 나타난 그 왕자가 후에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생각하면...[13] 본편이나 딜런 스토리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아버지 더글라스를 살해한 건 자한인데도 불구하고 세실은 자한의 간계로 인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딜런이라고 오해하고 있기에 딜런을 비롯한 염일군단과는 철천지 원수지간이다.[14] 이때 푸찌더러 사막의 도마뱀 일족이 노리는 전설의 식재료 드립을 치며 덤으로 잡아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자 푸찌는 곧 2.0 업데이트인데 그런 (캐묵은)설정을 기억하는 유저가 있겠냐며 받아친다(...)[15] SSR형태. 사족으로 콜, 엘리오, 야미츠키 서브스토리에서 위기에 처한 이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중요한 순간에 각성한 경우와 같다.[16] SR까지 대다수가 단순한 기합소리였으나 SSR부터 대사가 제대로 생긴다.[17] 사실 이런 경우는 카누라가 태어나기 그 전전에도 있었다. 얀보 서브스토리 참고.[18] 당장 소개영상 베스트 댓글부터 "Someone hep her! She's drawning!(누가 쟤 좀 도와줘! 익사하고 있잖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