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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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소사의 보유 기록 /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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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4K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4 KBO 리그 승률왕

{{{#d2c295 [[휴스턴 애스트로스|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65번}}}
트로이 패튼
(2007)

헨리 소사
(2011)


미키 스토리
(2012)
{{{#fff [[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등번호 98번}}}
이두환
(2012)

소사
(2012.5.25.~2012)


황수현
(2013~2014)
{{{#fff [[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등번호 58번}}}
정상교
(2011~2012)

소사
(2013)


홀튼
(2014)
{{{#fff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2번}}}
최유건
(2013)

소사
(2014)


김정인
(2015)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50번}}}
황선일
(2011~2014)

소사
(2015~2018)


조셉
(2019~2019.7.9.)
{{{#fff [[SK 와이번스|SK 와이번스]] 등번호 61번}}}
다익손
(2019~2019.6.2.)

소사
(2019.6.7.~2019)


신동민
(2020)



파일:푸방소사.jpg
스파이어 시티 고스트하운즈 No.
헨리 소사 에스테르
Henry Sosa Esther

출생
1985년 7월 28일 (38세)
엘 세이보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display: none; display: 도미니카 공화국"
행정구
]]

신체
185cm, 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SF)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1)
KIA 타이거즈 (2012~2013)
넥센 히어로즈 (2014)
LG 트윈스 (2015~2018)
푸방 가디언즈 (2019)
SK 와이번스 (2019)
푸방 가디언즈 (2020~2021)
라쿠텐 몽키스 (2022)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22~2023)
피라타스 데 캄페체 (2023)
스파이어 시티 고스트하운즈 (2023~)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 (2007/08~2011/12, 2018/19, 2021/22)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 (2013/1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Crees que estás listo? ¡No! ¡Yo estoy listo!

당신은 준비가 되어있나? 아닌것 같군! 난 준비가 되어있다![1]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KBO 리그에서는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던 투수다.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4개팀에서 뛰어 본 것은 소사가 유일하다.[2] 또한 더스틴 니퍼트(2011~2018)와 함께 8년 간(2012~2019)[3] 한국 리그에서 활약한 최장수 용병이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6cm, 몸무게 95kg이며[4] 최고 구속 160km/h에 이르는 강속구를 지녔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구속이 시속 140km 후반대에 최고 160km/h에 이르는 패스트볼,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투심을 구사한다. 7~8회에도 150km/h 중반대의 구속을 찍을 만큼 내구성, 체력도 뛰어난데 KBO에 데뷔한 2012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통산 이닝 1위를 기록했다.[5] 투심도 간간히 던졌으나 2016시즌 피안타가 급격히 늘자 강상수 코치의 조언대로 봉인했고, 이는 대성공. 나이가 들며 속구의 구속이 조금씩 떨어져서 2015~6년경 이후로는 최고구속 150km/h 중반대, 평속 140후반을 기록하나 여전히 KBO 레벨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강속구를 자랑했다.

MLB의 스카웃팅 리포트를 보면 한결같이 패스트볼에는 좋은 점수를 매겼으나 변화구는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피처가 아닌 쓰로워(thrower)라는 평. 그래서 그런지 KBO 리그 평균을 월등히 상회하는 패스트볼의 구속과 구위에 비해 삼진을 많이 잡지는 못한다. KBO 리그 통산 K/9이 7개가 안되는 게 그 증거. 우타자에게는 강하지만 좌타자에게 약한 것도 지적됐다.자세한 것은 스카우팅 리포트를 참조. 물론 MLB 레벨에서의 이야기이고, 한국 레벨에서는 변화구가 좋은 편에 속한다.

꽤 지능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KIA시절에는 최고 구속 150km/h씩 나오는 싱커를 주 변화구로 사용하는 땅볼 피처에 속했지만, 나이가 들며 속구의 구속이 떨어지자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뜬공 위주의 피네스 피처라고 봐도 될 정도의 플레이스타일로 변신하였고, 뜬공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구장으로 이적함에 따라 진정한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물론 구속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떨어진 구속조차 최고구속이 시속 150km를 거뜬히 상회한지라 여전히 패스트볼이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변한 환경이나 조건에 맞게 자신을 바꿀 줄 아는 투수라는 것은 큰 장점이었다.

강속구 투수답게 제구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차라리 안타를 맞더라도 볼넷은 안 주겠다는 마인드로 가운데로 던지는 타입인지라 볼넷은 적어 통산 BB/9이 2.31개밖에 안된다. 이것이 투구수 절약에 큰 역할을 했으며 소사가 이닝 이터일 수 있는 이유이자, 피안타가 많아 털리는 날은 왕창 털리게 만드는 주된 이유이기도 했다.

소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이닝 이팅 능력. 털리는 날도 은근히 많은데 그런 날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6~7이닝은 꼭꼭 먹고 내려가며, 어지간해선 로테이션도 거르지 않는다. 위에 쓰여있듯 국내무대 데뷔 이후 통산 이닝 1위. 넥센시절 승률 1위를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이나 다승왕이나 탈삼진 어느 하나 타이틀 홀더가 된 적은 없지만 매년 180이닝 이상을 꼬박꼬박 꾸준히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소화해주는, 1년을 운영함에 있어서 계산이 서는 솔리드한 투수라는 점이 소사의 가장 큰 매력이다. 1선발로서는 모자랄지 몰라도 2선발로서는 단연 최고인 투수.

약점은 역시 나이와 과부하. 이닝을 많이 먹었다는 것은 그만큼 어깨를 많이 사용했다는 뜻이며 1985년생으로 2018년 만 33세가 되었다. 노쇠화가 시작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실제로 KBO 리그무대 데뷔 적보다 구속은 약 5킬로 가까이 줄어들었고 데뷔적에는 KIA의 1선발 롤을 수행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솔리드한 2선발 취급은 이미 혹사여파로 공이 많이 무뎌졌다는 것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매년 재계약에서 설왕설래가 오가게 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선수라면 그냥저냥 쓰겠지만 슬롯이 제한된 외인이다 보니 크게 다가오는 문제점.

ERA에 비해 FIP가 낮은 편이라 불운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8시즌이라는 충분한 표본이 쌓인 시점에서도 FIP와 ERA가 상당히 차이나는 것을 보면 이미 운의 영역은 벗어났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투수들 중에는 세트 포지션 문제나 다른 문제 등으로 인해 주자가 나갔을 때 성적이 나빠지는 유형이 있는데, 소사가 바로 이런 유형.

뜬공 투수이다 보니 잠실에서는 극강이지만 원정에서는 5점대의 방어율을 보인다. 특히 타자친화적인 문학구장에서의 성적이 나쁘고, 이상하리만큼 수원구장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배팅볼러가 된다. 롱런을 위해 극복해야할 부분. 또한 기복이 심한 편이라, 어느 날은 7~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다가도 다음 등판에서 갑자기 5~6실점씩 내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또한 단점.

2018년 4월까지만 최고 포수로 각광 받았던 유강남과는 이상하리만치 궁합이 안 맞는듯. 나올때마다 유강남은 자동 결장을 한다. 유강남의 증언에 따르면 소사는 자존심이 굉장히 강해 투구 리드를 자신이 직접 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성향의 스캇 코프랜드를 신랄하게 까고 정 반대의 성향의 허프를 칭찬한 걸로 보아 유강남이 이러한 성향의 선수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듯하다.[6]즉 평소 사이가 나쁜 건 절대 아니며 그냥 서로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이다.

2018년 브레이크를 맞아 성적이 급등하여 명실상부 1선발이라고 불러도 될 만한 스탯을 찍었는데, 2018년의 선전은 새로운 변화구의 장착이 크다. 기존까지는 슬라이더는 괜찮았지만 스플리터류 변화구의 완성도가 낮아 스플리터의 피치밸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결국 카운트를 잡는 용의 커브를 제외하면 결정적인 순간에는 포심 패스트볼 - 슬라이더로 이지선다를 걸 수밖에 없었다. 물론 KBO에서 강력한 포심과 슬라이더의 투피치는 잘 먹히는 레퍼토리이지만 패턴이 단순한 것이 장점이 될 수는 없으며 상기했듯 소사의 포심은 그 위력이 점점 떨어졌다. 이것과 부족한 제구력이 소사의 뛰어나지만 1선발로는 어딘가 부족한 꾸역투의 원인이었는데, 2018년 들어 그간 꾸준히 연마해온 포크가 원숙해져 스플리터의 피치밸류도 플러스를 기록하게 되어, 소사를 오랫동안 상대해 잘 알고 있던 타자들도 포심 패스트볼 - 슬라이더 사이에 섞이는 스플리터라는 새로운 결정구에 당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완전체 선발투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꾸준한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는 피처.


2020년 삼성에 비슷한 느낌의 투수가 등장했다. 구속은 이쪽이 훨씬 느리다.


4. 여담[편집]



  • 첫 승을 신고한 2012년 5월 26일 LG 트윈스[7]은 나름대로 특이한 매치업이었는데, 바로 같은 고향(엘 세이보) 출신의 선배 투수인 레다메스 리즈와의 맞대결이었기 때문. 리즈와는 동향 선배이면서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에서는 같은 팀에서 뛴 적이 있다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공 빠르기는 내가 더 낫다고 하면서 은근한 기싸움이 있다고 한다. 일단 공 빠르기는 리즈가, 투구 폼은 소사가 비교적 안정적이기는 했다.


  • 투포환 선수 출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태미너나 내구성이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한 경기에 무려 150개가 넘는 공도 무리없이 던지며 150km/h의 패스트볼 구속를 유지하는 그야말로 타고난 어깨를 가졌다. 류현진MLB 진출이후 KBO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이닝이터들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소사도 사람인지라 매번 이렇게 굴리면 당연히 탈난다. 마이너리그 시절 수술받은 적도 있고 2013년이 그 예.


  • 황당한 보크를 범한적이 있다. 2013년 7월 3일 인천 문학에서 KIA의 소사가 SK와 붙었는데 주자 2,3루 상황에서 와인드업 후 양손을 앞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모자를 건드려버렸다. 군대 조교가 모자 눌러 쓰듯이 푹숙여져 버렸고 앞이 안보여서 투구를 중단, 당연히 보크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동점을 내주었다. 소사의 최종 기록은 8회까지 3실점 호투. 동점 상황에서 9회 구원투수가 조동화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해버렸다.


  • KBO 리그로 이적한 이후 조기에 맛을 들인 듯하다. 굴비 37마리를 앉은 자리에서 먹어치운 덕분에 굴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사실 소사는 고기도 잘 먹지만 생선을 더 선호하는 식성이고(단 날생선은 안 먹는다고 한다.), 그 외에 계란찜도 좋아한다. SK 와이번스로 이적 이후 입국해서 처음으로 찾은 음식이 굴비구이였다고 하니 정말로 입에 맞았나보다. 얼마나 좋아하면 팬아트 중에 이런 그림도 나왔다. 농담삼아 영광군 법성포 홍보대사로 임명해도 될 것 같다는 말까지 있다.

  • 뭐 장수 용병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적응도 잘 해서 이젠 한국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과거 아담 윌크가 트위터로 한국을 비방하자, 이에 '아담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다.' 라고 직접 반박을 할 정도.

  • 다저스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이영미 기자와 짤막하게 인터뷰를 했다. 류현진과 자신에 대한 생각과 아담 윌크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2013 시즌에 부진했던 것은 2012 시즌에 도합 230이닝을 던져서라고 말하기도. 거기에 한 시즌 동안 10승을 거두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 같이 불펜이 단단했으면 15승은 했을 거라는 소리와 함께.

  • 친화력이 좋다. 넥센 시절 어린 투수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sosa_children_1.gif

왼쪽부터 김영민(87), 한현희(93), 조상우(94), 김대우(88)
하영민(95)과 대화하는 모습.


  • 같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선수들과 잘 알고 지내는 듯. 야마이코 나바로와 굉장히 친해 삼성과 경기하는 날이면 나바로의 머리를 깎아주는 소사를 흔히 볼 수 있다. 나바로는 ''소사가 최신형 이발 장비를 구입했다"라고 증언했고, 이에 소사는 "KIA 시절 33번 선수와 배터리 코치의 머리도 다듬어준 적이 있다. 내가 실력이 있는 편이다"라고 화답했다.[8] 한화 피에의 머리도 깎아줬다. 그리고 이후 2020년에는 11월 1일 푸방 가디언스의 홈 구장에서 열린 팬 감사제에서 어린 팬의 머리를 직접 깎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B%2582%2598%25EB%25B0%2594%25EB%25A1%259C.jpg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25ED%2594%25BC%25EC%2597%2590.jpg

  •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서 한글 쓰기에 도전했다. 그 중 본인의 이름을 쓴 게 헨근1소가처럼 보여서 소소하게 웃음을 주었다.

  • 14살 때부터 영화와 음악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 은퇴를 한 뒤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맡아 촬영한 영화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목은 '이주민'으로, 아이티 소년의 난민촌 탈출 실화를 다룬 내용이라고 한다. 실제로 2018 시즌 후 은퇴 루머가 돈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본격적인 영화감독 수업을 받기 위해서라는 것도 있다.


  • KBO 리그에서 7년차 시즌에 들어서다 보니 에피소드도 쌓이고 있다. 소사가 데뷔를 한 경기는 2012년 이종범의 은퇴경기였고 당시 은퇴 행사에는 이정후가 함께 참석했는데 당시 사진을 함께 찍었던 두 사람은 어느새 경기를 함께 뛰는 사이가 됐다.
파일:소사_이정후-2012표시.jpg
파일:소사_이정후-2018.png
아래의 코멘트를 보면 알겠지만 소사 본인도 그 때를 기억하는듯. 멘트 내용은 나의 첫 경기가 열렸던 2012년에 그(이정후)는 아직 어렸고, 그의 아버지(이종범)는 나와 같은 백넘버인 7번을 달고 KBO 리그 은퇴경기를 치르고 있었는데, 봐라! 그(이정후)는 지금 성인이 되어 야구선수를 하고 있다! 이다.

  • 안치용 해설 위원에 따르면 중국집에 전화해서 주문을 할 정도로 한국 생활에 다 적응했다고 한다.

  • 고향인 도미니카는 훈련시설이 다양하지 않아, 자연을 훈련장 삼아 몸을 단련했다고 한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이용해 운동했다고.

  •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는 있으나, 고집을 부리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열린 귀를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훈련도 성실하게 한다고. 관련 기사

  • 소사가 2015년 비시즌에 LG를 선택했던 이유가 2018년 밝혀졌다. KIA 소속이던 때 한국에 놀러온 자신의 조카가 갑자기 고열이 나 레다메스 리즈에게 도움을 요청, 리즈의 말을 들은 LG 프런트 직원의 빠른 대처로 조카가 무사히 병원에 갈 수 있었던 것. 소사는 이 일을 기억하고 있었고 몇 시즌 이후 LG의 계약요청에 흔쾌히 응했던 것. 리즈의 계약이 불발되면서 다급했던 LG 프런트는 소중한 이닝이터 파이어볼러 1선발투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

  • 2019년 6월, 외인 브록 다익손을 대체하는 용병으로 SK 와이번스와 계약하여 기존 외인 투수 앙헬 산체스와 같은 국적의 동료가 되었다. 평소 친화력이 좋았던 선수인 만큼 팀에 적응하긴 훨씬 쉬울 듯 하다. 다른 국적의 외인 타자 제이미 로맥하고는 동갑인건 덤.

  • 외국인 선수인데도 특이하게 90번대 등번호를 2번이나 사용했다(KIA 98, 넥센 92).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HOU
10
53⅓
3
5
0
0
0.375
5.23
54
7
23
3
38
31
31
1.4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KIA
23
147⅓
9
8
0
0
0.529
3.54
137
9
39
8
104
62
58
1.20
2013
29
164⅔
9
9
0
1
0.500
5.47
196
(1위)
11
68
9
143
111
(1위)
100
(2위)
1.6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넥센
20
125
10
2
0
0
0.833
(1위)
4.61
140
18
45
3
98
66
64
1.4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LG
32
194⅓
(4위)
10
12
(2위)
0
1
0.455
4.03
199
(3위)
16
36
5
177
(4위)
102
(4위)
87
1.21
(5위)
2016
33
199
(4위)
10
9
0
0
0.526
5.16
258
(1위)
12
38
9
107
121
(1위)
114
(1위)
1.49
2017
30
185⅓
11
11
(5위)
1
0
0.500
3.88
189
11
38
3
153
86
80
1.23
(4위)
2018
27
181⅓
(3위)
9
9
0
0
0.500
3.52
(3위)
192
16
28
4
181
(2위)
83
71
1.21
(5위)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9
푸방
12
86⅔
8
2
0
0
0.800
1.56
60
5
10
0
85
17
17
1.56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9
SK
16
94⅓
9
3
0
0
0.750
3.82
85
15
23
2
96
42
40
1.15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푸방
29
194⅓
15
5
0
0
0.750
3.38
230
12
37
4
172
90
73
1.37
2021
2
10
1
0
0
0
1.000
1.80
13
0
1
0
10
4
2
1.40
MLB 통산
(1시즌)
10
53⅓
3
5
0
0
0.375
5.23
54
7
23
3
38
31
31
1.44
KBO 통산
(8시즌)
210
1291⅓
77
63
1
2
0.550
4.28
1396
108
315
43
1059
673
614
1.33
CPBL 통산
(3시즌)
43
291
24
7
0
0
0.869
2.78
303
17
48
4
267
111
90
1.21

완투, 완봉 기록
KBO
연도
완투
완봉
2012
4완투
(1위)
1완봉
(4위)
2015
2완투
(4위)
1완봉
(2위)
2017
2완투
(1위)
1완봉
(2위)
2018
1완투
(4위)
1완봉
(1위)
통산
9완투
4완봉
CPBL
연도
완투
완봉
2019
2완투
(1위)
1완봉
(2위)
2020
4완투
(1위)
1완봉
(1위)
2021


통산
6완투
2완봉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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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TM에서 각 외국인 선수들의 각오를 찍을 때 사용되었던 소사의 문구.[2] 그 다음으로 많은 3개의 팀을 거친 선수로는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에서 뛴 틸슨 브리또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t wiz에서 뛴 크리스 옥스프링,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뛴 크리스 니코스키가 있다.[3] 니퍼트가 1년 먼저 한국 리그에 들어왔다.[4] 메이저리그는 선발 투수 평균 신장이 191cm이다 보니 소사는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좀 왜소한 체격에 속한다. 이걸 감안하면 소사의 구속과 내구성, 스태미너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라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잭 그레인키의 체구와 비슷한 수준.[5] 심지어 2012시즌은 5월 26일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와서 출전을 그만큼 덜했다.[6] 다만 스캇 코프랜드는 책임감이 없고 핑계가 많아 싫다고 했다. 소사는 딱히 핑계를 대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편이라고. 그래서인지 유강남이 소사가 경기 후반을 책임질 때 가끔 교체로 나온다.[7] 레전드 이종범의 은퇴식 경기이기도 하다.[8] 당시 33번 선수는 2012년이면 장지환, 2013년이면 김주형이고, 배터리 코치는 아마도 정회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