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드래곤 퀘스트 5)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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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5의 등료. CD 시어터판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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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왕국의 왕자 이다. 장난꾸러기로 성 안의 사람들에게 장난을 쳐 평판이 좋지 않다. 아버지 파파스와 주인공이 경호를 맡게 되는데 그들에게도 계속 장난을 쳐댔다. 특히 방에 있는 비밀 통로로 파파스와 주인공을 엿먹이기도 했으며 주인공을 자신의 꼬붕 취급했다.

어머니는 돌아가신 듯하며, 새로 들어온 태후는 헨리의 의붓동생 델을 왕위에 올리기 위해 마물과 내통, 헨리를 납치 및 제거하려는 음모를 세운다. 헨리는 장난을 치던 도중 유괴범에게 납치당해 주인공과 파파스가 찾으러 가게 되고, 이윽고 어느 동굴에서 헨리를 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흑막인 게마의 희롱으로 파파스가 살해당하고 주인공과 헨리를 납치하고는 빛의 교단 노예로 팔아넘겼다.

이후 주인공과 헨리는 빛의 교단 신전 건설현장에서 노예로 10여년 간을 부려졌다. 그 이후 천덕스러웠던 성격이 많이 어른스러워진다. 여자 노예 마리아를 구한 답례로 그녀의 오빠 요슈아 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과 함께 탈출하게 된다. 그 이후 주인공의 동료가 되고 그의 고향 라인하르트로 돌아가 태후로 위장한 마물을 때려잡아 왕국을 구원한다. 또한 왕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며 자신의 왕위를 델에게 양보한다. 자신을 고생시킨 태후 역시 용서하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마리아가 있던 수도원에 백마를 타고 찾아가 청혼하여 아들 코린즈를 낳았다. 코린즈는 헨리의 어렸을 때처럼 장난이 심한 성격. 헨리는 올챙이 때 생각 못하고 "쟤는 누굴 닮은거야?" 라며 의문을 가지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5가 리메이크되고 대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성인이 된 헨리의 의외의 진중한 성격과, 과거의 일에 대한 후회, 그리고 국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부각되면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

3. 게임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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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약하지만 중장비를 입혀줄 수 있으며 중간에 나가버리니 씨앗 은 안 먹이는 편이 좋다. 최고레벨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