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다이버즈(HELLDIVERS 시리즈)

덤프버전 :

인트로 영상[1]

슈퍼지구 - 우리의 고향.

부흥, 자유와 민주주의 -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하지만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고향, 문화, 가족을 수호하는 것은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의 의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라.

가족의 안전을 자기가 책임져라.

그리고 당신이 자유를 누릴 힘과 용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라.

헬다이버와 함께하라!

은하계를 여행하고, 도시를 탐험해라.

비범한 사람을 만나고 연방을 대표해라.

우리 삶의 방식을 지키고 슈퍼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자원을 확보해라.

은하계 전역에 민주주의를 전파하라.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라.

영웅이 되어라.

전설이 되어라!


파일:external/pre12.deviantart.net/helldivers___armors_overview_by_oskarkuijken-d92l6ng.jpg

Say hello to democracy! (민주주의를 소개하마!)

My life for Super Earth! (내 목숨을 슈퍼지구에!)

How'd you like the taste of Freedom? (자유의 맛이 어떠냐?)

FREEEEEDOOOOOM!!! (자유우우!!!)

Kill them all! (다 쓸어 버려!)

Get some! GET SOOOOME! (먹어라! 처먹어라!)

How about a nice cup of LIBER-TEA?[2]

(따끈한 자유차 한 잔 어떠신가?)


체력 스탯 (1편 기준)
체력여력빈사 상태 비고장갑
100(+2)100(-2)엎드린 상태, 한 손 무기 사용 가능0 ~ 35

공격 스탯 (1편 기준)
공격 종류피해량
근접 공격50[3]


1. 개요[편집]


HELLDIVERS 시리즈에 나오는 슈퍼지구 연방군 특수부대이자 공수부대. 일반 SEAF 병사들 중에서 차출되는 방식으로 모집되며 이름에 걸맞게 자살행위에 가까운 극단적인 임무에 투입되는 최정예 병력이다.


2. 상세[편집]


각 헬다이버들은 개인 강하정 헬포드(Hellpod)에 탑승해 대기권 밖 궤도에서 작전지역으로 강하하는 방식으로 투입되어 단 4명의 헬다이버만으로도 지역과 행성 전체를 휩쓸고 다니면서 후방을 교란하고 전장을 압도할 수 있다.

슈퍼지구 측의 최정예 전력인만큼 일반적인 군인들은 꿈도 못꿀 강력한 무기와 자산을 아낌없이 지원받는다. 보급 역시 일반적인 실탄화기부터 시작해 실험용 에너지 무기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작전지역에서 신호기만 설치하면 함선에서 헬포드째로 발사해서 즉석으로 보급해 준다.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궤도 폭격, 전폭기 등을 요청해 언제든지 화력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구출자산 역시 아낌없는 투자가 이루어진다.[4] 방어구도 기본 지급품[5]은 물론이고 무수히 많은 최신 방어구 중 선택하는 맞춤형도 가능하며 헬다이버들의 상징이기도 한 망토를 착용한다. 고작 4명의 대원들을 위해 이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것은 특히 통제 민주주의라는 시대상을 고려했을 때 어마어마한 고급인력이라는 방증이다.

정예병력이기는 하나 은하계 단위의 전투와 사고 특성상 수만 단위로 죽어나가고[6], 죽을 때마다 계속 투입[7]되는 것을 어떻게 보면 임무 특성상 사망전대라고 할 수도 있다. 심지어 튜토리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훈련소부터 그 막장성이 드러나는데, 훈련중 사망률이 11%에 달하며, 1편에서는 침대에서 일어나 훈련을 하러 나가려 하면 즉시 교관 드론이 공격을 가해 중상을 입힌다(!) 곧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교관봇이 압권. 게다가 훈련소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97%는 헬포드에 의한 것이라고. 2편에서는 개틀링 센트리 앞에서 다이빙을 하는 훈련을 시키며 훈련장 바깥에는 시체 가방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물론 저런 막장 테스트를 거치고 자살수준인 임무에 투입되는 정예 병력인 만큼 대단한 먼치킨들이다. 게임내에서도 나오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헬다이버들이 죽어나가는 숫자보다 수백배는 많은 적들과 아군들(!)을 헬다이버들이 갈아마시고 다닌다. 그것도 고작 4인 분대로 적진을 휩쓸고 모조리 파괴하며 돌아다닌다.[8]

이렇듯 막강한 인재들인만큼 고향인 슈퍼지구에서의 인식과 대접은 실로 훌륭한 모양이다. 군 내부의 복지나 장비, 대우를 떠나서 사회에서도 당장 영웅이니 전설 그 자체니 하며 치켜세우고[9]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반기며 어린 아이들의 경우 헬멧에 싸인까지 받는다. 2편의 튜토리얼 결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헬다이버의 계약서에는 슈퍼구축함에 대한 지휘권과 작전 선택권, 작전 도중 임무 수행을 위한 무제한적 교전권과 교전 회피권[10]이 부여되며[11] 계약시 직계 가족에게 시민권 점수(=계급 상승 허가), 사망시 직계 가족에게 사망 보상금 + 시민점수[12]이 제공된다. 언론에서도 추켜세워주는 만큼 입대율이 매우 높고, 아군 오인 사격이나 각종 사고사를 동료가 적에 의해 끔찍하고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료를 종종 쏘는 경우도 있다고 포장해서 보도해준다. 또한 미래를 위해 냉동된 헬다이버들도 다른 모든 시설보다 우선한 '고가치 자산 취급으로 임무에서 볼 수 있듯이 전용 로켓을 통해 운송된다.

그리고 헬다이버들 또한 자신이 외계 세력들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와 가족, 인류와 슈퍼지구를 수호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특히 적에게 중화기를 퍼붓고 있을 때는 희열에 찬 트리거 해피 광신도 상태가 된다. 정작 인류가 외계 세력을 침공하는데 각기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믿음과 달리 헛된 이유 때문에 목숨을 걸며 싸워 승리를 하던 끝내 전사를 하던 안타까울 따름.[13]

설정 상 특별한 과학기술이나 신체능력, 또는 초능력이나 슈퍼 무기 같은 것도 없으면서 활약상이 대단한 병사들이다. 이들은 인체 개조나 강화를 받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며 나이대도 평균 20대에 가깝다.
인게임(2편 기준)에서도 이를 고증하듯 그렇게 높지 않은 높이에서 낙하해도 데미지를 받고, 무거운 방어구를 입고는 수영을 못 하며, 모래폭풍이 불면 기침을 하는 둥 타 매체에서 표현되는 슈퍼 솔저들과 달리 그냥 방어구를 입은 평범한 인간으로 묘사되는 점이 많다.
그런데도 최소 대기권에서 떨구는 헬포드 강하에서는 잘만 사지 멀쩡히 살아남는다..

맨몸으로 적진 한복판에 뛰어듬에도, 신체적/기술적으로 자신들보다 우월한 다른 종족들을 상대로 잘만 싸워 이기며, 3종족이 연합한 대군과의 전쟁에서 심심찮게 승리를 이끌어내는 등 그 활약상이 다른 SF 시리즈의 미래병사들보다도 뛰어나거나 그에 견줄만하다.[14]

물론 현실은 아군의 화망에 걸린 아군 오인사격 및 헬포드, 스트라타젬 사고등이 부지기수로 발생하며 투입되는 임무도 대부분 사망 시 자신의 시신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자살 임무이다. 하지만 슈퍼지구가 아닌 외부 행성에서 사는 모든 저등급 민주 시민과 상비군인 SEAF, 심지어 헬다이버가 구출해야 하는 '우선 순위 시민'도 마찬가지로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악독한 외계인에게 평등하게 희생되는 것이 해당 세계관의 현실이다 보니 헬다이버만 희생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준다.

참고로 상술된 계약서 속에는 여러가지 조항이 숨겨져 있는데 슈퍼 지구는 헬다이버들한테 장비값이랑 봉급 등 뜯어먹을 수 있는 건 다 뜯어먹고 있다. 특히나 슈퍼 지구다운 점은 저 계약서가 있는 장소의 반경 15미터 이내 1초 이상 있으면 서명한 걸로 간주되며, 계약서 내용은 기밀이기 때문에 서명 직전에 계약서를 읽으면 기밀위반으로 간주된다.심지어 저 계약서가 있는 방의 길이는 13미터 밖에 되지 않고 한번 진입하면 문까지 닫아버림과 동시에 그 컷신 재생 한다고 3초는 강제로 소모시킨다.

2편에서는 100년 동안의 평화기가 진행되는 동안 전설이나 신화와 같은 부대가 되어버렸다.[15] 그도 그럴 것이 헬다이버라는 특수부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자원을 퍼먹는 특수부대였기 때문이다. 슈퍼 지구에서 개발되는 모든 최신무기, 실험병기들이 헬다이버에게 우선 배치되고 요청만 하면 설령 가장 값비산 무기더라도 바로 전장으로 헬포드를 통해 배달되었다. 그것이 사용될지 방치될지는 둘째 치더라도. 슈퍼지구의 모든 적이 사라지고 헬다이버 부대도 감축에 감축을 거듭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가축이 되었던 버그는 탈출하여 테르미니드가 되어 슈퍼지구의 식민행성을 집어삼키고 있고, 노예화한 사이보그들의 후손인 완전 기계 사회주의 세력 오토마톤이 복수와 해방을 위해 공세를 펼친다. 다시금 전 우주를 위협하는 적들에 대항할 헬다이버즈가 활약할 때가 돌아온 것이다.[16][17]


3. 슈퍼 구축함[편집]



Super Destroyer

헬다이버들을 싣고 투하하며, 헬다이버가 스트라타젬으로 요청시 직접적으로 화력지원을 해 주는 함선. 함재기로 수송기 팰리컨과 멀티롤 전투기 이글이 탑재되어있으며, 강력한 궤도 폭격, 레이저 등의 대지 공격 무장과 및 센트리 등의 장비 조립 시설이 있다. 자세한 기능은 스트라타젬 항목 참조.

임무시에 저궤도로 내려가서 헬다이버의 작전시간동안 각종 지원을 해 주는데, 임무 시간이 1시간정도로 짧은 이유는 적의 대공 방어 등 격추당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속전속결로 끝내고 헬다이버를 회수하는 것이다. 실제로 대공 방어가 빡센 오토마톤 전역에서는 궤도 대기중에 다른 슈퍼구축함이 격침당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인게임 내에서 표현되지는 않지만 테르미니드 전역에서도 저궤도에 오래 있을 경우 함선에 좋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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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 맨 처음 "슈퍼지구 방송"이라던가 군 입대를 독려하며 헬다이버를 영웅시하는 모습이 완벽한 스타쉽 트루퍼스의 오마주다.[2] 해방을 뜻하는 리버티와 차를 뜻하는 티의 말장난.[3] 총검을 장착한 무기의 경우 200[4] 2편에서 슈퍼 구축함의 함장이 스트라타젬을 한 번 쓰는 비용이 일반 시민의 연봉보다 비싸기 때문에 헬다이버에게 스트라타젬 사용 권한을 맡기는 것이라고 추켜세워준다.[5] 구축함 장갑과 동일한 티타늄 장갑을 갖췄다. 하지만 보병용인 만큼 아무리 우수한 방어구여도 버그의 발톱이나 오토마톤의 총알세례에 쉽게 찢겨진다.[6] 범우주적 문명을 이룬 인류의 인구수, 범우주적 스케일의 전쟁을 생각하면 헬다이버의 손실은 큰 숫자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7] 이 역시 게임 시스템 특성과 세계관 특성상 인류의 인구수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 또 강하하십시오. 그리고 또 하십시오. 그리고 또 하십시오. ...[8] 아이러니하게도 실력이 좋은 헬다이버 입장에서는 4인 분대보다 혼자 하는 게 더 효율이 좋고 쉬운 경우도 있다. 정찰병을 격퇴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느니만큼, 소리에 집중하며 정찰병을 확실히 격파하며 진행할 경우 정신없고 화면 조정과 이동마저 마음대로 안 되는 4인의 경우보다 더욱 쉬울 수 있다. 다만 주변 4면으로 완전히 노출되다시피하는 거점 확보와 시설 방어 임무의 난이도는 혼자 하기에는 정말 극악. 다만 헬다이버즈2는 현재 패치로 인해 혼자 하면 난이도가 더 올라가 힘들어지도록 변경되었다.[9] 생각해보면 작중 시민들은 인류가 외계 종족을 침공한 이유를 "인류가 강대하고 무시무시하며 잔인한 외계 세력들에게 위협받고 있으므로"로만 알고 있는 만큼 인류의 위기라는 인식 속에서 승전보를 전해오는 정예부대원들이야말로 진짜 영웅들일 수 밖에 없다. 강한 것과 영웅 그 자체를 좋아하고 동경하는 어린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인트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석조 동상이 세워진 것으로 보아 승리할 경우 사실이 어떻든 간에 위인 대접은 일단 확실하다.[10] CONTRACT OF EMPLOYMENT, 1 SERVICES, 1.2. "... In order to enable full and complete enactment of these Services, the Enlisted is hereby authorized to employ lethal force, non-lethal force, non-lethal non-force, and lethal non-force, to be employed at the discretion of the Enlisted."[11] 임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눈 앞의 적을 전부 죽이지 않고 스텔스 플레이를 해도 괜찮다는 허가 권한을 은근슬쩍 숨겨놓았다. 특수부대 대원 혹은 장교에 준하는 작전 재량권을 부여한 것으로, 현실과 가상 매체의 군대에서 교전 회피 권한이 제공되지 않는 군사 집단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특혜이다.[12] 시민 점수가 올라가면 시민 등급을 올려 우선순위 시민이 될 수 있다. 임무를 완수한 헬다이버/작전 중 사망한 헬다이버는 C등급 시민 등급을 받으며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정예 병력인 헬다이버즈의 입대 조건이 E등급 시민이며 그 아래도 있다는 뜻. [13] 물론 인류가 잘못해서 연합해 쳐부수려는 것이기는 해도 세 외계종족이 연합해 슈퍼지구를 공격하려는 것은 인류의 위기가 맞기는 하고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는 시점이 바로 이 때이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적어도 이들의 신념이 틀린 것은 아니다.[14] 스트라타젬의 도움이 크긴 하나, 그 스트라타젬들의 성능도 현대전의 항공/해군 화력 지원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능력 그 자체가 뛰어나다. 2편에서는 한 시간도 안 되는 작전 시간 내로 복귀하지 않으면 구축함이 퇴각하는 등 현대 군인들보다도 오히려 더 제한적인 상황에서 활동한다.[15] 구출&탈출 작전에서 피난하는 민간인들이 진짜 헬다이버라며 놀라거나 헬다이버가 구하러 오다니 믿을 수 없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16] 때문에 슈퍼구축함의 함장은 전쟁이 끝나더라도 헬다이버들은 은하계 순찰과 정찰요원으로서 계속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17] 저번 오토마톤 거대함대의 침략과 테르미니드의 불어난 숫자로 인한 갑작스런 침공에서 새로 추가된 고가치 목표 회수 임무에서 지난 100년전의 헬다이버들이 냉동수면상태로 보관되어있던거로 보아 과거 헬다이버들중 역대급 베테랑들은 선별되어 미래에 일어날수 있는 전쟁에 대비해 냉동수면이 되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