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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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Helios


파일:헬리오스(웹툰).jpg

신분
황태자
생일
10월 6일
신체
188cm, AB형
가족
아내 디아나
아버지 네레우스 황제
MBTI
ESTJ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회귀 전
2.2. 회귀 후
3. 평가



1. 개요[편집]


주인공이 보던 로판 소설 속의 메인 남주. 애칭은 헬리[1].


2. 작중 행적[편집]



2.1. 회귀 전[편집]


원작에서는 디아나의 신분에 신경쓰지 않고 열렬히 사랑하였으며 소설 엔딩에서는 디아나와 결혼했다. 그러나 헤스티아가 회귀 전, 카엘이 죽은 이후에는 제국 내 여러 일들이 터진 것은 물론 디아나와의 불화가 생겨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태양의 신 헬리오스.


2.2. 회귀 후[편집]


느닷없이 갑자기 나타난 헤스티아가 카엘루스를 이용해서 후작부인이 되어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게 아니냐며 대놓고 의심하면서도, 헤스티아의 예언이 두루뭉술한 신탁과 달리 가리키는 바가 정확하다며 헤스티아에 대한 의심과 별개로 예언만큼은 신뢰한다.

헬리오스의 어머니인 선황후는 헬리오스가 어린 시절에 사망하였다. 때문에 마담 메로페를 의지하며 자랐는데, 자신만의 신념만을 혼자 고집하는 디아나 때문에 마담 메로페가 떠나고, 디아나가 신성력을 잃었는데도 아니라고 고집을 피우고, 헤스티아의 예지를 이유로 포토스 남작가의 투자를 말려도 듣지 않는 등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며 갈수록 디아나의 뒷치락거리만 한다. 자기 혼자만 옳다며 고집부리는 디아나 때문에 헬리오스만 혼자 속 터져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갈수록 독자들마저 헬리오스를 동정한다(...).

거기다 디아나가 외교적인 사절단과의 만찬회에서도 검소한 식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서를 보고, 디아나에게 따지는걸 포기하고 헤스티아와 카엘루스를 부른 후, 그 자리에 커피까지 내놓으며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한다. 어차피 헬리오스 역시 꼴보기 싫어하던 헤스티아는 헬리오스를 도울 생각이 없었지만 카엘루스가 나서서 돕겠다고 하자, 헤스티아는 헬리오스에게 “왜 하필 저희 부부냐. 디아나에게 싸우는 건 저 하나여야 한다“며 화를 낸다.

일개 귀족 부인인 헤스티아가 황태자인 자신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도 헬리오스는 ”미안하다. 하지만 디아나를 비난할 수 있는 건 너희뿐이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 와중에 헬리오스 본인도 유부남이면서 친구의 아내인 헤스티아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2] 물론 헤스티아는 단호하게 철벽을 치고 카엘루스와 오해를 풀었다. 헬리오스 역시 친구를 배신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헤스티아가 눈치 챘다는 걸 알고도 일부러 모른 척 헤스티아를 사무적으로 대하고, 나중에는 헤스티아를 의심했던 일을 포함해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카엘루스, 헤스티아에게 각각 사과한다.

디아나가 자신이 그토록 말렸던 스토크 남작가의 투자를 기어이 신전의 자금을 끌어들여서 진행하자, 헤스티아와 거래를 해서 신전의 자금 공개를 막지만, 결국 스토크 남작가의 배는 침몰하고 디아나가 신전의 1년치 생활비를 투자한 사실이 밝혀지고 헬리오스는 디아나에게 배신감까지 느낀다.

결말에는 디아나의 황태자비 폐위 요구를 받지만 명분이야 어쨌든, 귀족들의 요구를 다 받아줄수는 없다는 공적인 이유와 남편이 있는 자신을 두고도 디아나가 카엘루스에게 매달렸는데 이혼까지 하면 카엘루스를 귀찮게 할까봐라는(...) 사적인 이유로 디아나와 이혼하지 않는다.

한편 카엘루스 역시 디아나의 황태자비 폐위를 막았는데, 카엘루스에게서 헤스티아가 그 사실에 굉장히 낙담했다는 말을 듣고 헤스티아를 찾아간다.

헬리오스는 헤스티아에게 “그대가 원하는 건 디아나의 폐위가 아닌 사과다. 그러니 그대의 목적이 못 이룬 건 아니다. 키엘을 떠나지 말아줘”라고 말한다.

디아나에게 이혼할건지, 후사를 낳을건지 선택하라고 말했는데, 결국 디아나는 이혼을 선택하고 헬리오스는 유노 영애와 재혼한다.


3. 평가[편집]


초반에는 디아나와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이기적인 태도를 자주 보여 헤스티아는 물론이고 독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자신과 디아나의 오랜 친구인 카엘루스가 자살할 뻔 했을 때 구해준 헤스티아에게 감사하기는 커녕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이라며 경계한다.

그러나 디아나 혼자 말도 안 되는 고집 부리자 헬리오스는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다며 답답한 상황이 계속 되고, 디아나가 유부녀이자 황태자비임에도 카엘루스에게 꼬리를 치고 , 디아나가 황태자비로서의 업무(=외교관 만찬회)도 제대로 하지않는데도 헬리오스는 디아나를 지키기위해 헤스티아에게 욕을 먹고도 그녀를 지키기위해 거래를 청한다.

덕분에 그렇게 욕하던 독자들조차 헬리오스를 동정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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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디아나가 그를 헬리라고 부른다[2] 웹툰 68화 베스트 댓글에서 혹시 카엘루스가 사랑하는 여자가 (헬리오스의) 취향이냐고 깔 정도. 또 웹툰 71화 베스트 댓글에서는 '이 정도면 카엘이 갖고 싶은 것 아닐까'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