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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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자동차 심볼.svg파일:현대자동차 심볼 화이트.svg 현대자동차플래그십 세단 라인업
포드 20M

그라나다

그랜저
(1~2세대)


다이너스티

에쿠스

아슬란

그랜저
(6세대~)


현재

파일:현대자동차 심볼.svg[[파일:현대자동차 심볼 화이트.svg

파일:7세대 디 올 뉴 그랜저.jpg

GRANDEUR
HYUNDAI GRANDEUR[1] / XG[2] / AZERA[3]
ヒュンダイ グレンジャー[4][5]
현대 그랜저 홈페이지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홈페이지
현대 그랜저 택시 홈페이지
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YFL[6], 1986년 7월 24일 ~ 1992년 9월)
2.1.1. 라인업
2.2. 2세대 (LX, 1992년 9월 18일 ~ 1998년 9월)
2.2.2. 라인업
2.2.2.1. 자가용
2.2.2.2. 택시
2.3. 3세대 (XG, 1998년 10월 1일 ~ 2005년 8월)[7]
3. 제원
3.1. 1세대
3.2. 2세대
3.3. 3세대
3.4. 4세대
3.5. 5세대
3.6. 6세대
3.7. 7세대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영화
4.2. 드라마
4.3. 만화/애니메이션
4.4. 기타 매체
5. 모형화
6. 여담
7. 경쟁 모델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준대형 세단이자 플래그십 모델이다.[8] 아반떼, 쏘나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 하나로 1986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도 그 이름을 이어가는 중이며, 쏘나타, 포터, 마이티와 함께 장수모델 중 하나이다.[9]

2016년 IG 출시 이후로는 차급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국산차 중에서 최상위권 판매량을 현재까지 이어가며 국민차의 대명사로 통하던 쏘나타를 제치고 G80과 함께 내수 시장의 많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 모델별 설명[편집]




한 편의 그랜저 역사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런칭하면서 고급 세단으로서의 네임벨류 및 포지션도 낮아졌지만 한국 고급 승용차의 선구자로 불리는 모델이다. 실제로도 제네시스가 별개 브랜드로 분리된 현재, 현대차 세단 라인업에서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고급차의 마지노선격인 위치에 있다.

1세대, 2세대 그랜저와 같은 모델인 미쓰비시 2세대, 3세대 데보네어갤랑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Y2 및 Y3 쏘나타도 갤랑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그래서 쏘나타와 그랜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였다. 3세대 XG부터는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쏘나타 플랫폼을 공유하기 시작하여 이어지고 있다.

그랜저 1, 2세대, 즉 미쓰비시 데보네어 2, 3세대는 미쓰비시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사실 말이 공동 개발이지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주요 부분은 미쓰비시에서 다 설계했고, 현대자동차는 외판 및 실내 디자인 설계에 일부 관여한 정도였다.[10] 때문에 해외에서는 미쓰비시 개발로 간주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배지 엔지니어링에 불과한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미쓰비시가 독자개발 대신 굳이 현대자동차를 끌어들여 공동개발 형태를 취한 이유는 일본에서 대형차가 그다지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판매량을 보장할 수가 없었고, 한국 시장에서도 판매해서 판매량을 늘릴 아이디어를 냈던 것이다.[11] 일본은 규제, 자동차세, 도로폭, 주차장 사이즈 등 여러 난관 때문에 대형차 판매량이 영 시원치 않았고, 그나마 일본 내수 대형차 시장은 일본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었던 토요타 크라운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어 여타의 대형차 모델들은 번번히 실패를 거듭했고, 미쓰비시의 데보네어 1세대도 마찬가지로 고전했다. 때문에 미쓰비시는 데보네어의 한국 진출을 추진했는데, 당시에는 한국의 규제 때문에 직접 팔 수 없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를 끌어들여 공동 개발 • 생산 형태를 취하게 된 것이었다. 이런 계획은 당시 경제성장으로 자가용 수요가 급증하던 한국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현대도 미쓰비시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응했고, 현대자동차가 개발비의 상당 부분을 투자하는 대가로 디자인에서 일부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었다.

1세대와 2세대는 확고한 국산 럭셔리 세단이자 현대 플래그십 세단이었으며, 대한민국 부유층, 상류층들이 타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유명세를 떨쳤다.[12] 부유층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했던 지존파도 그랜저 오너들을 우선으로 노렸을 정도였다. 당시와 현재 그랜저 이미지는 천지차이다. 지금이야 매달 국산차 판매량 1위 고정의 높은 보급률로 도로에서 흔한 대중적인 프리미엄 세단이 됐지만, 80년대 중반에는 지방 30평대 아파트 시세과 맞먹는, 요즘으로 치면 억대가 훌쩍 넘는 럭셔리 세단이었다. 당시 초딩(국딩)들은 그랜저가 골목길에 서있는걸 발견하면 '그랜저!'라고 먼저 외치는 것이 승리자인양 노는 문화가 있을 정도였고 한번씩 만져보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귀한 호화 럭셔리 세단이었다. 1994년에는 교육청에서 그랜저는 교사가 타기에는 너무 비싸고 사치스러운 차량이니 그랜저 타는 교사는 차를 처분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을 정도로 그랜저는 고급차였다.

1996년 뉴 그랜저 고급화 모델인 다이너스티가 출시되면서, 10년간 그랜저가 차지하고 있던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자리를 다이너스티가 빼앗아갔다. 다이너스티는 사실상 뉴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대는 이를 별도의 모델로 분리한 것으로, 유사한 사례로 스텔라-소나타(1세대), 쏘나타-마르샤, 기아 옵티마-리갈, 르노삼성 2세대 SM5-SM7, 그랜저 HG-아슬란 등이 있다.

하지만 그랜저뿐만 아니라 다이너스티마저도 당시 점차 수입이 늘어나고 있던 해외 대형 F세그먼트 세단과 견주기에는 조금 부족했다.[13]

결국 해외 대형 세단에도 견줄 수 있는 모델의 필요성을 느낀 현대와 데보네어 시리즈의 연이은 실패로 새로운 이미지의 후속이 필요했던 미쓰비시가 플래그쉽 풀사이즈 대형 세단으로 현대 에쿠스=미쓰비시 프라우디아를 개발(서로 개발의 목적은 달랐지만 신차종의 필요성에서 서로 공감하여 합의에 이르렀다.)하기로 했고, 이에 기존 그랜저의 입지는 더욱 애매해졌다.[14] 초기에 현대와 미쓰비시는 그랜저를 단종시키고, 에쿠스=프라우디아를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로 내세우며, 다이너스티(원래는 뉴그랜저 부분변경으로 출시하려 했다.)가 사실상 그랜저급을 이어받아 수명을 연장하고(에쿠스는 개발 초기과정에서 그랜저를 쓸지 그랜저와 다이너스티를 다이너스티 한 이름으로 쓰고 뉴그랜저의 페리격인 기존 다이너스티를 단종할지 고민하다 최종 출시를 얼마 남긴 막판에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외부 치장을 수정하고 에쿠스 명칭과 후드/트렁크/휠캡/혼커버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게 된다.), 그 아래 쏘나타의 고급형으로 출시된 마르샤를 이어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마르샤가 처참히 실패하자 현대는 마르샤를 조기 단종했고, 대신 전통의 네임밸류 그랜저를 이어가기로 하고 3세대 그랜저XG를 개발, 1998년 출시했다. XG는 에쿠스 1세대 출시를 앞두고 포지셔닝을 바꿔서 오너 드리븐 카로 급을 다소 낮췄다.[15] 그랜저 XG는 현대가 미쓰비시와의 협력 없이 독자 개발한 첫 그랜저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XG, 다이너스티, 에쿠스 3라인으로 당시 구성된 고급차 시리즈는 실패한 마르샤를 버리고 전통과 흥행의 그랜저 명칭에 대한 미련-이를 오너용 XG에 이어지게 함-과 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다이너스티-를 상급으로 올린점, 사실상 1,2세대 그랜저의 최종/최신 후속 이었던 LZ를 급을 세분화 하여 더 윗급으로 올려 에쿠스로 내놓은 것까지 이 모든 게 현대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16]

이렇게 그랜저 XG는 처음에 현대가 그랜저를 단종시킨 후 에쿠스, 다이너스티, 마르샤, 쏘나타, 아반떼, 엑센트로 라인업을 재정비하려 했다가 여차저차해서 되살아나 브랜드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기구한 운명으로 출발했고, 출시된지 얼마 후 에쿠스가 출시되며 그랜저 XG는 과거 1, 2세대의 플래그쉽 시절의 위상은 잃었다. 하지만 그랜저 XG는 마르샤나 다이너스티와는 달리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1,2세대 그랜저보다도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그랜저라는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 현대자동차가 독자개발한 모델인 만큼 수출 제약도 없어져 북미에서도 당시로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2005년 출시된 그랜저 TG부터는 쏘나타와 패밀리 룩을 이루었고, 명맥만 이어가던 다이너스티가 단종됐지만, 그랜저와 동시대 플랫폼으로 더욱 풍부한 옵션을 가진 기아 오피러스가 출시됐고, 2008년에 상위 모델인 제네시스가 등장함에 따라 고급 세단으로서 그랜저의 위상은 과거와 비할 것이 못 된다.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차로서 차급이 꽤 높은 편이다. 일단 그랜저는 가격대부터가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2대를 살 수 있는 값이며, 7세대 GN7 모델 기준으로 적당히 필요한 옵션을 넣고 타려면 4,000만원대 중~후반에 풀옵션 모델은 5,954만원으로 6,000만원에 달할 정도이니, 길에서 흔하게 보인다 하더라도 생각만큼 쉽게 살 수 있는 차는 아니다.[17]

1, 2세대 모델이 가지고 있었던 명성 덕분에 한국 중장년층에게 '그랜저'라는 이름이 내포하는 고급차 이미지는 아직까지도 굉장히 크다. 이는 과거에 최고급차였던 시절이 있는 특유의 이미지로서, 형제 차량인 K8과도 차별화된 요소이다. 또한, 준대형차가 이른바 '큰 차'와 중형 이하를 가르는 기준이라 위상이 많이 떨어진 지금까지도 상류층 중에서는 그랜저를 선호하여 직접 운전하거나 운전기사를 고용해 쇼퍼 드리븐 카로 사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전륜구동이라 윗급 후륜구동 차량인 G80보다 실내 공간이 조금이나마 더 넓고 가격도 G80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직업, 의전, 눈치 등인 이유로 수입차나 제네시스를 택하기 곤란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대안이다. 물론 품질이나 성능 면에서는 차이가 상당하다. 실제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6세대 IG를 쇼퍼 드리븐으로 사용한다. 애초에 가족을 태우는 패밀리카, 그 중에서도 특히 편안함을 지향해서 뒷좌석에 은근히 신경을 많이 쓴다. 그랜저부터는 상위 트림을 고르면 뒷좌석 중간 암레스트에 콘솔이 생기는 것도 다분히 쇼퍼 드리븐 수요를 의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에도 검은색 그랜저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으며, 대기업 상무급 임원들에게 법인 명의로 나오는 차 중 하나이다. 또한, 고위 공무원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으로 그랜저를 꼽았다. 준대형차가 어딜 가더라도 체면치레는 하는 데다가, 동시에 공적인 자리에서 이용하더라도 크게 허세 부리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큰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TG, HG, IG, GN7 등 2023년 현재 현역으로 자주 굴러다니는 그랜저 시리즈들은 부촌 아파트나 꽤 비싼 신축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자주 보이는 차량이기도 하며, 2021년 강남3구분당에서 가장 많이 등록되었던 차가 그랜저이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 역시 그랜저 소비자 중에는 넓은 뒷좌석을 보고 패밀리 세단으로 구입하는 수요와, 기업 임원과 정치인 등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성향 고객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상위 트림에서 뒷좌석 전용 옵션을 비롯한 실내 구성을 상당히 호화롭게 구성했다. 예를 들어 뒷유리 전동 커튼, 사이드 커튼, 다기능 암레스트 등 각종 편의사양, 나파 천연가죽 시트 및 스웨이드 천장 등의 고급 소재를 채용하고, 중형 세단들보다 수준 높은 방음 처리를 해주고 있다. 이러한 점들로 보아 그랜저는 일반적인 중형 세단들과는 분명히 급을 달리 한다고 볼 수 있으며, 쏘나타, K5 등 중형 세단이 사실상 오너 드리븐 수요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랜저는 약간의 쇼퍼 드리븐 역시 고려한다고 할 수 있다.[18]

승차감도 쇼퍼 드리븐 성향 고객들을 염두에 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추세에 맞게 서스펜션도 다소 단단해졌다. TG까지는 철저히 쇼퍼 드리븐 위주인 물침대 성향이었기 때문에 롤링이 심하다는 평을 들었고, 코너링 성능에 대한 평가도 그리 좋지 못했다. 그러나 HG에서는 오너 드리븐을 위해 단단한 성향이 다소 가미됐다가 IG에서는 오너, 쇼퍼 드리븐을 위한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적절하게 양분화된 승차감을 보여주는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저속 승차감은 다소 나빠졌으나 운동 성능은 크게 향상됐기 때문에 현재 오너 드리븐 수요층에게는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이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다시 약간 부드러운 세팅을 추가했다. 즉 기본적으로는 부드러움을 추구하나 과거처럼 부드럽기만 한 승차감이 아닌, 요즘 추세에 맞게 약간의 단단함도 가미한 승차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과거보다 달라졌다는 점도 한몫했다. G90도 에쿠스 시절과 비교하면 해외 F 세그먼트 세단들과 경쟁해야 하기에 아무리 쇼퍼 드리븐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스포티한 감각을 살리는 차원에서 서스펜션 세팅이 단단해졌으며, 2세대 K7은 초창기에 TG 수준으로 물렁하기만 한 세팅을 했다가 오히려 악평을 듣고 페이스리프트에서 수정됐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그랜저의 지위는 현대자동차 사내와 기타 자동차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정받고 있다. 그랜저 이후로 나온 신형 고급차로 처음 다이너스티를 출시할 때에도, 제네시스를 출시할 때에도, 아슬란을 출시할 때에도 그랜저를 기준으로 삼아서 그보다 윗급을 표방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그랜저를 고급차로 정리하고 있으며, 그 중 고급차의 마지노선격인 위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감성적인 부분에 꽤나 큰 영향을 차지하는 카드 타입 스마트키도 중위 트림부터이긴 하지만 그랜저부터 들어가며 아랫급 모델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금의 그랜저가 고급차냐, 대중차냐는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오르고 있는 논란 중 하나이다. 상기한 이유로 아직까지도 어느 정도 고급차로 볼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2010년대 이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BMW 5시리즈 등의 수입차들도 굉장히 대중화되고있는 현대 사회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과거와 달리 지금의 그랜저는 대중차 브랜드 중에서 상위 모델, 고급차의 마지노선 정도의 위치이지 옛날처럼 최상류층만 탈 수 있는 최고급 자동차라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실제로 매달 판매량만 보면 그랜저는 동급 1위를 넘어 전체 판매량 1위를 다투는 모델이 됐기 때문에 대중차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렌터카 업체에서는 그랜저나 K8급 준대형차들을 '고급 승용차'로 분류하여 대여 요금이 중형차보다 훨씬 비싸고 만 26세 이상에게만 대여하도록 보험을 책정해 놓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장기렌트나 리스 등 그랜저를 생각보다 부담스럽지만은 않은 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아졌다. 단기렌트는 가격대가 커 보이지만, 장기로 이용하면 가격 격차는 꽤 줄어드는데, 이는 그랜저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G80이나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다른 수입차들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어쨌거나 현대자동차는, 2016년에 상위 모델들이 모두 제네시스 브랜드로 이관됐고 그룹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라는 회사의 플래그십 자리를 다시 도맡게 된 그랜저의 위상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에는 다소 제한되어왔던 2열 고급 옵션들이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 등 큰 변화를 할 때마다 조금씩 그랜저에도 적용되고 있다.

2015년 11월 제네시스가 브랜드로 출범한데 이어, 2017년 12월 아슬란이 단종되면서 명목상 현대 기함이라는 위치를 다시 차지하게 됐다.[19]

이렇게 국내에서는 잘나가지만 현대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는 모델이기도 한데, 해외에서는 영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출 시장에서는 XG, TG를 제외하면 매우 고전했고, 현재는 사실상 국내 내수용 모델이 됐다. 첫 독자 모델 그랜저인 3세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들어갔었는데, 처음에는 'XG'라는 차명으로, 이후 TG와 HG 때에는 '아제라(Azera)'라는 이름으로 북미, 호주 등에 수출됐다. 북미 시장은 XG 때에 가성비와 디자인으로 어필해 상당한 판매량을 보였다. XG의 호평 덕분에 저가 소형차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미국에서의 현대차 이미지를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 TG는 일본 시장에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랜저는 2008년을 기점으로 해외 판매량이 급감했고,[20] HG부터는 사실상 내수에만 의존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완전히 철수했고, IG는 중동을 제외하고 아예 해외 출시를 하지 않았다. 그랜저가 수출에 반짝 성공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상 해외에서 퇴출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국 현지 정비사에 따르면 한때 괜찮은 판매량을 보였던 XG가 출고된지 일정시간이 지나자 3.5 시그마 엔진의 말썽으로 당시에도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내수형도 델타 엔진미쓰비시 4단 미션을 탑재한 2.5, 2.0은 내구성이 좋지만, 시그마 엔진현대파워텍 5단 미션을 탑재한 3.0은 잔고장이 많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2018년 3월 현대가 미국에 '그랜저'라는 상표를 등록했고, IG가 드디어 미국에 출시되는 것 아니냐며 국내 IG 애호가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 출시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미국 준대형 세단 시장이 점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유[21]현대자동차그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제네시스 북미 시장 안착에 간섭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북미에 출시하지 않겠다는 관측이 많다. SUV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세단 시장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 그랜저의 북미 재진출은 무산됐다고 봐도 된다.

중동 수출형도 전부 한국 아산공장에서 생산된다.[22]


2.1. 1세대 (YFL[23], 1986년 7월 24일 ~ 1992년 9월)[편집]



파일:grandeur_2.0_07.jpg


파일:grandeur_2.0_08.jpg

초기형 전면부[24]
초기형 후면부[25]

파일:Heritage-Grandeur-2.4-studio-05.jpg


파일:Heritage-Grandeur-2.4-studio-10.jpg

페이스리프트 전면부[26]
페이스리프트 후면부[27]


고급 승용차의 최고봉 - 그랜저


한국 제일의 승용차 - 그랜저


최고의 승용차에는 최고의 이상이 있다 - 그랜저 3.0 V6


현대자동차미쓰비시 자동차의 첫 합작품으로[28], 1985년 12월 단종된 그라나다의 빈 자리를 이어받아 1986년 7월 24일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현대와 미쓰비시의 공동 개발로 소개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미쓰비시 단독 개발로 보는 경우가 많다. 파워트레인 등은 오롯이 미쓰비시의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국내에서는 현대 그랜저로, 일본 및 해외 수출은 미쓰비시 데보네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공식 내부 코드명은 한 자리 L이 아닌 'YFL'이었다.

디자인은 미쓰비시와 기술제휴 관계에 있던 크라이슬러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특히 크라이슬러 뉴요커와 흡사한 외관을 가졌다. 덕분에 그랜저는 크라이슬러 뉴요커링컨 컨티넨탈 같은 전형적인 80년대 미국 고급 대형차의 각진 외관을 가지게 됐다. 유럽 또한 80년대 들어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각진 외관으로 바뀌고 있었다. 80년대 문화 개방으로 외화(미드)와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져 가던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교적 수수하거나 둥근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기존 유럽식 대우 로얄(오펠 레코드)나 현대 그라나다와 달리 전형적인 미국식 대형 고급차 느낌을 물씬 풍기는 그랜저에서 진정한 최고급 고급차의 이미지를 느끼게 됐다. 차의 크기는 당시 일본의 5넘버 규정을 유지하는 선에서 만들어졌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유럽차 기반인 현대 그라나다(포드 그라나다 유럽형)이나 오펠 레코드를 들여온 대우 로얄 보다 컸다.

그랜저는 등장하자마자 대우 로얄살롱 슈퍼를 밀어내고 국내 대형차 시장 왕좌를 차지했으며, 각진 외형 덕분에 각그랜저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는 전설의 자동차로 손꼽힌다. 초창기에는 MPI 방식의 120마력 2.0L 시리우스 SOHC 엔진만 탑재했으나 이후 배기량과 출력을 올린 130마력 2.4L 엔진 모델도 출시하여 대우 로얄 살롱 슈퍼를 압살해버렸다.

초창기에는 5단 수동변속기만 있었다가[29] 얼마 뒤에, 국산차 최초로 락업 클러치가 장착된 전자 제어식 4단 자동변속기 옵션을 선보인다.[30] 자동변속기 옵션은 본래 2.4리터에만 있다가 이후 2.0리터 차량까지 확대했다. 썩어도 준치라고 21세기 일반차들이 사용하는 구동계의 전반적인 전자 제어장치들을 탑재했으므로, 당대 국산차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1][32]


파일:external/oi66.tinypic.com/1z2korm.jpg

휠의 모습 (이미지 출처)[33]
3.0 모델은 Y2 쏘나타 같이 로고가 휠 허브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새겨진 비대칭 로고 휠을 신었는데, 호불호가 갈렸다고 한다. 이런 휠은 미쓰비시에는 없던 모양새[34]였고 되레 닛산 세드릭 Y31과 흡사한 형태다. 이후에는 현대 H 로고를 도입하면서 가운데로 정렬된다.


파일:Heritage_Grandeur30_Studio_Shot01_02.jpg

그랜저 V6 3.0[35]

절정기인 1989년 9월에는 164마력[36] V6 3.0리터 SOHC 엔진을 장착한 V6 3.0까지 내놓았다. 이 차는 이전 그랜저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격자 그릴에 투톤까지 적용하여 훨씬 중후해졌으며 편의사양도 대폭 늘려서 주목을 받았다. 그간 4기통 제한 조치로 인해 현대자동차에서는 쏘나타가 됐건 스텔라가 됐건 6기통 엔진을 쓸 수 없었으나 조치가 풀리게 되자 현대로서는 그야말로 봉인하고 있던 능력을 푸는 기회가 됐다. 게다가 현대는 라이벌 대우보다도 좀 더 6기통 엔진 개발에 활발했다. 대우 임페리얼을 내놓기 전까지 17년 이상 6기통 엔진은 만져 보지도 못했던 대우와는 달리, 과거에도 20M그라나다를 조립 생산하며 나름 개발과 생산에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37][38]

전체적으로 이 모델은 명성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출시 몇 달 전에 등장한 대우 임페리얼과 격투에서도 KO승을 기록하고,[39] 명성을 꾸준히 이어갔다. 대우 로얄에 가려진 고급 세그먼트 명성을 다시 회복한 의미있는 모델이다. 또한 장착한 옵션들 중에선 국산차 최초로 풀 전자제어 인젝션 방식(MPI) 엔진과, ABS, 차고 조절이 가능한 에어 스프링 방식인 ECS를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등장 당시에는 고급 모델로 인식됐다. 당시 지존파는 그랜저 타는 놈들을 다 잡아 죽이려 했다는 발언을 했다. 그랜저 보유자=부자라는 인식이 있었다는 뜻이다.[40] 여기에 정부 기관이나 관공서, 군에서도 기관장 및 장성급 장교 같은 높으신 분들의 의전용 차량으로도 많이 쓰였으며, 외국 국빈이 방한하거나 남북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 입경할 때도 의전 차량으로 많이 쓰였다. 쏘나타 2세대 모델과 플랫폼을 삐딱한 휠까지 공용했는데, 이 전륜구동 플랫폼은 1983년에 등장한 미쓰비시 자동차 최초인 전륜구동 중형차인 갤랑 Σ 것을 공유한 것이다. 원체 각그랜저 일본판인 미쓰비시 데보네어 V 자체가 갤랑 Σ 플랫폼을 늘리어 만들어진 차이니, 현대 그랜저와 쏘나타까지 계보를 확대해 보면 맞는 말인 것이다.

사족으로, 1세대 그랜저나 기아 포텐샤 등 1970~1980년대 일부 자동차 기함들은 신문 광고만 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서는 고상한 신문이나 입소문 등을 통해 전해지는 "신비주의"를 모티브로 삼아서 TV 광고를 만들지 않았던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랜저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더불어 당대의 국산 최고급 승용차였다는 역사적 가치, 그리고 당시 열악했던 국산차 품질 속에서 최고의 품질을 보여준 덕분에 국산 올드카 중에서는 최고 명차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를 증명하듯 중고가는 2021년 평균 600 ~ 800만원, 가끔은 300만원 언저리인 매물도 있으나 관리상태가 매우 좋으면 1000만원에도 거래될 정도로 올드카 소장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도 대도시에 있는 오래된 동네나 개발이 잘 되어있는 시골 등지에서 간혹 가다 발견되며 대부분 요즘 차들 부럽지 않게 잘 굴러간다. 대부분 할아버지들이 몰고다니는 1자리수 신조 번호판 장착차량이나 리스토어가 된 차량이라 현재 굴러다니는 차들은 신차까진 아니더라도 5~10년된 중고차급으로 연식을 생각하면 성능이 좋은 편이라고 보면 된다.

자동차 등록원부상 표기는 "차명+배기량" 으로 표기되어 있었다.[41]

후륜에 3링크[42] 일체차축식 토션 빔 서스펜션이 사용됐기 때문에 돌발 상황이나 격한 거동을 견뎌내지 못하니 주의가 필요하다.[43] 이는 대우 티코와 똑같은 구조다! 동 시기 미쓰비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현대 엘란트라현대 쏘나타 2세대(Y2)도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 문제는 2세대에 가서야 멀티링크[44] 서스펜션을 채용하면서 어느 정도 해소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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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후면부
그랜저 헤리티지 EV

2021년 11월, 1세대 초기형 그랜저를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 콘셉트 카인 그랜저 헤리티지 EV를 공개했다. 물론 판매용은 아닌 말그대로 콘셉트카.


2.1.1. 라인업[편집]


  • 2.0(17,200,000원[MT]/18,900,000원[AT])
  • 2.4(22,200,000원[AT])
  • 3.0 V6 Social[46](25,900,000원[AT])
  • 3.0 V6(28,900,000원[AT])

2.2. 2세대 (LX, 1992년 9월 18일 ~ 1998년 9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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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전면
페이스리프트 후면



그랜저 세대들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 TV 광고[47]

한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명차가 있다[48]


톱 클래스 세단 - 그랜저

품격의 명차 - 뉴 그랜저[49]


2세대 모델 역시 현대와 미쓰비시가 합작 개발했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 데보네어' 3세대로 팔렸다. 우선 차체와 디자인, 그리고 외판과 실내 디자인은 한국의 현대가 자체고유로 개발했고 나머지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2세대 역시 사실상 미쓰비시가 파워트레인 등 주요 개발을 담당했고 수출 역시 미쓰비시 데보네어로 이루어졌으며 그랜저로서는 수출되지 못했다. 사실 그랜저 자체가 미쓰비시 데보네어의 한국 현지 생산 수출판이나 다름없다.

대한민국에서는 1992년 9월 18일에 "뉴 그랜저"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최초 출시 당시 I4 2.0리터 시리우스 엔진과 V6 3.0L 사이클론 엔진을 장착한 트림들로 구성됐다. 이후 택시 고급화에 발맞추어 97년에 2.4L 및 3.0L LPG 택시 모델도 출시됐다.[50] 그 중 2.4L 시리우스 엔진과 3.0L 사이클론 SOHC 엔진은 중간에 V6 2.5L DOHC 사이클론 엔진으로 교체됐다.

'각그랜저'라고 불리던 직선 투성이인 1세대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곡선을 대거 채용한 디자인과, 더욱 커진 실내공간 덕에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3세대 쏘나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먹여살리는 간판급 모델로 성장했다. 그리고 이전 세대처럼 3세대 쏘나타에게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전륜구동 플랫폼 역시도 이전 세대 그랜저/데보네어처럼 미쓰비시 갤랑의 것을 공유했다.

또 다시 국산차 최초로 화려한 편의장비를 잔뜩 달아 선보였다. 에어백과 TCS, 전동 시트, 열선 시트, 후석 3웨이 에어컨[51]과 쿨링 박스, 초음파로 노면상태를 파악해 미리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52], 뒷좌석 이지 엑세스, 사운드 필드 시스템[53]/CD 체인저 기능 지원/도난 방지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54]이 적용된 2DIN CD 플레이어 카오디오[55] 등이었다. 3.0 이상 등급에는 아날로그 시계가 달려 나왔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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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3.5 DOHC

1994년 대우자동차에서 V6 3.2L 엔진이 탑재된 2세대 혼다 레전드를 국내에 도입하여 대우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뉴 그랜저 3.0보다 높은 배기량을 가지고 나오자, 이에 현대자동차는 미쓰비시에서 2년 전에 갓 출시한 V6 3.5L 사이클론 엔진을 탑재한 최고급형 트림을 출시했다. V6 3.5 골드는 국산 승용차 엔진들 중 최대 배기량을 갈아치우며 국산 플래그십 시장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57]

1996년 5월 내장재를 고급화하고 페이스리프트한 모델인 다이너스티가 출시됐다.[58] 라인업 간섭을 없애고자 V6 3500 모델은 다이너스티 출시와 동시에 단종됐다.

다이너스티와 차체를 비롯한 대부분인 사양을 공유했다. 이는 SM5 2세대와 SM7 1세대의 관계와 동일하며, 프린스브로엄의 관계, 쏘나타 Y3와 마르샤의 관계, 5세대 그랜저 HG아슬란과도 비슷하다. 때문에 외형을 조금만[59] 바꾸면 다이너스티로 변신시킬 수 있었다. 실제로 이렇게 만든 차가 일부 존재했는데, 일명 그랜다이저라고 불렀다. 현재는 강화된 불법개조 단속 때문에 개체수가 거의 없는 상태.[60]

이 때부터 그랜저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트렁크 정중앙에 차명을 새기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전장은 4,980㎜로 역대 모델 중 세 번째로 길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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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모습

일본판인 데보네어에는 휠베이스를 150㎜ 늘린 LWB 모델 '데보네어 150'이 있었다.(1993년 6월 출시) 우리나라에도 "그랜저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신문 광고에도 나왔으나, 이후 그랜저의 고급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다이너스티를 출시하기로 방향을 잡으면서, 당연히 리무진 모델 개발 프로젝트 역시 다이너스티로 이관되어 버리고, 그랜저 리무진은 출시조차 못한 채 사장되어 버린다.

참고로 자가용이 1998년 9월까지 생산됐으나, 영업용 LPG 모델은 1999년 9월[62] 까지 생산됐다.

98년형이 희귀하다. 다이너스티의 2.5 모델인 '시그니처'가 98년형을 기해 출시됐는데, 때문에 대부분의 V6급 수요가 다이너스티로 몰려서 그랜저의 V6 모델들의 판매량은 처참했다. 그래서 98년형의 2.0 모델들은 어느 정도 보이는데 비해 V6 2500 및 V6 3000 골드 모델들은 굉장히 보기 힘들다. 특징이 꽤 많은데, 외관상은 그릴 디자인과 후면 GRANDEUR 레터링의 디자인의 변경, 전동접이미러 추가[63] 및 초대 다이너스티의 휠 적용[64], 실내는 일부 고급 사양에 한해 다이너스티와 동일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우드 기어레버를 채용한 것, 그 외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승객 감지 동반석 에어백·사이드 에어백·글라스 안테나·내비게이션 내장 전후석 AV가 특징이다. 이게 전부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전장류[65]와 방음, 하체 세팅 등에서 마이너체인지급으로 큰 변화를 준 모델이다[66]. 하체 세팅이나 방음과 같은 곳에서 차등을 준 97년형과는 다르게 생김새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다이너스티와 완전히 같은 모델이 된 셈. 98MY가 맞는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팁이 있는데 외관에서는 파워안테나가 없으면 98MY, 실내에서는 키박스 옆에 SM5 1세대처럼 락 해제 버튼이 있으면 97MY 이하, 없으면 98MY이다.

현대자동차의 상징이 된 타원 H 엠블렘[67]을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한 차종이다. H 엠블럼 자체는 1990년 현대 엘란트라 출시 당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현대자동차의 정식 엠블럼으로 채택된 것은 1992년 9월 2세대 그랜저가 나오면서 부터였다.

룸 미러는 천장 부착식이며 이후 나오는 후속 모델은 전부 유리창 부착 방식이다.

2세대 즉 뉴그랜저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중산층~상류층이 타고다니는 럭셔리 세단' 이미지가 확고하게 유지됐다. 외제차와 일부 경쟁차종(아카디아 등)를 제외하고는 뉴그랜저 수준의 크기와 설비를 따를 차가 없었다.

1995년 11월 노태우 대통령이 구속될 당시 호송차량으로 쓰였다.[68]


2.2.1. 현대 다이너스티 (1996 ~ 2005)[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다이너스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현대 다이너스티.jpg

2.2.2. 라인업[편집]



2.2.2.1. 자가용[편집]

  • 2.0 DOHC(18,500,000원[수동변속기]/20,300,000원[자동변속기])
  • 2.0 DELUXE(19,700,000원[수동변속기]/21,500,000원[자동변속기], 19,200,000원[수동변속기][97년형]/21,000,000원[자동변속기][97년형])
  • 2.0 Eximo(21,300,000원[수동변속기][98년형]/23,100,000원[자동변속기][98년형])
  • 2.0 Excutive(22,700,000원[수동변속기]/24,500,000원[자동변속기], 22,900,000원[수동변속기][97년형]/24,700,000원[자동변속기][97년형])
  • 2.4 Exe(24,900,000원)[69]
  • 2.5 DOHC[70](26,200,000원[전기형]/26,500,000원[97년형]/26,900,000원[98년형])
  • 3.0 Social[71]
  • 3.0[72](30,500,000원)
  • 3.0 GOLD[73](33,400,000원/30,500,000원[97년형]/30,900,000원[98년형])
  • 3.5 DOHC(37,600,000원)
  • 3.5 GOLD(41,400,000원)


2.2.2.2. 택시[편집]

  • 2.4(15,900,000원[수동변속기]/17,400,000원[자동변속기])
  • V6 3.0 DELUXE(18,050,000원[자동변속기])
  • V6 3.0 SUPER DELUXE(19,200,000원[자동변속기])


2.3. 3세대 (XG, 1998년 10월 1일 ~ 2005년 8월)[7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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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FF23BD7-E076-4234-81CE-43A5F6E9724B.jpg

전기형
후기형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3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4세대 (TG, 2005년 5월 18일 ~ 2011년 1월)[편집]



파일:xtINaxmr.jpg


파일:9MlFeDh.jpg

전기형
후기형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4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5세대 (HG, 2011년 1월 13일 ~ 2017년 3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5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6세대 (IG, 2016년 11월 22일 ~ 2022년 11월 1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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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6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7세대 (GN7, 2022년 11월 14일 ~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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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7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제원[편집]



3.1. 1세대[편집]


GRANDEUR/1세대
생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L
차량형태
4도어 준대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65㎜
전폭
1,725㎜
전고
1430 ~ 1,450㎜
축거
2,735㎜
윤거(전)
1,455㎜
윤거(후)
1,405㎜
공차중량
1,390 ~ 1,520㎏
연료탱크 용량
72ℓ
타이어 크기
195/70R14
205/60R15
플랫폼
현대 Y2 플랫폼[75]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76]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현대 뉴-시리우스
(G4CP)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7㏄
120 → 115ps
16.2 → 17.3㎏f·m
5단 수동변속기[77]
4단 자동변속기[78]
현대 뉴-시리우스
(G4CS)

2.4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351㏄
130 → 123ps
18.5 → 19.9㎏f·m
4단 자동변속기[79][80]
현대 사이클론 V6
(G6AT)

3.0L V형 6기통
자연흡기
2,972㏄
164 → 161ps
25.5 → 24.5㎏f·m


3.2. 2세대[편집]


GRANDEUR/2세대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LX
차량형태
4도어 준대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80㎜
전폭
1,810㎜
전고
1,435 → 1,445㎜['97]
축거
2,745㎜
윤거(전)
1,540㎜
윤거(후)
1,550㎜
공차중량
1,540 ~ 1,730㎏
연료탱크 용량
72ℓ
타이어 크기
205/65R15
플랫폼
현대 Y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뉴-시리우스
(G4CP)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7㏄
137 → 146 → 139ps
17.7 → 19.2 → 18.1㎏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현대 뉴-시리우스
(G4CS)

2.4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351㏄
123ps
18.5㎏·m
4단 자동변속기
현대 사이클론 V6
(G6AV)
[81]
2.5L V형 6기통
자연흡기
2,497㏄
173 → 167ps
22.4 → 21.4㎏f·m
현대 사이클론 V6
(G6AT)

3.0L V형 6기통
자연흡기
2,972㏄
161ps
24.5㎏f·m
205 → 194ps
27.1 → 25.8㎏f·m
현대 사이클론 V6
(G6AU)

3.5L V형 6기통
자연흡기
3,496㏄
225ps
31.8㎏f·m
LPG
현대 사이클론 V6
(L6AT)

3.0L V형 6기통
자연흡기
2,972㏄
160ps
-
-


3.3. 3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3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4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4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5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5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6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6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7세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그랜저/7세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주로 정치인이나 전문직, 대기업 임원급에 있는 배역의 차량으로 자주 등장하며, 조직폭력배에서 높은 직급에 있는 배역의 차량이나 범죄조직의 조직원들이랑 대기업 비서들의 이동차량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어떤 위치에서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은 중산층 이상의 배역들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편이다.

3세대 그랜저 XG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2010년대 이후로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 교통사고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차량이기도 하다.[82] 중고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고급차라 등장시키기 적당하다는 이유인 듯하다. 이후 2010년대 후반부터는 4세대 그랜저 TG도 적지 않게 보인다.[83] 이전에는 1세대와 2세대 그랜저도 사고씬에 많이 투입됐으나, 더 이상 중고 매물을 찾기도 힘들고 매물이 있더라도 올드카 프리미엄이 붙어, 중고가가 올라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4.1. 영화[편집]


  • 영화 투캅스에서 1세대 그랜저 전기형이 강민호 형사(박중훈)에게 쫓기던 소매치기(강성진)를 충격한 차량과 마약사범 형제(최종원, 임대호)가 탑승 및 운전하는 차량으로 각각 등장한다.

  • 영화 투캅스 2에서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강민호 형사(박중훈)를 보닛 위에 얹힌 상태로 곡예운전을 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원라인에서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진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담보에서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박두석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넘버 3에서 보스인 강도식(안석환)의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공공의 적에서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사채업자 두목 윤문식의 아지트에서 깡패가 창문 밖으로 떨어지면서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기적에서 윤아가 1986년 여름방학 중 1세대 그랜저를 타고 서울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젊은 남자에서 이한(이정재)의 짧은 추격신에서 차량들 중 하나로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 영화 1987에서 서울 지검장 관용차로 1세대 그랜저 F/L가 등장한다.

  • 영화 공작에서 박석영(황정민 분)이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 분)을 만날때 1세대 그랜저 F/L를 타고 등장한다.

  •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흰색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주인공 일행의 차중 하나로 나온다.

  •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강인한(임창정)의 여동생이 스웨덴에 입양되는 과거 장면에서 1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등장한다.


  • 영화 간첩에서 작중 후반 국정원 요원의 차량이 습격당하는 장면에서 지나가던 차량들 중 하나로 2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연예 기획사 사장의 차량으로 2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초록물고기에서 한석규문성근의 1세대 그랜저를 운전하다가 한석규 사망후 문성근과 심혜진이 한석규 가족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식사하러 왔을때 2세대 그랜저를 타고 나온다.

  •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는 마천수(이원종 분)가 유흥주점으로 갈때 타고 온 차량으로 2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우아한 세계에서 작중 후반 인구의 차량을 쫓는 노 상무 패거리의 차량들로 2세대 그랜저가 나온다.

  • 영화 주홍글씨에서 3세대 그랜저 최후기형이 한석규의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이은주와 한석규는 둘이서 트렁크에 갇히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베테랑에서 극동화물 소장 전성호(정만식 분)의 차량으로 3세대 2차 F/L 그랜저가 나온다.

  • 영화 하루에서 김준영(김명민)의 차량으로 3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오! 문희에서 초반부에 황두원(이희준)이 부수는 고객 차량으로 3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주홍글씨에서 3세대 그랜저 최후기형이 한석규의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이은주와 한석규는 둘이서 트렁크에 갇히는 장면이 나온다.



  • 영화 마더에서 작중 후반 진태와 미나가 새로 얻은 자가용으로 이 차량이 등장한다.

  • 영화 공조에서 박명호(이동휘 분)가 작중 탈취한 SUV가 주차되어있던 이 차량을 들이받고 반파된다.

  • 영화 아수라에서 한도경 형사(정우성 분)의 SUV와 충돌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전우치에서 작중 중반 화담에 의해 조종당하는 서인경(임수정 분)이 전우치(강동원 분)를 향해 한손으로 집어던진 차량으로 검정색 모델이 등장한다.

  • 영화 작전에서는 개인투자자인 강현수(박용하 분)가 작전주로 거하게 돈을 번 후 동생을 불러 고기를 사주고 집으로 돌려보낼 때 태운 모범택시로 3세대 1차 F/L(L자형 후미 램프 모델) 그랜저가 등장한다. 이후 이 작전주로 물먹은 조민형(김무열 분)의 차량으로 4세대 전기형 그랜저가 나온다.

  • 영화 특수본에서는 유흥업소에 수금하러 온 박경식(김정태 분)의 차량으로 4세대 초기형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친구 2에서 이준석(유오성)의 수하들이 그를 수행할 때 타는 경호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19곰 테드 한 장면에서 검정색 4세대 그랜저[84]가 노변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나온다.

  • 영화 엘리트 스쿼드 2편에서는 연방의원의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는 안현민(차승원 분)이 현금수송차량 습격 사건 현장에 백성찬 반장(한석규 분)으로 위장해 나타날 때 탄 차량 및 안현민과 물밑거래를 시도하는 윤 상무(권혁풍 분)의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범죄도시에서 흑룡파 일당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3,4세대 그랜저가 독사파와 춘식이파 조직원들이 타는 차량으로 나온다. 범죄도시 2에서도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인질에서 3세대와 5세대 그랜저가 등장하며, 두 차량 모두 추격전 도중 파괴된다.

  • 영화 극한직업에서 작중 사고를 일으키는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5세대 그랜저가 중반부에 명호와 사고날뻔한 운전자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서울강남경찰서장인 주원일(정원중 분)의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 F/L 모델이 등장하는데, 폭발로 인해 차가 파괴된다.[85]

  •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 상무(조우진)의 타는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등장한다.

  • 영화 기술자들에서 조사장(김영철)의 부하들이 그를 수행할 때 타는 경호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신세계에서 초반 석동출(이경영)이 사망하는 장면에서 옆에 정차하는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가 나온다. 이후 재범파가 이자성의 집에 쳐들어가려고 할 때 탄 차량으로 4세대, 5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검사외전에서 우종길(이성민 분)이 증거물인 네뷸라이저를 잠수교 위 한강에 버릴때 타고 온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가 나온다.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은색 5세대 그랜저가 영화 후반부에서 시민 차량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영화 컴백홈에서 영심(라미란)이 운행하는 택시로 5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반장이 새로 뽑은 차로 5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영화 발신제한에서 주인공의 또다른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초기형이 나온다.

  • 영화 상류사회에서 장태준(박해일)의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초기형이 등장한다.

  • 영화 리미트에서 이철우(오민석)의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초기형이 등장한다.

4.2. 드라마[편집]


  • 1993년 SBS 코믹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에서는 2세대 그랜저가 송나희(김혜정)의 차량으로 나온다.[86]

  •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는 1세대 그랜저가 무리지어 달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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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나무에서 등장한 그랜저
2000년 SBS 드라마 은사시나무에서 의사로 등장하는 유동근의 차량으로 3세대 그랜저 XG가 등장한다.

  • 2005년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김영삼과 정호용이 탄 차량으로 1세대 그랜저 F/L가 등장하며, 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편 후반부 용팔이 패거리와 민주당이 불러온 패거리 간의 난투극 도중 휩쓸린 1세대 그랜저 초기형이 박살이 난다.

  • 2005년 SBS 아침연속극 여왕의 조건에서 3세대 그랜저 XG 후기형이 김광수(이효정)의 차로,[87] 4세대 그랜저가 이혜란(이일화)의 차량으로 나온다.[88]

  •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캐릭터인 현진헌이 8화 후반부 부터 4세대 그랜저 초기형을 타고 다닌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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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등장한 그랜저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4세대 그랜저가 한의사박해미의 자가용으로 나오지만 후반부에 가면 남편의 차로 나온다.

  •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건설교통부 차관으로 나오는 나기태(강인덕)의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 TG가 등장한다.

  • 2009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 2화에서 진사우(정준호 분)가 김현준(이병헌 분)을 태우러 온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89]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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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0년 KBS 드라마 공부의 신 10화에서 강석호(김수로)가 클럽 양아치들을 제압하기 위해 타고온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가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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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0년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이신미(이보영)의 차량으로 3세대 그랜저 XG 흰색 차량이 등장한다.

  • 2010년~2011년 KBS 드라마 도망자 Plan.B에서는 현대차의 협찬으로 출시 3개월 전 임에도 불구하고, 은색 5세대 그랜저가 떡하니 모습을 드러냈다.[90]

  • 2011년 KBS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서재명(손창민)의 의전 차량으로 2세대 그랜저가 등장하나, 1화에서 트럭에 받힌 후 강물로 추락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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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나봐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2년 ~ 2013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5세대 그랜저가 주현도(황동주)의 차로 등장한다.[91]
  • 2013년 tvN 드라마 푸른거탑 제로에서 사단장의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 초기형 모델이 등장한다. 사단장급의 소장 계급에게 제공되는 관용 차량으로 보인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상속자들 그랜저.jpg}}} ||
상속자들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윤재호의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 HG 초기형 흰색 모델이 등장한다.

  • 2013년 일본 NHK 연속 TV 소설 아침드라마 아마짱에서 주인공인 아마노 아키의 아버지인 쿠로카와 마사무네가 운전하는 도쿄 개인택시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 TG Q270 LPG 초기형 흰색 모델이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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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4년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이지아)와 정태원(송창의)의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가[92]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드라마 그랜저.jpg}}} ||
가족의 비밀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4~2015년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한정연(신은경)의 차량으로 5세대 HG 초기형이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여왕의꽃 그랜저.jpg}}} ||
여왕의 꽃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5년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서인철(이형철)의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 후기형이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38사기동대 그랜저.jpg}}} ||
38사기동대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6년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고액 체납자인 방미나의 차량으로 흰색 5세대 그랜저 HG 중기형이 등장한다.

  •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극중 악역 부패경찰인 김범주가 그동안 열심히 슈킹한 돈으로 뽑았다는 느낌으로 3세대 그랜저 XG를 몰고 다닌다.

  • 2016년 네이버 웹무비인 특근에서 현대자동차가 협찬했는지 1,5,6세대 그랜저가 나온다.

  • 2017년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초기형 6세대 그랜저[93]황시목의 자가용으로 등장한다.

  • 2017년~2018년 KBS 드라마 흑기사에서 문수호(김래원)의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초기형이 나왔으나 브레이크가 고장나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94]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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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에서 등장한 그랜저
2018년 KBS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왕빛나 분)가 뺑소니를 사고를 일으킬때 은경혜의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 HG 초기형이 등장한다.

  •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은희정 육군참모총장(이기영 분)과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의 차량으로 6세대 전기형 그랜저가 등장하는데 드라마 방영 당시 4성 장군이 타는 차로 격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95] 이외 강상구 서울특별시장(안내상 분), 윤찬경 선진공화당 대표(배종옥 분)의 차량으로도 등장한다.

  • 2019년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도 6세대 더 뉴 그랜저 IG가 나온다. 그랜절으로도 나온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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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에서 등장한 그랜저
2020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김희애)의 차로 6세대 그랜저 IG 초기형이 나온다. [96]

  • 2020년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폭들이 몰고 온 차량으로 4세대 그랜저 TG가 등장한다.




  • 2020년~2021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윤태주조호영 비서 그리고 도비서가 타고다니는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초기형이 등장한다. 윤태주가 사망 후 새로운 비서인 조호영 비서가 그 차를 조호영 비서가 타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개인 소유 차량이 아닌 회사 법인 차량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시즌 3에서 하윤철이 운전했던 모범택시로도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모범택시1 그랜저IG.jpg}}} ||
모범택시 1에서 등장한 그랜저 IG와 그랜저 HG.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 1 마지막화에서 1세대 그랜저가 모범택시로 나온다.[97] 그 외 5세대 그랜저 HG 중기형이 7화에서 정 이사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9화에서는 검찰 수사용 차량으로 5세대 그랜저 HG 후기형 2대가 등장한다. 또한 최종숙의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IG 전기형이 등장한다.

  • 2021년 OCN 드라마 키마이라에서 배승관 중산경찰서장(우현)이 타고 나오는 개인용 차량으로[98] 6세대 그랜저 IG 초기형 모델이 등장하며 마지막에 시동을 걸자마자 키메라(스포일러)가 차량에 설치한 폭탄이 폭발하여 차량이 전소된다. 특이하게도 다른 차량이나 CG를 쓰지 않고 진짜 6세대 그랜저를 폭파시켰다! 폭파 장면 중 창문 쪽이랑 휠을 잘 보면 진짜로 폭파시켰다는 걸 알 수 있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그랜저.jpg}}}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등장한 그랜저
2021년~2022년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8회에서 6세대 후기형 그랜저 IG가 힐즈백화점 부사장인 최경찬(이도엽)의 차로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한사람만 그랜저.jpg}}} ||
한 사람만에서 등장한 그랜저
2021년~2022년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신태일(안창환)의 차량으로 5세대 HG 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

  • 2022년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서 최정혜 형사(임화영 분)가 타고 나오는 개인용 차량으로 초기형 6세대 그랜저 IG가 등장한다.

1998년의 신재경 차량으로 3세대 그랜저 XG 검은색 모델이 나온다.
2022년의 신재경 차량으로 6세대 그랜저 IG 검정색 모델이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군검사도베르만 그랜저.jpg}}} ||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등장한 더 뉴 그랜저.
2022년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노화영 소장의 관용 차량으로 6세대 더 뉴 그랜저 차량이 등장한다.

  • 2022년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이낙구(정상훈)의 자가용으로 6세대 후기형이 등장하지만 취급은 좋지 못하다. 5화에선 추격전 끝에 운전석 부분이 박살나며 10화에선 브레이크 캘리퍼가 고장이 나 가드레일과 충돌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이브 그랜저.jpg}}} ||
이브에서 등장한 그랜저
2022년 tvN 드라마 이브에서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인 서은평(이상엽)의 차량으로 6세대 IG 후기형 차량이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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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에서 등장한 그랜저 HG와 더 뉴 그랜저.
2022년 tvN의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5세대 HG 전기형 모델과 6세대 IG 후기형 차량이 각각 천상혁과 고수임(박보경)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2022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순양 자동차의 야심작인 순양 아테나로 나온다. 초기형에 페이스리프트 휠을 장착했다. 문제는 나온 에피소드 마지막에 터진게... 그외에도 진성준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 {{{#!wiki style="margin: -6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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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에서 등장한 그랜저
2023년 tvN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최치열(정경호)의 차량으로 7세대 그랜저 GN7 모델이 등장한다.[99] 색상은 트랜스미션 블루 펄.

  • 2023년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시즌2에서는 5세대 HG 초기형 모델이 등장하며 이중 한대는 2화에서 서태석(허성태)이 트렁크에 차무식(최민식)을 가둬놓고 강물에 함께 수장시켜 버린다.



4.3. 만화/애니메이션[편집]


  • 외모지상주의에서는 1세대 각그랜저가 빅딜가 타는 차로 나온다.[100]

  •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에서는 그랜다이저로,[101] 마음의소리에서는 그랑죠로 패러디됐다.




  • 네이버 웹툰 비질란테에서 최미려 기자의 차량으로 흰색 그랜저IG(전기형) 차량이 등장한다.


  •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에서 TG 모델이 경찰차 형태로 등장한다.

  • 안녕 자두야에서 1세대 각그랜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4.4. 기타 매체[편집]


  • 각그랜저가 싸이의 노래 나팔바지에서 싸이가 잠깐 타고 타넘는다. 그 후 폭☆8당한다. 휠 모양이 각각 다른 것으로 보아 3대가 동원됐다.[102] 그리고 번호판에 적혀 있는 번호가 '나 4258'이다. 해석하면 '나 싸이오빠'.

  • 비와이의 노래인 초월의 뮤직비디오에 8대의 1세대 그랜저가 출연하는데, 소품용과 일반 개인의 차가 섞여나오며, 비와이가 모는 그랜저는 번호판이 소품용이라고 한다.

  •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리비안의 경우 수출명 '아제라'와 비슷한 '아베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대자동차의 특허 침해로 소송이 이어졌고, 결국 패소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 래퍼 슬리피가 2021년 7월 13일에 내놓은 디지털 싱글 앨범의 앨범명과 제목이 모두 그랜저다.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그랜저가 출연한다.

  • 래퍼 차붐의 2017년 EP 〈SOUR〉에 수록된 타이틀곡 '에쿠스'라는 노래 중 딥플로우가 피쳐링한 4절에서 각그랜저가 거명되기도 한다.

  • 경찰청 사람들에서 범죄로 재구성한 실화극에 차량으로 1세대, 2세대 초기형 모델이 단골로 나오기 했다.


  •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상황재연이나 실험을 할 때 3세대, 4세대, 5세대 모델을 사용했다. 예외로 32회(2006년 3월 11일) 물건 추락의 위험성 편에서는 폐차 상태인 2세대 모델이 실험 차량으로 사용됐다.

  • 임창정의 소주한잔 뮤비에서 임창정이 타던 차로 1세대 모델이 나온다.[103]


  • Stray KidsCASE 143 뮤직비디오 1분 19초에 1세대 후기형(1990년식) 모델이 검은색 경찰차로 드리프트하면서 등장한다.


5. 모형화[편집]


  • 1세대 각그랜저는 구. 크로바 미니카에서만 그랜져 V6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104] 실차와 똑같을 정도로 완벽히 재현하여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았고 단종된 지 오래된 현재는 중고시장에서도 매물이 드물고 나와도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심지어는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기도 한다.

  • 2세대 뉴 그랜저는 크로바 미니카[105], 세창기업, 창명도장(씨엠토이즈)에서 출시했다. 셋 다 나름대로 디테일이 좋다.[106]

  • 3세대 XG는 IMF 여파로 세창이 문을 닫고 크로바에서는 기존 2세대 뉴 그랜저를 계속 판매하며 버텼던지라 씨엠토이즈에서만 출시했다. 나중에 "베스트완구"라는 회사에서도 1:35 미니카를 출시하기도 했지만 그쪽 제품은 인지도가 거의 없다. 뉴 그랜저에 비해 발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차같이 재현했다. 아쉽게도 뉴 그랜저 XG는 출시되지 않았으나, 일부 금손들이 그랜저 XG를 개조하여 구현하기도 했다.

  • 4세대 TG로 넘어와서는 미카, 씨엠토이즈, 인터토이[107], 크로바 미니카(당시 한빛토이즈)에서 각각 생산했다. 미카, 씨엠토이즈(선린)에서 만든 제품은 실차의 디테일과 비율을 잘 맞춰 퀄리티가 높지만 한빛과 인터토이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퀄리티는 그저 그런 편. 그 중에서 미카에서 만든 TG는 휠까지 L330/S380 트림에 장착되는 10스포크-17인치 휠도 비슷하게 재현까지 했다. 이 휠이 SM5 뉴 임프레션[108], 그랜드 스타렉스에까지 달린것은 안 비밀 일반버전 외에도 경찰, 소방, 구급차[109], 대한항공, ADT 캡스 경비업체 차량[110] 5가지로 특수차량 버전도 출시됐고 어느샌가 단종됐다가 2020년 말에 "뽀로로 싸이렌 경찰차" 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됐다. 이에 1/35 다이캐스트를 전문으로 수집하는 수집가들은 오래전에 단종된 제품이 근 10년 만에 재출시된 것에 대해 약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오래전에 단종된 제품이 재출시된다는 소식에 매우 반가워하고 있다. 또한 '대호토이즈'라는 회사에서 만든 그랜저 TG RC카 모델도 있으며[111], 크로바월드(크로바 미니카)에서 만든 1:18 스케일의 그랜저 TG 모형도 있다. 하지만 RC카나 크로바 1:18 모형이나 둘 다 개체 수가 그다지 많지 않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며, 중고 매물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어쩌다 중고 매물이 올라와도 국산차 모형 컬렉터들이 순식간에 낚아채 간다.

  • 5세대 HG는 자동차 모형 제조사인 웰리에서는 현대기아차 컬렉션 브랜드인 PINO B&D를 통해 1/38스케일 다이캐스트로 2014년 말에 출시했다. 2012년에 나온 연식변경형으로, 중기형이 한창 팔리던 2013년이나 2014년 초에 모형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높다.[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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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에서 1/24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출시됐다.[113] 건프라나 캐릭터 프라모델에 사용되는 스냅타이트 조립 방식으로 되어있어 조립이 간편하며, 도색을 하지 않고도 제품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프라모델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 때문에 장난감 미니카를 만드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재현도가 낮고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렇다.
이 외에도 그랜저 HG를 헬로 카봇의 등장 카봇인 카봇 호크로도 발매했는데, 다른 모형과 다르게 호크의 색상인 파란색으로 적용했다. 대신 2013~2014년 초판은 '블랙 에디션'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하여 검은색 버전을 별도로 추가했으며, 빨간색 버전도 발매했다. 단, 2019년에 재판매했을 때 기본인 파란색만 재판했으며(현대차 마크도 카봇 마크로 바뀌긴 했지만, 당시 그랜저 HG의 디자인은 유지), 2020년에 '페이스리프트' 단어를 추가해서 판매한 건 실제 그랜저 HG와는 디자인이 부분적으로 다르게 나왔는데, 이는 현대차 라이센스 인증이 끝났기 때문.

파일:그랜저 IG 다캐.jpg
왼쪽이 카미(구 미카) 브랜드의 그랜저 IG, 오른쪽이 월드카 파워키 버전.

  • 6세대 IG는 2018년 말에 출시됐는데, 3.0L 가솔린 사양으로 4세대 싼타페 모형과 같이 출시됐다. 제조사는 카미(구 미카) 이며 그 덕인지 라디에이터 그릴이 약간 불룩하게 나온 것을 빼면 싼타페처럼 재현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월드카 파워키 버전으로는 싼타페 TM과 같은 시기에 출시됐는데, 후면 레터링 등 퀄리티가 카미 제품보다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나름 구현은 잘한 편이다. 색상은 빨간색과 흰색 사양이 존재한다. 번외로 더 뉴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형은 나오지 않았으나 간혹 몇몇 금손들이 그랜저 IG 모형을 개조해서(!) 재현한 사례가 있다.

6. 여담[편집]


  • 1세대 그랜저 최후기형부터는 엘란트라에 시범적으로 적용됐던 현대자동차의 현 엠블럼이 본격적으로 전 차종에 적용되고, 아예 회사 로고도 엠블럼과 동일하게 바뀌었다.

  • 1세대 에어로버스[114] 후기형의 헤드램프는 1세대 그랜저 헤드램프를 채용했다.

  • 80년대 중반 경부터 헤드램프 바깥쪽에 함께 붙는 호박색 방향지시등이 백색으로 장착되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각그랜저를 포함한 일부 고급 차량의 경우는 헤드램프 옆에 달린 백색 방향지시등 외에 앞 범퍼에 추가로 호박색 방향지시등이 달려 있었다. 이 경우, 범퍼의 방향지시등은 그대로 방향지시등이었지만, 헤드램프 바깥쪽의 것은 방향지시등이 아니라 '코너링 램프' 였다. 평소에는 아무 기능을 하지 않고 있다가, 미등을 켜면 함께 점등되어 있는다. 그리고 선회하면서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면, 방향지시등이 작동하는 쪽의 것이 추가로 더 밝게 점등되어[115] 선회하는 쪽의 주변을 밝게 비추는 기능이었다. 방향지시등을 끄면 추가로 켜졌던 것만 함께 소등되어 미등 형태로 점등되어 있는다[116]. 이 기능은 뉴 그랜저다이너스티까지는 있었으나[117], 3세대부터는 없어졌다.

  • XG를 제외한 전 세대의 그랜저는 이어진 후미등을 탑재하고 있다. TG와 HG도 가운데에 후미등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디자인 자체는 이어진 후미등 디자인이다. 그랜저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꼽힌다. IG 부터는 가운데에 LED가 들어가 있어 밤에는 미등의 빛이 이어져 있다.

  • 기아 K8과 함께 대한민국 국군소장장성들의 관용차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량이다.[118] 이 외에도 기아 K8도 소장급 장성들의 업무차량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 장군들이 관용차와는 별개로 개인 차량으로 많이 구입하여 타는 경향이 있다.#[119]

  • 배우 현빈이 HG 모델의 1호차 오너였으며, 이 차량은 군 입대 때 유니세프에 기증했다.

  • 유명 BJ인 감스트가 그랜저 IG 2.2 디젤 모델을 현대캐피탈 협찬으로 구입했다.

  • 4세대 그랜저 TG 택시로 1,000,000㎞를 주행한 택시 기사가 화제가 됐다. #[120] 해당 택시 기사는 2008년 그랜저 TG 개인택시 모델을 구입해 10년간 운행해 왔으며 현대자동차로부터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받았고,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121] 2018년식 그랜저 IG로 교체했다고 한다.

  • 2011년 나경원 의원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2006년식 4세대 그랜저 TG 3.8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정확하게는 미국에서 수입해온 아제라 모델이다.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주인 이만희의 차량이 4세대 그랜저 TG의 3.8 모델인 S380이다.[122] 하지만 설교를 하거나 대외적으로 이용할 때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사용하는 차이지, 데일리용으로 쓰는 차는 따로 있다. 증거, 증거 2

  • 그랜저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이던 시절부터 정치인들이 많이 선호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도 1대를 소유하고 있어 대통령 퇴임과 함께 청와대에서 연희동 자택으로 갈 때, 그리고 백담사와 연희동 사저를 오갈 때에 사용했고[123] 박태준 전 국무총리가 13~14대 국회의원 시절에 그랜저 1세대를 구입하여 타고 다녔었다. 박태준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시점인 1995년 14대 국회 후반기 기준으로 1세대 그랜저의 숫자가 상당한 편이었다고 한다.

  • 최규하 전 대통령도 퇴임 이후에 그랜저 2세대를 타고 다녔었다. V6 3.5 사양으로, 현재는 서교동 최규하 전 대통령 가옥 옆 차고에 전시되어 있다. 덧붙여 서거 후 한동안 아들이 타고 다녔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앞 유리에 래미안 출입 스티커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고, 눈썰미가 좋다면 앞 번호판이 이상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텐데 실은 사진을 붙인 재현품(...)이라 그렇다.


  • 14대, 17대~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원혜영 전 의원이 그랜저 XG 3.0 오너였다. 2004년식 모델로, 무려 45만㎞에 달하는 주행거리로 주목받았으며 2013년에 폐차했다고 한다. 차를 워낙 오래 타서 중간에 차가 고장나서 곤욕을 겪기도 했다고...#

  • 이 외에도 많은 정치인들이 그랜저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 NRG의 보컬 김환성의 자가용이 그랜저 XG의 L30 풀옵션이었다. [124]

  • 한 때 개그맨 유재석의 자가용 자동차가 2005년식 그랜저 TG L330이었다.[125]

  • 래퍼 슬리피가 1세대 각그랜저를 자가용 승용차로 타고 다닌다. 색상은 흰색이며, 리스토어 차량이다.

  • 아나운서 조수빈이 5세대 HG 모델의 오너이다.

  • 2021년 4월에 스튜디오 더미에서 제작한 1세대 그랜저의 전기차 모델이 성수동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스토어에 전시되기도 했다.# 이후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한 새로운 그랜저 헤리티지가 같은 해 11월에 공개되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고 있다.[126]


7. 경쟁 모델[편집]


  • 기아 - K8
  • 토요타 - 아발론, 크라운[127]
  • 닷지 - 차저
  • 뷰익 - 라크로스[128]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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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 생산 차량 보기 [ 펼치기 · 접기 ]
구분
승용, SUV, RV, 승합
버스
트럭
1960년대
코티나, 20M
R버스
1970년대
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 모델)
O302버스, O303버스,
HD버스, RB버스, D버스, DK버스
HD1000(트럭 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1980년대
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프레시스(미쓰비시)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
포터, 마이티
1990년대
아토스/쌍트로(1세대),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베르나, 엘란트라/아반떼(1세대),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
중형트럭, 슈퍼트럭
2000년대
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ix35),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브리사(닷지), 밍위/모인카, 천리마(기아)
슈퍼 에어로시티, 그린시티(舊 글로벌900), 유니버스
리베로, 메가트럭, 뉴파워트럭, 트라고
2010년대
이온, 블루온, HB20, XCENT, 위에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아슬란, 벨로스터,
아반떼 쿠페, ix20, ix25/크레타,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루이나, 넥쏘, 라페스타, 팰리세이드, 베뉴
블루시티, 유니시티, 일렉시티, H500 BUS
엑시언트, 루이웨/홍투, 파비스
2020년대
아우라, 쿠스토, 바이욘, 아이오닉 5, 스타리아, 알카자르, 싼타크루즈, 캐스퍼, 스타게이저출시예정
HD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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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언트, 엑시언트 퓨얼셀
대형트럭, 트라고

N, 아이오닉 / 콘셉트 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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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로 장엄함, 위엄 등을 뜻한다.[2] 3세대(XG) 한정 수출명이다. 뒤에 내수용 그랜저 5세대처럼 세자리 수 배기량이 붙는다.(예를 들어 3.0 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XG300)[3] 4세대(TG) 이후 수출명이다. 이탈리아어로 푸른색을 뜻하는 Azure와 영어로 시대를 뜻하는 era를 합친 단어다. 실제로 미국과 중동, 남미에서는 아제라로 판매됐으며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그랜저로 판매한다.[4] 4세대 그랜저 TG 일본 수출명[5] 다만 그레인저의 카타가나 표기가 グレンジャー라서 グランジャー로 표기해야하나 어째선지 저 표기로 썼다.[6] Y카 쏘나타의 앞바퀴굴림 롱바디 차량이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Luxury car의 약자인 'L'로 많이 알려졌었다.[7] TG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병행 생산됐다.[8] 1세대와 2세대는 당시 최상위 모델이었다. 다이너스티에쿠스를 비롯한 윗급 모델들이 생기고 3세대가 기존 뉴 그랜저의 후속이면서도 기존 쏘나타와 그랜저 사이에 자리한 마르샤의 후속을 겸해서 출시된 뒤, 세대 교체를 하며 크기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준대형급에 자리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15년에 에쿠스가 단종되면서 제네시스로 독립하여 넘어갔고, 2017년에 애매한 포지션과 부족한 상품성으로 판매량이 저조하던 아슬란이 단종되면서 22년만에 다시 플래그십 차량으로 돌아왔다.[9] 이 중 쏘나타를 제외하면 전부 미쓰비시 모델을 현지화한 것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각각 포터는 델리카, 마이티는 캔터이다.[10] 다만, 현대자동차에게는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있었는데, 바로 바디를 생산하는 역할이었다. 미쓰비시 데보네어용의 바디는 현대 그랜저용의 바디와 완전히 같은 물건으로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어 일본의 미쓰비시 공장으로 보내졌다. 데보네어 2세대부터 시작된 이 협력 시스템은 데보네어 3세대를 거쳐서 프라우디아까지 이어졌다. 즉, 미쓰비시 프라우디아의 바디 역시 현대 에쿠스의 바디와 완전히 동일하며, 울산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애초에 데보네어/그랜저 판매량 대부분이 한국에서 그랜저였기 때문이다. 미쓰비시와 현대는 처음부터 그랜저 판매량이 데보네어를 훨씬 상회할 것을 예측했다.[11] 그리고 판매량을 보장할 수 없는 모델의 바디 생산 라인을 일본에 깔기보다는 바디를 모두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도록 하여 전체적인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다.[12] 외제 대형 고급차를 개인적으로 수입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87년까지는 수입 자동차 시장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던 시대라 고위 정치인이나 재벌이 아니면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타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70년대 당시 신성일이 타고 다니던 포드 머스탱, 전두환560 SEL이순자XJ 등이 유명하다.[13] 다이너스티는 사실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에 지나지 않은데다 사이즈의 변화도 전혀 없어 사이즈 증대는 에쿠스로 넘어간 뒤에야 이뤄졌을 뿐 아니라, 이때 S클래스나 7시리즈 등 유럽 F세그먼트 대형차들은 롱 휠베이스 기준으로 이미 5.1m가 넘는 거구를 자랑하고 있었다. 숏바디 형태라 하더라도 5m는 확실하게 넘겼다. 반면 5m가 채 되지 않았던 그랜저는 당시 포드 토러스 등 미국차를 제외하면 국내외 준대형급 중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했지만, 그렇다고 F세그먼트급에 견줄 수는 없었다. 현행 그랜저도 역시 미국 브랜드의 차량을 제외한 타사 E세그먼트 차량보다는 큰 편에 속한다.[14] 오히려 상기했던 지존파 사건으로 이미지가 곤두박질치면서 본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차세대로 계획됐던 모델이 각각 다이너스티와 에쿠스로 바뀌게 된 것이라 보기도 한다.[15] 하지만 한때 마르샤 후속 포지션이었던 차량이기는 해도 다이너스티에 비해 길이가 약간 짧은 것을 제외하면 차폭과 휠베이스는 더 커졌고 엔진 라인업 및 편의사양 부분에서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뉴 그랜저의 위상은 거의 그대로 유지한 모델이었다. 특히 1999년 에쿠스 출시 이후 다이너스티 3.5 모델이 단종됐기에, XG와 엔진 라인업은 2.0리터 모델의 유무를 제외하면 다를 것이 없었다.[16] 이럴 경우 기존의 출시 라인업보다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가격도 높게 책정할 수 있다. 기술이 아닌 상술의 현대[17] 단, 비장애인은 구입할 수 없는 장애인용 차량, 택시, 렌터카로 판매되는 초저가형 모델인 LPG 차량은 3,000만원대 중반에 구입할 수 있기는 하며, 장애인용 차량이나 택시, 렌터카 차량 실 구매가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많이 저렴한 것은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다.[18] 중형차를 쇼퍼 드리븐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지역 개발도상국들밖에 없다. 1980 ~ 1990년대 한국처럼 일반적인 중형차가 고급차 이미지를 차지하고 있기에 쇼퍼 드리븐 수요도 수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90년대 동구권에서 쏘나타나 프린스를 수입해 가 장관용 관용차로 사용하기도 했다.[19] 예전의 소위 '각그랜저' 시절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인 포스는 제네시스 G90에 넘겨주었지만 엔트리급 고급차 지위 정도는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그랜저인 토요타 크라운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미국에서 렉서스 LS400으로 팔리던 차가 '토요타 셀시오'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크라운 상위 모델인 크라운 마제스타가 출시되는 바람에, 한때는 격이 다소 떨어졌다. 그러다가 일본에서도 렉서스 브랜드가 런칭되고 마제스타가 단종되면서, 크라운이 기함 자리를 회복했다. 물론 지금도 더 위인 토요타 센추리라는 모델이 있지만, 이건 워낙 특별한 차라서 사내에서도 따로 다룬다.[20] 사실 XG 수출형은 대배기량인 시그마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을 탑재했는데, 하필이면 모두 결함에 가까운 물건들이었다. 때문에 미국에서도 시간이 좀 지나자 불만이 제법 있었던 모양. 국내에서도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문제가 있는 엔진, 미션이었다. 반면 국내형 XG는 대부분이 델타 엔진과 미쓰비시 미션을 탑재하고 나왔는데, 이건 내구성이 좋아서 20년이 지난 현재도 아무 탈 없이 잘 굴러가는 차들이 많다.[21] 동급인 카덴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이 시장의 강자였던 아발론이나 맥시마도 점점 판매량이 줄고 있다. 과거 이 급에서 가장 잘 팔렸던 미국 기준 국산차인 임팔라는 단종됐으며 토러스는 아예 중국용으로 돌려 북미에선 단종의 길을 걸었다. 심지어 아발론조차 2022년에 북미에서 단종을 때리고 중국용으로 돌린 후 일본 내수용으로만 팔던 크라운으로 대체했다.[22] 참고로 제네시스도 수출형을 전부 울산공장에서 생산한다.[23] Y카 쏘나타의 앞바퀴굴림 롱바디 차량이라는 뜻이다. 과거에는 Luxury car의 약자인 'L'로 많이 알려졌었다.[24] 1987년에 2.4와 오토매틱이 출시되면서 별 모양의 "H" 후드탑이 추가됐다. 사진은 1986년 첫 런칭 당시의 모습이다.[25] 1987년 이후에 1자형 램프의 테두리가 하얀색이 추가됐다.[26] 사진 속의 모델은 1992년 이전 판매분으로, 별 모양의 "H" 후드탑이 달려있는데, 단종 직전인 1992년식에는 현재의 "H" 로고 후드탑이 붙어있었다고 한다.[27] 휠캡을 자세히 보면 현재의 H로고가 부착되어있다.[28] 미쓰비시 자동차의 미쓰비시 데보네어(2세대)를 기반으로 한다.[29] 당시에는 '5-SPEED' 엠블렘을 붙여서 자랑스럽게 내세우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 대부분 차량이 4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동변속기만 장착하여 출시한 것은 원래 그 시절에는 자동변속기가 보편화되지 않았을 뿐 특별히 수동변속기를 고집할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30] 당시에는 자동변속기 기술 발전이 더뎌서 수동변속기보다 출력이나 연비 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았다. 상당한 고급 옵션이었고, 가격도 당시 기준으로는 꽤 비싸서 수동변속기 탑재 차량이 많았다. 괜히 자동변속기 차량에 Automatic 엠블럼이 크롬까지 두른 채로 보란 듯이 박혀 있었던 것이 아닐 정도다.[31] 아웃사이드 미러는 밖에서 수동으로 접는 방식이었다. 실내에서 스위치를 눌러서 접는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는 기아 엔터프라이즈때부터다.[32] 이 때문에 국산 승용차 올드카 중에서는 잔존개체가 제법 있는 편이다. 관리하기 까다로운 카뷰레터 엔진이 아니며, 그렇다고 전자장치도 너무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적당한 수준이기 때문이다.[33] 참고로 찍은 장소는 그 유명한 타워팰리스이다.[34] 각그랜저 일본판인 데보네어-V에도 없었다.[35] 초기 3.0은 라디에이터 그릴 좌측 하단에 3.0 V6라는 엠블럼이 부착됐으나, 1991년식 이후에는 원가절감으로 빠졌다. 후드탑과 휠캡도 1991년식부터는 현재의 H로고가 부착된다.[36] 나중에 161마력으로 디튠[37] 참고로 1989년 V6 3.0을 발표할 시기에 맞춰 후면 디자인이 변경됐는데 초기 모델의 일자형 미등에서 위아래를 거꾸로 뒤집음과 동시에 가운데가 움푹 내려앉은 듯한 디자인인 미등으로 변경됐으며 이건 4기통 2.0, 2.4 모델에도 같이 적용됐다. 현대차에서는 이 디자인을 '연미복 스타일' 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존 일자형에 비해 무게감이 다소 뜨는 듯한 인상이 보이기도 했다.[38] 실질적으로 판매한 기간은 초기형이 약간 더 긴 셈인데, 아무래도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현재 남아있는 잔존개체는 대부분 후기형이다.[39] 각 그랜저는 개체 수가 많이 남아있지만 대우 임페리얼은 물론이고 로얄 살롱/수퍼 살롱 등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점에서 알 수 있다.[40] 그런데 정작 당시 진짜 부자들에게 그랜저는 볼보, 벤츠 같은 외제 고급차 모델보다 격이 낮은 걸로 취급받았다.[41] 2.0 수동은 "그랜저2.0", 2.0 오토는 "그랜저2.0오토매틱", 2.4는 "그랜저2.4", 3.0은 "그랜저3.0"으로 표기했다. 하지만, 2세대 뉴 그랜저는 택시를 제외하곤 "그랜"로만 표기된다.[42] 각 바퀴마다 3개의 링크가 걸린 게 아니다! 양쪽의 트레일링 암 트레일링 링크와 대각선 방향으로 설치된 레터럴 링크 해서 총 3개다. 이전에 '트레일링 암'이라고 기술되어 있었는데, '암'과 '링크'는 기구학적으로 기능이 전혀 다르다. 이 현가장차에 달린 것이 '트레일링 암'이면 '3링크'가 될 수가 없다.[43] 엄밀히 말하면 이 방식의 서스펜션에는 장단점이 있다. 당시의 전륜구동용 독립현가 서스펜션은 아직 초창기라서 여러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토션빔이 낫다는 사고방식으로 이렇게 토션빔을 중형차급 이상에까지 적용하는 경우가 당시에는 많았다. 이후 독립현가 서스펜션이 발전하여 단점이 해소되면서 더이상 수준이 낮은 토션빔을 쓸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중형차 이상의 토션빔은 결국 사라지게 됐다. (르노코리아 SM6같은 예외도 있다.) 그랜저에 사용된 3링크 방식 토션빔 서스펜션의 단점은 차체가 상하로 이동할 때, 즉 좌우의 뒷바퀴가 동시에 아래로 내려가거나 동시에 위로 올라갈 경우 가로 링크의 영향으로 뒷바퀴가 동시에 좌우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는 안정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점이었으므로 차량의 성능을 높이는 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같은 토션빔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좌우 뒷바퀴가 동시에 옆으로 움직이는 결함을 해결한 것이 바로 닛산자동차의 '멀티링크 빔 서스펜션으로서 삼성자동차에서 내놓은 1세대 SM5가 이 방식의 토션빔 서스펜션을 채용하고 있었다. 3링크식 토션빔 서스펜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을 제거한 서스펜션이므로 당시에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경쟁사가 채택한 후륜 독립현가 서스펜션과도 어느 정도 경쟁할 수 있었던 방식이었다. (그리고, 같은 '토션빔'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더라도 대우 르망에서 채택됐고 최근의 대부분의 차량에 채택되고 있는 트위스트 액슬식 토션빔 서스펜션은 3링크식 토션빔 서스펜션처럼 상하로 움직일 때 좌우 바퀴가 동시에 옆으로 움직이는 단점은 갖고 있지 않다. 즉, 최근의 토션빔 서스펜션은 비록 싸구려 방식일지라도 1세대 그랜저의 서스펜션과 같은 그런 단점은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44] 이 경우는 각 바퀴마다 4개의 링크가 걸리는게 맞다. 4링크가 아니다! 링크 4개로 이루어진 서스펜션이 아니라 1개의 트레일링 암과 3개의 링크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물론 1세대 그랜저의 3링크와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1세대 그랜저는 좌우 모두 합하여 링크가 3개인 것이고, 2세대 그랜저의 3링크는 한쪽에만 링크가 3개라는 것이다.) 이는 마쓰다에서 처음 개발한 방식으로서 3개의 링크가 뒤에서 볼 때 E자 모양을 이룬다고 하여 'E 링크 서스펜션'이라고도 불리며, 지금은 '5링크 방식'과 더불어 멀티링크를 대표하는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45] 해소라기보다도 후륜 독립현가 서스펜션의 기술이 발전하여 초창기의 단점이 사라졌으므로 더이상 단점을 안고 3링크식 토션빔 서스펜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Y3 쏘나타와 뉴그랜저부터는 E 링크와 트레일링암이 조합된 형태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사용하게 됐고, 지금은 이 방식이 중대형 전륜구동 승용차에서는 보편적이다. 단, EF 쏘나타와 XG 그랜저에서는 그 방식이 아니라 더블위시본을 기본으로 변형시킨 1암+3링크 방식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택하기도 했다. (1개의 암은 2개의 링크에 대응되는데, 윗부분의 암, 즉 위시본을 그대로 두고 아래쪽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분리시킨 것이 EF 쏘나타가 택했던 방식이다. 참고로, 아래위의 위시본을 모두 링크 2개씩으로 대체시키면 벤츠가 W124에서 선보였던 5링크식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된다. 즉, EF 쏘나타와 그랜저 XG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더블위시본 방식과 5링크식 멀티링크의 중간에 해당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MT] [AT] A B C D [46] 염가형 트림[47] BGM은 영화 "늑대와 춤을" OST이다.[48] 94년형 3.5 골드 캐치프레이즈.[49] 98년형 카탈로그에 적힌 멘트이다.[50] 당시 모범택시로 많이 쓰인 차는 Y2 쏘나타 및 쏘나타2였다. 현재의 개발도상국들처럼 일반적인 중형차도 고급차 역할을 하고 있었다.[51] 97년형부터 4웨이로 바뀐다.[52] 일반 노면 감지 에어 서스펜션 ECS는 출시 때부터 3.0 골드에 적용됐고, 프리뷰 ECS는 94년도부터 3.5에만 적용. 프리뷰 ECS는 ECSⅢ라 명명됐고, 다이너스티 3.5 및 리무진까지 이어지다가 97년도 후반에 삭제됐다.[53] "SOUND FIELD" 버튼을 누르면 카오디오의 디스플레이에 S.FIELD라는 불이 점등되고, 오디오 소리가 설정한 모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STADIUM(경기장), CLUB(클럽), CHURCH(교회/성당), HALL(콘서트 홀) 등 네 가지의 모드가 있다.[54] 볼륨 조절 버튼 우측 하단을 유심히 보면 "ANTI-THEFT"라고 적혀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어 점프를 뛰거나 배터리를 교체하여 배터리 전원이 다시 공급될 때, 혹은 차량에서 오디오를 떼어냈다가 다시 장착하고 나면 시동을 걸었을 때 오디오 화면에 "COdE"라는 메세지가 뜬다. 이 때 차량 출고 시 지급받은 네 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카오디오를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55] 모델명은 H-870. 이 카오디오는 당시 시판되던 현대자동차의 차량들 중에서 뉴 그랜저 3.0/3.5에만 장착됐던 고가의 제품이다. 쏘나타 2와 마르샤에 달린 CDP 지원 오디오인 H-850과는 모양만 비슷할 뿐 차원 자체가 다르다. 나중에 다이너스티에도 이 오디오와 겉모습이 똑같이 생긴, 사운드 필드 시스템이 포함된 2DIN CDP 카오디오가 장착되었고, 뉴그랜저, 다이너스티 둘 다 다이너스티 출시 이후에는 오디오에서 도난 방지 기능이 삭제된다.[56] 다이너스티로도 이어지며 한때 고급 대형세단의 상징이었다가 요즘은 유행이 좀 시들해지는 추세이다.[57] 뉴 그랜저 3.5는 4,150만 원이었고 아카디아는 무려 4,230만 원이었다. 아카디아가 주행 성능은 더 좋았지만(에쿠스 4.5보다도 더 빠르다.) 뉴 그랜저 3.5가 배기량과 차체 크기가 더 크고 편의사양이 더 좋았다.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 아카디아를 이기게 된다. 반면, 일본 시장에서 데보네어는 레전드를 이기지 못했다.[58] 초기 기획은 새로운 모델이 아닌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였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버전이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지존파 사건의 영향도 있었다. 당시 그랜저 수요층들의 구매보류가 잇따랐던 것도 모자라서 보유 고객들이 중고차로 대거 처분하려 내놓는 등 그랜저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지존파 문서 참조. 여기에 당시 현대는 점점 수요가 늘어나는 수입차에 대항할 고급 브랜드가 필요했다. 때문에 오래된 이미지의 그랜저라는 브랜드 대신 신규 차명을 만듦으로써 차별화를 꾀한 것이기도 했던 것.[59] 후면부를 완전히 잘라내고 다이너스티의 백판 및 뒷팬더를 용접해야 한다. 굉장한 대공사이다.[60] 2022년 3월에 전면부만 개조된 차량이 포착됐다. 간간이 남은 차가 있기는 한 듯.[61] 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4,990㎜로 두번째로 길고, 7세대 모델(GN7)이 5,035㎜로 가장 길다.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세대를 거듭할수록 차체가 더 커질 것이므로, 후속 모델이 나올 때마다 순위는 점점 더 뒤로 가게 될 수 있다.[62] 택시 모델은 단종 직후 다이너스티로 승계됐고, 2002년 3월에 뉴 그랜저XG 택시 모델이 출시하면서 4년 간 공백이었던 택시 자리를 다시 메꾸었다. LPG 트림 자체는 페이스리프트 전인 2001년 7월 3일에 출시됐으나 이는 장애인용/렌터카용이었으며, 택시 모델은 2002년 3월 7일 뉴 그랜저 XG로 페이스리프트된 직후에야 나온다.[63] V6 기본, 2.0 선택[64] V6 한정[65] 이는 다이너스티도 동일[66] 이 때문에 해당 모델의 내장부품들과 하니스를 뜯어보면 LX98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98년형의 부품이라는 뜻.[67] 파일:현대자동차 와이드 로고.svg[68] 차량 번호는 서울 2 프 2979.[수동변속기] A B C D E F G [자동변속기] A B C D E F G H I [97년형] A B C D E F [98년형] A B C D [69] 1994년 말에 2.5 DOHC로 통합[70] 97년형부터는 V6 2500으로 변경되었다.[전기형] [71] SOHC. 염가형 모델로, 아날로그 시계, 족동식 주차브레이크를 제외하고는 편의사양이 2.4 Exe와 거의 동일했다. 1994년 말에 2.5 DOHC로 통합[72] 97년형부터는 V6 3000 GOLD에 통합됐다.[73] 97년형부터는 V6 3000 GOLD로 바뀌었다.[74] TG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병행 생산됐다.[75] 상술했듯이 Y2 플랫폼의 원형은 미쓰비시 갤랑 5세대의 플랫폼이다.[76] CTBA 형태가 아닌 트레일링 암, 액슬 빔, 레터럴 로드가 합쳐진 형태이다.[77] 기어비: 3.363/1.947/1.285/0.939/0.756/3.038[78] 전기형의 기어비: 2.551/1.488/1.000/0.685/2.176, 후기형 기어비: 2.846/1.581/1.000/0.685/2.176[79] 2.4 전기형의 기어비: 2.846/1.581/1.000/0.685/2.176, 2.4 후기형의 기어비 2.551/1.488/1.000/0.685/2.176[80] 3.0의 기어비 2.551/1.488/1.000/0.685/2.176['97] 1997년식 이후[81] 2.4L/3.0L SOHC 모델에서 변경[82] 황해,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 왔다! 장보리, 너희들은 포위됐다, 내사랑 나비부인, 전설의 마녀, 울지 않는 새, 내 딸, 금사월, 여자의 비밀[83] 다만 최후기형인 더 럭셔리는 2세대 베르나, 로디우스와 더불어 여전히 교통사고 장면에 쓰이지 않고 있다.[84] 미국 수출형 아제라. 2006년 ~ 2008년형으로 추정.[85] 다만 폭파 씬에서는 초기형 모델이 사용됐다.[86] 1993년식 흰색 V6 3000 옵션.[87] 차체는 S30 사양 + 휠은 S25 사양인, 4세대 그랜저 출시 직전 마지막으로 내놓은 과도기적 모델.[88] 하얀색의 L330 옵션. 중앙의 H로고가 없으므로, 출시된지 얼마안된 초기형으로 추정. 드라마 방영 당시인 2005년이면 그랜저 TG가 막 출시되었던 시기이다.[89] 기아차만 협찬되고 현대차와는 협찬이 되지 않았는지 프론트 그릴의 현대차 로고는 검은색 테이프로 가려져 있다.[90] 참고로 후반부에 LKAS 기능도 소개가 나온다.[91] 검은색 HG300 모델.[92] 중기형 모델.[93] 카키 메탈 색상의 3.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94] 굴러떨어질때는 오피러스가 대신 투입됐다.[95] 대장급 관용차로 3500cc 에쿠스나 G90 등이 지원되기 때문이다.[96] 3.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그랑 블루 색상. [97] 극중에서는 2세대 그랜저의 고급형 모델인 현대 다이너스티가 모범택시로 활약한다.[98] 극중에서는 경찰서 관용차량으로 르노삼성 SM7 2세대 노바 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99] 6화까지는 아이오닉 6가 등장했다.[100] 한신우가 첫등장하면서 각그랜저를 타고 나오는 등 그의 차량으로 나오다가 이후 한신우가 빅딜을 떠나면서 김기명에게 물려주었다. 김기명은 똥차라고 부르면서도 한신우와의 추억 때문에 계속해서 가지고 있다.[101] 2000년대 중후반을 배경으로 하는데, 좀 사는 집 여고생이 자기 집 '그랜다이저'에 축구공이 날아오자 "이 차가 얼마나 비싼건지 아냐 이 서민들아" 라며 화를 낸다.[102] 두 대는 EF 쏘나타 휠이고 나머지 한 대는 다른 휠이다.[103] 흰색으로 나오는데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후진중이던 빨간색 기아 프라이드/1세대와 사고가 난다.[104] No.4597. 휠은 2.0, 2.4에 적용되는 14인치 휠을 모형화했다.[105] No.4600[106] 창명도장 제품은 뉴 크로바나 세창기업 제품보다는 완구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창명이 최초로 제작한 제품이라는 네임벨류와 시트 등받이 움직임(박스에 "시-트 등받침을 조절가능"이라고 적혀 있다.), 앞바퀴 서스펜션 장치(박스에 "앞타이어측 쿠-숀 장치"라고 적혀 있다.) 등 다른 회사의 뉴 그랜저 미니카에는 없는 기능이 있어서 희소가치가 높은 이유로 10만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된다. 박스품인 경우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107] 차후 인터토이 버전은 미카월드로 넘어가 "대형승용싸이렌"이라는 이름의 특수차 완구로 판매됐다.[108] SM5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LE 익스클루시브의 휠과 비슷하긴 하다.[109] 어린이병원이라는 데칼이 찍혀 있다.[110] ADT 캡스 싸이렌 카는 출시 초창기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판매됐다가 단종된 모델로 다른 싸이렌 카 모델보다 더 구하기 어렵다.[111] 당시 대호토이즈는 뉴 오피러스와 싼타페 CM, 1세대 에쿠스 후기형도 RC카로 제작한 바 있다.[112] 다이캐스팅 모형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금형을 만드는 데에 적어도 수 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113] 2012년 말에 나온 중기형 HG330 셀러브리티이다.[114] 600제외[115] 1단계로 켜져 있는 브레이크등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더 밝게 켜지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116] 이 기능은 87년에 대거 F/L된 대우의 로얄 시리즈 중 로얄 살롱 후기형, 수퍼 살롱, 임페리얼에도 적용된 바 있다.[117] 단, 이 2개 차종은 헤드램프 바깥쪽은 백색 방향지시등이었고, 코너링 램프는 앞 범퍼 양쪽 측면 아랫쪽에 위치했었다.[118] 준장기아 K5현대 쏘나타, 르노삼성 SM6을 쓰며(간혹 제네시스 G70을 쓰기도 하지만 그 수가 적은 편이다), 중장기아 K9이나 제네시스 G80, 대장제네시스 G90를 사용한다.[119] 물론 2012년 기사이기 때문에 그리 많지만은 않다.[120] 택시라는 것을 감안해도 정말 많이 주행한 것이다. 어느 정도로 많이 주행한 것이냐면, 지구 한바퀴의 둘레가 40,075㎞인데 지구를 25바퀴 돈 것과 맞먹는 주행거리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백만 km을 주행한 SM525V 택시를 부산공장에 전시해 놓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도 백만㎞를 주행한 E클래스 택시를 슈투트가르트에 전시해 놓기도 했다.[121] 2400㏄ 이상의 개인택시는 법정 내구연한이 11년이다. 2400㏄ 미만은 9년.[122] 여기서 1분 20초쯤에 나온다.[123] 그러나 이후에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124] 여기서 2분 47초에 김환성이 타던 차가 나온다.[125] 이 외에도 기아 카니발도 타고다녔었다.[126] 여기에 쏘나타 Ⅱ 전기차, 1세대 싼타페 EV, 현대 포니 헤리티지 모델과 함께 전시됐다.[127] 16세대부터[128] 뷰익은 준 프리미엄 브랜드라 경쟁 모델로 보기 애매하다 생각할 수도 있으나, 영문 위키백과에서 라크로스의 경쟁 모델로 언급하고 있고, 가격대 또한 북미에서 차저, 임팔라, 맥시마, 300 등과 비슷하거나 이보다 더 낮은 가격대가 형성되기도 하기에 서술한다. 추가적으로 라크로스에서 엔진 배기량을 낮춰서 국내에 출시한 모델인 알페온이 그랜저보다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어 경쟁하기도 했었다. 또한 직접적인 경쟁 차량인 쉐보레 임팔라가 2020년에 단종되면서 GM의 유일한 전륜 구동 준대형차 모델인 라크로스가 사실상 경쟁 차량이 됐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