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20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PB, 2008~2014)
2.1.1. 페이스리프트
2.2. 2세대 (GB/IB, 2014~2020)
2.2.1. i20 Sport
2.2.2. 페이스리프트
2.3. 3세대 (BC3/BI3, 2020~현재)
2.3.1. i20 N Line
2.3.2. i20 N
2.3.3. 파생 모델
3.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 이유
4. 둘러보기


HYUNDAI i20

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소형 해치백 승용차. 클릭의 후속 모델이다.


2. 역사[편집]



2.1. 1세대 (PB, 2008~2014)[편집]


파일:A738496E-3F05-43DB-BB6B-6F9BF613CF72.jpg
파일:Xlv3rcb.jpg
파일:53614663-2F70-41BB-981D-DD0138F54FB8.jpg
파일:EFA327D1-8BA9-40EF-ADE3-8050F9094404.jpg
3도어
5도어

개발프로젝트명은 PB. 클릭의 후속 차량으로, 2008년 공개 직후 출시됐다. 클릭은 아토스, 라비타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서는 죽을 쒔지만 유럽, 인도, 호주에서 잘 팔린 차 중 하나였다. 그로 인해 클릭의 후속을 유럽 시장에서 이어나가기로 한 것.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의 첸나이 공장과 튀르키예 법인의 이즈미트 공장에서 생산하며, 생산 물량은 전부 호주, 인도, 유럽에서만 판매한다.

1.4L/1.6L 감마 엔진을 탑재해 출력이 이전보다 대폭 좋아졌고 주행성능 역시 유럽인의 취향에 맞춘 단단한 세팅 위주로 되어있어 괜찮은 수준이라는 평가. 향후 유럽지역에서의 i 시리즈 라인 확대의 기초가 될 역할을 맡고 있어 현대자동차도 신경을 많이 쓰는 모델이라고 한다.

호주 시장에서는 이 세대만 생산된 바 있었다.


2.1.1. 페이스리프트[편집]


파일:attachment/현대 i20/i20_3dr.png
파일:attachment/현대 i20/i20_5dr.png
파일: 3D8DF421-D087-4D76-A1A6-57A774EEE4E4.jpg
파일:54223664-6C3A-4E30-829E-064EE97E4455.png
3도어
5도어

2012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파워트레인 종류가 일부 변경돼 1.6L 감마 가솔린이 빠지고 1.1L U2 디젤 엔진이 추가됐다. 후기에는 범퍼에 안개등 테두리에 LED DRL이 적용됐다. 판매량 추이가 괜찮은 편이었고, 현대차에서는 i20의 2세대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 이 차를 기반으로 2014시즌부터 WRC에 i20 WRC 쿠페로 참가했다.

이 차의 플랫폼은 굉장히 범용성이 높아서 현대기아소형차들 뿐만 아니라 보강해서 아반떼 MDK3 같은 준중형차를 만드는데도 쓰였는데 이때 탄생된 플랫폼이 J5 플랫폼이다. 자그마치 15개 차종에 적용된 플랫폼이었다. #


2.2. 2세대 (GB/IB, 2014~2020)[편집]


파일:XcPSQMH.jpg
파일:k3VZMFP.jpg
2014년 8월, 2세대 i20의 모습이 선행 공개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1세대와는 다르게 단순화된 헥사고날 그릴과 제네시스 DH가 보여준 디자인 큐를 적용한 모습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1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크게 변동이 없으며, 판매 후 중간 연식변경 모델이 나올 때를 기해서 유로6 규정에 맞춘 파워트레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차를 기반으로 2016 시즌부터 참전하는 2세대 i20 WRC가 제작됐다. 3도어 베이스로 개발하려다 판매대수 기준에 맞추지 못해 호몰로게이션 통과 문제로 5도어 베이스 개발로 전환했다.

파일:IQjbbkL.jpg
파일:jBTkOdZ.jpg
인도에서 생산, 판매되는 엘리트 i20(코드네임 IB)은 인도시장의 수많은 염가형 소형차들과 겨루기 위해 별도 개발됐으며, 유럽형 GB와 다르게 여러군데에서 원가절감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파일:3x2DolZ.jpg
파일:wYBVwD5.jpg
3도어 해치백도 뒤이어 추가됐다. 3도어가 출시되기 전에 감마 1.6L T-GDi 또는 감마/카파 1.4L T-GDi가 적용된다는 떡밥이 돌았는데 정작 출시는 카파 1.4L MPI 엔진 100마력 13.4kgf*m 자연흡기이다. 대한민국에서 엑센트 1.4L에 들어가는 것과 똑같은 엔진으로 차이는 4단 자동변속기CVT이다.

파일:thCNc6A.jpg
파일:cvNvuWg.jpg
2015년 상반기에는 지상고를 높히고 SUV 풍으로 꾸민 크로스오버 모델인 'i20 액티브/크로스'를 판매 라인업에 추가했다. 폭스바겐크로스 폴로를 겨냥한 i20 액티브는 유럽과 인도에서 판매되는 모델이며, 4WD 옵션은 없다.


유로엔캡에서는 별 4개를 받았다.


2.2.1. i20 Sport[편집]


파일:0A7DD855-09E3-4F97-9377-114FEDD1B371.jpg
파일:AA754572-29F4-4037-B9AA-3851549608B5.jpg
i20 스포트

2016년 1월경에 i20 N 스포트에 이어 새로 등장한 고성능 모델이다. 6단 수동변속기와 1.0L 3기통 싱글 스크롤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으며 출력은 120마력으로 상승했다. 18인치 휠과 기존보다 20mm 낮은 서스펜션이 장착되며 파란색 데칼이 붙은 폴라 화이트 컬러만 선택이 가능하다. i20 Sport는 독일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21,470달러(€ 19,990)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2.2.2. 페이스리프트[편집]


파일:2019i20front.jpg
파일:2019i20back.jpg
i20 후기형
파일:2019i20active1.jpg
파일:2019i20active2.jpg
i20 액티브/크로스 후기형
2018년 4월에 i20 쿠페(3도어)를 제외한 i20, i20 액티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2.3. 3세대 (BC3/BI3, 2020~현재)[편집]


파일:99-hyundai-i20-2020-front.jpg
파일:97-hyundai-i20-2020-rear.jpg
유럽형 (BC3)
파일:Hyundai-i20-india-1.jpg
파일:Hyundai-i20-india-2.jpg
인도형 (BI3)
전기형

202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공개가 취소됐으며 2020년 2월 19일에 외장 디자인이 먼저 공개됐다. 3도어 해치백은 수요가 저조해 단종됐다.

외관은 전반적으로 아반떼 CN7의 느낌을 매우 짙게 이어받은 모습이다. 파츠별로 때놓고 봐도 그러한데 합쳐놓은 모습을 보면 모든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답습해온 모습이다.

실내는 옵션으로 10.25인치 풀 LCD 계기판이 탑재되며 소형차인데도 불구하고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3세대부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된다.

2021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023년 5월 10일, 유럽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2.3.1. i20 N Line[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i20 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i20_N_Line.jpg
파일:i20_N_Line_rear.jpg
유럽형
파일:i20nline.jpg
인도형

2020년 9월에 공개되었으며 i10 N 라인과 동일한 카파 1.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2.3.2. i20 N[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i20 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hyundai-i20-n-2021.jpg
파일:hyundai-i20-n-2021-rear.jpg


2.3.3. 파생 모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현대 바이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Hyundai_Bayon.jpg
파일:Hyundai_Bayon_rear.jpg

i20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i20 액티브의 후속 모델이다.


3.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 이유[편집]


2008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는 출시될 가능성 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에서는 소형차가 경차준중형차 사이의 애매한 포지션이라 인기가 없는데, 경차를 사면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이용 시 50%가 할인되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중형차를 사면 소형차와 같은 엔진 트림이므로 같은 세금을 내면서도 더 넉넉한 공간이 확보되고 한층 여유로운 성능을 보장받는다.[1][2][3] 하지만 소형차는 경차와 준중형차가 갖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게다가 해치백이 세를 키우지 못하는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감안하면 i20이 흥행을 거둘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i20의 이전 세대인 클릭의 국내 판매량 역시 저조했고 결과적으로도 포지션이 애매한 소형차인데다 한국에서 인기가 없다시피 한 해치백에 속하는 종류여서 현대가 출시하지 않는 것이다.

현대가 i20이 충분한 장점들을 갖췄다고 판단했다면 해치백 라인업을 확장하고 해당 생산공장을 지정한 다음 판매할 것이다. 하지만 i20의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더라도 국내 노동조합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임의대로 국외 전용 모델을 국내에 수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20을 한국에서 판매하려면 먼저 한국에서 생산라인을 깔거나 수입차 라인을 갖춰야 한다. 물론 개인이 직수입으로 i20을 구매할 수는 있으나 본사가 수입해 대량으로 판매할 수는 없는 것이다. i20의 시장성이 뛰어나다면 노조의 동의가 없더라도[4] 한국에 생산라인을 깔아서 제조하면 되므로 애당초 노조의 동의를 받아 가면서 국외 생산 모델을 도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 부족한 시장성이 i20가 대한민국에서 i20이 판매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4. 둘러보기[편집]


파일:현대자동차 로고 세로형(흰색).svg 현대자동차 i 시리즈
단종 차량
ix20 · i25 · ix25 · i35 · ix35 · i40 · i45 · ix55 · i800
시판 차량
i10 · i20 · i30 · i30 세단


파일:현대자동차 로고 세로형(흰색).svg

[ 펼치기 · 접기 ]

연대별 생산 차량 보기 [ 펼치기 · 접기 ]
구분
승용, SUV, RV, 승합
버스
트럭
1960년대
코티나, 20M
R버스
1970년대
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 모델)
O302버스, O303버스,
HD버스, RB버스, D버스, DK버스
HD1000(트럭 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1980년대
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프레시스(미쓰비시)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
포터, 마이티
1990년대
아토스/쌍트로(1세대),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베르나, 엘란트라/아반떼(1세대),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
중형트럭, 슈퍼트럭
2000년대
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ix35),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브리사(닷지), 밍위/모인카, 천리마(기아)
슈퍼 에어로시티, 그린시티(舊 글로벌900), 유니버스
리베로, 메가트럭, 뉴파워트럭, 트라고
2010년대
이온, 블루온, HB20, XCENT, 위에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아슬란, 벨로스터,
아반떼 쿠페, ix20, ix25/크레타,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루이나, 넥쏘, 라페스타, 팰리세이드, 베뉴
블루시티, 유니시티, 일렉시티, H500 BUS
엑시언트, 루이웨/홍투, 파비스
2020년대
아우라, 쿠스토, 바이욘, 아이오닉 5, 스타리아, 알카자르, 싼타크루즈, 캐스퍼, 스타게이저출시예정
HD50S

갈색 글씨 - 단종차량


차급별 생산 차량 보기 [ 펼치기 · 접기 ]
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승용차
경차
쌍트로, 이온, i10, XCENT, 아우라
아토스, 블루온
소형차
엑센트, 루이나, i20, HB20
포니, 엑셀, 프레스토, 클릭, 베르나, 닷지 브리사/기아 천리마, 미쓰비시 프레시스
준중형차
아반떼, i30, 벨로스터, 아이오닉, 라페스타, 위에둥
코티나, 엘란트라, 아반떼 쿠페
중형차
쏘나타, 미스트라
코티나, 스텔라, 마르샤, i40, 링샹, 밍위/모인카
준대형차
그랜저
20M, 그라나다, 아슬란, 다이너스티, 제네시스
대형차
-
에쿠스
스포츠카
-
스쿠프, 티뷰론, 투스카니, 제네시스 쿠페
SUV
경형 SUV
캐스퍼
-
소형 SUV
베뉴, 코나, 크레타/ix25, 알카자르, 바이욘
-
준중형 SUV
투싼, 아이오닉 5
-
중형 SUV
싼타페, 넥쏘
갤로퍼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테라칸, 베라크루즈, 맥스크루즈
픽업트럭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
MPV
소형 MPV
-
라비타, ix20
준중형 MPV
스타게이저출시예정
싼타모
중형 MPV
쿠스토
트라제 XG
대형 MPV
스타리아 라운지
앙투라지
상용차

스타리아, 쏠라티
그레이스, HD1000, 스타렉스
준중형 버스
카운티, HD50S
D, 코러스
중형 버스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
준대형 버스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시티, 일렉시티, H500 BUS
R, DK, RB, HD, FB, 에어로시티, 블루시티
대형 버스
유니버스, 일렉시티 이층버스
O302, O303, 에어로버스
소형 트럭
포터
HD1000, 리베로
준중형 트럭
마이티
-
중형 트럭
루이웨/홍투, 파비스
메가트럭, 바이슨, 대형트럭, 중형트럭, 슈퍼트럭
준대형 트럭
뉴파워트럭
-
대형 트럭
엑시언트, 엑시언트 퓨얼셀
대형트럭, 트라고

N, 아이오닉 / 콘셉트 카


[각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4:23:20에 나무위키 현대 i2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파워트레인이 동일하면 차량의 총중량대비 추진력이 강한, 즉 추중비가 유리한 상태가 되므로 똑같은 엔진이 달려도 주행성능 자체는 소형차가 유리하지만 준중형차는 차체가 커지는만큼 방음, 방진을 위한 설계가 용이하고 추중비가 좋은 주행성능이 좋은 차량이라는건 반대로 승차감에서 손해를 보는 차라는 의미기도 하기 때문에 승차감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발생한다.[2] 현세대의 준중형 차량들이 구형 엘란트라나 2세대 언저리의 아반떼마냥 출퇴근을 하는 와중에도 답답하게 안나가는 차들도 아니고 파워트레인이 같은 이상 차체의 무게나 크기 때문에 불리함을 경험할 정도의 주행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정서가 좋은 차라면 커야하고 큰차가 작은차보다 무조건 선호되는 인식이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기 때문에 불리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인 것은 맞다.[3] 최근의 소비경향은 이와 반대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호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작은차에도 고급옵션이나 첨단장비를 포함한 차량들을 크기만 큰 깡통차보다 선호하는 층이 많아지는 추세지만 여기서 말하는 작은차는 과거라면 충분히 고급차량 기준에 들었던 중형차들의 후속차량들로 현제에도 중형차량들로 포지셔닝된 차량들이 대상이지, i20 같이 차체가 작은 소형차는 여전히 인기가 없는 상황. 앞으로도 대세가 되기는 요원해보인다.[4] 노조와 협의는 해야한다. 엄연히 생산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산부서간의 알력싸움도 은근히 있기에 마찰이 따른다. 물론 아예 해외생산차량을 수입하기 위한 협상과 비교한다면 일사천리 수준으로 진행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