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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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武の沢 / Genbu Ravine

파일:현무의 계곡/현무의계곡비상천.png
동방비상천에서의 모습

파일:현무의 계곡/현무의계곡심기루.png
동방심기루에서의 모습

동방삼월정 11, 12화에 등장, 소설판 동방맹월초 4화에 언급된 지명. 동방심기루에선 카와시로 니토리의 스테이지로 묘사된다.
요괴의 산에서 뿜어져 나온 용암이 식어 이루어진 주상절리 지형이다.
이름 그대로 현무가 살고 있다는 소리가 있으나 하필이면 키리사메 마리사스타 사파이어의 증언인지라 그대로 믿기는 힘들다(...)
이곳에 있는 수많은 동굴 중 하나에는 빛나는 이끼가 자라나고 있으며 그 동굴 내부에는 玄武鎭護(현무진호)라고 쓰여져있는 종이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현무가 나타내는 방위와 진호라는 글자(난리가 나지 않게 지킨다는 뜻)로 미루어보아 뭔가의 북쪽을 지키기 위한 조치일런지도 모르겠다.

동방심기루에선 캇파의 아지트로 묘사되었다. 그 전까지 2차 창작에선 캇파의 아지트는 요괴의 산이나 산의 강 하류로 여겨졌지만[1] 동방자가선 12화에서 주상절리 지형으로 묘사된 강이 귀신장의 물세례를 받는 것으로 묘사되어 현무의 계곡임을 입증했다. 이 물세례로 인해 기존의 아지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2], 현재의 아지트는 다수의 캇파가 야마와로로 변절하는 사태 속에서 재건 된 상황. 팬들은 이 과정에서 캇파의 권리 주장을 하고, 친구들이 대거 야마와로가 되고,[3] 얼마 안 남은 캇파가 아지트를 재건하는 수난을 겪다보니 인간을 친구로 여기던 니토리의 성격에 영향을 주었으리라고 추정하고 있다.

참고로 본 항목은 계곡이라고 표시하긴 했지만, 영어권에서는 습지로 보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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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캇파가 안개의 호수로 흘러내려오는 경우가 있단 것을 구문사기에서 공개하고, 풍신록에서 니토리가 등장한 장소가 산인데다 자가선에서 산에 지은 댐이 붕괴되면서 캇파의 아지트가 있는 강을 호수로 바꿨단 이야기가 나오면서 산에 거주하는 캇파가 존재하는 것으로 비쳐졌다. 혹은 구천의 폭포의 내부에서 생활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2] 4화의 댐 사태에서 얘기가 나온 것처럼 캇파라면 물이 문제되는 일은 없으나, 이 물은 강한 수압을 형성하여 돌마저 산산조각나는 수준이었다.[3] 자가선 페브리 출장판 참조. 캇파가 야마와로가 되는 부분은 자가선 13화에서 공개되지만, 캇파의 권리신장 운동이나, 몹 캇파가 니토리의 말을 흘리면서 야마와로가 되는 것은 출장판에서만 보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