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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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鴻柱
1940년 8월 19일 ~ 2017년 5월 26일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연주(延州)[1].
2. 생애[편집]
1940년 8월 19일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현형건(玄亨健, 1912. (음)7. 6 ~ 1950. 9. 27)과 어머니 전주 김씨 김영희(金暎姬, 1918. 3. 29 ~ 2000. 7. 15)[2]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조선 후기 대대로 역관으로 출세한 가문으로, 6대조 현상록(玄商祿)부터 조부 현만운(玄晩運)[3]에 이르기까지 5대조 현의돈(玄義敦)을 제외한 4명의 직계 선조가 모두 역과에 급제하여 역관으로 활동했다.[4]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5]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고등고시 사법과(제16회)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중앙정보부에도 파견되어 근무하였다가. 10.26 사건 직후 국군보안사령부에 끌려가 조사를 받기도 하였다.
1980년 10월부터 1985년 1월까지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을 지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제19번)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자 1988년 2월부터 1990년 3월부터 제15대 법제처장을 지냈다. 1990년 4월부터 1991년 2월까지는 주유엔대사를, 1991년 3월부터 1993년 4월까지는 주미대사를 지냈다.
주 미국 대사를 역임한 이후 1993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한국당 이회창 후보 측의 외교 안보 통일 담당 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되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통일고문회의 고문, 대통령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위원을 맡았다.
2012년 사단법인 한미협회로부터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미 우호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국립외교원 석좌교수에 위촉되는 등 정부나 학술기관 행사에서 활발히 발언해왔다.
2017년 5월 27일에 별세하였고 장지는 곤지암 선영이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5:31:41에 나무위키 현홍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찬성공파(구 천녕 현씨) 26세 주(柱) 항렬.[2] 김희순(金熙純)의 딸이다.[3] 족보명 현병운(玄秉運).[4] 6대조 현상록(玄商祿) : 1754년(영조 30) 증광시 역과 왜학(倭學) 전공에 3등 3위로 급제 → 5대조 현의돈(玄義敦) : 미급제. 사역원전함(司譯院前銜) 역임 → 고조부 현응조(玄膺祖, 이명 현응조玄應祖) : 1816년(순조 16) 식년시 역과 왜학 전공에 3등 1위로 급제 → 증조부 현학준(玄學峻, 초명 현윤빈玄胤斌) : 1870년(고종 7) 식년시 역과 한학(漢學) 전공에 3등 1위로 급제 → 조부 현만운(玄晩運, 족보명 현병운玄秉運) : 1885년(고종 22) 증광시 역과 왜학(倭學) 전공에 3등 25위로 급제.[5] 석사 학위 논문 : 民事訴訟에 있어서의 處分權主義(민사소송에 있어서의 처분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