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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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안귀

이명
어둠 속의 붉은 시선
크기
140cm (인간 형태) / 무한대 (차원 공간)
사건 발생 장소
쓰레기 매립지의 폐냉장고
신비아파트
자신의 환상공간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김신우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정체
3. 이후 행적
4. 능력
4.1. 약함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눈빛이 매력적인 혈안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화에서 등장한 원귀로 이명은 어둠 속의 붉은 시선.

컨셉은 틈새[1] + 그리스 신화아르고스

2. 작중 행적[편집]



어둠 속 문틈 사이에서 나타나 눈이 마주지는 아이들을 납치해가는 귀신으로 납치한 아이들을 자신이 만든 어두운 공간 속에 가두어 버린다. 몸 전체에 여러 개의 눈이 달려 있다. 말 그대로 틈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해서 적이나 목표물을 주시하고 기습할 수 있다. 그리고 매우 날렵해 상대에게 순식간에 접근이 가능하다. 소환됐을 시 근접전을 많이 하는 편이다.

2기 1화에 첫 등장했으며 한밤 중이나 어두운 곳에 주로 등장해서 사람들을 납치하는 귀신으로 등장한다.[2] 자신을 괴롭혔던 남자아이 2명을 납치하고, 두리신비 일행까지 자신의 공간으로 납치해 버린다. 자신은 아무 죄가 없음에도 벗어날 수 없었다며 원망하고 다음 목표인 신비 일행을 잡으려 든다. 신비가 잡히기 직전 석화된 고스트볼을 고스트볼X로 업그레이드 시켜 하리가 헤론을 소환하며, 헤론의 펀치를 맞고 잠시 리타이어 당한다. 신비 일행이 혈안귀의 공간을 나가기 직전, 길목을 막지만 어디선가 갑자기 날아온 리온세피르 카드에 맞아 쓰러지고 만다.

2.1.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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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재

귀신의 정체
선귀 (원귀)
귀신의 원한
자신을 괴롭힌 정대식, 남상우에게 복수하는 것
사인
질식사, 병사
성우
정유정


구하리: "여기가 바로 혈안귀의 공간이었구나. (사연을 본 후)그랬구나... 거기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조금만 기다려... 내가 열어줄게..."

대식: "우리도 도울게! 준재야..."

상우: "내가 미안해... 준재야..."

대식: "준재야 미안해... 우리가...우리가 정말... 잘못했어.."

상우: "정말 미안..."

박준재: "괜찮아... 너희들이 진심으로 사과했으니까 됐어..."

대식: "준재야..."

상우: "으흑흑... 미안해..."

박준재: "미안 누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구하리: "아니야. 우린 괜찮아. 그러니까 준재 너도 편히 쉬어.."

박준재: "이제는 답답하지 않아... 고마워... 모두... 잘 있어...(하늘로 승천한다.)"

대식: "준재야!!!"

상우: "준재야 미안해..."

그의 정체는 폐병을 앓던 소년 박준재로 두리와 같은 학년이던 동식 일당들에게 쫓기다 쓰레기 매립장의 폐냉장고에 몰래 숨었지만 밖으로 구조 요청을 하지 못한 채, 폐냉장고 속에 갇혀 죽고 말았다. 그 사건 이후 세상을 떠난 준재의 원혼이 혈안귀가 되어 자신을 괴롭힌 동식 일당에게 복수를 하려 했던 것이다. 그 사연을 알게 된 하리와 친구들에 의해 폐냉장고에서 꺼내진 뒤, 준재는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은 친구들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원한을 풀고 승천한다.

3. 이후 행적[편집]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편집]


수집된 직후 바로 2화의 살음귀를 하리가 밀어낸 후 혈안귀를 소환한다. 살음귀를 향해 접근하고 순식간에 뒤에서 실질적인 공격이 나오는 입을 막아 살음귀의 초음파를 막아내나 싶었더니, 입이 막힌 상태에서 음파 공격을 시전한 살음귀에 의해 혈안귀가 작렬한다. [3]

6화에서 다시 한번 소환, 무려 만티코어에게 대적하는데 올가미로 도망치지 못하게 된 만티코어였기에 스피드가 빠른 혈안귀가 유리해보였지만 어림없는 소리(...). 만티코어를 교란하며 달려들고 일격을 가하기 직전이었지만 만티코어의 공격을 못 피하고 허리를 물려 그대로 소멸한다. 다소 상대가 강한 것도 있지만 이번에도 펀치 한번 못 날렸다.. [4]

23화에서 고스트볼이 부활할 때 다시 한번 등장했다. 입질쟁이, 살음귀, 양괭이가 당한 이후로 붉은 번개의 기운으로 공격하려 하는 두억시니시두스가 저지해준다. 이를 이용해 벨라, 손각시와 함께 달려들어 막이 총출동 몸통을 붙잡아 금돼지가 공격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능력[편집]


  • 특기: 틈만 있으면 어디든 순간이동해서 나타날 수 있는 능력.
  • 필살기: 눈과 마주치면 어디에서든 잡아가는 빠른 스피드.
  • 특수 능력: 무한대로 커질 수 있는 자신만의 차원 공간.

4.1. 약함[편집]


현재 소환귀 중 시즌 2도 아닌 전 시즌을 통틀어 살음귀, 무면귀 다음가는 최약체 소환귀로 취급되고 있다. 사실 살음귀는 힘, 피지컬, 체력이 밀릴 뿐이지 현재 자신보다 더 강한 소환귀들이 난무하는 지금도 활약하는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결과는 뻔하지만 무면귀가 등장조차 하지 않아 정확한 전투력을 가늠하기 힘들단 것을 생각하면 소환귀 중에서 단연 최약체다. 물론 무면귀보다 등장은 많고, 살음귀보다 세긴 하지만…

원한귀 시절에는 틈에서 틈으로 이동하는 특수 능력, 자신의 공간을 만드는 능력, 나름 중형급 고스트임에도 날렵하다는 점 덕분에 흑화에 무너진 강림, 신비, 고스트볼X로 무기를 강화한 하리를 몰아붙였고 리온 덕분에 간신히 쓰러트릴 정도로 제법 강한 편이긴 했으나, 다른 귀신들이 그렇듯 대부분의 능력이 캔슬되었다. 남아있는 능력은 스피드 하나뿐인데, 유인책으로 사용하는 등의 전략적인 활용을 곁들이면 그래도 활약은 좀 했을 법한데 문제는 이 능력을 정말 못 쓴다. 어느 수준이냐면 그냥 상대를 향해 빠르게 돌진하는 정도.[참고로] 참고로 얘가 나오는 편을 보면 알겠지만, 혈안귀가 재빠르다고 해서 상대의 공격을 피한적은 단 한번도 없고 그냥 상대에게 빨리 다가가는 게 전부다. 활약을 못하는 이유는 특수능력의 부재가 가장 큰 것으로 추측. 악창귀처럼 마땅한 공격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데, 악창귀가 그래도 내구가 있고 신체능력이 혈안귀를 앞서는 반면 혈안귀는 신체능력과 공격능력 모두 평군 미로이 쪽은 내구/화력/기술/파워 등 모든 능력치가 낮다.

물론 대부분의 소환귀들이 시간벌이용으로서 활용되고 있는만큼 이 시간벌이 포지션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인공 일행에겐 든든한 요소가 되어줄 수 있다. 근데 이 혈안귀의 작중 행적을 보면 리온을 띄우기 위한 희생양, 파워 인플레로 등장한 강림 밀어주기를 위한 희생양으로만 쓰였는데 이 말은 혈안귀는 제작진에서 버리는 카드로 쓴다는 말이다. 또한 시간벌이 귀신들은 차고 넝쳐서 시간벌이로서의 활약도 미비하다.

그런데 사실 애초에 원한귀 시절에도 다른 귀신들만큼의 강한 면모를 못 보였는데, 강림이에게 질 뻔했고 대개 화동귀, 인큐버스같은 자신의 공간을 가진 귀신들이 공간 속에서 무적인 반면 이 녀석은 헤론한테 한대맞고 기절했다.

시즌 2 1,2쿨 선귀 체력순위는 금돼지>양괭이>>>취생>>입질쟁이=구미호>>벨라>>시두스>백의귀>손각시>혈안귀>=살음귀 .

시즌 2 2쿨 최약체 선귀로 평가되는 입질쟁이도 원한귀 시절 에이스 양괭이를 쉽게 이기고, 그래도 공격력이 있어 두억시니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거나 충목귀를 합체 고스트가 되어 이긴 전적이 있는데 얘는 지금까지 23화에 그나마 다른 귀신들 있어서 이긴거 빼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 제작진들도 혈안귀를 잊었는지 2기 이후 등장도 활약도 아무것도 없으며 혈안귀 혼자 등장 퀄리티를 급격히 하락시켰다(...). 2기 최종 전적 1승[5][6] 1무[7] 1패.[8][9]

참고로 합류한 후 시즌 동안 소환귀 신분으로 활약 한번 제대로 못한 유일한 귀신이다. 하다못해 골묘귀도 승리 전적이 없긴 하지만 라바나브한테 한 끗 차이로 졌고 객귀에게 주먹이라도 날려봤기 때문이다.[10]

2기 이후로는 시두스와 함께 등장 한번 하지 못한다(...).

5. 기타[편집]


  • 원한이 풀린 뒤 자신을 괴롭히던 대식과 상우가 사과했음에도 오히려 자신이 잘못했다고 자책하는, 굉장히 착하디 착한 성격의 귀신이다.

  • 강림에게 봉인될 뻔한 최초의 원귀이다. 만약 강림이 봉인을 성공했다면 혈안귀는 승천하지 못했을 것이다.

  • 을 마주치면 재앙을 당하는 첫 번째 귀신이다.

  • 에필로그인 신비의 고스트 스타에서 1기의 키클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신비와 눈싸움한 귀신이다.[11]

  • 다음 3기에 유사한 사연을 가진 토면귀[12]가 출연한다.

  • 3기에서 이와 비슷한 종류인 자간메두사가 출현한다.

  • 4기에선 역시 눈을 마주치면 정도는 약하지만 재앙을 당하는 팔척귀탈안귀가 나온다.

  • 4기에서 - 안귀로 끝나는 두 번째 귀신인 탈안귀가 나온다.[13]

  • 눈이 많다는 점이 DOORS의 아이즈와 닮았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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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틈 사이에 숨어 사람을 주시하거나 눈을 마주치면 잡아간다는 설정 등을 볼때 틈새녀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2] 조용했던 신비아파트에 귀신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는 바로 도한이 건 저주 때문.[3] 혈안귀는 공격 능력이 없다..[4] 사실상 혈안귀가 활약할수가 없었던게, 살음귀편은 리온의 첫등장, 만티코어편은 강림의 각성을 보여줘야 하는 편들이라 혈안귀가 능력치가 만티코어보다 좋았어도 활약할수 없었을것이다 ..[참고로] 하리는 혈안귀한테 어떠한 지시도 내린 적이 없다(...).[5] 승리 기준: 귀신을 무력화 시거나 귀신의 공격에 의해 소멸되지 않고 공격에 도움이 됨[6] 이것도 말이 승이지, 두억시니한테 달라붙어 있다가 공격을 피해 소멸되지 않아서 이긴 것이다.[7] 살음귀의 음파에 폭팔당하기는 하였지만 살음귀를 힘으로 압도하였음으로 체력이 약한 살음귀의 약점을 드러내는데 공을 드렸기 때문에 무승부 취급[8] 패배 기준: 에너지가 만료로 소멸, 귀신의 공격에 의해 소멸, 도움이 되지 않음[9] 만티코어를 향하여 돌진[10] 5연승을 한 희대의 사기 카드 벽수귀, 최종 보스인 두억시니를 이긴 양괭이, 번개 큐브 버프까지 받고 야저귀, 항랑각시, 팔척귀 등의 전투에서 활약한 샌드맨, 강시전에서 활약하고 그 이후 탈안귀와 합체해 녹수귀를 손쉽게 제압한 장산범, 샌드맨을 고전시키고 미자귀를 이겨버린 팔척귀, 최종전에서 합체고스트로 등장한 귀면남매 등 처음 등장한 귀신들도 이렇게 활약이 많은데 혈안귀는..[11] 키클라스와의 승패가 나오지 않았지만, 혈안귀는 작은 눈을 깜빡여서 신비에게 패배했다.[12] 두리와 같은 나이에 집단 괴롭힘으로 사망한 원귀[13] 또한 둘 다 선귀이고, 모두 눈 안(眼) 한자를 사용하는 귀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