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트 하이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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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용들의 춤 당시의 기사
3.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나오는 영주


1. 개요[편집]


Hobert Hightower.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나온 용들의 춤 당시 하이타워 가문의 일원들.


2. 용들의 춤 당시의 기사[편집]


용들의 춤 당시 이미 60대의 나이인 노장으로 뭐 하나 제대로 성공하는게 없던 인물이라고 한다. 1차 텀블톤 전투에서 오르문드 하이타워가 사망하자 지휘권을 이양받았으며 어찌어찌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나, 텀블톤의 약탈을 금할 것을 명령하는 다에론 왕자의 명을 받았음에도 군 장악력이 떨어지다보니 막지 못했다. 결국 이 행동으로 인해 마지막에 가서 기껏 이룬 승리를 말아먹는다.

그러나 2차 텀블톤 전투 이후 온갖 악행으로 수많은 이들의 증오를 받던 울프 화이트를 죽이기 위해, 독이 든 와인을 두 번이나 마셔대면서 울프를 속여 암살하는데 성공하나 똑같이 독을 먹은 자신 또한 사망한다. 처음에는 울프가 의심해서 마시지 않겠다며 거부하자 호버트가 시범을 보이겠다며 독이 든 와인을 두잔이나 마셔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를 보고 안심한 울프가 와인을 연달아 마시다가 결국 피를 토하고 사망했다. 머시룸도 "아무도 호버트 경의 검을 두려워하지 않았지. 하지만 그가 건넨 와인 잔은 발리리아 강철검만큼이나 치명적이었어."라는 감탄섞인 평을 내렸다.

3.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나오는 영주[편집]




오토 하이타워의 형이자 드라마상에서 당대 하이타워 가문의 영주. 담당배우는 영국 출신의 스테판 로드리. 원작에서는 그냥 하이타워 공이라고만 나웠지만 여기서는 이름이 호버트 하이타워로 나온다. 1번 인물과 동명이인으로 보인다.

비세리스 1세의 명령으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게 충성을 맹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1], 동생 오토가 본인의 외손자 아에곤 2세를 왕으로 옹립하려하자 그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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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호버트 입장에선 자신의 조카손자이자 하이타워 가문의 외손인 아에곤 2세를 지지하는 게 당연하고, 웨스테로스의 상속법상으로도 적자인 왕자들이 셋이나 있는데 장녀가 왕위를 물려받는 것도 전례없는 일이기 때문. 특히 라에니라가 여왕이 되면 그녀의 남편 다에몬이 그가 싫어하는 하이타워 가문에게 보복하려고 할것이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