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가미(게임)/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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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호시가미에서 나오는 정령을 적은 항목이다. 정령 숫자는 모두 여덟이며, 각자가 보여주는 상성도 모두 다르다. 그리고 정령 레벨은 FIH며, 레벨 시스템은 0~16이다. 정령을 바꾸면, 레벨을 1이라도 올려야만 다시 정령을 바꿀 수가 있다. 스킬을 장비한 적을 Session으로 물리치면, 스킬북 하나가 무작위로 들어온다. 스킬북을 보면 알지만, 꽤 재미있는 이름이 많다. 그리고 방어 스킬이, 파괴 스킬보다 우선한다.
이 게임은 밸런스가 박살난 게임이라 사실 무슨 정령을 신앙하는가는 사실 별 의미는 없다. 대정령이 아니면 성장률로 보나 스킬로 보나 죄다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잡정령들이 주는 찌질한 반격 20% 명중 10% 따위 잡스러운 스킬은 큰 체감도 잘 안 되는데 가호 스킬을 끼면 성장률에 보정이 들어가서 챕터 1 끝날 때쯤 정도만 되어도 게임이 쉬워지는 게 느껴질 정도로 사기로 돌변하기 때문. [1] 따라서 종류별로 (제네스, 카시스, 아뮤 or 에마) 3개 끼고 에마나 제네스 FIH 올리다가 엘비라 또는 바그티스로 갈아타면 된다.
아래 표는 정 하위 정령을 올리고 싶은 사람의 경우.
2. 일반 정령[편집]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보는 정령 여섯이다. 능력 증폭치를 보면 알지만, 완전 상극이 많다.
아뮤 (불) → 제네스 (물) → 카시스 (바람) → 소노바 (폭발) → 에마 (대지) → 고트 (번개) → 아뮤 (불) 순이다.
정방향으로 공격하면 더 많은 대미지를 준다. 역방향으로 공격하면 대미지가 감소한다. 대신에 정방향은 FIH의 경험치가 감소하지만 역방향은 FIH의 경험치가 증가한다. 굳이 반지가 아니더라도 특히 에마계가 소노바계를 공격하면 대미지가 눈에 띌 정도로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외워두면 익히기 쉽다.
- 불은 물을 녹인다.
- 물은 바람을 얼린다.
- 바람은 폭발을 날려버린다.
- 폭발은 대지를 파괴한다.
- 대지는 번개를 막는다.
- 번개는 불을 태운다.
2.1. 물리계[편집]
물리계 정령은 코인계 정령에 강하며 명중회피계 정령에 약한 상성관계를 갖는다. 일단 시스템상으로만 그렇고 현실은 상성보정을 먹고도 코인에 데꿀멍 데꿀멍하는 신세. 이 게임에서 중요한 능력치 3가지인 SPI, AGL, LUK가 모두 거지같기 때문에 빨리 손절해야 하는 정령들.
물리계 정령은 명중회피계 정령으로 바로 전직할 수 없다.
바그티스 트리를 타기 위해선 이 둘의 가호가 필요하다.
2.1.1. 아뮤[편집]
불과 힘을 상징하는 정령이다. 검과 화염 속성 코인이 주력이며, 서툰 장비는 활과 모닝스타(철퇴)와 번개 속성 코인이다. 테마 컬러는 빨강이며 설정상 STR이 가장 많이 올라간다. 그렇지만 LUK와 AGL은 늦게 올라서 시간이 갈수록 차례가 늦게 오는데다가 코인 페임에 취약하다. 중후반부터는 적들이 코인 페임으로 무장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굴릴 정령이 아니다. 따라서 바그티스 해금 조건인 아뮤의 가호만 먹튀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파즈의 기본 정령이기에, 처음 시작할 때 파즈의 정령을 소노바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2][3] 믿는 정령이 아뮤일 때에는 고트와 카시스로 곧장 바꾸지 못한다.
스킬은 모두 14가지며, FIH 15와 16을 찍으면 정령 아이템을 받는다.
2.1.2. 소노바[편집]
폭발과 체력을 상징하는 정령이다. 도끼와 폭발 속성 코인이 주력이며, 서툰 장비는 부메랑과 단검, 바람 속성 코인이다. 테마 컬러는 노랑이며, 설정상 CON이 가장 많이 올라간다. 그렇지만 소노바는 아뮤보다도 AGL과 LUK이 느리게 오르므로 정령 중 턴이 제일 늦게 온다. 더군다나 소노바는 코인 페임에 가장 취약해서 아뮤보다도 버티기 어렵다. HP가 굉장히 많은 정령인데 중반부턴 코인 페임 한 번 얻어맞으면 그 많은 HP가 무색하게 바로 죽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 주력 무기인 도끼는 명중률이 낮으므로, 검으로 많이 갈아탄다. 비록 검은 주력 무기가 아니지만, 도끼는 무거운데다 사용 COST도 높고 명중률도 낮은데 이걸 커버할 수 있는 스탯인 DEX와 AGL의 성장률은 본작 최악.. 근본부터 설계가 잘못된 정령이다. 방어 특화형...이긴 한데 어차피 물리공격은 AGL빨로 회피하면 되고, 에마-엘비라 트리만 타도 HP가 9999가 되는 게임에서 CON 특화형을 고를 이유가 도대체 어디 있을까(...)
스킬은 모두 14가지며, 15와 16을 찍으면 정령 아이템을 받는다. 단, 완벽! 자세 고정은 게임에서 얻을 수 없다.
2.2. 코인계[편집]
명중회피계에 강하고 물리계에 약하게 설정되어 있다. 물론 현실은 물리계, 명중회피계를 막론하고 광역 코인빵 한방에 즉사하는데 반해 코인계는 한 방에 죽이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오히려 같은 코인계에 약하다.
대정령 전직을 위해 올려야 하는 정령인데다 SPI와 LUK의 성장치가 높으므로 일반 정령 중 키워줄 가치가 높은 정령군.
코인계 정령들은 물리계 정령으로 바로 전직할 수 없다.
2.2.1. 에마[편집]
대지와 지혜를 상징하는 정령이다. 반지와 대지 속성 코인이 주력이며, 서툰 장비는 도끼다. 희한하게도 에마는 모든 코인을 잘 다룬다. 테마 컬러는 갈색이며, 설정상 SPI가 가장 많이 올라간다. 그렇지만 CON은 잘 오르지 않아서, 나중에는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낮다. 그래도 AGL과 LUK이 그적저럭 잘 올라서, 차례도 제법 빨리 온다. 엘비라로 갈아탈 때 필요한 스킬도 배우고, 코임 페임이 무척 중요해서, 둘 정도는 무조건 이리로 간다. 단 초반에는 쓸만안 코인이 없어서 부메랑을 끼워서 물리 공격에도 가담하도록 하는 사례도 있다.
배우는 스킬들이 에마에겐 무용지물이 많다. 에마 특성상 코인 공격이 대부분인데, 배우는 것들을 보면 물리 공격을 했을 때 발생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스킬칸이 모자랄 정도는 아니니까 CF 관련으로 꽉꽉 채워서 다니던가 할 수는 있음. 뭐 99렙까지는 각종 가호 스킬을 끼고 성장할테니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고트보다 상성이 높긴 하지만 그래도 원거리에서 고저차 보정을 받는 활질, 부메랑질에 얻어맞으면 물렁살 때문에 피가 쭉쭉 빠지니 주의. 하지만 원거리에서 CF 맞으면 즉사하는 소노바와는 달리 근접만 안하면 칼질 창질에 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소노바보다도 안 죽는다. 정 활질이 무섭다면 잠깐 소노바의 가호를 껴서 방어력을 올리는 것도 고려해보자. 어차피 고트와 카시스에선 바로 에마로 바꿀 수 없어서 엘비라 전직 트리를 밟는 중에 아뮤, 소노바 중 하나는 거쳐야 한다.
스킬은 모두 14가지. FIH 15와 16을 찍으면 정령 아이템을 받는다.
2.2.2. 제네스[편집]
물과 행운을 상징하는 정령이다. 창과 물 속성 코인이 주력이며, 서툰 장비는 검이다. 테마 컬러는 파랑이며, 설정상 LUK가 가장 많이 오른다. 정작 AGL, STR, CON이 적게 올라서, 뒤로 갈수록 힘들고, 물리 공격에 제법 약하다. 하지만 바그티스 해금 조건인, 박쥐의 날개는 정령 레벨 14에서 나오므로, 어떻게든 필요한 정령. 또한 정령이 제네스일 때에는 상태 이상 두 가지를 같이 배운다.
제네스는 모순이 많은 정령이다. 주력 무기는 창인데 물리 공격력이 줄어든다. 코인을 써도, 에마에게 밀린다. 행운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은 장점인데, 여러모로 나사가 빠졌다. 박쥐의 날개만 없었으면, 진작에 박대를 받았다. 그러므로 박쥐의 날개를 노린다면, 도끼나 반지를 들도록 한다. 도끼는 명중률과 이동 COST 때문에 꺼림칙하지만, 서툰 무기가 하필 검이다. 게다가 단검이나 부메랑은 기본 공격이 딸린다. 아니면 아예 반지로 마법사로 키우던지.
스킬은 모두 14가지. FIH 15와 16을 찍으면 정령 아이템을 받는다.
2.3. 명중회피계[편집]
명중회피계 정령들은 물리계에 강하고, 코인계에 약하다. 근데 이 둘이 사정거리가 긴 물리 무기를 잘 다루기 때문에 코인계를 암살하는 것이 주 역할인 것은 아이러니.
무식하게 물리 올인, 마법 올인으로 가는 위의 네 정령과과 달리 물리와 마법이 둘 다 애매하므로 사실상 긴 사정거리에서 나오는 유틸성을 보고 키우게 된다.
엘비라 트리를 타기 위해선 이 둘의 가호가 필요한데, 이 둘은 코인계로 바로 전직하지 못하는데 반해 카시스의 가호는 일찍 먹어줘야 하므로 결국 에마로 돌아가기 위해 물리계를 거쳐야 한다(...)
2.3.1. 고트[편집]
번개와 숙련을 상징하는 정령이다. 활, 모닝스타, 번개 속성 코인이 주력이며, 서툰 장비는 반지와 대지 속성 코인이다. 테마 컬러는 보라, 설정상 DEX가 가장 많이 올라간다. 그렇지만 CON, LUK는 잘 오르지 않는다. 게다가 활은 고지대에서 쏴줘야 사정+공격보정을 미친 듯이 받는데 아군이 고지대에서 시작하는 일은 거의 없다. 에마 암살할 때 정도를 빼면 쓸모가 그다지 없는 캐릭터. 그래도 코인이 워낙 무서운 게임이라 중반에 저격수로 기용해볼 가치가 아예 없지는 않다. 후반 가면 코인 한방에 에마 빼고 죄다 초토화되거나 에마까지 죄다 초토화되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
스킬은 모두 13가지. 14, 15, 16을 찍으면 정령 아이템을 받는다.
2.3.2. 카시스[편집]
바람과 속도를 상징하는 정령이다. 단검, 부메랑, 바람 속성 코인이 주력이며, 서툰 장비는 창과 물 속성 코인이다. 테마 컬러는 초록이며, 설정상 AGL이 가장 많이 올라간다. 그래서 레벨이 같을 때에는 카시스인 캐릭터가 가장 빠르게 움직인다. 여기에 카시스의 가호도 같이 끼워주면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선공이 가능하다. LUK이 그럭저럭 올라가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고트보다는 입지가 유리하다. 움직임도 기장 빠르고, 주력 무기인 부메랑은 공격 범위가 무척 넓어서 하나쯤은 키워도 될 정령. 단, ATK과 SPI 성장치가 거지라 개요 부분에서 말했던 '높은 AGI로 많이 때려도' 적이 도통 죽지를 않는 저질스러운 화력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반지를 끼워준 다음 회복 및 저주 코인을 달아주는 유틸형으로 키워도 좋다.
AGL가 각종 COST 감소, RAP게이지 회복속도, 회피율 등에 영향을 주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스탯이니만큼 카시스의 가호는 꼭 달고 있어야 한다. 아뮤나 바그티스를 가는 캐릭도 꼭 달아야 한다. 아니, 오히려 물리 캐릭은 느린데다 장비도 무거워서 카시스의 가호를 달지 않으면 안되는데 오히려 엘비라 트리에 카시스의 가호가 기본으로 있다(...) 역시 시스템이 물리를 버린 게임답다.
스킬은 모두 13가지. 14, 15, 16을 찍으면 정령 아이템을 받는다.
3. 대정령[편집]
기본 정령 여섯보다 지위가 높은 존재다. 작중에서는 엘비라와 바그티스가 나오며, 상징 속성은 각각 빛과 어둠이다. 엘비라와 바그티스는 서로가 동등하기 때문에, 엘비라에서 바그티스(바그티스에서 엘비라)로 곧장 바꾸지 못한다. 하나같이 기본 정령 여섯보다 강력한 스킬이 들어온다. 게다가 엘비라와 바그티스는 기본 장착 코인이 4개다. 희한하게도 FIH 14와 15에서 정령 장비가 나온다.
전체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으며, 레벨업 시 HP 증가량도 하위 정령보다 1.1배 높다.
3.1. 엘비라[편집]
빛을 상징하는 대정령이다. 고트의 가호, 카시스의 가호, 도마뱀 꼬리를 장비하고, 수도 타스나 수도 아우스에 있는 신전으로 가야만 해금할 수가 있다. 방어에 초점을 맞춘 스킬이 대부분이다. 반지, 부메랑, 모닝스타, 활, 단검을 잘 다루지만, 창, 검, 도끼, 암흑 속성 코인에는 서툴다. 설정상 SPI가 가장 많이 오르지만, STR, DEX, LUK, AGL도 꽤 올라간다. 문제는 CON이 잘 오르지 않아서, 바그티스보다는 체력이 훨씬 더디게 오른다. 그래도 에마보다는 훨씬 HP가 높이 올라가며 어차피 90렙 넘으면 9999 찍으니까 신경쓸 필요 없다(...). CF 공격력과 CF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이 각각 10%씩 뛰어오르는데, 에마의 CF공격 20%보단 낮은 게 옥의 티.
물론 1스킬의 양심 팔아먹은 행운+50%의 성장률 보정이 깡패라 신경쓸 필요 없다. 렙업작 할 때 반드시 껴주자.
스킬은 14가지며, FIH 14와 15를 찍으면 정령 아이템이 들어온다.
3.2. 바그티스[편집]
어둠을 상징하는 정령이다. 아뮤의 가호, 소노바의 가호, 박쥐의 날개를 장착하고, 위덴 마을이나 요새도시 마르파에 있는 신전으로 가야만 해금할 수가 있다. 엘비라와는 다르게, 공격에 초점을 맞춘 스킬이 많다. 창, 검, 도끼, 암흑 속성 코인을 잘 다루지만, 부메랑, 모닝스타, 단검, 활, 반지에는 서툴다. 설정상 STR과 CON이 가장 많이 오른다. 아뮤나 소노바와는 다르게 LUK과 SPI도 빠르게 올라가므로, 훨씬 균형이 잡힌 물리 공격형 캐릭터로 바뀐다. 비록 AGL은 늦게 오르지만, 이 정령을 찍기 위해 거치는 제네스 경력과 LUK 차이 때문에 소노바와 아뮤보다는 훨씬 빠르게 움직인다.
딱 보면 좋아 보이지만 CF가 깡패라 에마와 엘비라 외는 후반으로 갈수록 그저 데꿀멍 데꿀멍인 게임 특성상, 쪼렙으로 등장하는 파즈와 카샤를 제외하면 갈 이유를 찾기 힘들다. 행운 50%도 없지, 파이널 가드도 없지, 대신이라고 있는 브레이크 올은 너무 쉽게 막히지, CF도 후지지, 활도 못쓰지, AGL이 후져서 카시스의 가호도 따로 먹어줘야 되지...
스킬은 14가지며, 14와 15에서 정령 아이템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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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건 상태이상 회복 코인으로 레벨 뻥튀기 사기를 치다 보니 스킬이 별 의미없는 수준까지 레벨이 올라서 그런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아무튼 스킬이 잘 체감되지 않는 건 사실이다. 잡정령 스킬 중 그나마 체감이 되는 건 코인+1이나 반격 정도인데 본작의 밸런스는 반격 그딴건 맞기 전에 높은 AGL로 선제턴 잡고 높은 AGL로 멀리 이동해서 높은 AGL로 선빵을 많이 때려서 죽이면 되는 거 아닌가? 못죽이면 물리공격은 높은 AGL로 피하면 되고? 라서(...) 무조건 AGL와 LUK이 높은 캐릭이 유리하다.[2] 후술하겠지만 소노바는 아뮤보다도 노답이라 왜 소노바로 바꾸라는지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는데, 바그티스로 바꾸려면 소노바의 가호도 필요하기에 소노바를 거쳐야 한다면 차라리 극초반에 소노바를 거치는 것이 낫다. 극초반엔 코인 페임이 힘을 못 쓰기 때문. 소노바의 가호를 얻었다면 바로 제네스로 정령을 바꿔주자.[3] 물리캐의 거지같은 AGL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카시스의 가호도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데 이러러면 아뮤 - 제네스 - 카시스 - 소노바 - 제네스 트리(...)를 가야 한다. AGL 보정 덕에 아뮤 - 소노바 - 제네스보다 훨씬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