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작(자이언트 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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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エンシャク / 호연작

수호전》의 인물이자 요코야마 미츠테루 수호전호연작을 각색한 캐릭터. 다른 수호전 계열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본어 발음인 '코 엔샤쿠'로 불리는 이유는 이름이 한자가 아니라 카타카나로 표기되었기 때문. 그래도 호연작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기는 하다. 더불어 우리말 더빙판에서도 호연작으로 부른다. 작중에선 연작으로도 불린다.

BF단의 일원으로 붉은색 가면을 쓰고 갑옷을 입고 허리에는 타치를 차고 채찍 두자루를 사용한다.[1]국제경찰기구 엑스퍼트는 물론 십걸집 인원들, 그리고 십걸집의 리더인 혼세마왕 번서의 공격도 상쇄시킬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것이 특징. 더군다나 공간이동 능력이 있는지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나타나거나 사라지며, 바닥에서 솟아오르거나 자신의 망토로 원하는 대상을 감싸서 워프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불사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능력이며, 청면수 양지의 자폭, 대괴구 포글러의 초토화에서도 멀쩡히 살아났고, 흑선풍 철우가 눈에 청면수 양지의 곤봉 조각을 박아버리자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고 뒤이어 허리가 부러지면서 가면에도 금이 갔지만 조금 후에 다시 살아나서 싸운다. 목을 180도 돌려서 뒤에서 기습한 상대를 바라보더니 몸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회전시키며 날려버리는데 도저히 사람 같지 않고 괴물 같은 면모를 보인다. 4화에선 겐야와 함께였다해도 사실상 혼자서 비행선 그레타 가르보를 격침시켰으며, 일청도인 공손승도 "하필이면 연작인가!"라 두려워할정도.

이런 괴물 같은 면은 외전인 긴레이 시리즈에서 코믹하게 표현되는데 신행태보 대종과의 주량 대결에서 사실 몸 뒤로 술을 흘려보내서 이겼다가 술집 주인 할머니에게 혼나고 걸레로 청소하는 모습도 보인다. 마치 속이 텅 빈 것 같은 연출. 더군다나 감정 표현도 전혀 하지 않고 대사도 한마디도 없어서 성우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거근인듯 하다

감찰관 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십걸집을 비롯한 주요 간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임무인 것으로 보이나 오직 하나 제갈양 공명에게만큼은 충성심 비슷한 것을 보이고 있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으나 제갈공명에게 임무를 받은 겐야의 편을 들며, 제갈공명이 위험해지면 어디서든 나타나 그를 구출하고 호위한다. 번서의 엽전 도술을 막아낸 것도 그때의 일.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충격의 알베르토의 특수능력 실드방어로 등장해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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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서는 전투 때만 빨간 가면을 쓰고 평상시에는 맨얼굴로 다니지만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가면이 얼굴의 일부처럼 떨어지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