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니세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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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本田(ほんだ)[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니세코이의 등장인물. 타치바나 마리카비서. 성우타이치 요우

정장을 입고 다니며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 쿨한 이미지를 지닌 긴 생머리의 젊은 여성. 자신이 맡은 일은 빈틈없이 하는 완벽주의자는 아니나, 철저하고 성실하게 수행하여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기에 마리카의 아버지와 마리카에게 신뢰받고 있다. 이미지에 걸맞게 냉정하며, 분석적이고 냉철한 상황판단력을 지녔다. 또한 직설적이고 눈치좋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나, 격식과 체면을 중시하며 포커페이스에 능하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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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부르기만 하면 마리카 주변에서 팟!하고 튀어나올 정도로 마리카 주변에 항상 붙어다니면서도 등장이 없다시피할 정도로 은신에 뛰어난데, 클로드가 은신에 대한 개념이 없어보이는 것과 비교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한 권에 얼굴을 비치는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며 어쩌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더라도 거의 다 5컷 이내인 수준.

은신에 뛰어난만큼 전투력 또한 수준급으로 츠구미 세이시로를 상대로 막상막하로 겨룰 수 있다. 새총은 물론이요, 밧줄을 무기삼아 싸움을 벌일 정도로 손재주 또한 뛰어나며, 요리 또한 잘 하는 것은 물론이요, 몸매 또한 시노하라 미카게가 넋을 잃을 정도로 뛰어난 어디 하나 꿀리지 않는 사람이다.[2]

마리카의 행실이나 마리카의 주변인물에 대한 파악은 기본이요, 그 외에도 마리카가 시키는 잡다한 일을 하기도 하며 쓰러진 마리카를 보살피기도 하는 마리카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다.


3. 작중 행적[편집]


4권 33화(TVA 1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3]

단행본 7권에서 그녀는 단지 경호원이 아니라 감시자로서 있다고 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대중목욕탕에서는 목욕탕에 처음 와 흥분한 마리카에게 진정하라고 하기도 한다. 시노하라 미카게에게 어떠한 부탁을 받았으나, 그 부탁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112화에서 고백을 하면서 자신의 머리를 헝클어뜨린 아이바 미기스케에게 훈훈하게도 샤이닝 위저드를 먹여준다. 체육대회에서는 마리카가 '좋아하는 사람'을 데리고 오는 미션을 받을 때도 치토게에게 라쿠를 양보한 후 데려오기도 한다.

수학여행 편에서는 츠구미와 대치, 서로를 실력자로 평가하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이내 피할 수 없는듯이 대결을 펼친다. 이 때 츠구미가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평소답지 않게 단검, , 화살, 혼다는 밧줄을 무기로 삼는다.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츠구미가 라쿠를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 심리전을 펼치며 몰아넣으나, 마리카를 제외한 사람들의 화살을 막아야할 입장에서 츠구미의 화살이 라쿠에게 날아가게 하는 아이러니를 선보인다.

원작 기준 171화에서 마리카에게 "어머님께도 보고해 두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마리카가 "그게 당신의 역할이니까"라고 한것으로 보아 감시를 부탁한 사람은 마리카의 어머니인 것으로 보인다.

184화에서 마리카를 구하러 온 본야리 고교 패거리들과 대치, 츠구미와 대결하며, 이 때 혼다의 정체가 닌자의 후예임이 드러난다. 대대로 타치바나 가문을 섬기며 온갖 더러운 일을 해왔다고 한다.

193화에서는 마리카의 진심을 누구보다 알았기에 마리카 편으로 돌아선다. 이때 미카게에게 받은 부탁도 밝혀지는데, 그 부탁은 '마리카가 진짜 위험할때 마리카를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혼다는 그 부탁을 들어줄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애초부터 그럴 생각이었다고 한다.

195화에서 진짜 이름이 밝혀지는데 진짜 이름은 요코(曜子)라고 밝힌다. 즉 혼다 요코(本田曜子)가 진짜 이름인셈.. 기존에 나왔던 '혼다 시노부(本田忍)'라는 이름은 카쿠레 코노에(隠衛衆)의 수장에게 주어지는 명칭으로 가명이었지만 마리카의 진짜 시종으로서 자기의 이름을 밝히며 곁에서 계속 보좌하게 된다.


3.1. 니세코이 요메이리!?[편집]


다른 보좌관 캐릭터인 , 클로드처럼 비중이 급상승. 저 둘과 달리 마리카 루트에서만 제대로 등장하지만, 애니에서는 거의 비중이 없었던 만큼 혼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본작이 가장 많다.

마리카 루트를 타면 마리카가 부르면 언제든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묵묵히 마리카의 요청을 들어준다. 정말 어디서든지 튀어나와서 순간이동을 하는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 하지만 마리카가 부르지 않는 이상 주제넘게 나서지 않는 칼같은 태도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마치 마리카의 비서인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에 마리카의 건강에 대해 날카롭게 경고하며 자신은 마리카의 시중을 들기 위해서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줬다.[4]

마리카 루트 내내 출연은 많지만 경호원으로서 무감정한 모습만 보여주나, 마리카 루트 마지막에는 마리카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마리카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실패하자 라쿠에게 마리카가 어떤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는지 알려주며, 그 아이를 잘 부탁한다고 라쿠에게 맡긴다. 혼다가 진심으로 마리카를 얼마나 걱정하고 각별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5]


4. 기타[편집]


니세코이 스핀오프 매지컬 파티시에 코사키짱에서 루리, 츠구미와 같이 조역동물(?)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해당 작품 내 등장모습은 보석이 달린 목줄을 한 흰 페릿.

1회 인기투표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10년 전 약속에 대해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행본의 표지 중에서, 10년 전의 마리카와 라쿠가 놀고 있을 때 그 방 앞에서 혼다가 감시를 서며 두 사람을 지켜보는 표지가 있다. 이것을 통해 혼다가 10년전에도 마리카랑 달라붙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연스레 약속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키가 176cm로, 히로인들은 물론, 주인공보다도 더 크다. 여자 키로는 엄청 큰 장신에 속한다.

신장판 후일담에서 결혼했다고 나오는데 정황상 이 사람이랑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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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195화에서 본명은 요코(曜子)라는 것이 밝혀졌다. 즉 풀네임은 혼다 요코(本田曜子). [2] 애니판 OVA 3화에선 츠구미보다도 커보일 정도의 크고 아름다운 거유이다.[3] 츠구미가 마리카에게 총을 겨누자 경찰병력을 대동하여 교실로 난입한다(...).[4] 이 대사는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이후 원작에서 나오는 상황과 유사하다.[5] 더불어 이때 무감정한 듯한 목소리에 애절한 감정이 담긴 성우의 열연이 혼다라는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