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부르는 자

유희왕의 하급 리버스 몬스터 카드.



일본에서는 파라오의 유산, TCG에서는 천공의 성역에서 발매된 일반 몬스터 지원 카드.

리버스 효과로 자신의 몬스터를 부르는 건 좋지만 레벨 3 이하라는 점이 걸린다. 일반 몬스터의 소생 수단이라면 충분히 많아서 이 카드의 경쟁력은 낮다.

크레인크레인, 정크 싱크론 등의 상위호환 카드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태양의 서 등으로 이 카드를 리버스 시켜, 묘지의 레벨 3 몬스터를 살리고 3랭크의 엑시즈 소환을 한다거나, 묘지의 일반 몬스터이면서 튜너인 몬스터를 살려서 싱크로 소환을 한다는 식의 전개가 가능하다. 일반 몬스터 전용으로 한정해도 마의 탈의실이 훨씬 전개가 빠르니 이 카드의 현실은 암울하기만 할 뿐.

일단, 이들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리버스 몬스터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일단, 리버스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잇는 성점술공주 타로레이라거나 일반 몬스터를 매장시키는 고등의식술의 투입을 고려해보자. 패에서 일반 몬스터를 버리고 마장전사 드라고녹스를 특수 소환시켜서 이 카드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STARTER DECK(2006)에 수록이 되었었는데, 그 팩에서 살릴 수 있는 몬스터라고는 2종 뿐이다.

유희왕 GX에서는 강령술로 깨어난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원령이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효과가 사용된 것은 아니고 어택커로 활약했으며, 공격에 들어가면 얼굴이 사람이 아닌 것마냥 흉악하게 변한다. 공격명도 글루미 페이스.

일러스트에는 저주받은 하인이 일어나고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