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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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White Day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에서 유래한 양력 3월 14일에 맞이하는 아시아의 상업적 기념일. 이 날은 한국에서는 남성이 여성에게 초콜릿, 젤리를 주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원조인 일본에서는 사탕이 아니라 흰색을 더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사탕, 젤리를 선물한다. 일본 제과 회사의 마케팅으로부터 시작했으며, 이에 영향을 받은 한국,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기념한다. 단, 북한은 국가가 정한 기념일 외의 다른 날을 기념하는 것 자체가 금지 되어 있으므로 제외.



2. 상세[편집]


밸런타인 데이의 시초가 유럽이면서 사연[1]이 있는 것과는 달리,[2] 화이트 데이는 밸런타인 데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일본의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全國飴菓子工業協同組合)에서 매출 증진과 재고 처리를 위해 1980년에 시작한 상술의 기념일. 공식 홈페이지(日) 이후 이 문화가 지리적으로 인접한 대한민국에 흘러들어 정착하게 된 것이다. 다만,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지역의 봄 축제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원래 마시멜로 데이[3]로 불리다가 사탕을 주는 화이트 데이로 바뀌었다. 그래서 이름이 화이트였던 것.

한국에서는 한술 더 떠서 매달 14일마다 무슨무슨 데이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술임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탕을 사서 좋아하는 이성에게 전한다. 비슷한 기념일은 밸런타인 데이, 빼빼로 데이가 있다.

화이트데이에 반하여 솔로들이 모여 서로 끼니를 짜장면으로 해결하는 블랙데이도 생기게 되었다.


3. 여담[편집]


  • 일본에서는 4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므로, 2~3월의 중고생들은 학교는 가되 하는 게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런 기념일을 챙기는 것. 그리고 2월 밸런타인 데이 때와 반 편성이 같으므로 그 날이 토, 일요일이 아닌 이상[4] 밸런타인 데이에 은혜를 입은 같은 반 여학생에게 보답하는 날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3월에 새학기가 시작되므로, 여학생이 2월에 아무리 우정 초콜릿을 뿌려봐야 받은 대상과 반이 갈리거나 학교가 갈리면[5] 뻘짓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새 학기라 다들 바쁘기도 하고.[6] 게다가 대학은 학생마다 시간표가 달라 초중고 시절보다 화이트 데이를 챙기기 어려워진다. 주로 학생 대상인 상술 이벤트로 보면 그 효과가 많이 낮은 셈. 남고·여고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아예 안 챙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자고등학교, 여자고등학교에서도 챙기는 사람은 챙긴다. 다만, 연애금지 학칙이 엄격한 학교에서는 이런 기념일만 챙겨도 이성교제(연애)로 간주해서 교내봉사나 사회봉사, 특별교육 이수, 전학 등 징계[7]를 내리는 경우가 있고, 스파르타식 TOEIC 기숙학원인 택틱스어학원[8]은 물론이고 몇몇 독재학원을 제외한 재수학원에서는 아예 이런 기념일을 못 챙기게 한다.[9] 대부분의 재수생들에게 화이트 데이가 '없는 날' 취급을 받는 것은 그 이유다. 화이트 데이가 개교기념일인 학교[10]라면 아예 못 챙기고 졸업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런 학교에 다니게 되면 3월 13일에 화이트 데이 분위기가 형성되고 화이트 데이 당일에는 아예 서울로 놀러 가는 경우도 상당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3월 한 달 동안 모든 학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화이트데이를 챙기는 학생들이 줄어들었다. 정확히는 2월 18일에 일어난 대구 신천지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고[11] 모든 학교가 문을 닫은 것이 영향을 미치면서 화이트데이를 챙기는 학생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의 놀이공원에서는 화이트데이 당일에 입장한 여성 고객에게 사탕을 나누어 주거나 화이트데이 당일에 입장한 여성 고객의 자유이용권 가격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롯데월드에서는 3월 14일 당일에 입장한 20세 이상 커플 고객의 2인용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 주고 커플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 그리고 2015년 3월 13일 오후 11시부터 3월 14일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에서 나이트 파티를 했다! 하지만 3월 14일은 캐리비안 베이의 정기휴장 기간이라 화이트 데이에는 캐리비안 베이에 갈 수 없다.

  • 휘닉스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비발디 파크 등 강원도 지역의 스키장들은 화이트 데이 이후에 폐장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화이트 데이 자체는 겨울이 아니고 이기 때문에 스키장이 개장하기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12] 평창군, 홍천군강원도 지역은 3월 14일이 사실상 겨울이기 때문에[13] 화이트데이에도 스키장 개장이 가능한 것이다. 강원도에는 화이트데이에 눈이 오는 동네가 많으나, 서울에서는 보통 화이트 데이 이전에 마지막 눈이 온다.[14]

  • 생리대 상표명이라서 그 날을 돌려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며 그 날 여자에게 생리대 화이트를 주는 남자도 종종 있다.

  •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의외로 화이트데이 때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 사탕이라고 한다. 사탕은 초콜릿만큼 맛있지도 않고 먹기도 힘들어 사실 사탕보다는 밸런타인 데이 때처럼 초콜릿을 받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21세기에 사탕은 그닥 선호되는 선물이 아니다 보니, 가격과 품질의 스펙트럼이 넓은 초콜릿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사탕을 받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무려 마스크 선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2022년 역시 코로나 사태로 화이트 데이를 챙기는 문화가 시들해졌다. 이들 해는 코로나19 + 주말 콤보로 화이트 데이를 챙기는 문화가 다소 시들해졌다.

  • 한국과 일본 등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화이트데이 그런 거 없다. 본래 일본에서 시작하여 한국과 같은 인접한 국가로 퍼진 것이며, 애초 밸런타인데이라고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 주는 문화도 일본에서 시작되었기 때문. 본래 밸런타인 데이는 남녀 상관없이 서로를 같이 챙기는 날이며, 밸런타인 데이가 지나면 특별 상품들은 즉시 마트에서 자취를 감춘다. 이 때문에 화이트데이 개념이 없는 미국에서는 밸런타인 시즌이 지나면 밸런타인 특별 섹션이 곧바로 부활절 특별 섹션으로 바뀐다. 북한의 경우는 국가가 정한 기념일을 제외한 다른 날을 기념할 수 없으므로 화이트 데이 기념이 금지돼 있다.

  • 평년 한정으로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는 요일이 서로 같다. 평년에는 2월이 28일까지 있기 때문.

  • 이 날이 일요일인 경우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 된다. 월요일인 경우는 크리스마스가 일요일.

  • 사회복무요원이나 의경보충역 (공중보건의, 공익법무관, 예술체육요원 제외[15])과 현역 전환복무자들은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4주인 탓에 이들이 밸런타인 데이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가면 화이트 데이에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다. 현역이 이 날 수료하려면 밸런타인 데이보다 1주일 일찍 입영해야 한다. 일부 분대장들은 화이트 데이에 입대한 사람을 두고 "너희들은 여자친구 사탕 주기 싫어서 입대했냐?"고 놀리기도 한다.

  • <봉 사감과 러브레터>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한자로 음차한 백절(白節)이라는 단어도 나왔다.[16] 물론 이 날은 봉 사감에게는 크리스마스에 이은 경계의 날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화이트데이를 챙긴 하늘여고 학생 6명이 2~3개월의 외출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 천주교개신교에서는 화이트 데이가 무조건 사순절 기간에 낀다고 한다.[17] 실제로 화이트 데이는 교회력으로 무조건 사순 시기이다. 이슬람의 경우는 라마단이 불규칙적으로 화이트 데이와 겹치며 이것이 3년 정도 지속된다.

  • 이 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1월이나 2월이 되고[18], 화이트 데이가 윤달이면 무조건 윤1월이다.

  • 탈북자들의 대다수가 모르는 날 중 하나이다. 당연히 화이트 데이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기업의 상술로 시작한 날이라... 물론 발렌타인 데이[19]나 다른 기념일도 마찬가지...

  • 상반기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은 화이트 데이를 챙기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알다시피 상반기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이 화이트 데이에서 겨우 2주 남짓한 시점에 치러지기 때문에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화이트 데이는 그저 공부하는 날 취급이다.

  • 조선 시대에는 경칩 (3월 5일~6일)이 발렌타인 데이+화이트 데이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시대상 초콜릿과 사탕이 없었기 때문에 가을에 주운 은행을 이 날까지 간직했다가 함께 까서 먹고 은행나무 주변에서 사랑을 확인했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서로 가까이 붙어야만 열매를 맺는 데에서 유래한 상징적인 의미이다.


  • 고무신 커플이나 장거리 연애자들은 선물을 미리 택배로 보내야 한다. 특히 서울 기준으로 부산, 대구 등 매우 멀리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에게 보낼 때는 거의 무조건 이런다. 요새는 굳이 택배가 아닌 기프티콘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아졌다.

  • 원주율의 근삿값이 3.14이기 때문에, 3월 14일은 수학자 혹은 수학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람의 경우 원주율 파이를 기념하는 파이 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20년에는 화이트 데이가 토요일인 데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화이트 데이를 챙기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2021년 화이트데이는 일요일+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거기다 2022년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2022년 역시 화이트데이를 챙기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2020년 화이트 데이 당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발생했고 2021년에는 459명, 2022년에는 30만 9,790명이 발생했다.

  • 여타 '데이'와 마찬가지로 노년층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기념일이다. 이런 이유로 노년층이 많이 사는 시골 면 지역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그냥 넘기게 된다. 실제로 시골 면 지역을 일부러 찾아가 봐도 편의점은 찾아볼 수 없어서 이렇게 된 듯.

  • 역사적으로는 조선 현종의 생일이 화이트데이다. 조선 현종이 태어난 음력 1641년 2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3월 14일이기 때문.

  • 일본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주는 과자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예를 들어
  • 마시멜로: 거절. 젤리나 슈크림에도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너무 빨리 녹아내리는 것이 빠른 관계의 단절을 의미해 비호감을 드러내는 방법이나, 거절의 완곡한 표현으로 쓰인다고.
  • 쿠키: 친구. 드라이한 관계나 사무적인 관계를 의미.
  • 마들렌: 친하게 지내고 싶음. 조개껍질을 닮아서 호의적인 관계를 의미.
  • 사탕: 당신이 좋습니다. 단맛이 오래 남기에 당신을 잊지 못한다" 라는 의미.
  • 마카롱: 당신이 특별함. 당연하다. 마카롱의 살인적인 가격을 생각해보자.
  • 바움쿠헨: 행복이 지속되길 바람. 겹쳐져 쌓인 기다란 층들이 행복의 지속을 의미.
다만 이것들 모두 일본 회사에서 상술로 지어낸 것에 불과하다. 탄생석처럼 서양에서 유행되었다거나 유래된 것도 아니다. 애초에 기원부터가 마시멜로 주는 날인데 마시멜로가 거절이면 무엇이 되겠는가(...). 짧은 역사마저 상술로 스스로 없애는 희대의 팀킬



  • 역법이 국제고정력으로 바뀔 경우 화이트 데이는 3월 18일이 된다.

  • 1996년, 제주도의 어떤 남학생이 심야의 어느 여고에서 사탕을 주기 위해 몰래 교실에 들어갔었는데, 무인경보기가 울리는 바람에 그 남학생은 억울하게 야간침입혐의를 받았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MBC 타임머신 17회(2002년 3월 24일 방송분,부제:3월의 여고괴담)에 다루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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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 발렌타인 참고[2] 다만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여성이 남성에게' 주는 것은 일본에서 유래한 행사이다.[3] 일본어 표기로는 マシマロ•デー[4] 1월 1일이 목요일인 해에는 무조건 화이트 데이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된다고 보면 된다. 2010년과 같이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이고 근로자의 날, 제헌절, 한글날,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인 해라면 화이트 데이는 무조건 일요일이다. 그레고리력의 윤년 규칙에 따라 400년 동안 114번의 화이트 데이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된다.[5] 이런 경우는 초등학교중학교보다 중학교고등학교, 고등학교대학교에서 많이 발생한다. 다만, 지역에 따라서는 지역 내에 남녀공학 중·고등학교가 아예 없다는 이유로 이런 현상이 초등학교중학교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안동이나 영주초등학교만 졸업하면 남녀 학생이 강제로 헤어지는 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 다 모르고 졸업하는 셈… 전학이나 해외 출국 등의 사유로도 학교가 갈릴 수 있다.[6] 대한민국에서 3월 14일은 1학기 시업식을 한 지 1~2주째이고, 3월 학평이 시행되는 주간에 있다. 실제로 3월 14일에 학평을 치른 사례도 있었을 정도. 대학에서는 이 날에 개강총회를 하거나 이 날을 끼고 MT를 가는 경우도 종종 있고, 수강신청 정정기간이 이 날을 끼는 경우도 있다! 일부 중고등학교는 화이트 데이를 못 챙기게 하기 위해 아예 수학여행 일정에 화이트 데이가 끼기도 한다.[7] 일부 학교는 기념일에 선물을 주고받는 등 이성교제로 보일 법한 행위를 한 경우 최고 징계로 퇴학까지 명시하기도 하나, 실제로는 퇴학을 잘 선고하지 않고 어지간해서는 교내봉사나 사회봉사, 특별교육 이수, 전학 정도로 끝난다.[8] 학원 규정에 '사랑고백 시도 시 성공 여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퇴출', '성공 시 둘 다 퇴출'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학원 측은 이런 기념일을 챙기는 것도 '사랑 고백'으로 간주한다.[9] 예를 들어, 강남대성학원에서는 이런 기념일을 챙기면 '연애'로 간주하여 자동으로 퇴원 조치된다.[10] 성남중앙초등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 소수중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등.[11] 결국 3월 한 달 동안 학교가 모두 문을 닫게 되었고, 4월 6일로 개학이 연기되었다.[12] 곤지암리조트만 해도 3월 초에는 폐장한다.[13] 심지어 이런 동네들은 5~6월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2010년 6월에는 대관령에서 최저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갔다.[14] 3월에 스키를 타면 더워 죽는다.[15] 공보의, 공익법무관, 예술체육요원1월에만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온다. 당연히 이들은 화이트 데이에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는 경우가 없다. 이들은 간혹 가다 밸런타인 데이에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는 경우가 있을 뿐.[16] 중국어권에서는 실제로 화이트 데이를 한자로 음차해서 사용한다.[17] 사순절은 부활절 당일을 포함해 부활절 기준으로 역으로 계산해 40일간의 기간을 뜻하는데 부활절이 춘분이 지나고 첫 번째 맞는 음력 15일 이후의 일요일이다. 고로 아무리 빨리 부활절이 찾아온다고 해도 3월 20일 이전은 될 수 없으므로 무조건 사순절에 화이트데이가 낀다. 단지 부활절 날짜에 따라 화이트 데이가 사순절 초반에 끼느냐 후반에 끼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사순절 기간은 공생활을 시작한 예수가 광야에서 40일간 받았던 유혹과 고통을 되새기자는 것에 의미를 두는 기간으로 금욕과 절제를 촉구하기도 한다.[18] 보통 1월 24일에서 2월 23일. 2019년에는 3월 14일에 모든 절에서 부처님 출가재일 법회를 했다.[19] 북한에서 발렌타인 데이에는 김정일 생일 관련 행사가 한창이라 북한 주민들이 거기에 동원되기 때문에 챙길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