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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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항공대학교 소속 동아리이자 캠퍼스 밴드 그룹이다. 1967년에 창립하여 1978년에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탈춤>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받으면서 유명해졌다.
2. 활동[편집]
1978년에 해변가요제 및 대학가요제에서 입상을 한 것을 시작으로, 제2회 젊은이의 가요제(11기), 제3회 대학가요제(11기), 제6회 대학가요제(15기), 제8회 대학가요제(16기), 제13회 대학가요제(22기), 제35회 대학가요제(41기) 등 각종 가요제에서 입상을 계속한다. 물론, 같은 멤버들이 계속 입상한 것은 아니고 입상 때마다 기수 및 멤버들이 다르다.
2.1. 1978년 활동[편집]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가 방송되었을 당시 6기 보컬 배철수는 전역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었는데 샌드페블즈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타는 걸 TV로 보고 "뭐야? 내가 지금 나가도 저거 보단 잘한다"고 생각[1]했고, 제대하자마자 바로 연습에 돌입했다고 한다.[2]
정리 끝에 배철수(6기 보컬), 지덕엽(9기 기타), 김종태(10기 베이스), 박홍일(10기 키보드)[3]이 가요제에 나가게된다. 사실 드럼 멤버도 있었으나, ROTC 훈련 때문에 불참하면서 그나마 드럼을 칠 수 있던 배철수가 드럼까지 치게 된 것이다.
먼저, 1978년 해변가요제에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라는 곡을 들고 출전하여 인기상을 받게 된다.
그 다음에,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탈춤으로 은상[4]을 받게 된다. 입상을 한 팀으로서, 이후 대학가요제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2.1.1. 독집앨범 발매[편집]
’78 mbc 대학가요제 입상기념 활주로 음반 리뷰
1979년 1월 11일에 지구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독집앨범을 내게 된다.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는 싣지 못했지만, 탈춤을 실었으며, 그 밖에 처음부터 사랑했네와 이 빠진 동그라미 등도 싣게 된다.
이후에 10기 김종태와 박홍일이 학업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배철수와 지덕엽이 이응수(8기)와 이봉환[9]과 함께 송골매를 결성하게 된다.
2.2. 1979년 활동[편집]
2.3. 1982년 활동[편집]
2.4. 1984년 활동[편집]
2.5. 1989년 활동[편집]
3. 창립 40주년 공연[편집]
2007년 10월 27일에 고양시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활주로 창단 40주년 기념 공연 Rock under the Sky 공연을 하였다. 사회는 정재환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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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써니의 부친 이수영의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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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978년에 가요제에 출전했던 멤버들의 공연 영상. 배철수도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렀으며, 드럼은 배철수가 치지는 않았고 박수복(15기)[10]이 대신 연주했다.
4. 창립 50주년 공연[편집]
파일:50-포스터.jpg
2017년 11월 10일에 KBS 홀에서 창립 50주년 공연을 가졌다.[11] 배철수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고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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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1979년 출전 멤버들(주로 11기)과 8기 이응수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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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배철수와 송골매에서 함께 활동했던 구창모와 김정선이 게스트로 출연
- 7 - 초창기 멤버들이 소개되었으며, 써니가 부친 이수영(2기 보컬)[12]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부르기 전에 써니가 이강웅 당시 항공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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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1978년에 가요제에 출전했던 멤버 두 사람이 주축이 된 공연 영상 1
- 11-1 - 1978년에 가요제에 출전했던 멤버 두 사람이 주축이 된 공연 영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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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멤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0:22:10에 나무위키 활주로(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배철수가 음악캠프에서 직접 한 이야기로는, 말년답게 내무반 침상에 누워서 보다가 "대상 샌드페블즈"가 발표되는 순간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2] 대학가요제 항목에도 나오지만 제2회에 참여한 다른 가수들도 대부분 똑같은 생각으로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1회라서 가요제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서 참가자가 별로 없었던게 이유였다. 게다가 MBC 쪽에서 가요제를 띄우기 위해서 실력은 좀 떨어져도 학벌이 좋은 서울대 출신의 샌드페블즈에게 의도적으로 대상을 주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하여튼 샌드페블즈의 대상 수상을 보고 전국에서 음악 좀 한다는 대학생들이 "이 정도면 내가 대상"이란 생각으로 몰려들면서 2회부턴 참가자도 10배 이상 늘어났고, 수준도 확 올라간다.[3] 모두 10기라고 한 글들도 있으나, 2003년 웹진 weiv에서 한 배철수의 인터뷰를 보면 기수가 확실히 정리되어 있다.[4] 은상을 받은 순간[5] 배철수만 출연[6] 배철수의 솔로 앨범에 재녹음하게 된다.[7] 송골매 1집에 재녹음하게 된다.[8] 송골매 8집에 재녹음하게 된다.[9] 항공대 출신은 아니지만(경희대학교 출신) 배철수와는 고교 동기로 오랜 친분이 있었다.[10]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11] 최장수 대학밴드 ‘활주로’“50년 추억여행 떠납니다”[12] 이수만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