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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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노란 돼지의 해인 기해년(己亥年)에[1] 태어난 사람들이 길하다는 속설이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돼지에 재물인 황금이 붙은 해이므로, 해당 연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재물과 각종 길운이 따를 것이라는 믿음이다.

황금돼지띠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붉은돼지띠인 2007년 2월 18일생~2008년 2월 6일생의 현재 나이는 16~17세이며, 진짜 황금돼지띠인 2019년 2월 5일생~2020년 1월 24일생의 현재 나이는 4~5세이다.


2. 2007년 출산 붐2019년[편집]


2007년이 황금돼지해라는 잘못된 이야기가 퍼져 출산 붐이 일어났다. 사실 2007년은 황금돼지해가 아니다. 2007년 정해년은 붉은 돼지해이며, 노란 돼지해는 2019년이다. 그러나 2019년에는 황금돼지해 마케팅이 통하지 않았다. 2007년처럼 매출을 기대해봤지만 별 이변 없이 저출산 기조가 이어져 역대 최저 출산율을 경신하며 손실만 보았다.



3. 여담[편집]


애당초 노란 돼지해라고 해도 황금돼지해라며 길하다고 여기는 풍조가 정말 있었는지도 확실치 않다. 데이 마케팅이 그렇듯 언론이나 기업 측에서 그냥 지어낸 이야기로 불러일으킨 마케팅 상술이 아니냐는 비판도 많다. 실제로 '무슨색 무슨해'마케팅이 처음 시작된 것은 2007년이고, 그 전에는 없었다. 기사에서는 황금돼지해의 속설은 일단 사주명리학에 의한 것은 아니며 민간 속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황금돼지해라는 게 노란돼지에서 온 게 아니라, 붉은돼지해가 10번째 돌아오는 것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 다만 육십갑자는 뭐든 60년마다 돌아오는 것인데 무엇을 기준으로 10번째라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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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간에는 각각 2개씩 오방색이 배당되어있다. 청-적-황-백-흑 순으로 갑/을이 청색, 병/정이 적색, 무/기가 황색, 경/신이 백색, 임/계가 흑색이다. 이 중 무는 십이지 중 해와 결합할 수 없으므로 노란 돼지는 기해만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