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사키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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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崎 あさひ
파일:attachment/내일의 그대와 만나기 위해/st-ah_a101.png


1. 개요
2. 상세
3. 스포일러



1. 개요[편집]


내일의 너와 만나기 위해의 히로인.
루리코 엔딩 후 루트가 개방된다.

cv: 이무라야 호노카


2. 상세[편집]


3학년. 연극부 부장. 몸집이 매우 작은 연상 로리 캐릭터.
본래 연극부는 폐부 직전으로 몰락하고 있었지만 그녀가 연극부를 맡고 나서 열악한 상황에서 그녀가 각본을 집필해서 이를 무대에 올리는 등 갖은 노력을 통해서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연극부에는 여자 연극부원들을 꼬셔 보려고 들어오는 남자들만 있고 연극에 진지한 사람이 없는지라 남자 연극부원이 없는 상태이다.
나나미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아 유급 위기에 놓인 상태이다. 지금까지는 사야의 도움으로 유급을 넘기고 있었지만, 루트 돌입 후에는 이로도 매우 힘든 상황이다.



3.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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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제에서 연극부 상태를 보러 가고 나나미를 도우면 루트 돌입. 작품 시점인 6월의 학원제가 끝나고 가을 시즌을 준비하는데, 아사히가 가을 때 쓸 각본 집필을 도와달라며 주인공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공부를 위해 사야네 방에서 소식을 듣고 난입한 나나미와 같이넷이서 공부하는 식으로 가까워지고, 어느 날 방과후 체육관 무대에서 아사히가 직접 만든 유카타를 입고 연기하는 걸 본 슈지는 그 모습에 고백, 그 자리에서 H를 한다. 이후 연극부원들과 같이 놀러갔다가 나나미가 거친 파도에 휩쓸려서 익사하려고 하자 주인공이 급하게 직접 헤엄쳐서 구조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숨을 안 쉬는 상황, 슈지는 어릴 적 나오키에게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사용해 겨우 살려내고, 근처에 있다가 연락을 받고 달려온 나오키에 의해 나나미는 무사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부원들 전체가 패닉에 빠져 허둥대는 동안
아사히는 이상할 정도로 냉정한 상태였다.

비 오는 날, 나나미의 호출을 받은 슈지는 그녀와 같이 영화를 본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나나미에게서 뒤늦은 고백을 받지만 이를 거절한 슈지, 그 오는 날, 나나미에게서 뒤늦은 고백을 받지만 이를 거절한 슈지, 그는 돌아가는 길에 린을 만난다. 평소에 나타나던 숲이 아니라서 당황한 슈지는 그러나 린한테서 곧 '저쪽'으로 간다는 통보와 함께, 아사히가 '저 쪽'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이는 그녀가 결정하는 것이라면서, 아사히를 부탁한다면서 슈지와 같이 소수나마 자기와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면서 작별과 함께 눈 앞에서 사라진다.

아사히의 정체는 린과 같은 또 다른 신.
대외적으로는 섬 주민들 사이에서 소수로나마 린 혼자서 유일하게 섬에 남은 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사히도 있었다.
'었다'인 이유는, 아사히도 시대가 지나면서 인간들이 자기를 잊기 시작하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린에게 소원을 빌었는데, 그것이 '인간이 되어 인간들과 살아가고 싶다'였기 때문. 그렇게 '신에서 사람으로 바뀐 존재'가 되어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살았음에도 아사히가 마음을 의지할 곳은 없었다. 인간이 되었음에도 '신도 인간도 아닌' 존재가 되어 만들어진 위화감은 그녀에게 고독을 주었고, 연기를 하며 살아갈수록 이는 그녀에게 마음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최후에 와서는 전에 왔던 섬의 전망대에 같이 올라와서 아사히가 슈지에게 자신의 고민을 호소하게 된다. 현재의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도, 누구에게나 밝고 명랑한 모습도, 유급을 걱정할 정도로 안 좋은 성적도 모두 연기고 꾸며낸 모습이라고. 슈지와 사귄 것도, 슈지에 대한 마음도, 슈지한테 안긴 것도 전부 자신의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계속 이렇게 연기를 하면서 살 바에야 자기 자신으로서 살 수 있는 '어딘가'를 찾기 위해 린과 같이 '저 쪽'으로 가는 게 낫겠다는 아사히의 호소에 슈지는 '그런 연기로 계속 같이 사는 것도 좋지 않겠냐'며, 자기가 아사히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니 언젠가 그 연기가 진짜로 바뀌지 않겠냐며 설득한다. 결국 아사히는 '저쪽'으로 가는 걸 포기하고 이런 상냥한 사람을 남기고 '저 쪽'으로 가지 못하겠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연기하면서 슈지와 살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여름방학이 다 끝나고 새 학기가 다가온다. 결국 아사히는 유급 확정이라 슈지와 같이 졸업할 상태. 그럼에도 아사히는 리카에게 진학을 할 거라면서 리카의 속을 긁는다. 체육관의 새 학기 첫 연극부 모임에서히 아사히는 꽁꽁 숨겨왔던 가을 상영용 아사히는 꽁꽁 숨겨왔던 가을 상영용 각본을 공개하게 된다. 주제는 '신이었던 소녀와 인간인 소년의 사랑 이야기'. 자기 이야기인 걸 알게 된 슈지는 당황하고, 그런 그에게 미리 무대에 올라간 아사히는 슈지 네가 남자아이 역을 해야 한다며 밑에 있던 슈지에게 손을 뻗는다. 슈지는 다른 남자한테 그 역을 뺏기기 싫어서 그 손을 거부하지 않는다.

두 사람의, 우리들의 이야기는 시작된 바로 직후다.

앞으로 괴로운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슬픈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 우리들은 중요한 것을 찾아낸다.

그러니까 반드시, 이야기의 결말에는 이렇게 쓰여질 것이다.

슈지: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군요?

아사히: 응!



앞으로 둘이서 같이 살아갈 것이라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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