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다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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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현 군마현 제4구 중의원 의원이고, 후쿠다 야스오 前 일본 내각총리대신의 아들이며, 후쿠다 다케오 前 내각총리대신의 손자이다.
만약 후쿠다 다쓰오까지 총리자리에 오르면 일본 최초의 3대 총리를 지낸 세습 정치인 집안이라는 기록을 세울 것이다. 아버지와 비슷하게 세습 의원치고 상당히 늦은 나이인 45세에 중의원이 되었는데 아버지 후쿠다 야스오나 아베 신조처럼 부족한 선수에도 집안의 후광으로 빠르게 출세할 지 기대된다.
2. 생애[편집]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고등학교,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법률학과[2] 졸업.
1989년 대학 졸업 후에는 1990년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교 고등국제학 연구소(SAIS)에 유학, 연구원을 거쳐 귀국 후 1993년 미쓰비시 상사에 입사했다. 미쓰비시에서는 조사부문, 해외거점전략업무, 임원보좌 등으로 근무했고 아버지 야스오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내각관방장관이던 2004년 1월 미쓰비시를 퇴사하고 아버지의 비서로 근무했다. 이후 2007년 아버지가 내각총리대신 취임후 내각총리대신 정무담당비서관으로 따라갔다. 이때 체인지 제작에 자문을 해줘 리얼리티 확보에 도움을 줬다.
2012년 아버지가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불출마를 표하자 다쓰오가 세습하여 군마현 제4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현재 4선 중이다.
당선 후에는 아버지와 조부의 파벌이던 세이와 정책연구회 소속으로, 2015년 자민당 농림부회장 대리로 당시 농림부회장이던 고이즈미 신지로를 보좌하며 친분을 쌓았다. 2017년 아베 신조 내각에서 방위대신 정무관 겸 내각부 대신정무관으로 취임했다. 2019년 10월 자민당 국회대책부위원장에 취임했다. 2020년 10월엔 중의원 의운위 이사를 맡았다.
2021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때는 초선~3선 의원들의 자율투표를 강하게 이끌었으며, 기시다 후미오 신임 총재가 젋은 의원을 당내 요직에 기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그를 당 총무회장으로 기용할것을 밝혔다.
일명 세이와회의 프린스라고도 불리며, 초선~3선 젊은 의원들의 지도자격으로 당 4역인 총무회장 직을 받아내 아버지와 아베처럼 빠른 출세가 현실화되고있다. 총무회장은 각료를 역임했더라도 파벌의 중진이 아니면 되기 힘든 자리이다.[3]
2022년 8월 당 인사로 총무회장 직을 엔도 도시아키 선대위원장에게 이임한 뒤, 수석부간사장으로 내려오며 당 최고간부에서 이탈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통일교 관련 발언 파문[편집]
2022년 7월 29일, 통일교와 관련되어 자민당 내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자유민주당과 통일교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투의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전체 발언은 "당으로서는 (관계가) 없다는 것은 간사장이 분명히 말씀드리고 있다는 식으로 저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 자신이 개인적으로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왜 이런 소란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당이 조직적으로, 어느 단체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아 정치를 움직이고 있다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러나 죄송합니다만 지금의 저가 이해하는 범주라고 하면, 그러한 것은 일절 없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4] 이다.
7월 26일 같은 당 소속의 구도 쇼죠 의원이 "통일교는 반사회적 단체도 아니므로 그것에서 지원을 받는 것이 별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망언과 엮여 쌍으로 까였으며 자민당의 지지율도 추락했다. 결국 이틀 뒤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12%p나 폭락하는 참담한 결과가 나왔다.
이 발언의 여파로 후쿠다 역시 총무회장 직을 넘겨주었을뿐더러 부간사장으로 임명받으면서 사실상 좌천되었다.[5]
4. 선거 이력[편집]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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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아버지가 창립한 파벌이다.[2] 아버지는 게이오의 영원한 라이벌 와세다대학 출신인 것이 아이러니.[3] 어느 정도이냐면 스즈키 젠코 전 총리의 아들이자 아소 다로 전 총리의 처남인 스즈키 슌이치도 9선일 때 총무회장이 되였고 이후 매형 아소의 뒤를 이어 재무대신이 되었다. 그가 후광에 비해서는 출세가 빠른 편이 아니였다지만 이를 감안해봐도...[4] 党としては(関係が)ないというのは、幹事長が明確に申し上げているというふうに僕も理解しています。正直、僕自身が個人的に全く関係がないので、何でこんな騒いでるのか、正直よく分からないというのはあります。わが党が組織的に、ある団体から強い影響を受けて政治を動かしているのであれば問題かもしれませんが、申し訳ない、僕の今の理解の範疇(はんちゅう)だと、そういうことは一切ないので。正直言います。何が問題か、僕よく分かんないです[5] 부간사장은 간사장 다음이 아닌 간사장 대행 > 간사장 대리 > 부간사장 순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사무총장급에서 원내부대표로 좌천된것이라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