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로다 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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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원작에서
3. 실사 드라마



1. 소개[편집]


GTO의 등장인물. 킷쇼 학원의 체육교사. 한국 정발판 초기의 이름은 대전.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시영준. 실사 드라마 배우는 코바야시 마사히로.

N(닛포리) 체육대학을 나온 엘리트 체육인. 32세 독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체력은 뛰어나지만 근육머리(…). 얼굴은 좀 비호감이고 오른쪽 뺨에는 큰 사마귀가 하나 있다.

여자를 많이 밝히는 편이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너무 땀내난다고 인기가 없다(…) 추남인데다가 여학생들에게 자주 스팽킹을 비롯한 성추행을 해대서 비호감 선생 취급이다.

다소 변태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다. 항상 여학생들에게는 달리기를 시키는데, 바지를 벗고 부르마만 입은 채 달리게 한다. 그리고 확성기를 하나 들고 다니면서 여학생의 엉덩이를 때리고 피부냄새를 맡는 등으로...


2. 원작에서[편집]


물로켓을 정통으로 쳐맞고, 오니즈카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도전하는 때가 많지만 그때마다 깨진다. 그것도 주로 바보 같은 방법으로. '사라지는 마구'[1], '무한 잠영'[2], '400m 달리기'[3] 등등. 깨질 때마다 자신이 잘 하는 종목으로 재대결을 요청한다. 자신이 가장 못 하는 종목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오니즈카에게 몇번 깨지자 나중에는 도핑까지 하면서[4] 덤벼들다가 또 저렇게 진다.

결국 오니즈카에게 지고 난 뒤, "난 이제 끝났어..."라고 좌절하다가 부르마 도둑을 찾겠다고 아이들의 소지품 검사를 강행했다가 아이들에게 적이 되고 만다.

더불어 오니즈카의 [5] 멋모르고 주먹으로 쳐버리면서 똥이 얼굴에 튀어버리는 경험도 있다(...).

항목은 만들어져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정작 GTO 메인페이지에는 링크가 안 걸려 있었다. 비인기 캐릭터의 굴욕.


3. 실사 드라마[편집]


98년 실사 드라마에서는 후유츠키, 우치야마다와 더불어 원작과는 가장 많이 변한 캐릭터. 배우는 미남 배우 코바야시 마사히로. 체육교사는 맞지만 이름부터가 하카마다로 개명되었고, 원작에서의 변태같은 면은 다 삭제되고 미남에 열정 넘치고 모범적인 체육교사가 되었다. 오니즈카와도 사이가 좋아서 학생을 데려와야 하는 오니즈카에게도 솔선수범하여 협력한다. 다만 열혈한이다 보니 근육뇌라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경향이 있으며, 배려라는 미명하에 타인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을 일삼아 폐를 끼치기도 한다. 쿠니오曰 진실로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의 도덕적이고 숭고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 인간군상. 어찌 되었든 원작과는 많은 부분이 뒤바뀐 캐릭터이다.

[1] 오니즈카는 공을 던지는 척 하면서 뒤로 숨기고, 포수는 공을 받는 척 하면서 숨겨놨던 공을 미트에 끼운다. 이 수법은 GTO SHONAN 14DAYS에서도 다시 써먹는다.[2] 시작 지점에서 잠수만 하고 기다리다가 하지메가 돌아오기 직전에 떠오른다.[3] 잠영과 비슷하게 출발 지점에서 조금 앞에 있는 골인 지점까지 그냥 조금 걸어간다. 하지메는 열심히 트랙을 돌고 있을 동안…[4] 물론 스테로이드 같은 심각한 약물은 아니지만, 수상해 보이는 에너지 드링크 수십 병을 한번에 들이켜버린다. 애니판에서는 여기에 날달걀까지 잔뜩 섞어마신다. 물론 만화의 개그 연출이고 실제로 에너지 드링크를 수십 병 단위로 먹으면 사망할 수 있다.[5] 배변검사하고자 아주 조금만 가져오라고 하니까 한가득 싸고 그대로 가져왔던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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