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츠이와 마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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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츠이와 마미조의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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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츠이와 마미조
Futatsuiwa Mamizō
(ふた(いわ マミゾウ


이름
후타츠이와 마미조
종족
요수 : 바케다누키
능력
化けさせる程度の能力
현혹시키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높음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
주요 활동 장소
묘렌사, 마법의 숲
첫 등장
동방신령묘

1. 개요
2. 특징
2.1. 이름 표기에 대해
4. 대인관계
5. 능력
5.1. 현혹시키는 정도의 능력
6. 이명
7. 테마곡
8. 2차 창작



1. 개요[편집]


何か悩んでるようじゃのう。話を聞こうて

뭔가 고민이 있는 모양이구먼. 야그나 함 들어 보자.[1]


訳判らんな

무슨 소린겨?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호쥬 누에의 친구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부활에 위기의식을 느낀 누에의 독단적인 지원 요청을 받고 환상들이해 왔다. 카소다니 쿄코의 말에 따르면 첫인상이 강렬해서 미코 일당을 때려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변신술은 그다지 전투에 도움되는 능력이 아닌지라 결국 큰 도움은 못 받았다고. 그 이후 묘렌사에 녹아들지 못하고 누에와 함께 겉돌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일본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옛날에는 일본 요괴 너구리의 1/3을 다스리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또한 원래 요괴 너구리들은 요괴 중에서도 일대 세력을 자랑하는 엘리트들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도 요괴 너구리가 일본의 대표적인 요괴 중 하나라는 것을 감안하면 허풍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그녀 자신 또한 과거에는 상당히 강력한 대요괴였을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할머니 말투히로시마 방언을 사용한다. 《동방자가선》 한국판에서는 서남방언풍의 하게체로 바뀌었다. 본인 왈 말투는 습관이고 딱히 할머니인 건 아니라는 모양. 하지만 패션 센스, 할머니 말투, 할머니 안경 같은 디자인 요소부터 오래된 요괴라는 설정, 대전 직전에 '10개의 승부'라고 말했으면서도 스펠카드 이름 상으로는 7번까지밖에 없다거나 본인도 몇 번까지 했는지 기억을 못 하는 등 할머니너구리 같은 아이덴티티가 만재한 캐릭터다. 코치야 사나에토요사토미미노 미코할머니 취급하는 듯. 심기루에서는 본인 입으로 늙은이라 했다.

원 모델은 일본 3대 너구리 요괴 중 하나인 사도 섬의 단자부로 무지나(団三郎狢).[2] 현지에서는 후타츠이와다이묘진(二つ岩大明神)이라 불리며 신으로서 숭배받는다. 설화에 따르면, 사도가 섬에 여우가 없는 이유는 단자부로 너구리가 모조리 쫓아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자부로 무지나가 어째서 신으로 여겨졌는지에 대해서도 한 가지 이야기가 있다.

에치고 국(越後国; 지금의 니가타현)에서 온 단자부로(団三郎)라는 사람이 1657년 사도가 섬에 들어왔다. 당시에는 대장간에 필수적인 풀무에 너구리 가죽을 사용했는데, 사도에는 너구리를 보기가 쉽지 않아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부로는 이 상황을 파악하고는 너구리 가죽을 공급하기 위해 사도에 번식용 너구리를 들여와 팔았고, 후에 사도에 정착하였다. 이 단자부로를 고마워하고 경외함에 따라 단자부로의 너구리를 신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 후타츠이와다이묘진 신사[3]

동방삼월정 11화에 등장했던 너구리 요괴와의 관계를 두고 동일인물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으나, 동방신령묘시점에서 환상향으로 환상들이하고 얼마 안 된 인물이니 아닐 확률이 높다.

여담으로 꼬리에 줄무늬가 있기 때문에 너구리보다는 라쿤에 더 가까워 보인다. 너구리는 꼬리에 줄무늬가 없다. 참고로 너굴맨도 라쿤.


2.1. 이름 표기에 대해[편집]


먼저,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의거하여 쓰면 후타쓰이와 마미조가 된다.

다만 한국 동인계에서는 장음을 표기하여 후타츠이와 마미조우라고 적는 경우도 있다. 마미'죠'라고 쓰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 표기가 'ジョ'가 아닌 'ゾ'이므로, 외래어 표기법과는 무관하게 잘못된 표기다. 한국에 정발된 동방구문구수에는 후타츠이와 마미조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나무위키에서도 이를 따른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후타츠이와 마미조/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현혹시키는 정도의 능력[편집]


너구리 요괴의 특징인 변신술 능력.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물을 변신시킬 수도 있지만, 겉모습만을 바꾸는 것이고 특성까지는 바꾸지 못하는지라 여러모로 제한이 있다. 로 변신시켜봤자 하늘을 날지는 못하는 식. 때문에 제로에서 온갖 것들을 만들어내는 환각과는 성질이 다르다.

본인이 변신할 경우에는 귀와 꼬리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기껏해야 귀와 꼬리의 크기를 작게 만들거나 색깔을 바꿔서 쉽게 보이지 않도록 하는 정도. 공식 작품에서도 완전히 없애버리던데

대요괴라선지 그 야쿠모 유카리조차도 강제로 변신시키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바케다누키 십변화
(化け狸 十変化)
동방신령묘
언제나 놀라움을 주는 바케다누키
(いつも驚きを提供する化け狸 )
동방심기루
근유절무의 외래 요괴
(僅有絶無の外来妖怪)
동방자가선
사도의 후타츠이와
(佐渡の二ッ岩)
동방구문구수
잡히지 않는 너구리 디스가이저
(捕らぬ狸のディスガイザー)
동방영나암
침략하라! 우주 요괴 너구리
(侵略せよ!宇宙妖怪狸)
동방심비록
변환자재라 방심할 수 없는 바케다누키
(変幻自在で喰えない化け狸)
동방빙의화
바케다누키의 현혹시키는 사케톳쿠리
(化け狸の誑かす酒徳利)
동방취접화
여름에는 꼬리가 덥다
(夏は尻尾が暑い)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지상의 왕이라 생각하고 있는 바케다누키
(地上の王だと思っている化け狸)
동방수왕원


7. 테마곡[편집]


동방신령묘
EX 스테이지
필드곡
요괴 뒤 참뱃길
(妖怪裏参道)

테마곡
사도[4]의 후타츠이와
(佐渡の二ッ岩)

동방심기루
테마곡1
사도의 후타츠이와
(佐渡の二ッ岩)

테마곡2
환상향의 후타츠이와
(幻想郷の二ッ岩)

동방심비록 /
동방빙의화
테마곡
환상향의 후타츠이와
(幻想郷の二ッ岩)

심록의 너구리 숲에서
(深緑の狸森にて)

동방수왕원
테마곡
사도의 후타츠이와
(佐渡の二ッ岩)


8. 2차 창작[편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후타츠이와 마미조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60위
55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
48위
61위
64위
68위
75위
79위
81위
78위
75위
-

등장 직후부터 할망틱한 캐릭터 디자인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느낌이 워낙 묘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듯. 또한 얼마 안 되는 안경 캐릭터다.[5]

할망틱한 요소 덕분에 할망구 전대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BBA들과는 다르게 진짜로 노인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도리어 BBA 라인과 잘 엮이지 않는다. 요컨대 할망구(ババア)와 할머니(おばあさん)의 차이.본인은 늙은이 취급당해도 별 신경을 안 쓰는 듯한 묘사가 대부분. 심기루 마미조 스토리에서도 토요사토미미노 미코한테 노파 소리를 들었고, 운잔꼬마라고 부르기도 한다.[6] 그런데 정작 모티브인 사도섬 너구리 전설은 17세기 전승이라 기본 1000년을 훌쩍 넘는 다른 캐릭터들의 원전에 비하자면 매우 젊은 편이다. 이 때문에 갭 모에 혹은 나이 사기 아니냐는 말이 좀 나오기도 했으나, 동방 프로젝트에선 더 오래묵은 요괴로 설정했다 보는 것이 옳다.[7]

바케다누키, 대요괴라는 느낌 때문에 어마어마한 연륜을 뽐내며 어린 것들 젊은 요괴들에게 가르침, 조언 등의 역할을 해주는 조력자로 나오거나, 음흉한 캐릭터로 설정 되었을때는 한 수 위의 두뇌회전으로 상대를 구워 삶는다던가 상대가 자신을 골려주기 위해 쓰는 계략 따위를 간파해 오히려 역관광을 태운다는가 하는 전략가의 모습 등 대체로 승리자 포지션으로 나온다. 동방맹월초 이전의 야쿠모 유카리가 시리어스 계열 2차 창작에서 보이던 모습과도 얼핏 비슷하지만, 이 쪽은 전투력이 돋보이거나 절대자로서의 모습은 없는 대신 지능과 환각 능력, 부하들같은 비교적 현실적인(?) 요소들을 활용하는 편이다. 독설가 속성도 살짝 있는데 누에가 돌직구를 던지고 옆에서 거들면서 사람을 특히 후토 살살 긁는 도발을 한다. 이럴 땐 안경 캐릭 특유의 반사광 연출도 더해져서 엄청 재수 없어 보인다.

커플링 상대는 주로 호쥬 누에. 둘 다 자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성도 좋다. 누에에 비해서는 연장자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며, 누에가 마미조에게 애교, 앙탈을 부리는 그림이 많이 그려진다. 거의 할머니와 손녀 같은 분위기. 동방심기루가 출시된 이후에는 하타노 코코로하고도 커플링이 생겼는데, 코코로의 요괴로서의 자아를 찾아주는 멘토가 바로 마미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나암의 발매 이후 모토오리 코스즈와도 엮이는 빈도가 늘었다. 코스즈 본인이 영나암 본편 내에서 인간으로 둔갑한 상태의 마미조에게 온갖 동경과 찬사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8] 이 외에도 타타라 코가사, 와카사기히메, 세키반키, 이마이즈미 카게로처럼 약한 요괴 및 츠쿠모가미들의 보호자나 상관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이 경우엔 커플링까지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다.

생김새가 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여우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설정 때문에 야쿠모 란과 라이벌이라는 소재도 있다. "우동은 역시 키츠네(여우)지!" "지랄, 타누키(너구리)가 최고여" 하면서 싸우는 경우가 가장 많다. 한편 꼬리가 란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푹신푹신하다는 설정도 붙어가고 있다. 물론 여기에 파묻히는 건 주로 호쥬 누에.

등장하자마자 이름이 마미조라서 마미당하는 팬아트가 몇 개 올라왔다. 이른바 토모에 마미조.[9] 이 영향인지 2차 창작에서 누에가 마미조를 부르는 애칭은 "마미"로 나오는 일이 많다.

일본 설화에서 너구리는 크고 아름다운 금적을 가진 동물로 취급하는 것과[10] 성인 二ッ岩를 풀어쓰면 바위 두 개라는 뜻인 것으로 인해 건전치 못한 팬아트, 아니 예대제9에서는 동인지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마미조는 여자니까 다른 두 개가 큰 걸로 나오는 일이 더 많다. 다만 동방심기루에서 마미조의 가슴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11] 이런 설화를 반영해서인지, 심기루에서의 모습을 보면 모자에 금방울 두 개가 달려있으며, 심비록에서는 일러스트에 표현된 꼬리의 모양이 표현하기 상당히 곤란하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동방신령묘 엑스트라 모드의 7번째 스펠「야생의 외딴 섬」과 오버드라이브 스펠인 「와일드 카펫」이 코믹 마켓 3일차같다는 드립이 나왔다. 정작 사람 실루엣은 없는데... 개새 그리고 이어서는 동방심기루의 변화「백귀요계의 문」까지 코믹 마켓 드립이 등장.

첫 참가한 9회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 60위를 기록하여, EX보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대 EX보스(플랑, 모코우등)들이 대체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비하면 낮은 인기. 다만 이런 인기와는 달리 ZUN이 밀어주는지 다른 작품들을 자주 비추고 있다.[12] 비슷하게 ZUN이 밀어주는 샤메이마루 아야와는 달리 인기가 낮아서 딱히 성격에 모난데가 없어서 그런지 까이는 일은 적은 편.

이후 신작에서 좋은 이미지로 등장하며 10회 55위, 11회 48위로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 그러나 12회 인기투표에선 처음보다 떨어진 6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3회에서는 64위로 또 하락하였다. 다만 신 캐릭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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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준어로 해석하자면. "뭔가 고민이 있는 모양이네. 한번 들어볼까."정도가 되겠다.[2]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선 이미 죽었다고 나온다. #[3] 여담으로 진짜 사도 섬엔 후타츠이와 다이묘진 신사가 있는데 신령묘로 유명해지기 이전부터 유서 깊은 심령스폿으로 유명했다. 숲속에 있는 데다가 수많은 도리이가 꽤나 을씨년스러운 풍경을 자아낸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태풍과 화재로 인해 더욱 흉흉해졌고, 신사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뒤를 돌아보면 뭔가가 붙어서 온다는 흉흉한 전설도 있는 곳이다. 구글어스에서 해당 신사의 위치를 보고 싶은 사람은 주소창에 위경도 좌표인 +38.023983+138.252016을 쳐보면 된다.[4] 현재의 니가타현 북부에 위치한 사도가시마 섬 일대의 지명. 전국 란스등의 작품에서도 패러디될 정도로 과거에는 유명한 금광 지대이기도 했다.[5] 다른 안경 캐릭터로는 동방몽시공아사쿠라 리카코, 동방심비록우사미 스미레코, 모리치카 린노스케가 있다.[6] 성련선에서 등장한 묘렌사 캐릭터들은 뱌쿠렌의 봉인이 풀리기까지 1000년을 넘게 기다린 것이 공식설정이다. 마미조는 이런 캐릭터도 꼬마라고 부를 수준이며, 헤이안 시대보다 2백 년은 먼저 태어났다고 하는 쇼토쿠 대왕에게도 할멈소리를 들었단 얘기다. 무엇보다 후자는 승리나 도발대사도 아닌 인사차 꺼낸 말이 "오. 일전에 만난 노파인가"였으니... 물론 여기엔 마미조도 반응을 하긴 했지만.[7] 동방취접화에서 노안이 온 지 1000년정도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동방 세계관에서는 1000년 정도는 우습게 보일 정도로 오래묵은 요괴라 보아도 무방할 듯 하다.[8] 이 경우 영나암에서 보여주었던 인간 모습인 상태에서 엮이는 경우가 많다.[9] 카소다니 쿄코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봐서 '폼포코 마미' 라는 토모에 마미의 동인설정도 한 몫했다.[10] 지브리의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서는 너구리들이 금적으로 싸운다.안아픈가.[11] 등장 모션중에 크고 아름다운 슴가를 지닌 마미조로 변신한 부하 너구리를 발로 차버리고 등장하는 모션이 있다. 이거 설마 또 다른 빈유 네타인가?[12] ZUN은 말레이시아 동방 행사에서 이루어진 질의 응답에서 같이 술 마시고 싶은 캐릭터로 마미조를 꼽기도 했다. 이유는 인간미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