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뉴트론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등장인물.

Once, when I when I was 7 years old, I sat a banana, and of course, that change my life.(원문)

7살 때 바나나 껍질에 앉아 있었는데 말이지, 그 때문에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뀐거야.(더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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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뉴트론하면 가장 유명한 대사. 은근 엉큼해서(?) 밈으로 남기도 했다. 일명 I sat on a banana 밈.

성우는 마크 드카를로 / 설영범(극장판), 황윤걸(MBC), 윤동기(니켈로디언(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 고성일(시즌 3) / 네모토 야스히코

지미의 아빠이긴 한데, 아들인 지미보다 엉뚱해서 지미를 고생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아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버지 오리[1]와 파이를 좋아하는 덕후 기질이 있으며, 운동치 속성이 있다. 반면 아내인 주디 뉴트론은 운동을 잘한다. 하지만 후술할 돌연변이 잡초때의 활약을 보면 마냥 몸치는 아닌듯한 뛰어난 검술 실력과 재빠른 몸놀림을 보여준다. 천재 유전자가 약간은 남아있는 건지 몇 중으로 잠금이 된 작업실[2]에서 오리를 개조하거나 하며 갖고 놀기도 한다.[3] 그리고 종종 자기 아들의 실험대상이 된다.[4][5]

위저 대 뉴트론 에피소드에서는 잡초 일과 잔디깎는 기계 때문에 위저랑 서로 싸워서[6] 지미를 칼이랑 못 만나게 만들고 지미의 실험실을 잠근다. 그러다가 나중에 잡초 돌연변이 괴물이 나왔을 때 위저랑 함께 식물 괴물을 물리친 적이 있다. 지미의 실험실을 잠그고 내부의 발명품들을 모두 털 때 자기 뒷주머니에 넣어 뒀던 광선검으로 뉴트론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그야말로 신들린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같은 시각에 칼의 아버지는 잡초 제거 스프레이 두 개를 거의 아킴보 권총 쓰듯이 쓰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서로 투닥투닥 싸우다가 갑자기 자기 자식들이 위험에 처하자 날뛰는 모습은 확실히 부성애가 느껴지는 부분. 특히 이 때의 휴 뉴트론에게서는 처절함이 더 드러난다.[7]

또한 한 에피소드에서는 지구가 오락을 즐기는 외계인들에 의해 파괴될뻔 했는데 퀴즈를[8][9] 맞춤으로서 지구를 구한적이 있다.

하지만 지미에게 인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과 권력을 가진자는 조심해햐 한다는 것을 보여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지미가 선도위원이 되자 휴 뉴트론은 지미에게 선도위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선도는 학교의 권력을 가진다는 것을 말해줬는데 이것은 권력을 가진자는 절대 함부로 남용하거나 부패하거나 타인을 지배하면 안된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지미의 발명품들의 가장 엽기적으로 사용하는 인물로써, 우리가 보기에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물건도 온갖 사고와 민폐의 원인으로 탈바꿈 시키는 최강의 마이너 센스를 가지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