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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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등장한 흑성가 목록
4. 흑성가의 정체



1. 개요[편집]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에 나오는 기술.


2. 상세[편집]


음파를 다루는 오라 능력자 한시민이 배워 익힌 그녀의 필살기. 영체에 강력한 암시를 걸어 암시 대상을 내부에서부터 파괴한다. 일단 그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대상에겐 무조건 적중하며, 일단 적중하면 용마인이고 불사신 능력자고 뭐고 일방적으로 당한다. 정신에 영향을 주는 오라 능력자 마유빈의 인식체계에 거는 암시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영혼을 직접 파괴하는 어둠의 노래. 작중 흑성가가 직접 등장한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지라 실제로 흑성가가 물리력이 있는지, 혹은 영체가 파괴되어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지는 불명이나 타인이 보기에도 검은 화염이 공격하는 모습이 보이는 걸 봐선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 서술된 바 한시민은 목숨을 걸고 흑성가를 익혀왔다. 언제나 흑성가의 어둠에 몸을 맡기며 몇 번이고 죽음의 암시에 홀렸다 풀리길 반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익힐 수 있었던 것은 30장의 흑성가 중 단 3곡. 11장 흑사현현과 16장 악검안처 28장 흑염초래뿐이었다..라고 후반부에 나오는데 초반에 성악가 친구가 몬스터로 변하는 에피소드에서 왠지 몰라도 32장 흉마재림을 쓴다. 설정 구멍인 듯. 그리고 이 32장 흉마재림은 RB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완전히 무적의 기술은 아닌 게 한시영의 경우 아리아드네의 실을 이용해서 한시민의 그림자를 덮어씀으로써 공격을 피한다. 작중 유일하게 흑성가를 피해낸 예. 다만 이렇게 피할 수 있는 것도 한시영이 흑성가의 특성을 알고 있고 자신의 그림자 능력으로 영체를 덮어 씌울 수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 둘 중 한 조건만 만족되지 않았어도 마유빈이나 라트처럼 탈탈 털렸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어쨌든 작가가 공인하길 흑성가를 피한 건 한시영이 전무후무 할 것이라 한다.

또한 흑성가는 양날의 검인지라 과다 사용하면 그대로 자신에게 대미지가 리바운드돼서 위험. 그 말로가 바로 한시민 항목에 있으니 가서 보자.

3. 작중 등장한 흑성가 목록[편집]



흑성가(黑聖歌) 32장 흉마재림(兇魔再臨)
흑성가(黑聖歌) 16장 악검안처(惡劍岸處)
흑성가(黑聖歌) 28장 흑염초래
흑성가(黑聖歌) 11장 흑사현현(黑沙顯現)


4. 흑성가의 정체[편집]


오라의 주인을 상대하기 위한 3개의 기술 중 하나. 그것도 오라의 주인 예수의 아내인 흑성모 막달라 마리아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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