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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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펜네스 왕국

1. 개요
2. 작중 행적
3. 실권 싸움
3.1. 대전이
3.2. 오리진
4. 종류
4.1. 흑요정 경비병
4.2. 흑요정 정령 사냥꾼
4.3. 기민한 마브
4.4. 신중한 딩고
4.5. 묵묵한 험프리
4.6. 전이된 민병대원
4.7. 전이된 무덤파수꾼
6. 주요 지역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검은 피부와 흰 머리카락을 가진 타락한 요정. 폐쇄적인 성향으로 지하에 숨어 살고 있으며, 인간, 요정족, 난쟁이족과 사이가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포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호전적이다. 반면에 수는 적은 편이다. 기본 신체 능력은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나며, 마법도 사용할 수 있어서 함부로 얕보았다가는 큰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빛이 적어도 멀리 볼 수 있고, 몸놀림이 재빨라서 암살자로 활약하는 흑요정들도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요정족이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여신 베누스의 저주를 받고 신성력을 잃으면서 피부도 검게 변했다고 한다.[1]

이때부터 폐쇄적인 성향이 되었으며 다른 종족의 눈을 피해서 지하로 숨어들었다고 전해진다.

위대한 왕인 군트람에 의해서 흑요정들의 왕국인 펜네스 왕국이 세워졌으며, 현재는 그의 직계 후손이자 왕족인 메이아 여왕이 이들을 통치하고 있다.

-DFU 발췌


던전앤파이터에 나오는 종족이자 몬스터군. 모티브는 물어볼 필요도 없이 다크 엘프,[2] 그 중에서도 던전 앤 드래곤드로우다. 원래는 요정이었으나 베누스 여신이 사랑하던 인간 남성 나르시스가 요정 라디아와 사랑을 나누고 있음을 난쟁이 타닉타르가 고발했고 이에 베누스의 저주를 받아 지금의 모습이 됐다. 이러한 사실은 펜네스의 위대한 왕 군트람이 밝혀냈고 흑요정들은 백 년에 걸쳐 군대를 양성해내 원흉 타닉타르의 목을 베고 난쟁이들의 땅이었던 노이어페라를 수복한다. 때문에 난쟁이들과는 철천지 원수 사이. 흑요정들의 왕국 펜네스가 있으며 주요 도시 언더풋을 거점으로 두고 있다.

처음에는 나름 저주를 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룽겔을 비롯한 수많은 흑요정들이 어떻게든 베누스의 분노를 풀려고 노력을 했으나 죄다 허사로 돌아갔고[3], 룽겔의 희생과 베누스의 행동에 분노한 군트람은 결국 그에 대한 복수로 나르시스를 아주 잔인하게 죽이고 베누스의 분노를 사 그녀가 다시 저주를 내리기 전에 자기 자신의 영혼을 봉인해버렸다. 이것이 홍옥의 저주의 던전 배경이다.

이들의 주요 무기는 도와 활. 다만 반드시 도와 활만 쓰는 건 아니고 신중한 딩고처럼 중무장을 하는 경우도, 묵묵한 험프리처럼 묵직한 철퇴를 드는 경우도 있는 등 무기가 꽤 다양하다. 특히 일반적인 판타지의 엘프와 달리 싸움개 로엘처럼 엄청난 거구에 근육질의 흑요정들도 적지 않게 태어나는데, 주로 이들이 중무장을 한다. 그들 중 흑요정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자신들의 마법. 실제로 마법은 헤들리스 나이트 같은 불멸의 존재도 만드는 등[4] 꽤 뛰어난 편이어서 마법과 거리가 먼 타 종족들을 멸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흑요정 대표 캐릭터 도적대전이 이전 튜토리얼에서 세리아 키르민이 고블린에게 감금 당해있는 것을 보고도 인간이라 지나치려 했었다. 물론 샤란, 클론터, 메이아 여왕 같은 예외도 있기야 하지만. 다만 게임 상에서는 장로 사프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흑요정 NPC들이 인간에게 우호적이다. 멸시한다는 것은 능력이 있는 어느 정도 높으신 분들이 그렇고 평범한 일반 흑요정들에겐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것일지도.

오즈마의 피의 저주로 위장자화 되어버린 인간들은 낮에는 겉모습에 변화가 없다는 특징이 있어 성안의 미카엘라가 프리스트를 양성하기 전까지는 서로를 불신하여 마녀사냥을 해대는 등 대항법이 전혀 없었는데, 흑요정은 위장자화 되었을 경우 피부가 여기 저기 보라색 버섯 모양으로 부풀어오르는 '퍼플 머쉬룸'이라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위장자를 구분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폭군 발라크르는 이를 이용해서 오즈마가 이끄는 위장자 군단과 결탁하고 요정들을 침공했다.

흑요정들은 고도의 마법과 날쌘 몸놀림이 특징이라 정찰과 암살 등 각종 첩보에 특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탈자들이 생기면 바로 추적해서 척살하는 수쥬국과는 달리 흑요정들의 왕국인 펜네스에서는 이러한 이탈자들이 많이 생겨도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다.[5]

캐릭터 디자인이 통일 되어 있지 않아서 어떤 흑요정은 연보라색, 어떤 흑요정은 태닝한것 같은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칼 색도 제각각이다. 한 예로 클론터, 샤란, 카곤은 연보라색이고 미네트, 메이아 여왕은 갈색이다. 사람의 머리색깔, 피부색깔도 제각각이니 흑요정들도 그렇다고 보면 아예 부자연스러운 건 아니다. 다만 플레이어 도적 같은 경우 네 직업 모두 진각성 단계에 이르면 피부가 연보라색이 된다.[6]

개임 외적으로 보자면 비중 상의 대우가 상당히 박한 종족인데, 오리진 후 스토리 동선에서는 사실상 저레벨 시나리오 때 잠깐 등장하고 다시 볼 일이 없으며, 사룡 스피라찌를 봉인한 네 명의 흑요정 영웅들은 인간 시절의 카잔오즈마에 비견되는 대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종족들에겐 언급 한 번 안된다.[7][8] 당연히 이름을 기억하는 유저도 거의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던파 초창기에는 웨스트코스트의 샤란과 카곤으로 이런 종족이 있다는 정보만 있었다. 그러다 노이어페라 지역이 업데이트 되면서 디레지에의 환영이 흩뿌린 전염병으로 주민들이 죽자 이것이 벨 마이어 공국의 짓으로 판단해 전쟁을 일으키려했고 이에 모험가들이 수도인 언더풋으로 향하면서 모험가들과 마주치게 된다. 결국 언더풋 입구에선 헤들리스 나이트를 앞세워지만 결국 모험가들이 물리쳤고 언더풋 입성만 남겨두고 있었지만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미지의 지역이 되었다.

그러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언더풋이 지상으로 솟아 올랐고 거기다 이전의 중심 도시였던 웨스트코스트와 헨돈 마이어가 소멸하면서 새로운 마을 지역이 되었다. 이후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흑요정 군대가 주둔하고 있던 노이어페라디레지에환영이 나타나 몰살 당해 국력이 약화 되었고 체념의 빙벽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림자 검사 사영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평행세계(대전이 이전의 던파)의 흑요정들은 데 로스 제국과 전쟁과 전쟁이 일어나 펜네스가 멸망하고, 메이아 여왕은 제국에게 끌려간 뒤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데 로스 제국이 동맹군 천계에 지원군을 보낸다는 명목에 수도 언더풋의 항구를 내주게 된 것도 굴욕인데 또다시 디레지에가 나타나 제국이 디레지에를 처리해주는 대신 흑요정들은 천계로 파병 나간 제국군에게 식량 등을 지원해주는 거래를 했었다.

이후 오리진 업데이트로 스토리가 또 바뀌어서 대전이 이전의 스토리를 따라가지만 전과는 달리 결국 언더풋에 입성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을 믿지 않는 터라 강경파에게 인질이 된 클론터와 로엘을 구하기 위해 모험가가 노이어페라에서 전염병의 원인을 처리하게 된다. 다만 이후로는 스토리 상에서 비중은 공기가 된다(...).

최근에는 바다 한가운데 생겨난 차원의 폭풍 때문에 군트람이 지하 깊숙히 봉인한 베누스의 저주가 다시 새어나오기 시작했으며 이 영향으로 흑요정들의 피부에 검은 반점이 생기거나 머리카락이 바스러지는 등 펜네스 왕국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3. 실권 싸움[편집]




3.1. 대전이[편집]


메이아 여왕의 정책은 인간과의 회합. 대전이 이후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은 인간들만의 문제가 아닌 아라드 전체의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과 흑요정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대전이 이후 솟아난 언더풋을 개방하며 모험가들의 중심지로 만든다. 그러나 이를 원로들이 반대하고 나서 또다시 원로들과 정치 싸움을 벌이는 중에 데 로스 제국은 언더풋도 제국의 영토로 만들기 위해 침략을 시도했으나 흑요정 원로원들에 의해 저지당한다. 제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흑요정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호시탐탐 언더풋을 점령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흑요정 마을 노이어페라에서 일어난 전염병은 인간의 제국에서 일어나는 일과 연관이 있다." 는 점괘를 인간들이 흑요정 마을에 전염병을 퍼뜨렸다고 알아듣고는 내부에서 싸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장이라도 전쟁을 일으켜서 인간들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는 원로파, 제국이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한 건 맞지만 전쟁은 이르다는 여왕파로 나뉘어 실권 싸움을 하는 것이 원인.

한편 대전이 이전에는 흑요정들 사이에서 여왕파냐 원로파냐를 두고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일례로 클론터가 헤들리스 나이트를 처치할 방법을 샤란에게 묻고자 할 때 플레이어에게 '그녀가 원로파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 라며 경고하기도 하고, 샤란 역시 자신이 클론터였다면 같은 입장을 취했으리라고 전한다.

여왕파의 측근으로는 특수부대 "던브레이커즈" 를 비롯한 다수의 로그, 원로파의 측근으로는 '사령'이라는 모욕적이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사령술사들이 있다. 다만 미네트는 이중첩자인 동시에 어느 편도 들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간의 문을 기점으로 아이리스에 대한 모든 진실이 밝혀진 이후로는 여왕파에 힘이 실리고 있는 추세일 듯 하다. 클론터나 메이아 여왕은 아이리스를 못 잡아먹어 안달나 있는 상황인 데다가 명백한 증거들까지 나온 상황이니… 반면 원로들은 워낙에 자신들의 신념이 확고한 데다가 데 로스 제국이 흑요정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바람에 원로원들을 비롯한 보수파는 인간에 대한 불신을 더욱 굳혀 데 로스 제국만이 아닌 인간 전체에 대한 전쟁을 추진하는 중.

이후 리뉴얼 된 스토리에서는 장로 사프론이 인간과의 회담 장소를 바꾸고 마차를 부숴 메이아 여왕이 언더풋으로 돌아올 시간을 늦췄고, 그 동안 실권을 차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메이아가 클론터의 도움을 받아 서둘러 돌아와 무산된다. 시간이 흘러 노이어페라에 주둔 중인 흑요정 군인들이 몰살당하고, 언더풋에 제국군이 몰려들자 흑요정 원로들은 제국과 전쟁을 해야 했다면서 메이아 여왕을 비난한다.

메이아 여왕은 인간과의 화합을 중요시 여겨 모험가와 제국의 반 발슈테트를 곁에 두었지만 반 발슈테트와 모험가가 허락도 없이 사룡 스피라찌의 구역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분노하였다. 아무리 제국군이라도 수많은 흑요정들의 희생으로 겨우 봉인된 사룡을 실수로 깨우기라도 하면 그들의 희생은 물거품이 되고 또 다시 흑요정들이 희생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이었지만 사룡을 쓰러뜨리고 나선 그들을 언더풋의 영웅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이후 모험가와 반 발슈테트가 스파라찌의 뿔을 통해 천계로 올라가고, 위험에 빠진 천계가 제국과 군사동맹을 체결하면서 제국군이 언더풋에 주둔하게 된다.


3.2. 오리진[편집]


오리진에선 흑요정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대전이 만큼의 묘사는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는 메이아 여왕과 인간들을 믿을 수 없다는 사프론과의 대립이 조금 묘사되기는 하지만, 흑요정 종족 자체가 근본도 없는 설정파괴마왕 나이트 때문에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이 낮은 터라 거의 맥거핀 수준으로 전락했다. 그나마도 본인들의 스토리 비중을 뺏어간 주범인 나이트마저 스토리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들면서 괜히 여기 말려든 도적만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4. 종류[편집]




4.1. 흑요정 경비병[편집]


언더풋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병사. 파괴할 수 있는 화살을 발사하거나 단검을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4.2. 흑요정 정령 사냥꾼[편집]


그림자 미궁에 등장했으며 오리진 패치 이후로는 구경조차 할 수 없는 몬스터. 이름답게 정령들과 신나게 치고박고 있으며, 발사하는 유도 화살에는 아머 브레이크 효과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3. 기민한 마브[편집]


그림자 미궁에서 등장했으며 오리진 패치 이후로는 현혹의 탑에 등장하는 네임드. 주로 폭탄을 심거나 날리는 공격을 해대며 가끔 몸통박치기를 시전하여 플레이어를 멀리 날려버리는 공격을 한다.


4.4. 신중한 딩고[편집]


클론터 曰 "'신중한'이라는 이름이 붙은 자들은 철통같이 방어를 지키고 있다." 라고 한다. 그 이름에 걸맞게 방어 태세를 취할 때는 방어력이고 HP 회복률이고 미친듯이 높으며 심지어 공격을 받아도 경직이고 나발이고 없다. 이 방어 태세를 해제하는 때는 플레이어가 근접해서 공격하려 들 때와 기상할 때. 때문에 이 녀석은 원거리에서 적을 처리하는 런처들의 원수나 다름없다.

거기다 심심하다 싶으면 흑요정 경비병을 소환하고 근접하면 "간격 유지!" 라고 하면서 방패로 저 멀리 날려버리는 공격까지 해대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귀찮은 편이다.


4.5. 묵묵한 험프리[편집]


클론터 曰 "'묵묵한'이라는 이름이 붙은 자들은 후방에서 묵묵하게 있다가 한순간 터뜨리는 일격으로 적의 대열을 무너뜨린다." 험프리의 철퇴 공격을 생각해보면 딱 맞는 이야기이다.

험프리의 직접 공격 패턴은 "지금까지의 공격! 배로 갚아주마!" 하면서 내려치는 게 전부이지만 이게 지면 전체 판정인 데다가 높이 뜨기 때문에 짜증난다. 거기다 화속성저항+물방이 높은 누더기 골렘까지 소환해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는 신중한 딩고보다 나은 편.(…)


4.6. 전이된 민병대원[편집]


대전이 이후의 표류동굴, 오리진 이후의 노이어페라 에어리어에서 등장하는 흑요정 병사. 단검을 휘두르는 패턴을 갖고 있다.


4.7. 전이된 무덤파수꾼[편집]


역시 표류동굴 에어리어에서 등장하는 흑요정 병사. 민병대원과 반대로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5. 흑요정/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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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지역[편집]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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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신 베누스의 사랑을 받고 있던 인간 나르시스가 요정 라디아와 몰래 사랑을 나눈 사실을 난쟁이족의 왕이었던 타닉타르에 의해서 베누스의 귀로 들어갔고, 이에 분노한 베누스의 저주에 의해서 신성력을 잃고 피부마저 검게 변하게 된다. 이 일로 난쟁이족과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다.[2] 초창기엔 던파 스크립트 내에서도 '흑요정'과 '다크엘프' 두 단어가 혼용되었다.[3] 룽겔의 경우는 베누스가 내린 일곱 가지 시련 중 마지막 시련에서 큰 상처를 입고 돌아왔으나 베누스 여신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그러나 포기하라고 낸 임무를 모두 완수해 낸 그의 영웅적인 업적에 감복한 베누스가 그만큼은 본래의 요정의 모습을 되찾게 해주었으나 저주를 해결할 수 없다는 충격에 결국 자살한다.[4] 다만 이쪽은 금단의 마법이기 때문에 흑요정 내에서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다.[5] 너무 빠른 데다가 잡아도 또 탈출해서 더 깊이 몸을 숨기기 때문인 듯. 그러나 예외는 있는데 높으신 분들을 죽일 경우 추격해서 토벌한다. 최초로 사령술을 창시한 벨레리안과 암살단체 마스쿼레이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벨레리안은 사령술로 장로 및 저명한 인사들을 살해해 그를 체포하러 온 흑요정 병사들과 싸우다가 사령술의 부작용 및 저주로 죽었고, 마스쿼레이드는 왕족 데어셰크를 포함한 104명을 학살해 펜네스 왕국에 의해 토벌 및 강제로 해체되었다.[6] 쿠노이치는 일러스트 교체가 한 번 있어서 조금 애매하긴 하다. 일단 현재 일러스트는 갈색 피부에 가깝고, 구 일러스트 및 구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만든 진각기 컷씬은 연보라색 피부다.[7] 물론 이건 카잔 및 오즈마와 달리 이후 악명을 떨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8] 이후 시즌 8에서 스피라찌가 기계 혁명 : 개전폭룡왕 바칼 레이드에서 재등장하자 스피라찌를 봉인하는데 성공한 흑요정들의 능력이 재평가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