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의 검

월야환담의 마검에 대한 내용은 칠흑의 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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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の剣 BLADE OF THE DARKNESS.

1995년 FOREST에서 PC9801로 제작해서 발매한 RPG게임. 이후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 1으로 이식되었다.

에로게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전연령 게임이다.

섹시한 미녀들이 등장하는 것 치고 스토리 자체는 경파하다는 평가. 초월적 존재의 부활이 가까워 오며 시종일관 말세적 분위기가 떠도는 세계관에 남자 주인공도 여성과 얽히기보단 검 한자루에 죽고 사는 경파한 성격을 하고 있다.

PS로 이식되었지만 적정 레벨에서 초반 보스에게 주인공이 원턴킬 나는 등 고전게임 답게 난이도가 높은 편.[1] 검사 카이에스와 마도사 시노부 단 둘뿐인 파티로 싸움을 이어가야 한다.[2] 전투시 애니메이션이 볼 만하지만 수 없이 전투를 반복하는 RPG 특성상 템포가 나빠지는 단점도 있다.

2.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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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칠흑의 용 라이베른이 있어 수많은 나라를 불태우고, 수많은 사람을 먹어치웠다.

어떠한 검도 마법도 기도조차도 그 용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은 증오스런 마룡과 같은 '마'의 힘으로 그를 쓰러뜨리려 했다.

이세상의 모든 무기가 통하지 않는다면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무기를 만들면 된다.

그리하여 한자루의 검이 만들어졌다. 그것은 라이베른에 필적하는 마를 품은 저주받은 성검 '흑의 검'….

매우 긴 시간이 흘러 흑룡의 전설도 잊혀져갈 때.

땅속 깊은 어둠 속에서 불길한 기운이 흘러나온다.

그것은 잠에서 깨어난 사악한 흑룡 라이베른의 외침.

대대로 흑의 검을 수호했던 검은머리 일족의 무녀 시노부는 사명을 위해 흑의 검을 안고 여행을 떠난다.

그에 맞춰 주군 라이베른의 부활을 획책하는 3명의 아름다운 마녀가 움직인다.

위기에 빠진 시노부 앞에 나타난 이는, 마법조차도 베어넘기는 이국의 검술을 사용하는 젊은 검사 카이에스였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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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에스 나인태그(カイエス・ナインターク) CV : 코야스 타케히토
주인공. 방랑검사. 현재 수행 중인 몸이며, 마법을 물리치는 검술을 배웠다.
우연히 이상한 폭풍우를 만나 부상을 입었고, 시작 시점에서는 주술사의 집에서 요양중. 주술사의 마경에 비친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시노부의 뒤를 쫓아 그녀와 만나 함께 흑룡을 타도하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

시노부 류드(シノブ・リュード) CV : 이와오 준코
히로인. 검은 머리 일족의 소녀로, 주문, 마술을 다룰 수 있다. 가지고 다니는 '흑의 검'을 계승하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진 검사를 찾고 있으며, 카이에스가 흑의 검의 주인이 될 자임을 깨닫고 그와 함게 여행을 하게 된다. 전설의 검은 용과 흑의 검의 진상을 알고 있다.

제퓨돌(ゼフュードル) CV 긴가 반조
경호원 일을 하는 검사. 경박하고 호색한 기질이 있다. 허나 검술실력은 초일류로 카이에스와 같은 검술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카이에스의 동문이다.

비이(ヴィイ)
검은 로브를 입은 여성으로 흑룡의 3사도 중 한 명. 흑룡과 '흑의 검'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로브를 벗은 모습은 금발을 한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한 마도사.

루루스(ルルス)
검은 로브를 입은 여성으로 흑룡의 3사도 중 한 명.

가르사(ガルサ)
검은 로브를 입은 여성으로 흑룡의 3사도 중 한 명.

리루 레드에린(リール・レッドエリン)
하프엘프 소녀로 유적 발굴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천재 과학자. 크라이첸 곳곳에 남아 있는 유적을 연구하고 있다

라이베른(ライ・ベルン)
전설의 흑룡. 최종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