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 후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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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후유키
日向冬樹 | Fuyuki Hi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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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플래시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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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후유키 (日向(ひなた冬樹(ふゆ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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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주
출생
1991년 9월 13일[1][2][3]
나이
13세 (중학생 1학년)[4]
신장
원작: 148cm[5]
애니: 155cm
통칭
우주도령[6], 우주도련님[7], 우주학생[8], 후유키 형님[9]
가족
외할머니 히나타 아키나
엄마 히나타 아키
누나 히나타 나츠미
좋아하는 것
케로로[10], 유령, 외계인 등 오컬트물
싫어하는 것
운동[11], 곤충[12]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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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카미 토모코쿠와시마 호우코[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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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14] (투니버스)
정미숙[15] (케로케로 체인지)
김율 (카툰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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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클라크

1. 개요
2. 특징
3. 외모
4. 성격
5. 인물 관계
5.2. 그 외
6. 행적
7. 기타



1. 개요[편집]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강우주.

심령과학을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생으로, 현재 심령과학 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다. 미확인 생물이나 비행물체, 고대문명 등 현대 과학으로 풀 수 없는 이상한 것을 좋아한다. 공부나 운동은 잘 못하지만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대하는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

한국 공식 설명문

엄청난 오컬트 오타쿠로 오컬트 연구회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다. 원작에서는 오컬트부가 없어 만화부에 들어갔지만 애니 방영 이후 연재분에서는 애니를 따라 오컬트 클럽을 결성했다. 회원은 고작 두 명으로 그나마도 본인과 모모카다. 평상복은 파란색 후드티와 파란 패션피플 청바지를 입고 벨트도 두르는데 다른 옷이나 하복도 입을 때도 있다.


2. 특징[편집]


오컬트 연구회 동아리 소속으로서, 자유연구 과제로는 외계인에 관해 쓰기도 하고, 항상 오컬트를 찾아다니는 밝고 순수한 소년다운 성격이다.[16] 다만, 케로로의 강림 이후로 신비함은 줄었다. 애초에 외계인이 존재하는지도 입배틀이 벌어지는데, 외계인공포의 대왕에 유령이 사는 곳이 히나타 가니 신비함이 없을 수밖에 없다.[17] 원작에서는 초반부터 케로로 소대를 통해 우주의 사정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컬트 관련으로 품었던 꿈도 희망도 없게 되기도 했다.[18] 그리고, 왠지 유령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로 묘사된다. 다만, 본인에게는 영감이 전혀 없어서 무용지물인데, 그 점에서 누나인 나츠미와 정반대이다.

운동에는 잼병으로 운동을 엄청나게 못할 뿐더러[19] 엄청나게 운동을 싫어하며,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합리화하는 데에 매우 익숙하다. 예를 들자면...

걷는 것은 우리가 열량을 소모한단 얘기잖아? 그만큼 우리는 불쌍한 동식물들을 섭취하게 되는 거지. 고로 걷지도 않고 그냥 방 안에서 책을 읽는 건 어디까지나 적극적인 자연보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 거야.


생물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가려고 진화를 했는데 다시 진화를 거스를 필요는 없잖아.[20]

[21]

참 대단한 자기 합리화이자 정신승리다. 원래부터 궤변에 능하다는 설정이 있어서 후유키가 필사적으로 자기변호를 하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 기세에 눌려 반박을 못하게 된다. 이 정도로 운동을 필사적으로 멀리하다보니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선 그저 반바지 수영복 차림으로 타인의 수영을 구경하거나 독서를 해 시청자들에게 맨몸 자랑만 할 뿐이다.(...)

특기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흔하디 흔한 그다지 무섭지 않은 공포 이야기를 분위기와 말재주로 모두가 놀랄 만큼 무서운 이야기로 만든다.

그리고, 니시자와 바이오가 공인한 우주 외교관이다. 실제로 케로로가 별 거 아닌 이유로 정신줄을 놓을 때마다 세계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는 일이 많다.[22] 케로로 때문에 생긴 앙골모아의 지구파괴작전을 막았던 것도, 귀차니즘 가스가 퍼지는 것을 막은 것도, 건프라가 부서졌다고 케로로가 지구멸망폭탄을 쓰는 것을 막은 것[23] 모두 다 후유키의 공적이다. 이게 다 과장이 아니라 TV판 기준 스토리로만 지구를 구한 횟수가 두 자릿수가 넘는다. 그 밖에 다른 케론성 부대나 외계인들을 막은 횟수도 여러 번이다.

심지어 최종화를 앞둔 357화에서는 케론성 침략군 최고사령관과 시스템 DF-666을 말빨로 구슬려서 돌려보내기까지 했다.[24][25] 이쯤 되면 니시자와 바이오가 우주외교관이라고 평가했던 것이 그야말로 딱 맞아떨어지는 셈이다.[26] 그 외에 케로로와 함께 다른 성인들을 만나본 일도 있다. 모모카나 나츠미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전투가 아닌 다른 이유로 만나본 성인 숫자가 많다.

3. 외모[편집]


머리만 살짝 기르면 엄마인 아키와 판박이다. 거기에 어째서인지 바보털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봐도 웬만한 여자보다 더 귀엽고 예쁘장한 소년 같은 느낌이 있다.[27] 14권 110화에서는 쿠루루에 의해 세뇌된 채 여장까지 당한 적도 있다. 그것도 짧은 치마에 스타킹으로 말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중에 여장을 한 상태에서 세뇌가 풀렸는데도 후유키는 딱히 이에 대해 뭐라고 항의하지도 않았다. 어쩌면 이미 그런 쪽으로 빠졌을지도 모른다. 결국 그 덕에 동인계에서는 총수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끔 나오는 폭주 모습 때문에 강공인 부분으로 나오기도 한다.

원작 25권 219화에서는 아예 여자가 되버리는 에피소드인데, 이 에피소드의 후유키는 -진짜 귀엽다! 이 화의 제목은 내 남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자료 이 링크는 25권 전체는 아니지만 휴우키가 여자가 된 모습을 4컷 정도 볼 수 있다. 사진을 클릭한 뒤 오른쪽 화살표를 이용하면 된다. 케로로중사乙326화에서 수영복 미녀대회에서 여장 (#) 을 한다. 그리고 등장인물 중 최고 득점을 냈다(…). 623(무츠미)은 10점 만점의 대회 룰을 깨고 12점을 주는 등의 행동을 한다.(...)


4. 성격[편집]


원작이든, TV판이든, 극장판이든 웬만한 큰 사건은 "중사! 우린 친구잖아!" 한마디로 대개 해결해 보는 것을 보면 최고 레벨의 언령술사로 추정된다.[28] 이래저래 휘둘리는 일이 많은 전형적인 남주인공이지만, 케로로가 좀 악질로 사고를 쳐서 진짜로 화가 나면 차마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얼굴이 된다. 1권부터 케로로의 머리를 한손으로 잡아서 얼어버리게 하고, 이후에도 자신의 잉어 깃발(코이노보리)을 케로로 소대가 개조한 것에 분노했...는데 케로로만 노렸다.[29] 쿠루루가 후유키를 어리게 만들어서 사태는 정지되었지만[30] 이후로도 폭주 후유키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케로로는 애초 후유키를 싫어하지 않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 폭주 후유키는 그 쿠루루까지 흠칫거리게 만들고 지구 최종 방어 라인으로 불리우는 나츠미도 저지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모양이다.[31] 이같이 무시무시한 얼굴이지만 정작 작품 내에서는 단 한번도 어떤 얼굴인지를 보여준 적이 없어 일본에서는 '전설의 얼굴(伝説の顔)'라고 불리고 있다. 대체 어떻게 변하는 거지... 심지어 원작 초기에는 이걸로 그 시절로 돌아간 케로로까지 제압한 전적도 있다.[32][33]

참고로 이뿐만이 아니다. 케로로 소대원 모두와 처음 봤을 때부터 적대시하지 않았으며 가루루 같은 경우는 첫 만남은 최악이었지만,[34] 나중에 가루루가 휴가차 퍼렁별에 왔는데 가루루를 보더니 "어? 하사네 형이네?" 하면서 반가워 할 정도[35] 그런데 후유키 특유의 성향이 순수할 수록 더 무서운 편이다. 하지만 케로볼을 망가뜨리는 등 피해를 준 장본인. 사실상 건담이 부셔져 미사일로 지구를 부수려는 케로로도 무서운 표정이였다. 그 외의 웬만한 외계인들은 적대 관계가 아니면 첫 만남때부터 스스럼없이 친해지는등 친화력 9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케로로에서 나오는 케론인과 지구인들은 서로 비슷한 면모가 있다. 열혈이며 솔직하지 못하지만 사실은 다정한 기로로와 나츠미, 천재이기에 고독했던 쿠루루와 사부로,[36] 상냥하며 같은 닌자의 길을 걷는 도로로와 코유키, 무투파이며 이중성을 보이는 타마마와 모모카까지.

케로로와 후유키는 얼핏 보면 전혀 비슷한 점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정말 닮은 점이 많다. 케로로의 경우는 그 시절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모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였다면 후유키는 친화력과 능숙한 언변으로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취미에 몰두하는 것도 비슷하며. 그리고 운이 매우 좋다. 어느정도냐면 케로로보다도 더 좋을 지도 모른다. 오컬트 매니아의 꿈인 우주인과 친구가 되는것을 이룬 것부터만 봐도 대단한 운의 소유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지구의 멸망을 몇 번이나 막은 것도 후유키에게 '운'이 따라줬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연히 케로로와 만나지 않았다면? 케로로 소대는 지구를 정복했을지도 모르고, 앙골 모아에게 지구가 멸망당했을 지도 모른다.

누나인 나츠미와 비교하면 더 나약해보이고 마음이 여린 모습이지만,[37][38] 긴급 상황에서는 누나보다 더 강인한 모습도 보이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츠미는 위기 전 단계에서, 후유키는 위기상황에서 강인하다. 심지어 니시자와 오오카 앞에서도 조금 쫄기는 했지만 그런 티는 드러내지 않았을 정도 오오카가 대놓고 째려보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참고로 현재는 얌전하다 못해 나약해보이기까지 하지만 어릴 적엔 완전 딴판으로 개구쟁이였다.[39] 케로로 소대원들을 어려지게 만들어서 퍼렁별인들을 방심하게 만드는 작전에 말려들어 어려졌는데 쿠루루의 도움으로 인공위성을 하나 부수고[40] 케로로 소대의 로봇에 올라가 가동시켜 난리나게 만드는 등 그 후유키가 맞나 의심케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나츠미 말을 비교적 고분고분 듣는 현재와는 달리 나츠미도 말릴 수 없는 수준이었다. 더 가관인건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 셋을 이끌고 대빵까지 했다(...)[41]


5. 인물 관계[편집]



5.1. 케로로[편집]


멀리 떨어진 별별의 사람들이 우정으로 맺어진다면... 틀림없이, 이 우주에 존재하는 어떠한 고난도 극복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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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1기 미라라

케로로와의 관계는 평소에는 매우 원만한 편이다. 하지만 VS가루루 소대편과 극장판 1기를 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적이 몇 번 있다.

5기 19화에서는 비오는 날, 길을 걷다 거북이 한 마리를 주워왔다. 다음날, 거북이를 남겨놓고 등교하려다 두고 온 것이 있어서 다시 방에 돌아왔는데, 케로로, 타마마, 쿠루루가 거북이를 손에 든 것을 보고는 거북이한테 무슨 짓을 한 것이냐고 화를 냈다. 하지만 학교가 먼저였기에 자신이 대신해서 거북이를 돌봐주려고 했다는 케로로의 말을 듣고는 더 이상 캐묻지 않고 더듬이가 부러졌다는 것도 모른 채로 급하게 나가버렸다.

이후 거북이 사진을 보여주며 동물 가게를 수소문하고 다니던 그는 어느 가게에서 자신이 데리고 있는 거북이와 똑같은 특징을 이야기하며 그걸 팔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마찬가지로 거북이를 찾고 있는 정체 모를 남자 무리를 발견했다. 그 얘기를 듣고 단박에 남자들이 거북이를 억지로 데려가려 한다는 것을 알고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케로로부터 찾았지만 케로로는 같은 소대원인 기로로에게조차 귀띔도 하지 않고 니시자와 그룹이 소유한 열대섬으로 날아간 후였다. 모모카의 전화를 받고 나서야 알게 된 그는 곧바로 나츠미와 기로로를 데리고 모모카네 전용 비행선을 타고 케로로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가는 동안 케로로가 그들에게 거북이를 팔아넘기지 않을까 불안해한다.

그런데 비행선이 착륙을 하기 전에 기로로에게 케로로의 SOS가 날아왔다. 알고 보니 거북이가 더듬이를 고치려던 해독제의 부작용으로 몸집이 커져 폭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쿠루루는 이틀 정도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니 안심하라고 했지만 나츠미는 그렇게 중요한 일을 왜 자신들에게 한마디도 안했냐고 타박했고, 후유키도 믿어달라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었냐고 분노했다.

그날 저녁, 다 같이 식사 준비를 하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끼었다. 케로로는 장작을 주우러 가고 없었다. 후유키는 평소대로 자신이 갔다온다고 나섰고 누나한테 우산 두 개를 받아들고 케로로를 찾으러 갔다. 이후 숲속 곳곳을 헤메던 그는 엄청난 현장을 목격한다. 아까 동물 가게에서 본 남자들이 건담 프라모델을 들고 와 거북이와 바꾸자고 제안한 것이다. 케로로는 안된다고 거절하만 우주는 그 광경을 오해하고 만다. 우산을 가져왔을 때만 해도 케로로에 대한 믿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었던 후유키였지만 그 광경을 보는 순간 그간의 믿음이 모두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거북이를 다시 뺏으려는 우주 희귀동물밀수단이 나타나 다른 케로로 소대와 나츠미를 제압하고 거북이를 데려가려 하지만 케로로가 붙잡힌 것을 본 거북이가 더듬이의 레이저를 쏘면서 도움을 주는 동시에 풀려난 케로로 소대가 밀수단을 제압한 뒤, 연락받고 온 뽀용이 나타나 거북이를 원래대로 만들어 준 뒤 고향으로 돌려보내겠다며 사건을 끝내지만 압수물품에 건담프라모델이 있는지라 주면 안되냐며 묻지만 거절당하는 케로로를 보고 함께 구해보겠다고 제안하며 이렇게 관계도 회복된다.

이 이외에도 여러 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둘의 관계와 신뢰는 매우 두터워졌으며 훗날 등장한 작중 역사상 최흉의 침략자최강의 침략자를 막아낼 수 있게 된다.

파일:케로로 파이어 그 시절ver.gif
그리고 그 유대가 제대로 증명된 것이 극장판 4기. 브래스를 날리려는 기억상실로 그 시절화된 케로로를 앞에 두고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2] 결국 후유키의 이러한 결의와 믿음에 케로로도 기억이 돌아오며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43]


5.2. 그 외[편집]


어째서인지 케로로 소대를 부를 때는 각자의 계급으로 부른다. 케로로를 절대로 케로로라고 부른 적은 없고[44] 반드시 중사라고 부른다. 기로로는 하사, 쿠루루는 상사, 도로로는 병장.[45] 근데 유일하게 타마마는 그냥 타마마라고 부른다. 이등병은 한 음절 더 길어서 그런 걸지도... 조연 케론인들도 보통 이름대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모모카의 짝사랑 상대이다. 니시자와 가의 영애답게 후유키와 이어지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는다. 하지만 후유키의 둔감 속성 때문에 후유키는 모모카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지만 3기의 광고별 천국 사건[46] 이후로는 반응만 안할 뿐이지 어느정도 알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모모카와의 꾸준한 연애 플래그가 나온다. 공식 일러스트나 작중에서 거의 항상 모모카 곁에 등장한다. [47]

처음엔 적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후 푸루루나 가루루가 기지를 찾아오면 친근하게 대한다. 특히 가루루는 하사네 형이라고 부르면서 휴가때 동생이 아버지에게 부탁한 것도 가져다줄 겸 잠시 들렀을 때 아예 밥까지 먹고 가라고 할 정도.

  • 이성
모모카한테는 안됐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하렘의 중심이 되어간다. 의외로 인외 쪽의 플래그가 많이 서 있다.[48] 현재 공식적으로 꼬여있는 여자만 무려 3명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성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무감각하기 때문에 발렌타인 데이 때 자신에게 온 초콜릿을 전부 누나에게 온 것인 줄 알고 좌절하는 등의 추태를 보인 적도 있다. 스토커(?), 재벌녀, 퇴마녀를 비롯해서 메이져만 3명 이상, 논트루마 인어에 이름이 없는 조연까지 합치면 반 단위가 넘어가는 인기를 보유한 듯하다.


6. 행적[편집]


파일:external/gyao.c.yimg.jp/bch423690030700.jpg

케로로와 후유키의 타임캡슐의 밤 에피소드에서는 미래의 모습이 나온다. 후유키만이 아니라 중요 등장인물과 케로로 소대의 모습도 어째 후유키 본인은 외모에 변화가 없어 보인다. 본인은 그 모습을 보다가 케로로가 보이지 않자 급격히 우울해지는데, 이때 케로로 소대 전원과 앙골 모아를 보고 기뻐한다. 확실히 후유키와 케로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듯. 본인은 이후 우리들만의 타임캡슐을 묻을 것을 제안하고 미래에서 본 타입캡슐과 똑같은 것을 미래에서 본 위치에 묻는다. 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미래에는 누가 신부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결혼은 한 모양. 그리고 후유키의 아들과 케로로가 잘 지내는걸 보면 대를 이어서까지 케로로 소대와 잘 지내는 것 같다.

7. 기타[편집]


  • 논트루마에게 관찰받고 있다. 일본 넷상에서는 논트루마에 관심받고 있는 이유가 나오지 않은 아버지가 논투루마 인물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데 아직은 그냥 떡밥.

  • 원작만화 4권에 사소한 떡밥이 하나 있는데, 할머니 댁에 방문했을 때, 나츠미가 "하긴 너 한동안 여기서 살았었지"라는 말을 한다. 도둑도 없을 정도의 깡촌에서 누나와 헤어져서 할머니와 살았다는 얘기인 걸로 봐서, 어린 시절 천식 같은 종류의 병이 있어서 시골에서 요양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왜 이런 설정이 붙어 있는지는 아직 불명. 작품 외적으로는 정식 연재 전의 단편 케로로중사의 에피소드에서 후유키가 등장하지 않는 부분을 고려한 설정으로 보이며 이 단편은 작품의 프리퀄에 해당한다.[49]

원작 20권에서 메르가 구축한 마을에서 후유키가 “내가 도쿄로 돌아갔을 땐 (백화점 옥상의 놀이시설은) 이미 없었어”라는 말을 했다. 어릴 적에 백화점 옥상의 놀이시설에서 길을 잃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집이 있는 도쿄도 무사시노시에 이사하기 전에 백화점에서 길을 잃는 경험을 하고, 그 뒤에 할머니댁에 옮겨가 살다가 집으로 되돌아왔다는 추측이 가능했고 26권 바트라코스 애피소드의 내용으로 사실임이 밝혀진다. 덧붙여 돌아온건 케로로 소대 도착까지 약 2년 전 시점이었다.

  • 한국판 5기 44화 기준 무려 파워맥 G4 큐브를 쓴다. 참고로 나츠미의 방에도 iMac이 있다.(...) 문제는 케로로 때문에 박살나버렸지만... 7기에는 새로운 iMac을 쓰는 듯하다.

  • 어째서인지 단 한 번도 학교생활에 대해서 제대로 그려진 적이 없다. 학교생활 에피소드는 누나인 나츠미와 그려지거나 심령연구부 에피소드 외에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 후유키 단독 에피소드도 대부분 케로로 소대나 모모카와 엮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츠미의 경우는 코유키 이외에도 반 친구들이 등장하고 방과 후에도 반 친구들과 노는 모습이 종종 등장하고 있지만 후유키의 경우는 모모카 이외에 친구가 등장하지 않는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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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의 배경은 1998년이므로 1985년생이다. 케로로 팝에서는 2002년 9월 13일 생. 11살 차이 정도다.[2]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32세 정도 된다.[3] 여담으로 누나와 생일이 9개월밖에 차이가 안난다.[4] 원작에서는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초등학교 6학년으로 처음 등장했고 이후 졸업을 하고 나츠미가 있는 킷쇼학원(투니버스 더빙판: 미리내중학교) 중등부로 진학하지만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킷쇼학원 중등부로 나온다. 케로로 팝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첫 등장 시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등장한다.[5] 공식 가이드북[6] 케로로(투니버스), 도로로(투니버스)[7] 폴(투니버스)[8] 유바우(투니버스)[9] 케로로(카툰네트워크)[10] 유일하게 케로로를 싫어하는 누나와는 정반대이다.[11] 완전히 맥주병이기 때문에 수영이라면 아주 학을 뗀다. 누나인 나츠미와 대조된다.[12] 흔한 이유가 아니고 곤충이 지구를 정복할 외계생물이라 추측하며 무서워한다.[13] 232화 이후 카와카미 성우의 지병으로 인한 입원 때문에 쿠와시마로 바뀌었다. 2011년 6월 9일 카와카미 토모코의 사망으로 완전히 캐스팅이 교체되었다.[14] 케로로가 아따맘마 패러디를 할 때 한정으로 케로로를 맡았다. 일본판은 케로로 성우 와타나베 쿠미코가 아따맘마에서 엄마로 나왔기에 일본판은 그대로 와타나베 쿠미코로 갔다.[15] 누나 강한별을 맡은 성우다.[16]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애니판 348화를 보면 오컬트를 전면부정하는 인물을 매우 싫어하는 듯하다. 물론 그때는 트레이닝복의 영향을 받았다지만 트레이닝복이 입은 사람 내면의 사악한 마음을 끄집어 낸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컬트 분야에 대한 지식도 매우 해박하다.[17] 때문에 나중에 오컬트 연구회 동아리를 해체할까 고민까지 한다. 애니에서는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강제해산을 당할 뻔하지만 모모카가 급조한 오컬트 대회에 나가 우승해서 실적을 만들어 낸다.[18] 그나마 가끔씩은 케로로 소대에 의해서 오컬트가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풀리기도 하는데, 가령 세계 7대 불가사의 같은 경우 여기서는 외계인의 흔적으로 취급하는데 케로로 소대 덕에 알게 된다.[19] 유일하게 볼링만은 정말 엉성하게 하는데도 점수가 잘 나온다. 나츠미도 볼링으로는 후유키를 이긴 적이 없다고 할 정도.[20] 그러나 사실 많은 육상 동물들은 수영을 잘 한다. 사실 헤엄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비효율적인데, 도망치거나 이동하다가 물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래처럼 물에서만 살다가 아예 해양생물이 된 동물도 많다.[21] 그리고 원래 진화는 목적도 방향성도 없다. 그저 다양한 형질이 존재하다가 환경에 적합한 개체들만 살아남고 다시 여러 형질을 가진 후대 개체들도 그 환경에 적합한 개체들만 살아남는 과정에서 한쪽 형질에 점점 변화가 생기면 그게 진화다.[22] 의외로 보면 이른바 퍼렁별 최종방어라인이라는 나츠미의 활약(?)이 주로 케로로 소대 관련에 몰려있는 데 반해 후유키는 많이 분산되어 있다.[23] 지구를 멸망시키면 앞으로 건프라를 영영 구할 수 없다고 해서 케로로를 바로 설득했다. 이는 모아 때도 마찬가지다.[24] 이때 케로로는 "아 퍼렁별 생활 좋아 이대로 냅둬!" 라며 징징거리고 있었다(...). 물론 그 징징거림을 듣고 후유키도 최고사령관을 대면하기로 마음먹은 것이지만.[25] 더 정확히는 DF-666은 케로로 소대의 전원 지위강등과 히나타 후유키의 말살로 최종처분을 결론지었다. 잠시 후 최고사령관이 DF-666의 결론을 뒤집고 후유키와 케로로를 인정해 줌으로써 후유키의 설득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26] 참고로 애니판에서 케로볼 안에 들어가 침략자로서의 점수를 매기는 것이 있었는데, 나츠미가 100점 만점에 75점인 데 반해 후유키는 무려 90점을 받는다. 테스트 내용은 사막에서 시원한 맥주VS따뜻한 녹차(후유키는 자신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녹차를 골랐지만, 실제로 맥주를 포함한 술을 마시면 탈수 증상이 일어나서 사막에서 마셨다간 저승으로 직행한다.), 다른 사람 손 위에 턱을 올리기 등(후유키는 사람 얼굴을, 나츠미는 손을 봐서 서로 떨어졌다.). 참고로 케로로 부대는 전부 30점 이하라 시스템에 의해 지옥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그 점수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들 중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인물은 29.99점을 받은 타마마다(...).[27] 인생을 다시 산다면 총을 맞고 어려진 아키가 대충 남성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잠깐 갔을 때 다들 후유키로 착각했다. 심지어 후유키의 성우가 여성 성우라는 것을 감안하면...[28] 다르게 말하자면 그만큼 친하기에 가능하다. 슈라라도 케로로의 최대 약점으로 후유키의 "우린 친구잖아!"라는 말을 꼽았을 정도.[29] 고개를 돌리자 그 얼굴을 본 케로로는 그 자리에서 눈을 까뒤집고, 기로로와 쿠루루는 식은땀을 쏟았으며, 타마마는 그대로 눈물을 지리고, 심지어 나츠미와 모아마저 전신의 털을 곤두세우며 기겁팔겁을 했다.[30] 그런데 부작용으로 후유키가 지구정복을 하겠다며 떼를 써서 케로로 일당과 함께 잉어깃발을 타고 뛰쳐나가는 상황이 발생. 도로로는 이 와중에도 잊혀졌지만 잊혀진 덕분에 사태 종결 후 나츠미에게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잉어 깃발 대신 매달리는 꼴은 피할 수 있었다.[31] 사실 나츠미보다 후유키가 분노하는 게 더 무서울 수도 있다. 나츠미의 경우 작중 꼭 한번은 분노할 정도로 자주 분노하지만 이쪽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보이기 때문인지 화 잘 안나다가 한 번에 폭발하니 나츠미보다 더 무서운 게 당연하다.[32] 애니판에선 뇨로로가 등장해서 탈수해 버리는 것으로 대체되었다.[33] 다만 여기서 말하는 "그 시절"은 습기폭주 상태로 평상시의 케로로가 좀 더 난폭해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감안해야 한다. 정신력 자체가 차원이 다른 기억상실 상태나 최전성기의 "그 시절"을 상대로도 이게 먹힐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34] 케로로와 마찬가지로 침략자로서 온 가루루와 마주친 거였지만 케로로는 단순 헤프닝이 되어버린 데 반해 가루루는 행성 마취를 시켜 퍼렁별 전역을 무력화시키고 남아있는 것은 케로로 소대원과 아키, 나츠미, 후유키, 모모카, 코유키, 사부로만이 남아 있었다. 그나마도 거의 패배해 앞에 나온 지구를 뺏기느니 차라리 부숴버리겠다는 말 자체도 가루루에게 한 것이었다. 즉, 첫 만남은 최악 중의 최악인 상황. 애니 가루루편 트릴로지(101~103화)에서는 모모카, 코유키랑 사부로까지 당하고 히나타 일가만 남은 상황.[35] 앞에 있던 기로로와 나츠미는 잔뜩 긴장한 상태였고 후유키는 아직 가루루가 무슨 이유로 온 지 몰랐다.[36] 다만 사부로는 그냥 신비적인 이미지를 좋아하는 거고 쿠루루는 성격이 뒤틀려 그렇다.[37] 운동도 싫어하고 신체능력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성격도 나츠미랑 비교하면 유순한 편이다.[38] 케론군 본부에서의 정보에 의하면 싸우기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라고 한다.[39] 심지어 초등학교 시절 작문숙제의 장래희망 란에 세계정복(...)이라고 썼다고 한다.[40] 나라 그룹 소유의 인공위성이었다.[41] 케로로와 누가 대빵을 할지 내기를 하다가 간신히 이긴 것으로 이에 순순히 굴하지 않은 케로로와 크게 다투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엔 화해하긴 했지만 말이다.[42] 함께 있었던 호조 무츠미조차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려버렸었다.[43] 참고로 당시 상황은 지구룡이 부활하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매우 급박한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후유키가 케로로를 돌려놓지 못했다면 지구룡+그 시절의 케로로+풀전력의 케로로 소대원들을 동시에 상대하야 하는 답없는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이 둘의 유대가 퍼렁별을 다시금 구한 셈이다.[44] 사실 히나타 가에서 케로로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나츠미는 바보개구리, 아키는 케로쨩이라고 부르기 때문.(더빙판에서는 케로라 부른다.)[45] 하지만 에피소드에 따라서 쿠루루와 도로로를 이름대로 부른 적이 있다.각본가들이 결정을 못 내리나보다.[46] 강우주 박물관 등이 각종 나래이션과 함께 소개되었다(...)[47] (#) 이 장면은 모모카가 같이 크리스마스를 지내면서 상상하는 것이라 후유키가 그녀와 맞닿아 얼굴이 붉어진 것은 아니다.[48] 모모카도 핏줄이 핏줄이다 보니 평범한 인간으로 보기에는 모모카 본인도 상당히 강하다.[49] 이는 작품의 비하인드를 보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 후유키와 존재는 작품의 시작 직전에서야 만들어졌고 케로로의 인간파트너는 히나타 나츠미로 설정되어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앙골 모아앙골족 역시 이와 같은 맥락으로 추가되었다.[50] 이는 모모카도 동일하지만 모모카의 경우는 후유키 이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