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노 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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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igarashi shunji.jpg
이름
ヒビノ・ミライ
현지화명
리코
성별
남성
연령
18세
출신지
M78 성운 빛의 나라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뫼비우스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변신체
울트라맨 뫼비우스
변신 아이템
뫼비우스 브레스
첫 등장
운명의 만남
(TV판 1화)
배우
이가라시 슌지[1]
성우
김영선
1. 소개
1.1. 뫼비우스 브레스
2. 울트라맨 뫼비우스
2.2. 강화 형태
2.2.1. 뫼비우스 브레이브
2.2.2. 뫼비우스 버닝 브레이브
2.2.3.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
2.2.4. 뫼비우스 인피니티
3. 작중 행적
4. 여담
5. 관련문서



1. 소개[편집]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주인공. 진짜 정체는 M78 성운 빛의 나라에서 온 우주경비대 소속 울트라 형제의 루키 울트라맨 뫼비우스로 히비노 미라이라는 이름은 인간형태에서 사용하는 가명이다. 울트라 세븐과 마찬가지로 인간체의 모습은 화성 출신의 청년 반 히로토의 모습을 의태한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반 히로토 항목 참조.

1.1. 뫼비우스 브레스[편집]


파일:뫼비우스 브레스.jpg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지구에 내려올때 울트라의 아버지한테 받은 팔찌형 변신 아이템.

왼팔에 장비하고 중앙에 있는 트랙볼형의 크리스탈 서클을 회전시키는 것으로 히비노 미라이의 모습에서 본래의 울트라맨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최종결전 때와 빛의 나라에 귀환할 때는 브레스 없이 뫼비우스가 됐다.

크리스탈 서클을 회전시키고 에너지를 해방하여 필살 광선 뫼비움 슛을 발사하며 빛의 검 뫼비움 블레이드를 생성한다. 해방된 에너지를 왼손에 차지한 뒤 주먹에서 플라스마 전격 라이트닝 카운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울트라맨 타로의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에 해당하는 기술 뫼비움 다이너마이트를 사용이 가능하다. 어쨌든 만능인 아이템.

울트라맨 히카리의 나이트 브레스와 결합하는 것으로 뫼비우스 브레이브로 진화 할 수 있다.

2. 울트라맨 뫼비우스[편집]


울트라맨 뫼비우스
파일:Mebius.png
신장
49m
체중
35,000t
나이
6800세[2]
활동 시간
3분[3]
비행 속도
마하 10
주행 속도
마하 2
수중 속도
마하 3
지중 속도
마하 2
점프력
780m
완력
90,000t
악력
70,000t
속성

파일:orb_tsurugi.png
출신지
M78 성운 빛의 나라
변신 아이템
뫼비우스 브레스
인간체
히비노 미라이
변신 시퀀스
파일:MebiusRise.gif
성우
이가라시 슌지, 후쿠야마 준[4]
슈트 액터
와다 산시로(TV본편)
하세가와 케이지(뫼비우스&울트라 형제)


컬러 타이머 점멸음

울트라의 아버지의 명을 받고 지구로 온 우주경비대의 루키로 울트라맨 타로의 제자. 성우는 미라이 역의 이가라시 슌지. 설정상 울트라맨 80 이후 25년만에 지구에 나타난 울트라맨이다.[5] 그리고 타이가가 오기전까지는 공식적으로 지구를 방문한 마지막 M78 성운 출신의 울트라맨.[6][7] 아직 루키답게 미숙한 면도 많이 보이고 있으나, 곧 GUYS와 함께 싸워나가면서 점점 성장해 간다. 자기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바로 고치는 모범생.

변신할 때는 왼팔의 뫼비우스 브레스 가운데에 있는 크리스탈 서클을 오른손으로 강하게 회전시킨 후 "뫼비우스!!!"라고 외치며 하늘을 향해 뻗는다.

1화에서 등장시에는 건물을 방패로 삼고 주변이 터지든 말든 마음대로 싸웠으나, 그 후 아이하라 류의 "멍청한 자식아! 주변을 좀 봐! 네가 그러고도 울트라맨이냐! 아무 것도 못 지켰잖아!"[8]라고 일갈하는 걸 듣고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알고 2화부터 싸우는 장소를 고르거나 다른 이를 지키는 걸 우선으로 한다.[9]

역대 울트라맨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마성을 지닌 인물로 특유의 상냥하고 순수한 인품에 감화되어 다크 히어로 포지션이었던 울트라맨 히카리우주검호 자무샤, 자신을 암살할 의도로 접근하고 강도 높은 장난질로 어그로를 끌던 염동우주인 사이코키노 성인 카코마저도 아군으로 전향했을 정도다.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으로 처음에는 경험이나 실력이 모두 부족하여 동료들의 힘과 근성만으로 싸웠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성장하여 매우 강한 전사가 되었으며 후에 대괴수 배틀에서는 엄연한 고참 전사로 TV판의 미숙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로 성장했다.

울트라 존에 휘말려든 지구인 반 히로토의 모습을 빌리고 히비노 미라이라는 이름으로 GUYS에 입대했다. 뫼비우스란 이름도 히로토를 구하러 나타났을 때 뫼비우스의 고리를 보고 그가 붙여준 것. 극장판에서는 죄다 수난사. 거의 죽기 직전에 가거나 동상이 돼 버리는 굴욕을 당하지만 본편 관련 극장판에서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 정말 날아다닌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다.

울트라 시리즈에서 보기 드물게 3년 이상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극장판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주역 자리를 까마득한 후배인 울트라맨 제로에게 넘겨주었지만 사실상 본편의 진 주인공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활약했으며[10] 다른 선배들과 함께 과거의 주인공이 되어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아직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 히비노 미라이 역할 및, 뫼비우스의 성우까지 모조리 담당한 이가라시 슌지는 이 역할이 첫 주연으로 과거 울트라맨 역을 맡았던 선배들처럼 울트라맨이라는 사실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고 있고 관련 극장판에 단 한 편도 빠짐 없이 출연했다. 과거 다른 선배들이 그랬듯이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하였으나 2013년 11월에 은퇴.

슈트 액터는 와다 산시로.

고양이를 닮은 디자인적 특징, 인간 나이로 20대 초반이라는 설정, 본편의 노력하는 빠릿빠릿한 성격과 이가라시 슌지 특유의 기합 세이얏!까지 더해져 다른 울트라맨에 비해 어리고 귀여운 생김새라는 반응이 많다. 뫼비우스 방영 이후 10년 이상이 흘렀지만 이러한 풍조는 변하지 않았다. 성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후쿠야마 준의 뫼비우스가 팬들 사이에서 평이 안 좋았던 이유도 뫼비우스는 젊고 씩씩한 톤이 잘 어울리는데 후쿠야마의 뫼비우스는 삭아보인다(...) 였을 정도이니.[11]

초기 디자인

2.1. 기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뫼비우스/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강화 형태[편집]



2.2.1. 뫼비우스 브레이브[편집]


뫼비우스 브레이브
파일:Mebius Brave.png
신장
49m
체중
35,000t
비행 속도
마하 10
울트라 시리즈강화 폼
<-12><bgcolor=#F5F5F5>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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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히카리가 지구를 떠날 때 맡긴 나이트 브레스를 뫼비우스 브레스와 합체시켜 나이트 뫼비우스 브레스로 만들어 변신하는 강화 형태.

가슴에 금색 라인이 생기고 디자인도 미묘하게 변화했다. 나이트 뫼비우스 브레스에서 나타나는 빛의 검 뫼비움 나이트 블레이드가 무기로 극중에서는 피니셔로 등장하는 일이 많았다. 이 때문에 뫼비움 나이트 블레이드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덧붙여 제35화에서 나이트 브레스를 히카리에게 반납하고 나서는 사용불가, 이후 영상 작품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았다


2.2.2. 뫼비우스 버닝 브레이브[편집]


뫼비우스 버닝 브레이브
파일:버닝 브레이브.png
신장
49m
체중
36,000t
비행 속도
마하 13
울트라 시리즈강화 폼
<-12><bgcolor=#F5F5F5>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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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라이저와의 싸움에서 다운된 뫼비우스가 GUYS 동료들의 성원을 에너지로 바꾸어 부활하면서 변신한 불타는 용자. 뫼비우스의 자력으로 변신가능한 유일한 강화폼이며 단독 최강 형태이기도 하다.

가슴과 등에는 동료들과의 유대의 상징인 파이어 심볼이 그려져 있다. 다른 울트라 형제들급으로 신체 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불꽃 기술을 많이 구사한다. 고열에도 내성이 있어 고스트 리버스에서는 괴수무덤 지하 깊숙이 있는 불꽃계곡을 유일하게 통과할 수 있는 우주경비대 소속 울트라 전사로 꼽힌다.

동료와의 인연으로 태어난 모습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GUYS와 공투할 때가 아니면 변신할 수 없었고, 그 약점을 야플에게 찔려 GUYS와 떨어져 궁지에 빠지기도 했지만 울트라맨 에이스한테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혼자일 때나 GUYS와 헤어진 후에도 변신할 수 있게 됐다. 보통 인간인 GUYS 멤버들이 수명을 다해 이미 수십, 수백 세대 앞섰을 미래인 울트라 은하 전설 이후에도 변신이 가능한 것은 영원히 GUYS와의 유대가 그와 연결돼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뫼비우스의 강화 형태에서는 유일하게 다른 울트라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단독으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에 뫼비우스 본편 종료 후에는 이 형태가 실질적인 뫼비우스의 최강 형태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뫼비우스에게 활약이 있을 때는 높은 확률로 이 형태가 등장한다.

2.2.3.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편집]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
파일: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png
신장
49m
체중
36,000t
비행 속도
마하 25
주행 속도
마하 8
수중 속도
마하 6.5
지중 속도
마하 6
점프력
2,200m
완력
180,000t
속성

파일:orb_hi.png
울트라 시리즈강화 폼
<-12><bgcolor=#F5F5F5>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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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노 미라이: "아직 모르겠냐 엠페러성인!! 지금의 나는 이제 혼자가 아니야!!"

최종화에서 등장한 뫼비우스의 최종폼이다. 아이하라 류가 장착한 나이트 브레스와 GUYS의 멤버들의 우정이 일으킨 기적에 의해 엠페러 성인과의 전투에서 소멸한 히비노 미라이가 부활하며 히카리와 일체화된 류 및 다른 GUYS 멤버들과 합체해 탄생한 불사조의 용자.

파이어 심볼을 본뜬 빨강, 파랑, 금, 은의 매우 화려한 컬러링이 특징이다. 양 어깨에는 가슴 금색 라인에서 연결되는 형태로 돌기도 나 있다. 지구인과 결합함으로써 순수 울트라 전사를 분해해 버리는 엠페러 성인의 레조륨 광선도 무효화하며 역으로 데미지를 줬다.

뫼비움 나이트 슛을 파이널 메테오르 스페시움 리더블라이저로 위력을 증폭시키며 엠페러 성인을 공격하고 이후 조피가 가세하며 M87광선을 사용해 더욱더 위력을 증폭시키고 뫼비움 나이트 슛을 L자형으로 바꿔 더욱 위력을 높여 공격해 엠페러 성인의 몸이 점점 분해되고 전신을 에너지화해 돌진하는 뫼비움 피닉스를 발동, 스페시움 리더블라이저를 통과해 위력을 추가로 높여서 엠페러 성인한테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엠페러 성인은 빛이되어 소멸한다. 이렇게 빛의 나라 최대 흑막이였던 엠페러 성인을 쓰러뜨리며 빛의나라 세계관은 종결된다.

외전인 아머드 다크니스에서도 등장해서 엠페러 성인의 갑옷인 아머드 다크니스와 호각의 전투를 하는중 무기를 빼앗고 능숙한 검술실력을 보이며 점점 압도하고 뫼비움 나이트 슛을 최대출력으로 발사해서 쓰러뜨린다.


2.2.4. 뫼비우스 인피니티[편집]


뫼비우스 인피니티
파일:Mebius Infinity.png
신장
51m(마이크로화 가능)
체중
36,000t
비행 속도
마하 40
주행 속도
마하 9.9
수중 속도
마하 8.5
지중 속도
마하 8.5
점프력
3,800m
완력
200,000t
악력
190,000t
울트라 시리즈강화 폼
<-12><bgcolor=#F5F5F5>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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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초인 야풀: "뭐냐? 이 거대한 에너지는?"

뫼비우스와 울트라 6형제가 울트라 오버 래핑. 기적의 합체를 한 뫼비우스 최강의 형태. 이를 초진화라 뜻하며 인피니티(무한대)의 이름에 걸맞는 압도적인 파워와 스피드, 초월적인 전투능력을 지닌 궁극의 울트라 전사로 M78성운 빛의나라의 최고 전력이라 불릴만한 존재다. 진화의 영향으로 몸과 얼굴에는 검은 라인이 추가되고 컬러 타이머도 대형화 되는 등 상당히 이질적인 외형이 된다. 뫼비우스 브레스가 막대한 빛 에너지를 담게 되어서 힘을 해방할 때 엄청난 에너지가 새어나와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

극장판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 뫼비우스가 위기에 처하자 울트라 6형제들이 뫼비우스에게 모든 힘을 맡기며 처음 등장한다. 최고 속도인 마하 40의 속도로 비행하며 U킬러 사우루스 네오가 쏜 미사일을 공중에서 전부 피하고 코스모 미라클 어택으로 U킬러 사우루스 네오를 일격애 쓰러뜨리는 동시에 붕괴하는 U킬러 사우루스 네오의 몸에 갇힌 인질을 구출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전투 후 뫼비우스 개인이 한 타카토 소년과의 약속을 지켰기 때문에 기본적인 자의식은 뫼비우스가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식적으로 대부분의 합체 전사들은 새로운 개체 취급인데 인피니티는 뫼비우스 강화폼 취급이다.(이건 이후 등장하는 울트리맨 타이가도 마찬가지[12])

이후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앱솔루티안 병사들을 끝없이 소환하는 타르타로스의 나라쿠의 게이트를 닫기 위해서 뫼비우스의 요청으로 재등장. 앱솔루티안 전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며 코스모 미라클 어택을 발동해, 울티메이트 샤이닝 제로조차 파괴가 불가능했던 타르타로스의 나라쿠를 파괴하며 엄청난 강함을 드러냈다.

등장만 하면 모든 적들을 일격에 소멸시키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강함 뿐만 아니라 사가 극장판 초기 플롯에서는 킹을 죽인 다크 루시펠을 레전드와 사가랑 같이 싸울 예정이었고,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는 노아와 같이 서프라이즈 히든캐로 깜짝등장하였으며 당시에 열린 울트라 히어로즈 엑스포에서도 초한정 울트라샷으로 노아와 나란히 등장하는 등 공식적으로도 대단히 높은 취급을 받는걸 알 수 있다. 일본 팬덤에서도 최강으로 항상 거론되는 울트라맨 중에 하나다.

첫 등장한 극장판의 슈트 액터가 티비판과는 달리 약간 듬직한 체형인 탓에, 노멀 형태의 뫼비우스는 물론이고 인피니티의 체형도 허리가 굵고 튼튼한 모습이다. 울갤파3에 재등장하기 전에는 아무튼 인피니티하면 이 듬직한 체형의 이미지가 강했을 정도.

3. 작중 행적[편집]



3.1. 울트라맨 뫼비우스[편집]


지구에 와서는 대괴수 특수조직 GUYS의 신참대원으로 배속되어 이곳에 자신과 똑같이 새로 배속된 대원들과 함께 싸워 나가게 된다. 신참답게 미숙하며 어벙한 면도 많으며 지구의 물정이나 예의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 때문에 의심을 사게 되는 점도 많지만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코미즈 신고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다. 일단 그는 다른 사람에게 스페이스 제너레이션(우주 태생)으로 소개되어서 지구에 관한 일을 잘 모른다는 식으로 넘어가는 듯하다.

그의 최대의 매력인 동시에 아킬레스건상냥함.

정말 너무나도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지만, 가끔씩 호구취급 받을때도 있다. 극 후반부에서는 히루카와 미츠히코의 추태를 시작해서 인간의 마음에 숨어 있는 추악함과 나쁜 마음을 경험하면서 고뇌하기도 하지만 여러 선배들의 충고와 지구인들의 도움으로 더욱 더 성장한다. 답답해 보일 정도로 착하고 순수한 마음씨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성장하는 신인이란 이미지를 강조해서 어쩔 때는 정말 처절의 극치를 보여준다. 초창기에는 많이 약해서 순수한 본인의 실력으로 격퇴하지 못한 괴수도 많았다.[13] 극장판에서도 죽어가거나 동상이 되는 등 정말 주인공치고는 처절하게 구른다. 울트라맨 레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리플렉트 성인에게 패배해 의기소침해져있던 상태에서 레오에게 불려가 그와 싸우다가 거의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고[14] 마지막에 필살기인 레오 킥을 맞으면서 굴욕적인 KO패를 당하기도 한다.[15]

이렇기에 일부 팬들은 "우리 루키 그만 괴롭혀!"라며 절규까지 한다. 혼자서 싸우기보단 동료들의 어시스트를 잘 살려내면서 싸우고 자신의 노력과 선배들에게 전수받은 기술들로 점점 성장하는 타입이다. 어떤 의미에선 기연을 이용하는 타입인데 그 기연으로 밑도끝도 없이 강해지는 울트라맨 제로하곤 정반대. 이렇게 격투술이나 광선기, 염력에서는 선배들보다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검술에 한해서는 다른 선배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그 검술은 우주검호 자무샤도 인정할 정도이다. 또한 불꽃의 이미지가 있어 화염 공격을 자주한다.

마지막에 돈에 환장한 찌라시 기자 히루카와의 음모로 인해 지구인들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하지만, 천만다행으로 인간들은 여태껏 뫼비우스는 우리를 도와 싸워왔는데 이제 와서 뫼비우스를 배신한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의견 아래 하나로 모여 그를 믿어주고, 그 모습을 보며 내면의 갈등을 극복, GUYS의 멤버들과 함께 울트라맨 뫼비우스로 변신해서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과의 최후의 싸움을 무사히 마치고 M78 성운으로 돌아간다.


3.2.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iria_Hibino.png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는 수수께끼의 반응을 탐지하고 요코하마를 순찰하던 중 붉은 구두의 소녀와 조우하게 된다. 그 소녀에게서 7명의 용사를 각성시켜 침략자를 쓰러뜨려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마도카 다이고가 사는 세계에 오게 된다. 이 작품에 나오는 울트라맨 중 유일하게 본편의 본인이다.

그런데, 패러렐 월드의 형제를 보자 자기 세계의 형제들로 알아보는 개그를 해댄다.[16]

울트라맨에 등장한 게스라의 진화체인 킹 게스라와 울트라 세븐에서 등장한 쌍두괴수 판돈의 진화체인 킹 판돈을 쓰러뜨리지만, 그것은 슈퍼 힛포리트 성인의 함정이었고, 결국 형제들이 겪었던 것처럼 동상이 되어버린다. 이후 울트라맨의 힘을 각성한 패러렐 월드의 울트라 4형제의 도움으로 다시 부활, 침략자를 쓰러뜨리는데 한몫을 하게 된다.


3.3.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ap385.jpg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도 등장. 사실상 이번작에서도 주역.

울트라맨 베리알의 베리알의 빛의 나라 습격 당시 베리알의 공격에 당해 우주로 날려져버렸는데, 이는 뜻밖의 행운이 되어 플라즈마 스파크를 잃은 빛의 나라가 동결되는 재난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빛의 나라에 착륙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가까스로 무사했던 초대와 세븐의 메시지를 받아 베리알에 맞설 수 있는 인간 레이오닉스인 레이를 찾아 그에게 빛의 나라의 역사를 설명하며 도움을 청한다.

이후 초대 & 세븐과 합류해 타로가 지키고 있던 최후의 힘을 받아 괴수 묘지에서 베리알과의 전투에 돌입, 극히 불리한 조건 속에서 고군분투 하지만 레이가 폭주하고 세븐이 전투불능이 되는 등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이후 합류한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레오, 아스트라, ZAP의 멤버들과 힘을 합쳐 베리알을 물리친다.

뫼비우스 본편에서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신입이었던 TV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어엿한 우주경비대의 일원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현재까지도 GUYS의 물건인 트라이거 샷을 쓰고 있는데 시대상으로 GUYS 시절의 동료들이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래라는 걸 생각하면[17] 팬들 입장에선 좀 콧등이 시큰할 장면이다. 하지만 나이도 꽤 먹었는데도 형들 입장에선 어린애 같은 것인지 젊은 전사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 작품을 끝으로 배우가 은퇴하면서 다루기가 힘들어진 뫼비우스는 시리즈에서의 비중이 점점 줄어가는 중이다. 원래는 제로와 함께 M78 월드를 대표하는 신세기 울트라맨으로서 밀어주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배우가 은퇴하면서 M78 월드 대표 울트라맨은 울트라맨 제로에게 넘어가게 되었다.[18]


3.4.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편집]


초시공마신 에타루가와 싸우다가 봉인된 걸 긴가와 빅토리가 구해주어 같이 싸우게 된다. 본편 중엔 에타루 더미로 나오는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과 라이벌로서 싸우게 된다.

이가라시가 은퇴하면서 인간체는 나오지 않으며 성우는 후쿠야마 준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싸울 때의 구호나 효과음은 이가라시가 녹음해놨던 것을 사용했다.


3.5. 울트라맨 오브[편집]


본인은 안 나오고 카드로만 등장하며 스승인 타로의 카드와 합쳐서 쿠레나이 가이번 마이트로 변신할 때 사용한다. 음성은 후쿠야마 준이 아니고 이가라시의 것을 사용한다.


3.6. 울트라맨 타이가[편집]


에피소드 0화에서 타이가가 역대 울트라 전사들의 활약을 감상하는 장면에서 오랜만에 등장. 주인공 타이가사형(兄弟子)이자 그를 훈련시킨 실질적인 스승이다. 지구상에서 활약한 지 매우 오래된 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타로의 뒤를 이어 교관이 되었을 것이란 얘기도 있었지만, 여전히 제자의 입장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다만 스승의 친아들이자 사제인 타이가가 이제 막 전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초보자인데 반해 뫼비우스는 이미 몇 번이고 사선을 넘나들면서 오랜 실전경험을 가진 노련한 전사의 일원이므로 본편에 재등장은 물론 사형제 간의 공투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성사되진 않았다.

트라이 스쿼드 보이스 드라마에서 본편 직후의 행적이 언급된다. 오래 전 엠페러 성인과의 사투를 끝낸 그는 다음 세대의 울트라맨들에게 동료들과 함께 보낸 경험을 전수해주기 위해 빛의 나라로 돌아왔다. 하지만 빛의 나라로 돌아온 직후 그는 울트라맨과 인간의 수명차이를 생각해내고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걸 잘 알지만 더이상 동료들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현실. 그렇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한동안 고민하던 와중 빛의 나라에 어떤 물체가 날아오게 되고 확인해본 결과 빛의 나라는 큰 난리에 빠지게 된다.

그 물체의 정체는 뫼비우스의 동료들이 그를 그리워한 나머지 메테오르를 통해 보낸 GUYS의 호신무기 트라이거 샷이였던 것.[19] 정황상 이 메세지를 듣고 지금까지 품어온 고민을 떨쳐버린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의 작품에서도 트라이거 샷을 쓰는 계기가 된 것같다.[20] 한편 이 이야기를 들은 타이가는 언젠가 자신도 동료를 찾게되면 자신을 마주보듯이 대했으면 좋겠다고 결의하며 이는 훗날 타이타스, 후마와 함께 트라이스쿼드를 결성하는 계기가 된다.


3.7. 울트라맨 Z 보이스 드라마[편집]


21화에서 등장. 훈련을 마친 Z의 앞에 나타난다. 뫼비우스 형님이라며 추켜세워 주는 Z에게 형님이라곤 하지 말아달라고 하며 본인도 아직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21] 그리고 울트라맨 히카리가 장래가 유망한 젊은이라고 말한 것을 전해주었다. 이때 Z가 제로에게 들은 1/3푼이도 못한다는 말을 신세한탄하는 Z에게 스승을 물어보자 울트라맨 제로라고 하여 놀란다. 그리고 태클을 걸며 나타난 제로에게 '꼭 그렇지만 한 건 아니냐', '원래 제로는 솔직하지 못하다'라는 말로 제로를 놀린다. 이 후 Z에게 타로 교관님처럼 교관이 되기 위한 전초전으로 Z를 훈련 시켜주겠다고 콜로세움으로 가자고한다. 엔딩 부분에선 제로를 먼지나도록 놀린다.

23화에서도 재등장. 심사관 보조 역할이며 실기시험을 위해 시험장으로 온 Z에게 시험 담당자가 대장격[22]이라는 정보와 Z와 잡담을 나누다 제로가 해준 격려와 비슷한 말을 해주고 '언제까지고 제자로 받아주지 않는다'며 축 쳐진 Z에게 '곧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떠난다.


3.8.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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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Z를 훈련시키다[23] 빛의 나라로 잠시 귀환한 타이가와 만난다. 하지만 얼마 후 80와 유리안이 우주공마인 제트와 젯톤 군단의 습격을 받아 타이가와 Z와 함께 행성 에빌로 가서 젯톤 군단과 맞선다. 제트로부터 80과 유리안을 구한 다음(이때 뫼비우스에게 좋은제자를 두었구나...라고 칭찬하는걸로 봐선 타이가의 실질적인 스승이 뫼비우스라는걸 알수있다.) 버닝 브레이브[24]로 변신하여 뫼비움 버스트로 80와 함께 우주공마인 제트를 공격한다.


3.9.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편집]


울트라맨 조니어스와 함께 우주경비대의 지도를 맡는다. 울트라우먼 그리죠도 뫼비우스가 맡아서 훈련을 도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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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 앱솔루티안의 병사를 끝 없이 전송하는 타르타로스의 나라쿠를 파괴하기 위해서 뫼비우스의 요청으로 울트라 형제들과 합체하여 무려 16년만에 뫼비우스 인피니티가 재등장하였다.

인피니트 엣지로 앱솔루티안의 병사를 쓸어버린 뒤 코스모 미라클 어택을 발동해, 더욱 늘어난 병사들의 공격을 전부 씹고 돌격해서 앱솔루티안의 병사들과 나라쿠의 문을 파괴하는 활약을 했다.

4. 여담[편집]


두상의 모티브가 된 쓰시마야마네코
  • 얼굴의 모티브는 디자이너가 트위터에 밝힌 바에 의하면 쓰시마야마네코(쓰시마삵)이다.[25] 왜 쓰시마삵이었냐면 디자이너 曰 와일드하니까 이미지에 딱... 더불어 일반 고양이의 특징도 포함되어 있다. 디자이너 트위터를 가보면 알겠지만 고양이과 동물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기호가 반영된 모양. 덕분에 일본 팬덤에서는 고양이로 취급되며 고양이 관련 팬아트도 많이 볼 수 있다.

  • 울트라맨 넥서스의 기반 원안 중 하나인 ULTRAMAN-Z가 원안이 되었다. 울트라맨 제논과 관련 있다는 설이 있으나 디자이너에 의해 부정되었다.

  • 울트라 형제와 페어 플레이, 젊은 울트라맨임이 강조되어 울트라 형제와 나란히 섰을 때 일부러 떠 있거나 장갑을 두른 상태로 디자인 되었지만 후자는 원안 단계에서 그치고 본편에서 쓰이진 않았다.

  • 지구에 와서 처음으로 먹은 카레를 지구 음식 중에서 제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 인터넷 등지에서 흔히 돌아다니는 저 포풍눈물(...) 움짤은 뫼비우스 본편 24화에서 아이하라에게 감동받고 우는 장면이다. 폭포수같이 쏟아지는 눈물 때문에 단순히 개그성 장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의외로 저 장면에서 아이하라가 했던 대사[26]가 뫼비우스의 핵심 주제를 관통하는 명대사였기에 울트라맨 시리즈의 팬들에겐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기도 하다.

5.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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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에 은퇴를 하였다. 현재 근황은 비만의 모습이 되어버렸다.[2] 본편 방영 당시의 나이로 울트라맨 제로(5,900세) 이전까지 역대 주인공 중 최연소이다. 울트라맨의 나이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꽤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타이가 초전집에서 타이가가 메비우스 본편 이후에 태어났다는게 밝혀지면서 본편 나이보다 최소 타이가의 나이인 4800살을 더 먹은 것이 밝혀졌다. 고로 계산하면 현재 시점의 메비우스의 나이는 대략 11600살이 된다.[3] 허나 이걸 제대로 지킨 작품은 사실 초대 밖에 없다. 그 외엔 최소 5분에서 많게는 10분(!!)을 넘긴 적도 있다.[4] 이가라시 슌지가 2013년 연예계 은퇴를 한 이후부터 대역을 맡고 있다.[5] 이런 설정인 이유는 뫼비우스가 M78 성운 출신의 울트라맨들의 정통 후속작이기 때문.[6]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ZAP의 멤버들이 울트라맨 다이나의 존재를 알고 있는것으로 보아 빛의 나라 세계로 넘어온 아스카 신 역시 다이나로써 싸운 적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대괴수배틀의 시대는 인류가 우주진출을 한 시대이기 때문에 지구에서 싸운 건 아닐 수도 있다.[7] 엄밀히 말해 타이가의 지구는 M78 월드의 지구가 아니기 때문에 M78 세계관에서 공식적으로 지구를 수호한 마지막 울트라맨인 것은 맞다.[8] 덕분에 니코동에선 건물이 박살나는 장면이 나오면 류의 저 대사가 탄막으로 뜬다(...).[9] 흥미로운 건 뫼비우스의 스승님인 울트라맨 타로가 저런 식으로 싸운 적이 많다는 것이다. 그 스승에 그 제자가 나온 것이다.[10] 사실 제로는 이때만 해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였다. 말 그대로 갑툭튀해서 무쌍을 찍어댔으니...[11] 비슷하게 인기 네임드 성우를 기용한 울트라맨 제로, X의 평이 좋았던 것과 반대 사례.[12] 울트라맨 타이가 트라이 스토리움, 울트라맨 레이가[13] 단 뫼비우스 작품 자체가 쇼와 울트라 시리즈의 올스타전과 비슷한 컨셉이고, 괴수 또한 과거의 인기 강호괴수들이 줄줄히 등장하는 작품이라 고전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했다. 3화째에 갑작스레 다른 괴수도 아니고 화산괴조 바돈이 튀어나오는 게 이 작품이다(…). 또한 뫼비우스가 미숙한만큼 GUYS의 전투력이 역대 최강의 방위대라, 뫼비우스의 활동시간 3분 중 1분 정도는 메테오르 켜고 연계전투를 통해 사실상 2:1 수준의 전력을 발휘해 괴수를 격퇴하기도 하며, 마켓괴수를 이용해 1분간 맞서 싸우다 다음 3분을 뫼비우스에게 맡기는 등 다양한 전술 구사를 통해 이런 강호 괴수들을 차례차례 격퇴해나갔다.[14] 이 때 결투 장면을 보면 전력을 다해서 육탄전을 가했으나, 유효타라고는 마운팅 자세로 자신을 두들겨패는 레오를 발로 차서 넘어뜨린것 밖에 없다![15] 뫼비우스가 날아차기로 받아쳤기 망정이지 레오 킥은 무방비 상태에서 정통으로 맞았다면 레오의 말마따나 죽을 수도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16] 고 히데키에게 "잭 형!"이라 부르지 않나, 호쿠토 부부에게 "울트라 터치를 해서 울트라맨 에이스로 변신해보세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패러렐 월드의 사람들은 엄청 당황.[17] 대괴수 배틀을 안 보면 모를 수가 있는데 이 작품은 뫼비우스 이후 몇 천년이 지난 뒤이므로 콜드 슬립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GUYS 멤버들은 모두 고인이 됐다고 봐야할 것이다.[18] 이 때문에 취급이 상당히 애매한 울트라맨이 되었는데, 몇 안되는 헤이세이의 M78 울트라맨이지만 배우의 은퇴로 후속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비교적 후배라 쇼와 울트라맨들과 나오지도 못해서 비중이 본작의 인기와 평가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져 버렸다.[19] 그것도 뫼비우스와 함께 싸워왔던 동료들의 음성 메세지가 담긴 트라이거 샷이었다.[20] 참고로 음성 메세지가 담긴 트라이거 샷은 현재 과학기술국에서 캡슐에 담아 보존하고 있다.[21] 이때 Z는 '제대로 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 뫼비우스 또한 울트라형제로 인정받았으며, 형님이라는 칭호로 불릴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스스로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불리는 것을 피한다는 점에서 울트라맨들에게 형님이라는 칭호가 대단히 명예로운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22] 조피, 메로스, 아우라 등[23] 본편의 미숙함 투성이였던 뫼비우스를 생각하면 왠지 모를 웅장감을 느낄 수 있다.[24] 전투중에 뫼비우스의 오프닝이 배경으로 흐르는데, 인트로와 가사 순서를 조정하여 버닝 브레이브로 변신할 때 인연은 끊어지지 않아라는 가사가 나오게 맞췄다.[25] 덤으로 마루야마가 스케치 단계에서 끝낸 다크 뫼비우스의 모티브는 이리오모테삵이었다고 한다.#[26] "처음에는 그냥 무턱대고 힘차게 달려왔던 거지만, 지금이라면 가슴 펴고 말할 수 있어. 지구는 우리들이 지키고 있다고 말이야. 울트라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