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센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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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트럼프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만약 내가 꿈에서 깨어났을 때 아빠가 없는 101번째 하루라면 기약 없는 기다림이 돼버릴 테니까, 100번째 밤 꿈에서 깨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거야.
웹툰 트럼프의 주인공. 란 벨르네피아와 세니카 루 사이의 아들이자 카신 엠 데미슬리드의 양자. 언뜻 보기에는 여자애처럼 생긴 외모 때문에 여자로 혼동하기 쉬우나 남자애다.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아버지와 떨어져서 아버지의 친구인 카신과 같이 산다. 카신을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으며, 란에 대한 기억을 지운 후에는 카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1부에서는 위끄벨리 국립 교육원에 다니는 12살 아이로 등장하며, 2부에서는 16세 소년이 되어 여하단의 경찰이 된다. 고유 마나는 나인으로, 자신이 설계한 꿈 속에 외부의 사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고위험군 마나 소유자이다.
3. 성격[편집]
호기심이 왕성하다. 자신을 버리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빠를 원망하고 그리워하지만, 한편으로는 카신이 곤란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써 속내를 감추는 등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사회로부터 격리되어서 살아서인지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이것이 잦은 캐릭터 붕괴의 원인인듯. 그리고 아버지인 란을 닮아서 성격이 상당하다(...) 양아버지인 카신을 서슴없이 발로 차거나 머리끄댕이를 잡는 모습[8] , 면접관인 텐에게 경찰이 아니라 한량이라며 바락바락 대드는 모습 등만 봐도 보통 성미가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성향을 잘 이해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란으로부터 물려받은 탁월한 추리력의 영향도 있지만, 정작 사람들을 대할 때 매우 자기중심적인 란과 달리 히아센은 다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난 듯. 특히 2부 14화에서는 한 번 부딪혔을 뿐인 건우의 성격을 줄줄이 파악하고 다음 행동 패턴까지 맞추는 것으로 봐서는 사람을 다루는 데에 꽤 소질이 있을 듯하다..
4. 특징[편집]
친아버지의 존재를 숨기고 카신의 양자가 되었지만 누가 봐도 아버지인 란과 판박이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외모의 가장 큰 특징인 더듬이 머리[9] 는 히아센의 움직이는 머리가 곤충의 더듬이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참고로 이 머리카락 움직이기는 자신의 아버지인 란과 어머니인 세니카도 할 수 있었다. 유전인듯... 그 외에도 눈동자 색깔과 얼굴은 아버지인 란을 닮았지만[10] 머리 색깔과 웃는 모습은 어머니를 상당히 닮았다.
9살의 어린 나이에 아빠와 헤어졌기 때문에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상당하다. 마법과 관련된 것만 떠올려도 란을 연상할 정도. 하지만 카신이 곤란해할 것을 생각해서인지 혼자 속으로 삭히는 편이다. 시도때도 없이 란을 그리워하는 반면 엄마인 세니카에 대해서는 별로 의식하지 않고 있는 듯. 아직 어려서 엄마의 존재를 모르는 것처럼 비춰졌으나, '73번째 보관함' 말미에서 히아센이 이미 엄마의 죽음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니카에 대한 기억이 처음부터 없기 때문에 딱히 빈 자리를 느끼지 않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히아센(Hiasen)의 '센(sen)' 은 어머니인 세니카(Senika)의 이름에서 따서 붙여진 것. 그리고 '히아(Hia)' 는 란과 세니카가 실험당할때 같이 실험당하던 아이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카신에게는 '히아' 혹은 '아가'[11] 로, 노리에게는 '작은 바퀴'로, 텐에게는 '더듬이 녀석'
여담으로 작가 인터뷰에서 공개된 이채은 작가의 외모가 히아센과 흡사해서, 거울을 보고 그린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5. 작중 행적[편집]
히아센 엠/작중 행적 참고.
6. 꿈 속의 히아센[편집]
고유 마나를 꿈 속성으로 가진 히아센의 꿈 속의 자아이다. 꿈속에서 언제나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옥불을 꿈 속으로 끌고 들어갈 때 첫 등장. 지옥불이 가진 란에 대한 기억을 모두 멸해버린다. 이후에 히아센의 마나 잠재력 테스트에도 등장한다. 자세한 행적은 상단의 문서 참고. 여담으로 여하단장에 대한 호감이 많은 원래의 히아센과는 다르게 이쪽은 단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아빠를 애증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스터 펭귄의 정체가 들통나면 그가 자기 옆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된다면서 지옥불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쓰러진 미스터 펭귄을 깨우면서 평생 본인에게 미안해하면서 상처받으며 살라는 모진말을 내뱉는 한편, 류가 미스터 펭귄에게 소독약을 뿌리면서 도발할 때 분노하면서 자아가 튀어나오는 둥 그를 여전히 애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류를 꿈 속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 히아센.
7. 대인 관계[편집]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만화 속 대인 관계가 별로 넓지 않다.
- 류
- 비제
8. 명대사[편집]
이미 표정에서부터 다 티가 난다구요. 날 엄청 배려하고 있는 거. 그치만...자식 입장에선 속상하죠.
1절만 해라.
누군가를 해치기 위한 힘을 원하는 게 아니야. 난 그냥 아빠를 만나고 싶은 마음 뿐이야.
잡고 있어도 잡은 것 같지가 않고, 그렇다고 그대로 놔버리면 영원히 놓쳐버릴 것만 같은 기분.
아빤 지금 그런 게 더 중요한 거예요?! 3년 만에 날 만났단 사실보다? 못 알아보게 변장이나 해버리고...! 이런 반응일 줄 알았다면 찾지도 않았을 거라구요. 좀 더 반가워 해도 되잖아요? 네? 아빤 내가 보고 싶지 않았던 거예요?
나 이래도 아저씨는 나 놓고 어디 가지 마. 그럼 나 진짜 혼자야.
내가.. 아빠를 외면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아빠와의 연결 고리가 확실하면 확실할수록 주변을 곤란하게 만들 뿐인걸.
지금 아저씨가 아저씨 딸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애에게 필요한 건 다친 것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괜찮다며 지켜주고 보듬어줄 아버지라구요. 왜 어른들 생각은 거기까지밖에 못 미치는 거예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카신 아저씨의 말대로 나, 아빠에 대해 잊고 살 거예요. 기억을 지우고 나면 방해도 걸림돌도 되지 않을 거예요. 서로를 위한 선택이죠. 안녕. 작별이예요.
나는 100번째 밤을 넘길 수 없었던 거야. 만약 내가 꿈에서 깨어났을 때 아빠가 없는 101번째 하루라면 기약없는 기다림이 되어버릴 테니까. 100번째 밤 꿈에서 깨어나지 않길 바랐던 거야.
아버지. 아버지가 날 대하는 걸 보면 나, 내가 아버지에게 굉장히 귀한 사람이구나..생각이 들어요. 위험한 일들 하지 않을 거예요. 날 망치고 싶지 않고, 아버지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키워줘서 고마워요.
여기서 낚시를 할 거예요. 텐 아저씨가 그랬죠? 한 대 맞으면 열 대 때려주고 오라고. 열 대 때려주진 못하더라도 한 대는 때려줘야죠.
아아~ 무서워라~ (싸늘)
흐응... 못된 짓 하고 싶다.[17]
존경하는 분도 생겼고 그분에게서 정말 많은 것을 받고, 배우고 있고 또 제가 되게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그렇게 자유로운 위치에 계신 분이 아니거든요 제가 그분에게 얼마나 존경받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나하나 다 섬세하게 표현을 해주시니까 편애라는 걸 알면서도 존중 받고 싶고 옆에 있고 싶은데 그 분 옆에 제가 있어선 방해밖에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장님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억누르는게 미워하는 마음을 누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단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거든요...! 그러니 제 의지로 어떻게 단장님의 친절과 호의를 거절할 수 있겠어요?! 그건 아웃 오브 컨트롤... 말도 안 되는 일이란 말예요. 단장님께서 저의 어느 부분을 마음에 들어 하시는지, 왜 이렇게 까지 잘해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때문에 단장님이 곤란해질 일이 생기는건 정말 싫거든요.. 제가 성가신 존재가 되는건 더더욱 싫고요..
네.. 좀 미안해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게 왜 나는 선배들이 사고치는 소리로 들릴까..
좋은 장난감. 오늘 꿈은 너로 할래. 나랑 놀아. 같이 가자. 꿈속으로.
네 기억에서 멸해야 할 것이 있어. 란 벨르네피아에 대한 모든 것. 그 사람.. 현실의 나조차도 잊고 사는 사람을 네가 왜 기억해. 너 때문에 저 사람 정체가 들통나면 저 사람이 내 옆에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다신 못 보게 되는걸?
펭귄...!!! 안 죽었잖아...! 나와, 미스터 펭귄...!! 왜 항상 그런 얼굴을 하고 날 대해서 나쁜 건 분명 당신인데 왜 나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거야...!! 나는 왜 이 상황이 이렇게 역겨운지 말 해, 환장하기 전에... 당신 대체 뭐야...
파헤치고 싶은 게 생겨서 지금보다 높은 직위와 권한이 필요해요. 묻지 마세요, 제가 뭘 하려는지. 저를 이용하셨던 것처럼 가만히 저한테 이용당하세요. 이번엔 제가 단장님을 이용할 차례에요.
당신 없이도 난 잘 살아. 당신 같은 사람 한 번 꿈에도 담지 않고 금방 올게 말하는 그 목소리 되뇌지도 않고. 당신이 나를 질려할까봐, 버리고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까봐 당신 없는 미래를 상상하며 불안해하지도 않아. 내 잘못이 아니니까. 내가 힘들었던 것 전부 다 당신 때문이니까. 그러니까 당신은 좀 힘들어야 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두고 혼자 고민하고 괴로워해야 해. 당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내게 잘못했다며 죄를 빌고 용서를 구하지도 못할 내게 평생 미안해하면서 살아. 당신 혼자 잊을 수도 없이 똑똑히 가슴에 새겨 기억하면서 내 옆에서 쭉 그렇게 상처받으며 살아. 그게 내가 당신에게 허락하는 유일한 속죄법이야.
저는 선배 말 믿어요. 선배가 어떤 거짓말을 해도 저는 다 믿어요. 그러니 제 물음에 사실을 답해줘요. 가족이 있다고 했었잖아요. 버리고 떠났다는 그 애는 선배가 자기 아빠라는 걸 알아요? 선배를 잊은 거예요, 아니면 처음부터 존재를 몰랐던 거예요? 선배는 그 애를 버린 것을 후회했겠죠? 선배는 절대 먼저 자기를 잊고 살아가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제가 아는 선배는 그래요. 때문에 저는 알 수 있어요. 그 아이는 스스로 선배를 잊고 살기를 선택했고, 그걸로 충분했을 거라고. 기억이 없는 건지 아니면 있을 리 없는 기억인 건지 난 몰라요. 하지만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거, 제 불안의 원인이 선배에게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나는 지금을 지킬 거예요
당신이 말하지 않아도 나는 답을 찾을 수 있어요. 그쪽은 란 벨르네피아를 몰라. 그래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진심을 말하면 란 벨르네피아 때문이고, 진실을 말하면 여하단장 때문이라고.. 내가 틀렸대도, 오해라도 상관없어. 어찌됐든 둘 중 하나는 버려야 해.
란 벨르네피아의 사형, 저는 막아야겠어요. 만약 내일 있을 신성의회에서 란 벨르네피아의 사형이 확정된다면 저는 단장님을 죽여서라도 그 사형 막을 거예요.
나는 그 사람을 기억하지 못해. 내겐 너처럼 기다리고 있을 100번째 밤이 없으니까. 알고 싶어. 내가 모르는 너의 마음, 너의 100번째 밤.
돌아오라고 해줘. 아직 기다리고 있으니까 늦지않게 돌아오라고. 나의 100번째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백 밤만 자고 돌아온다 약속해놓고 그렇게 포기하는 게 어딨어요? 그냥 죽을 생각이에요? 선배는 삶에 미련도 없나 봐요?
그쵸. 꿈은 그만 꾸고 이 지긋지긋한 악몽에서 벗어나는 게 좋겠죠. 나도 그래야겠단 생각이에요. 상황이 어려워서 그 애가 위험에 처할까봐 선배는 손을 놔버리기를 선택했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을게요. 선배는 그 애를 두고 떠난 것을 후회했어요? 단 하루라도 꿈에 그 애가 나온 적이 없었어요? 괜찮아요. 선배도 아빠가 되어보기는 처음일 테니까..! 그냥 내가 용서할게요.
당신을 보며 현실의 나는 눈치를 봐야했고 버림받을까 두려워 소통을 시도하려 노력해야만 했어. 대화가 끊어질 때마다, 외면받으면 어떡하지 어떤 불안이 남게 되는지 당신은 모를거야. 알아! 몰랐겠지, 몰랐다고 말했겠지! 진짜 모를테니까!! 그런 말을 들으려고 하는 얘기같아? 그렇게 논지의 파악이 안돼?! 당신은 내게 당신의 시간을 공유해준 적 없었잖아. 어딜 가는지 한마디 설명도 없이 다녀올게, 백 밤만 자면 돌아올거야. 그렇게 나를 방치한 결과가 죽는거야? 그럴거면 돌아온다는 말은 왜 하는데!! 더 화나는 게 뭔지 알아? 이런 말을 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내가 나쁜 건가 생각 든다는 거야, 당신은 악의가 없으니까.이런 것까지 말해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말하지 않으면 당신과의 관계가 끝나고 말아.그걸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틴 거야, 그렇게 견뎌온 거야, 나는! 차라리 미워할 수라도 있게 뻔뻔하게 살지 그랬어.. 죄책감 왜 가져, 왜 모질게 가버리질 못해 구질구질 등신같이 구냐는 말이야...! 사과하지 마!! 사형 막으려고 이 공간을 공유해준 것 뿐이야.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돌이키기엔 당신이 너무 늦었어..! 그러니까..! 살아서 현실의 나한테나 잘해.
아빠. 이제 아빠라고 그렇게 불러도 되는 거죠?
이제는 내가 함께 할께요.
9. 평가[편집]
주인공인데다가 아이이기 때문에 독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최전선에 있다.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히아센은 건드리지 말라'며 무한한 보호를 받고, 일단 히아센을 건드리는 인물들[18] 은 댓글 폭격으로부터 무사하지 못한다. 게다가 완전 쎈 아빠에 사기캐인 양아버지에 최고 권력자인 아빠친구[19]
기본적으로 미움받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민폐라기보다는 천연 속성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성격에 대한 평가도 갈린다. 순수하지만 때로 지나치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탓에 한편에서는 과연 란의 아들이다라며 웃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캐붕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애초에 열두살밖에 안 된 애가 아버지의 머리채를 잡고 양아버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건 단순히 성격 탓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반응(...)[20] 물론 히아센이 어린나이에 격리되어 생활했기 때문에 뒤늦게 사회성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는 옹호적 입장도 존재한다.
작중 일어나는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데도 타인에 의해서 항상 사건에서 비껴나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히아센을 중심으로 두고 이 세분이 거래를 했으니.. 본인도 자기가 모르는 비밀이 오간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고 그것이 답답한 눈치이다. 주인공인데 다른 이의 등 뒤를 바라보는 중.
10. 여담[편집]
- 란의 서사가 워낙 비극적이라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사회 초년생인 히아센이 처한 상황은 만만치 않다. 입단하자마자 범죄자들한테 죽을 뻔하기도 했고 퇴사하라고 계속 꼽주는 직속 부장과 본인과 같은 방을 쓰고 싶지 않아하고 은근히 피하는 선배. 게다가 본인을 제외한 채 돌아가는 대화 주제. 또한 명색이 경찰인데도 현장 출동에서는 제외된다. 그래서 단장 부속실로 옮기게 됐는데 그 이후로 돌아온건 여하단장과의 편애 논란과 추문. 다시 웨네리타나 1본부로 들어온지 1달만에 계속 신경을 긁어대는 2본부 차장인 류와 경찰로써 알게된 엄청난 비밀이 히아센을 괴롭히는 중.
- 글씨체가 반듯하다.
- 작중 심신 양면으로 고생하는 일이 많은데, 특히 죽을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질투심을 품은 상대에 의해 계단에서 떠밀려진 적도 있고, 흉악범을 쫓다가 칼에 찔려서 사경을 헤메기도 했으며, 블루 히비스커스에 중독된 상태에서 그대로 구금당한다음 익사할 뻔한 적도 있고, 위험천만한 실험을 당할 뻔하기도 했으며, 가벼운 상처에 그쳤기에 망정이지만 마법석에 머리를 찍히기도 했다. 심적인 면으로는, 시즌1 전반적으로 아버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으며, 시즌3 와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