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츠바사(지어스)

지어스의 등장인물.

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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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이며, 이웃에 사는 모지 쿠니히코나 나기와는 소꿉친구이자 삼각관계. 모지와 나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선택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모지의 희생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구적 장치에 해당하는 캐릭터. 본인 스스로는 모지에게 마음이 있었고 나기에게 그것을 들켜 격려 또한 받게 되지만, 결국 모지가 둘은 모르게 지어스의 파일럿으로서 사망하게 되어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나기에게 심장을 이식해 준 사람이 모지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게 된다. 이후엔 이식 수술이 성공해 회복된 나기와 함께할 듯한 분위기로 끝난다.

2.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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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출신으로 역시 고아였던 모지, 나기와는 어렸을 때부터 같은 양육시설에서 자란 사이. 해당 시설에 동갑내기가 셋 뿐이라 항상 함께 지내왔다. 하지만 두 남자가 츠바사를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사이에 조금씩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후 나기가 심장병이 발병하자 그를 간호하게 된다. 이후 모지의 희생으로 심장을 이식받게 된 나기를 응원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물론 수술은 잘 되었고 정황상 남겨진 두 사람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3. 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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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지어스의 파일럿으로 선정된다.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안 뒤에는 심장병으로 투병하던 나기가 어떤 기분으로 살아 왔을지 깨닫고 크게 후회하게 된다. 두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도 모지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모지를 선택할 수는 없었기에 '츠바사가 나기를 선택했다.'고 모지가 생각하기를 원한다.

모지와 나기가 살아갈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지만, 나기가 츠바사에게 고백하는 것을 엿들은 모지가 마키시마 마야코의 부추김에 넘어가 나기를 죽이는 것을 보고 전의를 상실해 버린다.

나기가 아직 살아 있다는 키리에 요스케의 거짓말에 의해 전의를 되찾고 적을 쓰러뜨리지만, 나기가 죽은 것을 안 뒤 차가워져 가는 나기에 키스한 채로 숨이 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