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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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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jet이 2003년 6월 10일 배포한 BMS.

첫 배포 당시 BGA도 없이 단 7초의 시간 동안 F! O! O! N! F.O.O.N!이라는 음성 이후 Foon처럼 들리는 묘한 효과음이 나오며 끝이 난다는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한 구성을 선보였다. 패턴 역시 노트 수가 단 9개인데 판정은 VERY HARD라는 병맛의 극치.

2004년 BGA PARTY FINAL이라는 BGA 대회에서 cyclia가 제작한 BGA가 공식으로 자리잡았으며 이 쪽 역시 쓸데없이 역동적인 구성에 사진 122장 사용이라는 쓸데없는 고퀄리티를 선보여 병맛스러움을 훌륭하게 살렸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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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7일에 제목과 배너 이미지를 추가하면서 10키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 2014년에 와서도 실행 오류 관련 수정을 하는 걸 보면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급기야 2015년에는 Takeshita가 브레이크코어로 리믹스했는데, BMS OF FOON 2015에서 6위를 차지했다. 어차피 BOFOON에선 순위 따위는 의미가 없다.

이후 (^^)나 Foon은 BMS계에서 네타를 지칭하는 은어가 되었으며, 차분명이나 차분 제작자 등에서 그 흔적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리믹스 역시 다양하게 존재하며 Lunatic Rave 2의 스킨 데모 화면도 이 곡이다. BMS 최대 규모 대회인 BMS OF FIGHTERS의 경우 동 사이트에서 이를 패러디한 네타 BMS 대회 BMS OF FOON을 개최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Sofa $15 -＞ $1(발광 BMS로 영역을 넓히면 L.D. 등)와 함께 네타 BMS의 전설이 된 곡.

길이가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스트리머의 시청자 미션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