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식 어둠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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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게임상 및 각 시전자별 설명
3.1. 쿠사나기 쿄
3.2. 야가미 이오리
3.2.1. 109식 황천쫓기(黄泉払い)
3.4. 쿠사나기 쿄-1
3.5. KUSANAGI
4. 리 108식


1. 개요[편집]


百八式・闇払い(ひゃくはちしき・やみばらい[1]

KOF 시리즈의 기술 중 하나.

쿠사나기 가문과 야사카니(야가미) 가문의 필살기. 쿠사나기류 고무술에 존재하는 장풍이다. 사용자는 쿠사나기 쿄, 쿠사나기 사이슈, 야가미 이오리, 쿠사나기 쿄-1, KUSANAGI.


2. 설명[편집]


화염을 지면에 흩뿌려서 흩뿌려진 화염이 지면을 타고 상대를 향해 날아가 공격하는 기술.[2] 쿠사나기 가문과 야사카니(야가미) 가문의 상징격인 필살기로 화염 분출과 타격기를 혼합하는 경우가 많은 쿠사나기/야가미류 고무술과는 달리[3] 순수하게 화염 분출만을 응용해서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기술이라 보통 평범한 사람인 야부키 신고절대 쓸 수 없다.

커맨드는 ↓↘→ + A or C(KOF 시리즈의 대부분) / ↓↙← + A or C(KOF XI 노멀 쿄만 해당)

파워 웨이브 계열의 지면 장풍. 초기 작품에는 지면 장풍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판정 범위가 허리 높이까지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4] 일반 장풍보다 약간 낮은 정도였으나 이 때는 낮은 점프가 없었다. 작품에 따라서는 판정이 낮게 설정되어 구를 필요도 없이 소점프만 해도 피할 수 있다. 심지어는 점프가 낮은 친 겐사이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도 가볍게 피할 수 있다. 대신 슬라이딩 등 자세가 낮아지거나 피격 판정만 작아지는 상반신 무적 기술로 회피하지 못한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일부 시리즈에서는 빈틈까지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매번 어느 정도 성능이 보장되는 기술이다.

같은 지면 장풍인 파워 웨이브보다는 성능이 좋았는데, 파워 웨이브는 손으로 땅을 찍어가며 쏘는 장풍인지라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서 경직 모션이 길게 설정되는 경향이 있었고 이 기술은 마치 열풍권처럼 서서 팔 한 번 휘젓는 것[5]만으로 장풍이 나가기 때문에 경직 모션이 비교적 짧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94 개발 초기에 사용했던 명칭은 '불덩이 날리기(火の玉飛ばし/히노타마 토바시)'였고, 당시에는 지면 장풍이 아니었다고 한다.

캐릭터마다 안 쓰게 된 적이 있으면서도 시리즈 전체에 개근한 특이한 기술. 쿄는 96부터 안 쓰게 됐지만 이오리는 XI까지 꾸준히 썼고, 정작 이오리가 어둠쫓기를 못 쓰게 된 XII에선 쿄가 다시 들고 나왔다. 그리고 쿄가 XIV부터 다시 안쓰게 되었지만 XIII에서 이오리가 곡옥을 되찾으면서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카구라류(구 야타류) 고무술 중 똑같은 번호를 쓰는 108활은 장풍 반사기인데 모션이 지면을 향해 내리 꽂는 모션인 것을 보면 마치 108식 어둠쫓기의 카운터용으로 발달한 기술로 보인다. 이 외에도 카구라류와 쿠사나기류/야가미류는 대비되는 기술들이 여럿 있다.


3. 게임상 및 각 시전자별 설명[편집]



3.1. 쿠사나기 쿄[편집]



파일:attachment/108식 어둠쫓기/kyo_c22.gif

KOF 98 클래식 쿄의 어둠쫓기
KOF XI 노멀 쿄의 어둠쫓기
KOF XII, KOF XIII 노멀 쿄의 어둠쫓기

시전 대사는 쿠라에!(먹어라!)[6]. 13 노멀 쿄의 EX 버전은 우리야! 하는 기합이다.

94에서 쿄가 가지고 있는 딱 3개 뿐인 기술 중 하나로, 파동, 승룡, 콤보 중 파동을 담당했다. 지면 장풍이긴 한데 호황권 같은 공중 장풍보다 높이가 약간 낮은 정도[7]의 훌륭한 판정을 갖긴 했으나 이 작은 차이 때문에 결국 전체적으로 파동승룡에 필요한 견제성도 떨어지고 발동 속도도 별로, 빈틈도 긴 편이라 막 지르기엔 부족했다. 그래도 쿄에게 존재하던 유일한 장풍이었기에 나름대로 견제 및 깔아두기용으로 쓰였다.[8]

95에서도 크게 변한 것은 없다. 견제용으로 종종 쓰였지만 빈틈이 있는 편이고 지면 장풍의 한계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남용은 금물이다. 애초에 95 쿄는 어둠쫓기가 없어도 충분히 강력하기에 굳이 의식적으로 사용하려 할 필요도 없다.

96부터는 쿄의 스타일이 크게 변경되면서 삭제되었고, 동일 커맨드를 사용하는 114식 황물기115식 독물기로 대체되었다.

97에서는 94 쿄(우라 쿄/클래식 쿄)에 한해서 사용한다. 성능 자체는 94나 95와 마찬가지로 그냥저냥 괜찮은 편이었으나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같은 97 이오리의 것이나 여타 시리즈의 어둠쫓기에 비해 장풍 판정이 작아서 각성 셸미가 깔아두는 무월의 뇌운과 구운의 채찍을 완전히 무시하고 뚫고 지나갈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각성 셸미는 94 쿄에게 약간 상성을 탄다. 그 외에 야마자키 류지의 배로 갚기도 팔을 휘두르는 판정에 닿질 않아 상쇄/반사되지 않았다.[9]

98에서도 97과 유사하게 95 쿄(우라 쿄/클래식 쿄)만 사용한다. 성능적으로는 빈틈이 짧은 편이고 탄속도 빠르기 때문에 이오리에 비해서는 살짝 모자라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97의 비정상적으로 작은 장풍 판정이 수정되어서 정상적으로 상쇄/반격을 할 수 있다.

98 UM에서는 빈틈 자체는 98과 비슷하지만 세로 공격 판정이 반토막이 나버리는 바람에 성능이 심각하게 구려졌다. 다행히 98 UM FE에서는 채워주는 기가 조금 줄어든 대신 세로 공격 판정이 어느 정도 돌아오면서 성능을 회복했다. 그리고 안 그래도 경직이 짧았는데 상향한 탓에 빈틈이 매우 짧다.

99, 2002, 2003에서는 오리지널 쿄는 사용하지 않고 클론 쿄들만 사용하며, 클론 쿄들이 참전하지 않은 2000, 2001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XI[10]에서는 95 이후 10년만에 어나더 쿄나 클론 쿄 등이 아닌 오리지널 쿄에게 어둠쫓기가 부활했다. 다만 커맨드는 황, 독물기와 겹치지 않도록 기존 커맨드에서 ↓↙← + A or C로 변경되었다. 아무튼 덕분에 XI 쿄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황, 독물기와 어둠쫓기를 동시에 보유한 쿄가 되었다. 그러나 발동 속도와 경직 길이는 98 이전보다 하향되어 자체 성능만 보면 그닥 좋지는 않다. 거리가 좀 벌어지거나 상대가 멀리서 니가와식 플레이를 할 경우 한 두 번씩 질러주는 정도.

KOF XIIKOF XIII[11]에서 쿄가 다시 94 ~ 95 시절로 회귀한 덕에 원래의 커맨드로 등장. 성능은 여타 다른 장풍 캐릭들의 장풍과 비슷하다. 문제는 이게 극강의 러쉬 캐릭터인 쿄에게 달려있다는 것. 멀리서 깔짝대다가 갑자기 금월 양으로 달려온다든가 점프로 러쉬를 한다던가 하는 패턴은 쿄를 상대하는 다른 캐릭에게 짜증을 유발한다. EX 필살기로 사용시 발동속도와 탄속이 빨라지고, 왕장풍 판정이 적용되면서 다른 보통 장풍들을 뚫고 지나가며 히트 시 강제다운이다. 다만 쿄는 EX 귀신태우기와 EX 금월 양에 좀더 많이 게이지를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자주 보기는 힘든 편이다.

KOF XIV부터는 쿄가 또다시 황, 독물기 위주의 근접 러쉬형 캐릭터로 롤백했기 때문에 삭제되었다.


3.2. 야가미 이오리[편집]




XI까지의 이오리의 어둠 쫓기
XIII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의 어둠 쫓기

대사는 "どうした!(도시타!/왜 그러냐!, 뭘 멍하니 있는 거냐!)" 불고자 이오리의 경우 104식 누에치기가 이 대사를 공유한다.[12]

쿠사나기 일가와는 정 반대로 오로치의 힘 때문에 보라색 불꽃을 날리는데, 성능은 전성기 시리즈에서는 발동 속도와 탄속이 엄청 빠르다.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강조할 정도로 빠르냐면, 약발-약손-어둠쫓기의 콤보도 가능할 정도. 또한 상기한 대로 크기도 엄청 컸기에 타 장풍보다 회피하기도 힘든 편.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여러 기술에서 모션이 응용되었다. 강화판인 팔주배는 물론이거니와 팔치녀에도 어둠쫓기 모션이 들어가고, 초필살기인 어둠깎기도 어둠쫓기 모션을 일부 사용한다.

95에서는 쿄의 어둠쫓기와 별반 다르지 않았고, 96에서는 약 버전은 시전 동작이 빠른 대신 탄속이 느리고 강 버전은 탄속이 빠른 대신 시전 동작이 느렸다. 참고로 96에서는 친 겐사이망월취로 악명을 떨쳤는데 그 망월취 때려잡는 기술이 바로 이 어둠쫓기였다. 96에서 대부분의 필살기급 장풍들의 사거리가 칼질당했거나[13] 화면 끝까지 날아가더라도 지면 장풍이 아니라는 문제가 있었는데[14] 유일하게 칼질을 안 당한 필살기급 지면 장풍이 바로 이 이오리의 어둠쫓기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97부터는 약강 상관없이 발동속도와 탄속이 전 캐릭터중 최고로 빨라졌다. 기습으로 쓰면 안 보여서 맞는다. 폭주 이오리의 어둠쫓기는 더욱 빠르기 때문에 97에서 악명을 떨쳤던 베니마루의 진공편수구의 그 짧은 빈틈조차 반격이 가능. 게다가 빈틈도 엄청나게 적은데 어느 정도냐면 니가와로 악명을 떨치던 시이 켄수초구탄보다도 짧다. 이보다 사용 후 경직이 짧은 장풍은 죠 히가시허리케인 어퍼(끝까지 나가지 않는 장풍)나 94버전 쿠사나기 쿄의 어둠쫓기(강 버전) 밖에 없다. 게다가 경우에 따라 점프 착지 순간에 맞으면 팔치녀가 추가타로 들어간다.

파일:98 이오리 108식 어둠쫓기.png

전성기 시절의 그의 어둠쫓기는 저게 지면 장풍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큰 크기를 자랑하였다. 위의 판정 박스는 98이오리의 어둠쫓기인데, 97을 제외하면 높이는 계속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판정 때문에 소점프로 넘을때 타이밍 실수하면 맞게 된다. 다만 94, 95 시절에는 모든 지면 장풍의 위와 같은 판정이었기 때문에 이오리가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보통은 빠른 발동 속도로 기습용으로 내지르거나 압박할때 기본기 캔슬에서 가드를 굳히려고 할 때 쓴다. 그러다 2001에서 XI까지 판정이 낮아졌고 이후부터는 평범한 성능이다. 2002에서는 시이 켄수의 후선퇴로도 넘어가진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다운 공격이 가능해졌다. 판정이 가장 높았던 것은 95~96(16x57, 25x57도트), 판정이 좌우로 가장 넓었던 것과 면적이 가장 넓었던 것은 97(32x48도트)이다. 98부터 24x56도트로 조정되었고 2001에서는 24x40까지 작아진다.


94~XI 모든 모션 비교 + 관련 초필살기 모션 비교

이후 XIII 콘솔판에 등장한 불을 되찾은 이오리도 당연히 어둠쫓기를 재장착했는데, 역시 탄속이 장난 아니다. 얼마나 빠른가 하면 전성기 시절의 크로스 커터와 맞먹는 탄속으로 하이데른이 아닌 이상 장풍이 나오는 걸 보고 맞장풍이나 반사기를 쓰면 그냥 맞을 정도. 결국 이오리를 상대로 맞장풍을 하려면 반 박자 빠르게 '예측'하는 수밖엔 없는데 문제는 EX 버전 어둠쫓기는 왕장풍 판정인데다 팔주배와 같은 효과를 낸다. 보고 맞장풍을 하면 딜캣당하는데 반박자 빨리 맞장풍을 쓰려 해도 이오리가 반의 반박자만큼 빨리 EX 어둠쫓기를 써주면... EX 어둠쫓기는 팔주배처럼 맞으면 경직이 걸리고 그 동안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데미지도 높지 않은게 보정치만 높여준다. 그니까 빈틈을 노리고 맞춘 후 규화로 적절히 추가타를 넣는 용도로는 좋지만 콤보 연계용으로는 영 좋지 않다.

XIV부터는 EX 버전이 96 기스의 더블 열풍권처럼 근거리 2타로 바뀌었다. 즉 아래의 황천쫓기로 바뀐 것.

은근히 스토리 상으로 꽤나 많이 등장하는 기술 중 하나인데. 96 백 스토리에서도 자신에게 접근해 온 매츄어바이스를 향해 냅다 날렸고, 97에서도 꿈 속에서 다가온 매츄어와 바이스를 향해 날렸다. 다만 날리는 족족 피하거나 그냥 관통해버려셔 별 타격은 없지만. 이 외에도 CVS 시리즈에서 베가와의 라이벌 모션으로 근처에서 얼쩡대는 베가에게 날리는데 역시 베가가 피한다.

철권 7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하나인 엘리자의 오른손으로 사용하는 다크웨이브가 이 기술하고 비슷한 느낌이 있다. 양쪽 모두 기술을 쓰면 어두운 보라색 파동이 바닥을 따라가고 모션이 둘다 오른손을 뒤로 젖혀 위에서 아래로 휘두르는 식이다. 다만 엘리제의 다크 웨이브는 기스 하워드열풍권의 패러디라고 하라다 카츠히로가 공인한 적이 있으니 어둠쫓기와는 상관없다.


3.2.1. 109식 황천쫓기(黄泉払い)[편집]


百九式・黄泉払い(ひゃくきゅうしき・よみばらい
[15]
KOF MI 시리즈에서 가지고 있는 바리에이션. 쉽게 생각해 리 1207식 어둠깎기의 처음 불꽃공격 두 번을 손만 바꿔서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거의 더블 열풍권... 그리고 108식과 달리 1P 기준 왼손으로 쓴다.

근접형 장풍이라 그런지 료 사카자키호황권처럼 근접하지 않으면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맥임 자체가 마이너해서 있는지조차 모르는 유저들이 많다가 KOF XIV부터 EX 어둠쫓기로 재등장. 히트시 그로기 다운을 하며, 추가타가 가능하다.


3.3. 쿠사나기 사이슈[편집]



사이슈의 어둠 쫓기

시전 대사는 "散れい!(치레이!/(불타서)흩어져라!)"

시전 모션이 쿄와는 약간 다르지만[16] 그 외의 차이는 별로 없다. 다만 95 당시에는 SNK 보스 신드롬의 영향으로 이것을 깔고 빵빵한 무적시간에 판정도 우수한 100식 귀신태우기니가와 하기 충분했다.

카드 파이터즈에서 사이슈가 해당 능력으로 등장(▲)시 상대에게 직접 대미지 200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17] 네오지오 포켓 버전 한정


3.4. 쿠사나기 쿄-1[편집]


99의 쿄-1의 어둠쫓기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18] 전 캐릭터중 발동속도가 최고로 느린 장풍. 견제용으로는 절대 써먹을 수 없고 깔아두기용으로 써야 할 성능. 다만 오리지널에게도 없는 다운공격이 가능해서 상대가 낙법하지 못하고 다운되면 추가타로 쓰인다. 이 특성은 2002UM에서도 동일. 상대를 다운시키는 앉아 D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앉아 D 히트 후 캔슬로 사용하면, 낙법하면 가드 대미지, 낙법에 실패하면 다운 공격이 들어간다.


3.5. KUSANAGI[편집]


KUSANAGI의 어둠쫓기는 98 클래식 쿄의 것과 동일하다. 용도 역시 비슷.


4. 리 108식[편집]


이 기술은 쿠사나기 쪽과 야가미 쪽에서 각각 이 기술의 어레인지 버전인 리식을 가지고 있다. 바로 쿠사나기의 리 108식 대사치와 야사카니의 리 108식 팔주배가 그것. 재미있게도 이 두 기술은 1800년 전 오로치를 퇴치한 기술이었다. 당시 야사카니의 당주가 팔주배로 오로치를 붙잡아두고 쿠사나기의 당주가 대사치로 오로치를 후려쳐 퇴치한 것. 이것은 일본신화를 재현한 것인데, 8개의 머리와 꼬리를 가진 야마타노오로치를 8개의 술통에 담긴 술로 유인해 재우고(팔주배=8개의 술잔), 칼로 8개 머리와 꼬리를 잘랐다. 다른 조금 다른 부분은 오로치(대사)를 자른 칼이 아니라 자른 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것이 쿠사나기의 검이다.

그러나 '오리지널 108식이 그저 그런' 리 108식 대사치는 그냥저냥 쓸만한, 잘 쓰이는 편인 기술인데 비해[19] '오리지널 108식이 좋은' 리 108식 팔주배는 발동도 느리고 판정도 구리고 무적시간 따위는 당연히 없고, 2003부터는 대미지도 사라진 쓰레기 기술.[20] 퍼포콤에서도 쓰기 힘들다. 상대방 3번 캐릭 스턴냈는데 기가 썩어날 때에나 쓴다. 그나마 XIII에서 어둠 쫓기의 EX기로 바뀌면서 활용도가 생겼지만.

원래 기술의 다른 버전이 리식이라는 설정을 살려서[21] 둘 다 기술 모션은 원본의 모션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다.[22] 다만 사이슈의 대사치는 사이슈의 어둠쫓기 모션과는 다른 오리지널 모션(양손으로 원을 그리는 형태로 휘두른다.). 대사치는 이펙트가 별도로 있지만 팔주배는 불기둥이 터지는 부분이 아니면 일반 어둠쫓기와 동일한 장풍 이펙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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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햐쿠하치시키 야미바라이. 야미+하라이로 구성된 기술명인데 하라이는 '(빗자루 등으로)쓸다', '휘둘러서 쫓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2] 정말로 흩뿌리는 듯한 동작인 사이슈와는 달리, 이오리는 볼링공을 지면에 굴리듯 쏘는 동작이다. 당시에 SNK가 볼링장 사업도 했는데,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농담이 있다. 그런데 97에서 추가된 팔주배 모으는 자세가 완전히 볼링 자세...[3] 때문에 신고가 타격기 부분을 비슷하게나마 쓸 수 있는 것이다.[4] 이는 열풍권 등의 지면 장풍 모두 공통된 부분으로 다들 판정 범위가 비슷했다. 일반 장풍과 부딪쳐서 상쇄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판정을 높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5] 이오리가 쓰는 모션이 해당. 쿄와 사이슈는 손 만이 아닌 나머지 상체도 움직이기에 빈틈이 이오리보다는 큰 편. 특히 자기 스타일로 바꿨다는 쿄의 모션이 더 그렇다. 뭐 기술의 성능은 제작사 마음대로라서 모션이 큰 것과 경직 길이가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오리의 어둠쫓기가 빠르고 파워 웨이브가 느린 건 사실이다.[6] 후에 115식 독물기의 대사로 재사용된다.[7] 아래 항목에 있는 이오리와 마찬가지로 보기보다 엄청 높은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패왕상후권도 마찬가지고 점프로 장풍을 너무 쉽게 피할 수 있게 설계된 게임성 때문에 장풍 견제가 잘 기능하지 않았다.[8] 참고로 94에서는 어둠쫓기 발동 때 효과음이 이후 시리즈와 다른데, 마치 나무가 모닥불 속에서 타닥타닥 튀는 듯한 소리가 난다.[9] 장풍 대 캐릭터와 장풍 대 장풍은 별개의 판정이 작용한다. 후자가 작다고 전자도 무조건 작은 건 아니다.[10] 노멀 쿄 한정.[11] 노멀 쿄 한정.[12] 격투게임 프로게이머인 토키도의 "とんでキックからのどうしたぁ!"의 どうしたぁ!가 이 어둠쫓기다.[13] 주인공 쿠사나기 쿄는 아예 장풍이 사라졌고, 료 사카자키/로버트 가르시아/유리 사카자키호황권/용격권기스 하워드열풍권/질풍권, 앤디 보가드비상권은 근거리 장풍이 되었으며, 테리 보가드파워 웨이브미스터 빅의 그라운드 블래스터, 죠 히가시허리케인 어퍼는 지면장풍이긴 하지만 날아가는 거리가 무지 짧아졌기 때문에 장풍으로 망월취를 어찌 하기 어렵다.[14] 아사미야 아테나사이코 볼 어택, 시이 켄수초구탄, 시라누이 마이화접선, 베놈 스트라이크(이쪽은 살짝 칼질당해서 화면 끝까지는 안간다), 볼프강 크라우저의 블릿츠 볼은 화면 끝까지 날아지만 지면 장풍이 아니고 판정이 의외로 작아서 하단으로 쏘더라도 망월취 중인 친에게 닿지 않는다.[15] 발음은 햐쿠큐시키 요미바라이. 108식인 야미바라이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노려서 지은 이름으로 보인다.[16] 정확히는 허리가 돌아가는 각도의 차이 뿐 같은 동작이다. 잘 보면 쿄의 것도 사이슈의 것도 1P 기준으로 왼손을 오른쪽 어깨 위로 올린 후 허리를 돌리면서 팔을 바깥으로 강하게 휘둘러서 화염을 분출하는 동일한 자세다.[17] 장에 가일, 사나다 코지로(2편 한정)가 있는 경우 무효.[18] 98의 카이저웨이브, 패왕지고권, 애보니 티어즈, 99 유리의 패왕상후권 등[19] 대사치가 가장 최고 성능일 때는 XIII로 공중에서도 대사치를 쓸 수 있으며, EX 대사치는 2001부터의 테크닉인 살짝 모아서 쓰면 발동이 더 빨라지는 것이 건재한데 이때의 발동 속도가 2프레임이라 웬만한 필살기는 물론 특수기나 기본기를 헛치거나 가드하고서도 곧장 EX 대사치로 딜레이 캐치를 해버리며, 심지어는 분명 쿄에게 콤보를 맞추고도 오히려 쿄가 EX 대사치로 역관광해버리는 상황도 나온다. DLC 캐릭터인 네스츠 스타일 쿄는 광속 대사치가 아니다.[20] 그나마 2003 팔주배는 상대에게 접근만 하면 불기둥이 생기면서 폭발하기 때문에 점프로 못 피한다는 장점은 있다.[21] 리식에 개량이나 개선했다는 뜻은 없다. 그냥 다른 버전이다. 쿄가 사용하는 기본기의 다른 버전을 이오리가 사용하기도 한다.(이 경우 같은 숫자에 리식이 붙었다.)[22] 쿄는 발동 시에 등장 포즈를 사용했으나 '96부터 모으기 전용 모션을 새로 만들었다. 이오리는 기 모을 때의 모션 1장과 오리지널 모션 1장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