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mm 박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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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의 MO-120 RT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종류
5. 기타



1. 개요[편집]


120mm 구경의 포탄을 사용하는 박격포.


2. 상세[편집]


제1세계제2세계 양쪽을 비롯한 전세계 여러 나라의 군대에서 보병화력 지원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박격포이다.

구경에 비해서 포와 포탄의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작은 구경에도 위력은 155mm 견인곡사포에 못지 않다. 14~19kg 중량인 120mm 박격포탄의 최대 살상 반경은 39m 이상으로 중량 42kg에 살상 반경이 50m인 155mm 곡사포탄의 85%에 달하는 위력을 보인다. 즉, 두 화포의 구경 차이가 큰데도 불구하고 120mm 박격포탄의 위력이 155mm 곡사포탄에 근접하는 것이다. 고각으로 발사하는 박격포의 특성상 포탄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게 되고, 결국 거의 동심원에 가깝게 파편을 뿌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격포탄의 외피 두께가 곡사포탄에 비해서 얇다는 점도 이유가 된다. 박격포는 발사시 약실의 압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포탄의 외피 두께를 곡사포탄보다 얇게 만들어도 되고 덕분에 작약을 더 충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1] 또한 작약이 전부 연소되기 전에 얇은 외피가 폭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므로 결국 사방으로 퍼져나간 남은 화약이 연소되며 폭압을 유지시켜줘서,[2] 순간 최고 폭압은 고폭탄보다 낮아도 평균 폭압은 더 높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파편이 초기속도를 유지하면서 더 멀리까지 퍼지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박격포는 곡사포에 비해 연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단위 시간당 퍼부어 줄 수 있는 화력의 총합이 155mm 곡사포 이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05mm 견인곡사포의 경우에도 155mm 견인곡사포보다 한발 한발의 파괴력은 부족하지만 빠른 연사력, 더 적게 필요한 운용 인원과 더 저렴한 포 시스템의 가격 덕분에 1개 포대가 퍼부어 줄 수 있는 화력의 총합은 155mm 포대에 버금가는데,[3] 이런 105mm 곡사포 이상의 연사속도와 위력을 보이는 120mm 박격포 역시 155mm 곡사포 못지 않은 화력을 낼 수 있다. 게다가 120mm 박격포는 비교적 근거리에서 사용하기에 포탄의 착탄시간도 짧아서 효과적으로 화력을 퍼부어 줄 수 있다.

또한 만약에 무거운 탄약을 많이 챙겨 다니기 어려운 조건이라면 120mm의 가벼운 탄약/포 자체 중량과 빠른 연사 속도가 빛을 본다. 대표적인 경우가 공수 작전으로 적 후방에 방열하고 쏴대는 경우.[4] 이 때문에 공수부대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하는 화력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파편 비산 범위가 최대한 넓어지도록 설계하는 박격포의 특성상 대보병 화기로써는 최상급의 효율을 보여주는 반면에, 장갑 관통력이 낮아서 운좋게 직격하지 않는 이상 파편이 구형 장갑차도 제대로 관통하지 못하며, 철조망 지대를 제거하거나 콘크리트 벙커와 같은 구조물을 파괴하는 역할에도 적합하지 않다.[5] 최대 사거리는 6~8km로 비슷한 구경의 곡사포에 비해서 훨씬 짧다.[6] 이 때문에 120mm 박격포를 연대급이나 사단급 지원화기로 사용할 경우 곡사포와 함께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야포에 비해서 명중 정밀도가 낮다는 문제도 있지만, 맡겨진 역할이 8km 이내에서 특정 지역에 범위 공격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120mm 박격포는 주로 연대급 지원화기 또는 대대급 지원화기로 사용되는 박격포로서, 106mm 박격포(4.2인치 박격포)와 더불어 중(重)박격포로 분류된다. 과거에는 106mm 박격포가 대표적인 중(重)박격포로 꼽혀 왔었으나, 오늘날에는 위치를 120mm 박격포가 계승하였으며 이후 106mm 박격포는 120mm 박격포에 대체되면서 점차 도태되어 가는 추세이다.

서방 선진국 군대, 특히 여러 나토 가입국에서는 120mm 박격포를 주로 대대급 화기로 편성하여 사용한다. 대대급 화기는 후방 타격보다는 전선 전면에 배치된 적군을 공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120mm 박격포를 대대급 화기로 사용하기에는 화력과 사거리가 지나치게 고스펙이기는 하다. 그러나 나토군은 지속적인 병력 감축 때문에 상위 편제가 담당하던 임무의 일부를 하위 제대에 떠넘길 수 밖에 없었다. 1개 사단이 넓은 범위에 퍼져서 배치되거나 작전 지역에 몇개 대대만 파견되는 일이 많아져서, 대대급 병력이 상위 부대의 화력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군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부터 연대 직속 포병대에 다른 대포들과 함께 배치하여 사용해왔다. 프랑스군도 연대급 지원화기로 120mm 박격포를 사용해 왔지만, 사단 휘하 포병 연대로 이관되어 155mm 견인 곡사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영국군의 경우에는 짧은 사거리를 비롯한 120mm 박격포의 여러 한계점들 때문에 다른 대부분의 나토군이 120mm 박격포를 도입하는 와중에도 105mm 곡사포를 고수하였다.

아직도 106mm 박격포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 육군의 경우에는 본래 연대급 지원화기로 쓰던 4.2인치 박격포를 기계화 부대에서는 120mm 자주박격포로, 보병 부대에서는 105mm 차륜형자주포로 대체시킬 예정이다.

3. 특징[편집]


해당 박격포는 서방제건 소련제건 중국제건 간에 대부분 공통점이 많으며, 포탄은 대부분 호환되고 부품도 일부 호환 가능하다는 기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독소전쟁 초기에 엄청난 수량의 소련군의 120mm 박격포탄을 노획한 다음 그 성능에 만족해서[7] 120mm 박격포와 포탄을 완전히 복제한 뒤 직접 생산한 것이 시초며, 종전 후 서방의 각국에서 대형 박격포를 제작할 때 독일군이 가진 120mm 박격포를 강하게 참고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8] 따라서 120mm 박격포탄도 서방, 소련 가릴 것 없이 일단 호환된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프랑스군이 2차 대전 후 새로 개발한 120mm 강선식 박격포(MO-120 RT)[9]는 구경만 동일하고 완전히 다른 박격포라서 무강선 박격포탄과 호환이 안된다.[10] 사족으로 원조 120mm 박격포 개발국인 러시아에서는 기존 무강선 박격포는 물론 강선식 120mm 박격포도 사용 중이며 이 강선식 박격포탄은 프랑스제 120mm 강선 박격포랑 호환된다. 현재 국군이 도입 중인 120mm 박격포도 강선식 120mm 박격포이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S31%2BVena%2BMultipurpose%2BAmphibious%2BVehicle.jpg
120mm 자주 박격포 2S31 베나

K200 APC 같은 장갑차량에 장착되어 자주박격포로 사용되고 심지어 BMP-3 같은 장갑차에 장착되어 자주화하기도 하며 후장식 자동장전이 가능한 버전이 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자주박격포 문서를 참조.


4. 종류[편집]


박격포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면 도수 운반은 사실상 불가능해서, 박격포를 바퀴 달린 포가와 결합시켜 놓고, 이것을 차량에 연결해서 운반하는 견인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1] 그러나 견인식 박격포의 경우 대대급 부대에서 요구하는 즉각적인 화력 지원을 해주기에는 방열 시간이 긴 편이다 (그래도 대구경 곡사포보다는 방열 시간이 짧다).

장갑차에 올려서 자주박격포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는데, 방어력과 기동력이 좋아지고 발사 준비 시간이 비약적으로 단축되지만, 여기에 정밀 사격 지원 장비와 자동 장전 장치까지 갖출 경우 가격이 급상승한다. 결국 예산 문제 때문에 자주박격포의 도입 수량이 줄어들어서, 최신형 120mm 자주박격포를 도입한 대대의 실질 화력 투사량이 오히려 구형 견인식 120mm 박격포를 사용하는 대대의 1/3 밖에 되지 않는 일도 있다. 장갑차를 활용한 자주박격포의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탄 능력과 험지 돌파 능력을 일부 희생하더라도 장갑차 차대 대신에 4륜 구동 트럭에 올려서 사용하자는 제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4.1. MO-120 RT[편집]


파일:attachment/T96M3.jpg
96식 120mm 자주박격포에 탑재한 MO-120 RT

Le Mortier 120 mm Rayé Tracté Modèle F1
(MO-120 RT)

프랑스 원산의 120mm 견인 강선식 박격포로, Rayé는 강선을 뜻하고, Tracté는 견인을 의미한다. 보통 줄여서 MO-120 RT라고 한다. 프랑스 이외에도 미국, 일본 등 20개국 이상의 외국에서 수입, 또는 라이센스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다.

MO-120 RT의 특징은 포신 내부에 강선(Rifling)이 파여 있어서 널리 사용되는 활강식(Smoothbore) 포신보다 유효 사거리가 더 길고 명중률이 더 높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포가의 최대 고각이 낮아 최소 사거리는 길고 강선이 마모되기 때문에 포신 수명이 비교적 짧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포신의 길이가 208cm로 보통 150~200cm 길이의 포신을 사용하는 다른 120mm 박격포보다 길고, 2륜 포가를 합친 무게도 582kg으로 포가를 합친 무게가 400kg을 잘 넘지 않는 다른 120mm 박격포보다 무거운 편이다.

상술했듯이 강선 때문에 일반탄의 명중률이 올라갔지만, 반면에 강선 때문에 스마트 포탄를 만들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유도 박격포탄을 만들기 위해서 포탄에 작은 날개를 추가하려고 해도, 포탄의 강한 회전 때문에 날개의 효율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개량탄의 가격이 활강식 박격포의 개량탄에 비해 훨씬 비싸진다.

차량 탑재 시가 아닌 견인식 기준으로 차량에 장비되며 사각과 편각, 사계등은 변동이 있음을 유의바람.

구경: 120mm
포신 길이: 2,080mm
포 길이: 전개시 3,100mm
중량: 582kg
사각: 30° ~ 85°(700mil ~ 1200mil)
편각: 좌우 14°
분당 발사속도: 15~20발
최대 사거리: 보통탄 8,100m / RAP탄 13,000m
최소 사거리: 보통탄 1,100m
사계: 360°(6400mm)
가격: 1,600만엔(2009년 기준)

4.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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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우크라이나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모신나강, PTRD-41
반자동소총
SVT-40, SKS, SUB-2000D, Springfield SaintD, Adams Arms P1D MSR-15, PTRS-41
돌격소총
StG44, AKM, AKMS, AK-63D, 56식 자동소총C, PM md. 63.D, AR-M9D, AK-74*, AKS-74U, Vepr*, AK-74MC, AK-103C, AK-12C, FNCD, Vz.58D, M70D, M14D, M16A2D/M16A4D, G3D, FN FALD, M4A1D, G36KD, SCAR(L/H)D, F2000D, Wz.88D, C7(A1/A2/NLD)D, MSBS GrotD, SIG516, H&K HK416D, QBZ-97, DDM4, ARX-200, M5 카빈D, MDRX, ACARD, CETME LD, FAMASD, XCR
저격소총
Fort-301*, Z-008, VPR-308*, Z-10, SVD, SVDMC, M82*, M99, M107A1, ZVI 팔콘D, AW308D, AXD, 레밍턴 M700D, FR-F2D, M98D, SV-98C, T-5000C, OSV-96C, KSVKC, WKW 윌크D, HLR 338D, Snipex T-Rex, Snipex Rhino Hunter, Snipex Alligator, Snipex 모노마흐, Snipex M100, Savage 110, M21 SWSD, M24 SWSD, SIG SSG-3000*, SRS-A1, HTI, TAC-50, C14D, LRT-3D, CADEX CDXD, RPR*, RAR*, SIG100*, R93*, 부시마스터 BA50
기관단총
PPSh-41, PPS-43, 톰슨 기관단총, MP40, 칼 구스타프 m/45, Vz.23, MP5*, Vz.61D,KRISS VectorD, UZID, Z-84 Corto, 루거 MP9*, Fort-230
권총
PM, Makarych*, TT-33, 브라우닝 하이파워, M1914, PPK, P08, PSM*, Fort-12*, Fort-14TP, MP-443C, GSh-18C,CZ75D, CZ P-07D, P-10CD, M9D, R7 MakoD, SFP9D, SIG P320, Canik TP9
지원화기
기관총
DP-27, DP-28, SGMT, RPK, RPK-74, 자스타바 M72, PK, PKM, 자스타바 M84D, MG-1MD, PKPC, KordC, KPVC, DShK, DShKM, NSV, PM M1910, RPD, Vz.59D, MG34, M53D, CETME AmeliD, MG3, MG42/59D, Ksp 58D, C6D, M240D, FN 미니미D, C9D, C9A2D, M2(A1)D, AN/M3D, M249D, M249E3D, W85, UKM-2000PD, AAT-52D, PZD 556D, MG5D
유탄발사기
UAG-40*, 댜코노프 총류탄, AGS-17, AGS-30C, RGM-40, RG-6C, GP-25, GP-34C, Fort-600, GM-94C, Mk.19 Mod.3D, M32D, RGP-40D, AG36D, M320(A1)D, M203D, GMGD, FN40GLD, RDS40D, 팔라트D
대전차화기
대전차로켓
RPG-7, RPG-7V, RPG-7D, 69식 화전통, PSRL-1, PzF 3D, RPG-16, RPG-18, RPG-22, BULSPIKE-AT, DRTG-73D, M80 Zolja, M72A5, NM72F1, M72 ECD, RPG-26, RPG-27, RPG-29, RPG-30C, RPG-32, RPG-75(M)D, RPG-76D, SMAWD, M141 BDMD, RGW-90D, APILASD
대전차미사일
Corsar, 스키프, 쉐르쉔, 아뮬렛, 9K115-2, 9M113, 9K111, NLAW, FGM-148, 밀란 대전차미사일D, TOWD, RBS 56D, 아케론 MPD
무반동총
SPG-9 "Spis", AT4D, 칼 구스타프 M4D, C90D, PVPJ-1110D, Alcotán-100D, RPO-A, RPV-16
박격포
82-BM-37, KBA-118, LMR-2017D, m/68D, M224 LWCMSD, 63식D, MP-60, M60-16, UB-81, UPIK-82, M60CMAD, KBA-48M, M69A, 20N5D, 2B9, 2B14, M252 MERMD, HM-16, HM-19, 2B16, Vz.82, М120-15, 2S12, 120-PM-43, MP-120, 120 KRH 92D, Mod.63D, MO-120-HBD, M120 BMSD, M240
견인포
122mm 2A18 D-30, 85mm D-44, 85mm D-48, BS-3, 100mm 2A19 MT-12, 152mm M1955 D-20, M-46, 150mm 2A65, 152mm 2A36, M2A1D, M101D, M119D, L119D, M777D, FH70D, TRF1D, Mod.56D
대공포
보포스 40mm 포D, S-60, KS-19, L/70D, ZU-23, 자스타바 M55D, 자스타바 M75D, 72-K
맨패즈
9K310, 9K38, PiorunD, 9K32, 9K34, FIM-92, Starstreak HVM, 미스트랄D, LWM 마틀렛D, SungurD, RBS 70D, Anza 2D
자폭 무인기
스위치블레이드 300/600D, 피닉스 고스트D, UJ-32 Lastivka, 라텔-S
지뢰, 폭약
TM-57, TM-62M, PTM-3, MON, UDSh, AT2D, DM12 PARM-2D, PTKM-1RC, DM-31D, M18A1D, POMZ, HPD-2A2D, M/56D, Mi AC AH F1D, FFV-028D, M/52D, PMN, RAAMD, PK-14D, M112D, M/97D, KZ-6, C4D, M1 관형폭약D
수류탄
F1 수류탄, RG-42, RGD-2, RGD-5, RKG-3, PTAB-2.5, M67, OF 37, DM41D, DM51D, DM61D, L109D, Zarya-3, RGR, RG-60TB, Sirpalekäsikranaatti M50D, F1D/N, GHO-1D, Mecar M72D, M50 P3D, M18D, DG-01, L83A2, L84A3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Fort-221, Fort-223, Fort-224*, MCX, ACR, AS Val, ASM ValC, Malyuk, WAC-47, Z-15, Fort-227, Fort-228, Fort-229, CZ 브렌 2D, AUG HBARD, AK-105C, C8D
저격소총
VSS, TRG-22, TS.M.308, TS.M.338, HS.50, M110 SASS, CheyTac Intervention, Horizon's Lord, 베레타 Victrix Corvus*, 바렛 MRAD, SAN 511*, Mk.14 EBRD, HK417D
특수소총
APS
기관단총
스콜피온 EVO 3, P90, PP-91C, MPX, APC9 PRO
산탄총
Saiga-12*, Fort-500, Fort-500T, Fort-500M*, KS-23, 모스버그 500D, 베넬리 M4D, TOZ-87, BTS12*, RS S1
권총
스테츠킨 APS, Fort-17, Fort-20, Fort-21, PB, 글록 17/19/45D, Fort-15, 나강 M1895, CZ82D
기관총
Fort-401
수류탄
RGO, RGN, Mk.14 Mod 0 ASMD, RGT-27S, RGT-27S2
*: 우크라이나 국가방위대가 사용
C: 노획 장비
D: 여러 국가들에서 지원물자로 기증
N: F1 수류탄과 이름만 같은 현대적인 호주산 수류탄.











4.1.2. 96식 120mm 자주박격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96식 120mm 자주박격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3. M327 EFS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327 EFS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솔탐(엘빗) K6[편집]


















  • 구경: 120mm (4.7 in)
  • 중량: 144.7kg (조립해서 완성시)[12] / 326.1kg (트레일러 탑재시)
  • 유효 사거리: 7240m
  • 최대 사거리: 7240m
  • 최소 사거리: 200m
  • 발사속도: 분당 16발 (최대) / 분당 4발 (통상)
  • 탄약 • 장약: 120mm 박격포탄 • 장약 (NATO 표준 규격)
  • 사용탄: M934 유산탄 (high explosive rounds), M934A1 유산탄, M933 유산탄, XM930 조명탄, XM983 조명탄, M929 백린연막탄, XM931 훈련탄

K6 סותם, 이스라엘의 솔탐 시스템즈(현재는 엘빗)가 개발한 120mm 활강포 형식의 중박격포이며, Soltam K5의 장사정형 이라고 볼 수 있다. 미합중국 육군은 이것을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 생산하여 "M120", "M121" 이라는 제식명을 하여 채용하고 있다.https://blog.naver.com/joheim/222088363834

4.2.1. M120 BM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120 BM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2. RMS6L[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RMS6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 스피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피어 자주박격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SSG120[편집]


핀란드스웨덴이 합작한 고속연사형 자주박격포 프로젝트를 스웨덴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4.3.1. AMO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MO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2. NEMO[편집]



AMOS 자주박격포의 비싼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쌍열포를 단장포로 바꾸는 등의 다이어트를 한 자주박격포이다. 핀란드군에서 도입하였고, 사우디 아라비아, UAE, 슬로베니아에도 수출되었다.


4.4. KM-120[편집]





4.4.1. 비격 120mm 자주박격포[편집]





4.4.1.1. 제원[편집]

전장: 5.48m
전고: 2.??m
전폭: 2.84m
중량: 약 15.0t 내외
운용 인원: 4명(조종수, 박격포 3명)
무장: S&T중공업 120mm 박격포 KM-120 1문, M2 12.7mm 중기관총 1정
발사 속도: 분당 8발 (최속사격시), 분당 3발 (지속사격시)
사거리: 12 km (최대)
엔진: 한화디펜스제 D2848T 엔진
최고 출력: 350hp/?,???RPM
최고 속도: 70km/h
항속 거리: 300km

출처다.

3분내 30발 연속 발사 성공

4.5. 2B11[편집]










소련에서 1981년부터 대대급 이상의 제대에 지원화기로써 배치한 견인 활강식 박격포이다. 포가를 뺀 무게만 해도 거의 200kg이나 되기 때문에 항상 2륜 바퀴가 달린 포가에 결합시켜 사용한다. 이동할 때는 GAZ 4륜구동 트럭의 화물칸에 적재하고, 방열시에는 화물칸에서 내린다. GAZ 트럭과 박격포를 합친 세트를 2S12 Sani라고 부른다.[13]

개량형인 2B11M에서 사거리가 조금 증가했으며 레이저 유도 박격포탄을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14] 러시아군 뿐만 아니라 많은 구공산권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구경: 120mm
중량: 210kg (박격포 자체 무게), 190kg (2륜 포가에 올릴시 포가를 제외한 무게)
사각: 45° ~ 80°
편각: 좌우 5°
분당 발사속도: 12~15발
최대 사거리: (기본형) 7,180m, (개량형 2B11M) 7,500m
최소 사거리: 460m
사계: 360°


4.6. 2B16 노나-K[편집]


파일:2B16_gun-howitzer-mortar_3.jpg
1970년대부터 개발된 120mm 활강식 박격포. 1986년에 소련군에 채택되었다.

자주포 탑재형 2A51 박격포의 견인포 형식으로, 2A51 계열 박격포와 탄약이 호환된다. 2A51과 마찬가지로 박격포곡사포의 혼종이다.

4.7. 2A51/2A60[편집]


소련에서 개발한 120mm 활강식 박격포로 포신 길이가 1.8m 이다. 박격포곡사포의 혼종으로, 서방권 국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의 박격포이다. 최대사거리는 8.8km이고, 날개안정식 대전차고폭탄(HEAT-FS)을 직사로 발사할 수도 있는데 유효사거리가 1km이고 600~650mm의 균질압연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고 한다.

견인포 형식은 위의 2B16이다.

4.7.1. 2S9 노나-S[편집]




4.8. 2A80[편집]


최대사거리가 18km에 달하는 소련의 강선식 박격포이며, 포신이 박격포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길다. 사실상 박격포보다는 박격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 강선포에 가깝다.

4.8.1. 2S31 베나[편집]



2A80 박격포를 BMP-3에 탑재한 19톤급 수륙양용 자주박격포이다. 1996년부터 양산되었다.


4.8.2. 2S34 호스타[편집]




5. 기타[편집]


한국 육군에서는 4.2인치(106mm) 박격포(4.2인치 포탄은 단종이 되었다.)를 운용 중이다. 그러나 106mm는 이미 미군도 도태시킨 물건이다. 현재 한국 육군에서 운영하는 4.2"박격포는 현용 기준으로 81mm 박격포보다도 사거리가 짧다. 다만 사거리가 짧던 구형 81mm 때부터 상위 화기로서 편제되어 있었고 주한미군 탄약 등을 공여받는 과정에서 재고 포탄이 더 늘어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는 계속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나 4.2인치 포탄이 노후되다 보니 유지비용이 120mm 포탄 제조비용과 맞먹는다. 2002년에 60년대 미국에서 만들어진 포탄을 연습탄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현재 한국군 기계화보병 사단에서는 각 중대 포반에서 81mm 박격포 4문(K281 장갑차)을 운용하며, 대대본부 포반에서 4.2" 박격포 4문(K242 장갑차)을 운용한다.

한국군의 경우 105mm 견인곡사포 및 약 340만 발에 이르는 막대한 재고 탄약 때문에 K105HT 차륜형자주포가 개발되었으며, 해당 자주포가 120mm 박격포 수요량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20mm 박격포의 도입 수량은 상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둘 다 개발했다. 이후 K105HT는 K105A1으로 제식명칭이 확정되었다.



[1] 탄종이나 탄약제조사등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지만 120mm 박격포탄의 고폭탄종은 1.3~2kg의 작약이 충전(filling)되고, 155mm곡사포탄의 고폭탄종은 대략 6.5~8kg정도의 작약량을 갖는다.[2] 많은 일반인들이 포탄이 폭발할 때 포탄 내부의 모든 작약이 일시에 다같이 폭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120mm 박격포탄 크기 정도가 되면 포탄이 한번에 폭발하지 않는다. 실제로는 신관이 작동하면 신관 주변부터 화학 반응이 발생하며 옆으로 순차적으로 퍼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는데, 결국 화약이 전부 연소하기 전에 엄청난 압력을 견디지 못한 포탄의 외피가 터지면서 파편과 함께 아직 남은 화약도 주변으로 튀어나간다. 그리고 외피가 얇은 박격포탄은 곡사포탄에 비해 더 빨리 외피가 터지게 된다. 이후 퍼져나가는 화약 조각들의 뒤를 폭발 화염이 빠르게 쫒아오면서 남은 화약을 계속 연소시키는데, 이 에너지를 통해 더 먼거리까지 화염과 폭압이 유지된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기 위해 현대에는 일부러 작약에 연소 속도는 느리지만 더 많은 에너지를 내놓는 알루미늄 분말 등의 화약 알갱이를 섞어넣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원리 때문에, 두꺼운 장갑을 뚫어야 하는 철갑유탄이나 어뢰 등의 경우 신관을 탄두의 꼬리 쪽에 박아넣는다. 연소 반응이 꼬리 쪽에서 머리쪽 방향으로 진행되어 에너지를 보다 전방으로 집중시킬 수 있어서 장갑을 뚫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박격포탄이나 곡사포탄의 경우 구조상 간단하게 머리쪽에 신관이 있다.[3] 그러나 155mm 포의 사거리가 훨씬 더 길고 포탄 한발한발의 위력이 105mm 포탄과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155mm 포를 105mm 포로 대체하지 못한다.[4] 미군도 이것 때문에 공수 사단에는 105mm 야포와 M777 155mm 공수 야포를 함께 배치한다.[5] 120mm나 되는 구경에 비해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지, 일반 벽돌 건물이나 급조한 벙커 정도는 충분히 파괴할 수 있다.[6] 사거리 연장형 박격포탄을 사용하면 사거리가 늘어나지만, 이것은 곡사포도 마찬가지여서 양쪽 모두 사거리 연장 포탄을 사용할 경우 곡사포의 사거리가 더 길다.[7] 독소전쟁 초기에 정신없이 밀리던 소련군 내에서 그나마 제대로 포병 화력지원을 해줬던 것이 120mm 박격포였다. 반대로 말하자면 전쟁 초기에 독일군이 가장 호되게 얻어맞았던 것이 120mm 박격포탄인 셈이다.[8] 재밌는 점은 포판의 형태 등 일부 부속품이 다르지만, 소련군의 120mm 박격포 역시 앞서 언급된 60mm, 81mm 박격포 등 오늘 날 서구권 박격포의 표준을 개발한 Brandt사의 M1935 박격포를 카피했다는 것이다. 즉, 어찌보면 이것도 프랑스가 원조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해당 무기 체계에 대해선 프랑스군이 별로 관심이 없어 극히 소량만 도입한 선에서 끝났으며, 대량 운용하고 다른 나라에 영향을 준 영광은 소련이 차지했지만...[9] 본 문서의 상단 이미지 중 두 번째 이미지. 일본 육상자위대에 도입된 MO-120 RT의 사진이다. 덧붙여 프랑스군과 일본 육상자위대 이외에도 미 해병대도 이 포를 보유(2017년 부로 운용 중지)하고 있는데, 미 해병대에서는 이 포가 "M327 120mm Expeditionary Fire Support System (EFSS)"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었다.[10] 단, M327은 120mm 무강선 박격포탄을 쏠 수 있다.[11] 대표적으로 M327 EFSS가 이런 식이며, 소련의 120mm 박격포는 견인 바퀴가 달린 경우가 많다. 물론 미 육군의 M121처럼 분해하여 포차에 싣고 방열 시 진지에서 재조립하는 조립식도 있다. 이 경우는 국군의 4.2인치와 조작 자체는 다를 것이 없다.[12] M298 포신 부품: 50kg, M190 포다리 부품: 32kg, M9 포판: 62kg, M67 광학조준경: 1.1kg[13] Sani는 썰매라는 뜻의 러시아어이다.[14] 참고로 레이저 유도는 목표물 근처의 보병이 한다. 보병이 목표물에 적외선 레이저를 쏘고 있으면, 박격포탄이 날라오다가 표적에 조사된 레이저를 인식하고 그곳에 떨어진다. 레이저 유도 방식의 단점은 혼란스러운 전장에서 병사들이 계속 레이저를 쏘고 있으리라 기대하기 힘들고, 적이 연막탄을 터트리기만 해도 레이저가 연기에 산란되어 유도 기능이 무력화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서구권 국가의 신무기에는 더이상 레이저 유도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만약 사용되더라도 GPS 유도 같은 기능도 같이 탑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