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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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17호



인조인간 17호
人造人間17号 | Android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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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라피스[1]
생년
AGE 737
가족
배우자: 불명
친자 1명
양자 2명
누나: 라줄리(18호)
매형: 크리링
조카: 마론
성우
일본판: 나카하라 시게루.[2]
비디오판 Z: 최문자[3], 지미애.[4]
비디오판 GT: 성수경.
투니버스판 Z: 김영선.[5][6]
대원판 카이 & 슈퍼: 이재범.
북미판: 척 휴버.
1. 개요
2. 설명
2.1. 미래세계의 17호
3. 작중행적
4. 전투력
4.1. 파워 논란
5. 기타
5.1. 오공과의 관계
5.2. BGM
5.3. 최강 지구인 논쟁
6. 관련문서



1. 개요[편집]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닥터 게로가 제조한 인조인간으로 본명은 라피스.[7]


2. 설명[편집]


미래 트랭크스에게서 훗날 미래를 파괴시킨다고 알려진 두 명의 인조인간중 하나. 당시의 싸움으로 대부분의 z전사가 죽음은 물론, 인류의 모든 문명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외모는 검은색 단발에 붉은 스카프를 두른 미소년. 검은 윗옷에는 레드리본 마크가 붙어 있다.[8]

본디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레드리본군의 잔당인 닥터 게로에게 누나라고 할 수 있는 18호와 함께 인조인간으로 개조당했다. 그 덕에 영구기관을 내장한 강력한 인조인간이 되었고 자기 힘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으나 자신의 몸을 멋대로 개조해 버린 게로박사를 증오하고 있다. 파워가 너무 강한 데다가 게로에게 반항적이었기 때문에 인조인간 18호와 함께 봉인당했으며, 실제로 기회가 오자마자 게로를 죽여버린다.

인조인간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원래 인간이 베이스인데다 흔한 사이보그마냥 전신에 기계가 가득 차있는 형태가 아니라 대부분 유기질로 개조되어 있어, 무한동력과 노화가 느리다는 점 이외에는 인간의 생리와 그다지 다를 것 없다. 타격에 고통도 느끼고 심지어 아이를 만들 수도 있으며 이는 누나인 18호도 마찬가지.

반항적인데다 프라이드가 강하고 거만한 성격이며 항상 여유있는 말투지만, 어째서인지 현대 세계의 17호는 미래와 달리 본질까지 악한 성격은 아니었다. 본인의 이득이 아니면 좀체 움직이지 않는 18호와 달리 본인이 흥미 가는 것이라면 그게 쓸데 없든 의미가 없든 해보는 스타일. 굳이 본인에게는 쓸모도 없을 드라이빙을 즐기는 데에서 그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인조인간편 이후 마인 부우편에선 공원관리인[9]으로 취직했으며 아내와 슬하에 자식이 셋이나 있다고 한다.


2.1. 미래세계의 17호[편집]


성격이나 행동이 본편의 시대의 17호와는 다르게 잔혹하고 살육을 즐긴다.[10] 첫 등장 때 슈퍼 사이어인이었던 베지터와 야무치를 죽였다. 때문에 세계를 학살과 공포에 몰아넣고 있었지만 과거에서의 수행으로 이미 인조인간따위는 가뿐히 바를 정도로 강해진 트랭크스에게 18호의 뒤를 이어서 킥 한방→기공파로 박살난다. 애니에서는 트랭크스가 애니 특유의 시간끌기의 여파로 뜬금없는 공중회전을 선보이지만 18호와는 달리 원작처럼 킥 한방→기공파로 박살난다.

원작에서는 자신에게 총을 쏘며 저항한 상처 입은 노인[11]을 자신의 총으로 쏴 죽였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트랭크스가 그 노인을 구해준다.

당연히 쌍둥이 누나인 18호를 제외한 그의 가족은 존재하지 않는다.

셀의 미래에서는 어떠한 경위로 트랭크스에게 파괴된다. 정확한 원인은 안나오지만 정황상 어찌어찌 트랭크스가 컨트롤러의 설계도를 입수하여 정지시킨 것 같다. 애니에서는 닥터 게로와 함께 생활하다가 게로가 셀을 제조할 때 분쟁이 일어나서 게로를 살해하고 연구소에서 나와 본격 파괴활동을 시작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평행세계의 미래 손오반이 등장하는데 여기서서는 미래 트랭크스와 부르마가 대신 살해당했다고 한다.

3. 작중행적[편집]



3.1. 드래곤볼/인조인간 편[편집]


정지당한 상태였으나, Z전사들과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게로가 마지막 수단으로 해방시켰다. 과거에 봉인당한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게로에게 복종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틈을 노려 원격 컨트롤러를 탈취하자마자 게로를 살해했다. 소원성취.

애니에서는 게로를 살해한 직후, 마침 앞에 있던 크리링에게 덤비라고 손짓하기도 한다. 이후 18호가 베지터와 대결할 때에 베지터의 오만에 가까운 자신감을 두고 과연 사이어인의 왕자다운 발언이라고 박수를 치며 자신들을 향해 덤벼드는 Z전사들 마저 차례차례 제압. 이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트랭크스를 일격에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괴력을 선보였다.[12] 전사들을 쓰러뜨렸으나 죽이지는 않은 채 빨리 선두를 먹이라고 하고는 인조인간 16호를 데리고 자신들의 사명인 손오공 추적에 나섰다.

결국 거북하우스에 도착, 과 합체한 피콜로와 격전을 벌였으나 난입한 에게 양쪽 모두 제압당했다.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16호가 강력한 힘을 보이며 셀을 밀어붙인 덕에 살아난 듯 보였으나, 도망치라는 피콜로나 16호의 충고를 무시하고 셀을 도발했다가 기습당하여 흡수당했다.

그리고 셀이 손오반과 싸울 때 18호는 뱉어버려서 튕겨나왔지만 17호는 뱉지 않아서 셀이 죽을 때 또는 셀이 자폭했을 때 셀의 몸 안에 들어있는 채로 박살이 나버렸다.

뭐 아무튼 셀의 사망 이후 본인도 되살아났으며, 크리링의 소원으로 자폭장치도 제거되었다. 근데 여기서 설정오류 논란이 있다. 소원을 빈 야무치는 셀한테 죽은 사람들을 살려달라고 했는데, 위에 써있듯이 결과적으로 17호는 오반이 죽인 게 되어버렸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이건 셀이 자폭했을때 안의 17호 또한 그때 사망하였고 셀이 재생했을 때는 그저 사이어인의 특성만으로 완전체 셀이 된 것이라고 봐야한다.


3.2.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편집]


과연 그렇군. 흠. 저 목소리도 오랜만에 듣네.[13]

등장을 계속 안 하다가[14][15],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막바지인 드래곤볼 마지막권(42권) 515화쯤에 손오공의 목소리에 호응하여[16] 원기옥에 힘을 보태주는 한 컷만 나온다. 애니에서는 드래곤볼Z의 285화에 등장, 앞에 있던 민간인 둘을 총으로 위협해 강제로 푸처핸섭을 시켜 원기를 보태게 한 후 자기도 손을 올린다.[17] 이 때의 묘사를 보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조용히 은거하며 살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후에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이 말하길 거대한 왕립자연공원의 동물보호구역 보호관으로 지내고 있으며 고독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협조성이 적은 그에게 안성맞춤인 직업이라 실적과 직무능력도 굉장히 우수해서 돈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밀렵은 꿈도 못 꿀듯[18] 또한 동물학자인 여성과 결혼하여 슬하에 친자식인 아이 1명, 양자 2명[19]을 둔 가정을 꾸렸으며 자연공원 내 외딴 곳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했다. 이를 보면 자연과 동물들을 지키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동시에 아내와 서로 매우 사랑하는 금슬좋은 부부이고 아이들에게도 상냥하고 좋은 아버지인 듯하다. 그리고, 딱 한번 크리링과 18호 부부를 만났는데, 본디 살인로봇으로 만들어졌는데도 살인은커녕 건실하게 사는게 부끄러웠는지 자기가 무슨 일 하는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안심해 너네 누나도 건실하게 살고 있으니까.*

17호가 동물보호 관련 일을 하게 된 것은 미래의 17호와는 달리 자연이 전부 파괴된다고 자리를 옮기자고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자연을 소중히하는 성향이 강하기도 했지만 함께 여행했던 16호의 의지를 이어나가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셀의 체내에서도 의식이 살아 있었으니 16호가 오반에게 남긴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지구의 자연을 지켜줘라는 유언을 들었을테니.[20]


3.3. 드래곤볼 GT[편집]


이승에서 평화롭게 살고있었는데, 지옥에 있던 닥터 게로와 뮤가 만들어낸 외모는 같지만 완전한 기계인 17호와의 공명으로 세뇌당해 흉악해져서 도시에서 날뛰게 된다. 18호도 너답지 않다고 할 정도. 도로를 파괴하다가 가족과 함께 휘말린 18호에게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 보면 여기에서는 둘이 꽤 오랫동안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던 모양. 18호를 회유하려 했으나 크리링이 막으려 하자 그를 죽여버리고, 이후 완전한 기계인 17호와 융합해 슈퍼 17호가 된다.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고.

사건 해결 후 오공이 빈 마지막 소원으로 사망한 자들이 부활할 때에 같이 부활했다고 한다. 해당 장면이나 대사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분량상 잘렸다고 한다.


3.4.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편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양쪽에서 맹활약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17호의 파워가 지나치게 높이 책정되어 큰 논란이 일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인조인갓.


3.4.1. 애니메이션[편집]


83화에서 오반과 오공의 대화에서 언급되며 84화에서 손오공이 18호에게 그가 있는 곳이 어딘지 묻자 18호가 전에 전화 통화를 해서 정확한 장소는 모르지만 동물보호구역에서 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대답한다. 이에 오공은 그가 동물을 좋아할 줄은 몰랐다며 의외라고 반응한다. 18호도 동감. 그리고 마지막에 뒷모습을 포함한 실루엣이 잠깐 나온다. 18호와는 직접 만나는 일은 드물어도 어느 정도 서로의 근황 정보를 주고받으며 지내는 것 같다.

85화에서 전에 크리링이 말한 대로 덴데를 찾아간 손오공은 그가 남쪽의 큰 섬에 있단 말을 듣는다. 이 때에 차를 타고 순찰을 도는 모습으로 등장. 86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 손오공과 얼굴을 처음으로 직접 마주하게 되는 셈이다..

손오공이 지금도 자신을 죽이려 하냐고 덴데에게 묻자 덴데는 그렇지 않다고 하며 지금은 가족도 생겼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섬 하나를 혼자서 지키고 있다. 인조인간이라 기가 없기 때문에 순간이동이나 기 감지는 불가능하므로 덴데가 아예 신의 궁전을 움직여서 17호가 있는 곳까지 안내해준다.

초사이어인 1 손오공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호각으로 싸우며, 블루 상태로 싸울 때도 밀리지 않았다. 심지어 손오공, 17호 둘 다 전력을 내지도 않았다고 하는 걸 보면... 덴데의 언급에 따르면 예전보다도 강해졌다고 하는데 여전히 적으로 남아있었다면 굉장히 무서웠을 것이라고 한다. 원작에서 17호의 재능에 대한 언급은 빈약했으나, 풀파워는 아니더라도 블루 상태의 손오공과 합을 겨룰 수 있을 정도라면 매우 뛰어난 듯.

손오공은 그를 18호와 닮은 눈으로 알아보며 그가 자신을 이미 알고 있단 걸 간파한다. 자기가 제압한 밀렵단의 뒤를 이어 쳐들어온 다른 밀렵단을 손오공에게 요청해 같이 제압하고[21] 그들의 주 목적인 희귀종 몬스터 미노타우로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자기 입으로 닥터 게로, 셀과 관련된 과거 일로 손오공과 직접 대면하여 싸운 일은 없었단 것과 드래곤볼로 부활한 이후 보호관 일을 하게 되었고, 아내와 만나 아이가 생겼다고 말한다. 소개해달라는 손오공에게 자신이 단신부임으로 온 거라 이 섬에 없다고 한다. 사진이라도 보여달라는 그의 요청대로 대신 스마트폰의 가족사진을 보여준다.[22] 아이가 3명 있었냐고 반응하는 그에게 2명은 양자라고 알려준다.

이후 오공이 힘의 대회에 출전할 것을 권유하지만 거절한다. 그 이후 손오공이 패배한 우주는 소멸된다는 사실까지 알려주었음에도 참전을 거부한다. 소멸하는 건 아무래도 상관없으며 모두 다 함께 소멸하면 그건 어쩔 수 없다는 게 이유. 초기에는 손오공이 돈으로 회유해보려 했지만 지금 일로도 많이 번다고 반응하며, 조금만 시간을 빼면 될 거라고 하자 자기가 없으면 섬 보호가 곤란해진다고 한다. 손오천트랭크스를 통해 섬을 지키면 안되겠냐고 했을 때 의젓한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를 말한 건 줄 알았는지 트랭크스라면 알겠지만 오천은 누구냐면서 단순히 강한 것만으론 믿고 맡길 수 없다고 말한다.

87화에서 우승 상품인 슈퍼 드래곤볼에는 약간 혹하는 듯한 반응을 한다. 그 직후에 쳐들어온 우주 밀렵단을 오공과 같이 제압한다. 이 때에 자폭하겠다고 우주 밀렵단 보스[23]가 협박해대자 그와의 동귀어진을 각오하여 손오공에게 동물들을 부탁하면서 18호 외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얘기하고는 그를 붙잡아 우주선 밖에 뛰쳐나간다. 이 때에 둘을 손오공이 순간이동으로 셀이 자폭한 계왕성에 데리고 가서 북쪽 계왕바부르스, 그레고리나 우주 밀렵단을 체포하러 온 쟈코 티리멘텐피보시를 만나기도 한다.[24]

결국 빚을 졌다며 힘의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 손오공을 죽이기 위해 개조된 자신이 같은 팀에서 그와 함께 싸우게 된 게 신기하다고 한다. 크리링도 나오냐고 묻는데 이 때 그를 매형이라는 의미로 형님이라고 부르며 또한 크리링 씨라고 한다! 팀의 구성원들 얘기를 듣고 뭔가 대단한 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한다. 빌고 싶은 소원도 밝혀지는데 보트, 정확히는 50억 정도되는 크루즈선을 얻는 것. 언젠가 가족들과 같이 세계를 여행하는 게 꿈이라고 한다. 이 장면에서 쌍둥이 누나처럼 자신의 가족들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끼고 사랑하여 잘 챙기는 게 드러난다.

18호는 크리링과의 대화에서 그가 오공처럼 어린애같은 면이 있다고 한다. 그래도 시간이 꽤 흘렀고 그동안 겪은 일들의 영향인지 예전에 비해 상당히 차분해진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17호는 92화 기준으로 피콜로와 더불어 지면 우주가 소멸한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던 멤버이며 마인 부우가 팀의 일원에서 빠졌단 건 아직 모른다. 95화에서 마인 부우가 빠졌단 것도 알게 된다.

94화에서 오랜만에 만난 누나와 서로 좋게 말하면 쿨하게 나쁘게 말하면 무미건조한 인사가 이어지는데, 사이에 낀 매형이 쩔쩔맨다. 매형이 대화를 시도하자 역시 쿨하게 반응. 자신에게 인사한 조카에게 꽤 많이 컸다고 반갑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 조카가 어릴 때 만난 적이 있는 걸로 보이며 삼촌으로서 조카를 귀여워하는 마음 외에 그가 자식 3명을 키우는 아버지란 걸 보면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상당히 좋아하기에 친절하게 대하는 걸로 보인다.

그런데 마론을 부를 때 발음이 미묘하게 살짝 틀리자 [25]누나에게 "다음에 틀리면 죽는다"고 위협당했다.[26] 거기다가 조카가 "외삼촌 몇 살이야?"라고 묻자, "17살이야"라고 답했다.[27] 손오천과 트랭크스를 보고 저런 꼬마들로 괜찮겠냐고 걱정하나 크리링이 베지터와 손오공의 아이들이라 괜찮을 거라고 얘기하자 납득. 그리고 그가 쫓아낸 밀렵자 일당 중 한 일파가 나오는데 꼬맹이들이라고 안심하고 있지만 보통 꼬맹이들이 아니니... 캡슐코퍼레이션에 도착한 직후 과거에 싸운 사람들과 마주한다. 특히 피콜로와 서로 다시 싸우려고 대치하는 듯 예전처럼 피콜로는 모자를 벗고 그는 소매를 걷어올린다. 하지만 정작 피콜로가 힘을 빌려줘서 고맙다며 악수를 청하자 잘 부탁한다며 자기도 장갑을 벗고 그 손을 맞잡는다.

96화에서는 프리저와 대면한다. 닥터 게로가 나메크성까지는 스파이 로봇을 보내지 않아서 본래는 모르는 사이여야 되지만 17호는 과거 셀에게 흡수된 적이 있다. 그 당시 셀의 세포 중에 프리저도 포함되어 있어서 알 수도 있지만 막상 별 다른 언급은 안 했다.[28] 하지만 다른 멤버들처럼 프리저를 경계한다면 했지, 별로 좋은 눈으로 보지는 않았다. 대회장에서 무공술을 쓸 수 없다는 우이스의 설명에 10우주 선수 두 명은 왜 하늘을 날 수 있는 거냐며 질문했다. 그러자 우이스는 쟤들은 원래부터 날개가 있어서 지구의 새처럼 날 수 있다고 말한다.

97화에서 개인 행동을 하기 위해 나간 5명의 멤버들 중 하나. 모습이 나오지 않은 전사와 프라이드 트루퍼즈의 디스포, 카세랄과 싸운다. 99화에서 9우주 소멸을 목격한 후 18호와 대화를 잠깐 나누는데 지면 소멸한다는 게 변하지 않는다며 별로 떨지 않는다. 우주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면 좋지만 7우주팀이 져서 7우주의 모든 것, 거기에 포함된 자신이 지키는 자연이나 동물, 소중한 가족들까지 다 함께 사라진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인 태도가 여기서 다시 증명된다. 18호에 대해 꽤 상냥해졌다고 말하며 기쁘다고 한다. 그리고 영구에너지식 인조인간이 절대 지치지 않는다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다시 싸우러 간다.

100화에서 10우주 선수를 1명 날려버린 후에 방심해서 장외패당한 자형"그건 그렇고 방심해서 떨어지다니 꼴불견이야"라며 누나와 함께 신랄하게 깐다. 101화에서 18호와 같이 프라이드 트루퍼즈 멤버인 카세랄과 싸운다. 앞으로 더욱 강해질 게 기대된다며 오공카리프라, 케일을 보내주자 우리 외에 모두 적이라고 한 소리하는 18호에게 이런 행동도 인간같아서 괜찮지 않냐고 반응한다.

그리고 102화에서 변신중인 2우주의 특공 불덩어리 멤버 3명을 그의 입장에서는 빈틈투성이라서 가차없이 공격해 2우주 팀원들과 오공, 톳포 등에게 분위기 파악 못하고 세련되지 않다며 까인다. 이에 황당해하다가 좋을대로 하라고 손짓하고 가버린다... 이후 예고에서 나온 대로 2우주의 선수 카쿤사와 싸운다. 이때 섬에 남겨둔 녀석들이 생각나 잠깐 흔들렸다고 한다. 정황상 자기가 보호관으로 일하면서 지키던 섬의 동물들을 가리키는 걸로 보이며 정말로 좋아하는 듯. 이후 카쿤사와 그녀를 엄호하던 비칼을 장외패 시켜 버리며 이로 인해 리브리안과 대결 플래그가 섰다. 시종일관 냉정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103화에서 리브리안과 싸우기 전에 자신을 악으로 분류하는 리브리안에게 응수하며 말한 대사에 의아해하는 비루스에게 크리링이 설명하기로는 의외로 농담을 좋아한다고 한다. 또 리브리안과 싸우는 와중에 로지와 싸우던 오공이 위기에 처하자 배리어로 보호해준다. 이후 리브리안과 다시 싸우다가 리브리안이 오공과 싸우다가 장외패 당할 위기에 처한 로지를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자 그녀를 말로 궁지에 몰아넣는다. 둘이 2우주의 동료의 도움으로 후퇴하자 도망쳤다면 어쩔 수 없다며 오공에게 방심하지 말라고 하고 다른 곳으로 간다.

109화-110화에서는 지렌의 등장에 대기가 변하고 무의 세계 전체가 흔들린다는 걸 감지한다. 18호와 같이 원기옥에 필요한 힘을 제공해주며 손오공과 지렌의 싸움을 지켜본다.

115화에서 18호와 싸우려던 3우주의 카토페스라를 날려버리고는 지나가던 길이었다면서 가버린다. 116화에서 무의식의 극의 상태인 오공과 케프라의 기로 인해 날아갈 뻔한 18호를 붙잡는다. 117화에서 18호의 다리를 응급처치로 치료해준다. 섬의 동물들이나 자신의 아이들이 다치면 자주 치료해줘서 익숙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와 가족, 소원에 관해 대화를 잠깐 나눈다. 이후 18호와 협력해 극의가 풀려 체력이 떨어진 오공을 공격하려던 2우주의 로지, 리브리안을 탈락시킨다. 그 과정에서 습격해온 3우주의 비아라를 때려 눕히기도 한다. 118화에서 2우주의 나머지 3명이 리브리안들의 모습으로 변신해 오공에게 덤비자 18호랑 같이 원호하며 처음 리브리안과 싸웠을 때에 한 말과 비슷한 말을 하며 그들을 도발한다. 싸움이 끝나자 둘이서 오공을 부축한다. 소멸할 때에 이를 받아들이는 2우주의 자세에 관해서 18호와 대화하기도 한다.

119화에서 4우주의 다몬의 공격으로 장외패할 뻔하나 오공의 도움으로 모면하고 이후 다몬의 정체에 관해 분석해내고 오공은 다몬이 착륙하지 못해게 땅을 흔들리게 만든 틈을 타서 배리어를 공처럼 생성한 후 가두어버리고 발로 차서 탈락시킨다.

120화에서 18호와 협력해 3우주의 비아라를 공격해 탈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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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화에서 프리저를 제외한 전원이 3우주의 4인합체 아니라자를 상대로 고전하고 그와중에 18호가 아니라자에 잡아먹힐 뻔하자 18호를 걱정한다. 그리고 아니라자의 공격에 떨어지지만 18호가 자신을 대신해서 장외패 당한다. 그러자 분노한 얼굴을 하다가 18호와 크리링의 응원을 듣고 결의를 다지는데 아니라자의 최후 공격에 프리저를 포함한 5인이 막아보지만 역부족인 상황에서 배리어를 사용한 상태로 돌격해서 아니라자의 동력로를 파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122화에서 오반과 함께 톳포를 상대하는데 콤비 플레이를 펼치나 톳포한테 전혀 통하지 않자 경악한다.

123화에서는 손오반과 간단한 역할 분담을 제안하여 자신이 시간을 벌다가 배리어를 쳐서 톳포와 함께 손오반의 에네르기파에 공멸하는 전략을 세우지만 톳포에게 팔이 꺾여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장외 직전에 탈출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125화에서는 톳포와 기공파 대결에서 밀리다가 프리저의 도움으로 기공파 대결에서 승리하는 듯 했지만 만신창이가 되어 분노까지 하며 각오를 다진 파괴신 모드 톳포의 파괴의 힘에 상당히 고전하지만 또다시 프리저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톳포의 참교육으로 이번엔 프리저가 탈락할 위기에 처하고, 장외패 위기에 놓인 프리저를 주위에 있던 암석을 던져 그를 맞춰서 장외패로부터 구해 빚을 갚는다.[29]

126화에서는 파괴 에너지가 기공파에 먹히지 않자 톳포의 파괴신의 힘을 역이용해서 그를 잔해에 파묻는 등 활약을 보이나 기탄 싸움을 벌이던 중 손오공과 베지터를 겨냥한 지렌의 공격이 빗나가 프리저와 함께 휩쓸리고 만다. 다만 탈락은 하지 않고 무대의 파편을 이용해 재참전, 11우주 최후의 1인이 된 지렌을 상대로 베지터, 오공과 함께 맞서게 된다. 단, 체력은 여전해도 부상은 어느 정도 입은 상태이다.

127화에서 지렌과 맞서 싸우다가 기습하면서 자폭기로 지렌의 등에 상처를 입힌다! -해냈어 우리 17호가 데미지를 입혔어!!! 손오공이 지렌의 공략법이랍시고 무방비 상태일 때는 대미지를 입는다고 포장을 하기는 했지만, 무방비라면 누구나 대미지를 입으며 17호와 지렌의 전투력 격차를 생각하면 거의 설정 파괴급의 전개다.[30] 게다가 지렌은 이미 무방비 상태에서도 히트의 기습을 막은 적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슈퍼 드래곤볼로 이루고 싶은 소원(가족과 세계 여행을 할 크루저를 얻겠다.)을 밝히자 베르무드가 말하는 지렌의 과거를 듣고 과거에 얽메였을 뿐이라면서 비판한다. 본인이 셀전에서 벌인 병크는 잊은 게 확실하다. 그러다 지렌이 엄청나게 강력한 광역기를 날리자 손오공, 베지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원인 크루저를 포기한다고 말하면서 자폭한다. 자기 대신 손오공과 베지터에게 배리어를 치고, 지렌의 공격의 충격을 상쇄시키기 위해 직접 자폭까지 한 것.

그런데 130화 마지막에서는 부상당한 모습으로 겨우 살아서 등장한다. 자폭에 대해 본인도 살지 죽을지 도박이었다고 한다. 대신관도 죽은 것으로 오해한 것을 봐선 기가 없는 인조인간이기에 그랬다는 설명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로 인해 127화에서 보여준 감동은 줄어들었다.

131화에서 프리저와 함께 지렌과 2:1로 싸우기 시작. 지렌의 공격에 유효타를 입지만 프리저가 지렌을 도발하고 염력으로 데미지를 입힌 사이에 지렌을 덮치는데, 지렌이 두 번 당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자신과 지렌 주변에 배리어를 치고 그 안에 기탄을 날려 같이 피해를 입는다. 이에 17호도 큰 타격을 받지만 지렌도 큰 타격을 받았으며 이때의 지렌은 무의식의 극의를 완성시킨 손오공과 싸우고 난 후인지라 지금까지 크게 누적된 데미지와 함께 체력소모가 겹쳐 결국 쓰러진다. 하지만 톳포의 일갈과 프리저에 대한 분노로 지렌이 각성해서 탈락할 위기에 처하나 오공의 도움으로 구사일생.[31] 이후 오공의 제안으로[32] 둘을 뒤에서 서포트한다. 결국 지렌의 탈락과 함께 오공과 프리저의 희생으로 최종 생존자가 되어 슈퍼 드래곤볼에 소원을 빌 수 있게 된다. 이 때에 오공을 바라보더니 모두가 깜짝 놀라는 엄청난 소원을 빌어버린다.[33] 그 소원으로 괜찮겠냐는 18호에게는 내 소원으로 모든 우주를 구하게 되었다면서 일과 가족 서비스의 양립 정도는 내 힘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하는데 18호는 오공과 17호가 닮아가고 있다는 소리를 한다. 더불어서 6우주를 부활시켜주겠다는 베지터의 약속까지 들어준 셈. 그리고 후일담을 보면 대회 종료 후에 부라 탄생 기념 파티 때 크리링, 18호, 부르마와 연락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부르마가 준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다. 결국 자신의 꿈도 이루었다. 사족이지만 그와 함께 여행하고 있을 그의 아내와 세 아이들은 끝까지 이름,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보면 우주서바이벌 편의 진주인공이 되었다. 같은 팀으로서 싸우는 동안 손오공 일행을 통해서 인간의 감정을 점차 회복하면서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었다. 거기다가 파워업에 제작진의 버프로 두뇌플레이도 잘하게 되어 힘의 대회 최종 생존자로서 모든 우주를 부활시켜달라는 소원을 빌며 우주를 구한 영웅이 되었다. 마지막에 부르마가 준 크루즈를 탐으로서 가족 여행이라는 개인적인 소원까지 이루었으니 그야말로 17호의, 17호를 위한, 17호에 의한 결말.

파워업 관련으로는 섬에서 밀렵꾼들로부터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트레이닝을 했다는 한 마디 설명으로 끝인데 일개 밀렵꾼들이 트레이닝 강사가 된 꼴. 강함도 강함이지만 힘의 대회 내내 한 번을 망가지긴커녕, 피콜로 이상의 전략캐로 둔갑시키는 캐붕[34]을 보이기도 하는 등 정말 밀어주는 게 제대로 티가 났다.[35] 토리야마가 원래 17호는 상당한 포텐을 가졌다는 한 마디로 퉁쳤지만 결과적으로 이 녀석 때문에 파워 밸런스는 개판이 되고, 우주 서바이벌 편 최대 논란거리인 파워 밸런스 문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17호와 오공이 대련을 한 86화의 각본가였던 요시타카 토시오의 발언에 의하면 멤버 스카웃 당시 오공이 블루를 쓰고 다니던 건 멤버들의 동기부여를 위함이었을 뿐 전력을 다한 게 아니며 17호는 초 2 오공과 호각 이상으로 싸운 얼티밋 오반과 동급이라고 한다.[36] 하지만 이러한 발언도 17호의 활약은 앞서 서술되어있듯이 얼티밋 오반의 수준을 가볍게 넘겨버렸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에 대한 논란을 식히는 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37][38]

여담으로 인간다워서 좋다는 소리를 자주 한다. 127화에서 희생할 때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는 것도 인간다워서 괜찮다고 말한다.


3.4.2. 코믹스[편집]


30화에서 베지터가 그를 참가시키자고 제안하며 언급된다. 이에 부르마가 그가 악인 아니었냐고 하자 손오공이 지금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라고 하며 18호에게 그가 있는 곳을 물어보기로 결심한다.

31화에서 크리링 가족이 시청하던 미스터 사탄이 출연한 토크쇼에서 Z전사들이 드래곤볼에 빈 소원으로 셀에게 죽은 사람들이 모두 되살아날 때 셀이 소멸한 현장에서 부활한 그가 홀로 서 있는 영상이 찍혔다고 나온다. 미스터 포포가 인조인간은 닥터 게로에 의해 악한 마음이 심어졌을 뿐, 원래는 보통의 인간이었다 하며 덴데의 말로는 크리링의 소원으로 몸 속의 폭탄이 제거된 게 이후 선한 마음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몸 속 폭탄이 제거된 걸 알려준 건 18호이며 이로 인해 크리링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있다.[39][40]

초사이어인 3으로 변신한 오공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애니에 비해 밸런스를 조정했다고 생각됐다. 이때 오공이 선제공격을 당하고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한 상태에서 17호와 잠시 육탄전을 하다가 유효타를 허용한 후 초사이어인 3으로 변신한다. 즉, 이 시점에서 17호의 전투력은 최소 이 시점에서의 초사이어인 2 오공 이상이며, 전투의 양상을 볼때 초사이어인 3 오공보다도 강할 공산이 큰 수준으로만 평가됐다.[41]

문제는, 셀전 당시의 17호 < 1단계 셀=16호 <2단계 셀 < 초베지터< 완전체 셀 < 퍼펙트 셀 ≒ 셀전 당시의 초사이어인 2 오반 < 마인부우전 당시의 초사이어인 3 오공 < 현재의 초사이어인 3 오공으로 사이에 넘사벽이 몇개나 놓여 있다는 점. 17호 본인이 직접 바빠서 2시간 정도의 여유도 내기 힘들다고 언급했기에 수련으로 파워업했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고, 밀렵꾼들이 압도적으로 양학당하는 묘사를 보면 전투로 파워업했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여러모로 파워업의 개연성이 부족하다.

초사이어인 3로 맞붙어본 오공의 언급으로는 '자신과 베지터와 비슷한 수준의 강함'이라고 한다. 물론 정황상 풀파워라는 의미보다는 초사이어인 3를 기준으로 한 발언에 가까우며[42], 블루나 갓을 언급한적은 없다.

33화에서 대회가 시작하자마자 제10우주 전사들에게 달려들어 장외패시키며 코믹스 기준 힘의 대회 최초로 적을 탈락시켰다.

36화에서는 기를 느낄 수 없는 대신, 섬을 관리하는 동안에 밀렵꾼들을 경계하기 위해 청각을 극도로 단련시켰다고 하며, 이 능력을 활용하여 제4우주의 벌레인간 다몬을 탈락시킨다. 그 외에 피콜로가 조언할 새도 없이 펀치 한 방에 제6우주의 보타모도 날려버린다.

그리고 살아남은 셀 주니어 7마리와 섬에서 여러 번 붙으며 강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셀 주니어들은 손오반이 머리의 핵을 파괴하지 못해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셀 주니어들을 참교육시켜서 갱생하게 만든 것도 덤이다. 이로서 코믹스의 파워 밸런스는 애니메이션에 비해 크게 안정되었다.

39화에서 여러 번 무천도사에게 감탄하며 노인공경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40화에서 프리저와 함께 지렌과 대치한다. 그러고는 탈락 위기에 처한 프리저를 구해준 뒤, 소원 중 하나는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구도 우주도 가족도 잃을 수 없다며 곧바로 자폭을 시전하고 만다. 그러나 무무대의 반만 날아가버리고 지렌은 멀쩡했다. 자폭하기 전에 크리링과 18호에게 가족들을 부탁하는데 첫째와 둘째가 양자로 밝혀지며 둘다 아직 어려서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17호의 아내에게도 양자일 가능성이 있는 두 아이들 외에 부부의 친자식으로 밝혀진 셋째이자 막내는 비교적 최근에 태어난 걸로 보인다.

하지만 42화에서 애니처럼 살아있음이 확인되었고, 역시 애니처럼 우승을 하게 된다. 참고로 진짜로 자폭을 했던 애니판과는 달리 여기서는 그냥 그렇게만 보였을 뿐, 실제로는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하지도 않았고 자폭장치도 크리링이 없앴으니 할 수도 없었다. 프리저가 시간 끌기 작전을 하다가 당할 뻔한 걸 구해주고, 이번엔 내 작전에 따라 달라며 프리저와 작전 토의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기가 감지되지 않는 인조인간인 점을 이용하여 자폭을 위장하고, 무무대의 파편 속에 숨어 베지터, 오공, 프리저가 지렌을 떨어뜨린 뒤에 나타나는 작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은 생존자들보다 약한 17호가 무대의 절반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것도 17호가 이목을 끈 사이 골든 프리저 상태의 프리저가 했다고 하면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다. 프리저가 한 무대에 남는 게 당신이란 게 마음에 안 들지만요.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더불어 17호의 소원 덕분에 제7우주의 수준이 11위에서 10위로 올라갔다고... 힘의 대회 끝난 직후 오공의 언급을 보면 자신과 그다지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다만 코믹스에서 17호의 활약은 그정도까진 아니였다. 기 보다는 의외로 강자와의 대결은 별로 나오지 않아서 의문이 많이 간다. [43][44]

초기에는 애니메이션과 비교해서 그나마 낫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오공이 자신들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하면서 애니에서의 강함과 맞물려 논란을 일으켰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오공의 발언이지 팩트로 확인된건 아니기 때문에 오공의 착각이거나 너스레였다고 보면 이상하진 않다. 실제로 블루 정도의 강함을 보이는 장면은 없고, 초3 오공과 맞붙어 그럭저럭 호각이상을 이룬것 뿐이니. 사실 저 비슷한 수준 운운하는것도 직접적으로 싸워본적 없는, 활약상 수준의 비교이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애시당초 체력이 떨어질 수 없는 17호가 숨어서 프리저에게 지렌, 오공과 동반탈락을 부탁하는 방식을 통해 승리하는 궁여지책을 짤 정도면 체력이 극도로 떨어진, 이미 상당히 지친 노멀 상태의 오공과 베지터의 협공에게도 꽤 고전하던 지렌에게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다. 블루, 톳포에게 근소하게 딸린다면 이런 비책은 필요도 없을 것이다.


3.5. 드래곤볼/은하 패트롤 죄수 편[편집]



3.5.1. 코믹스[편집]


기가 존재하지 않는 인조인간이기에 모로의 능력을 카피하여 기를 흡수하는 세븐스리에 대적하기위해 나온다.

오반, 피콜로, 18호와 함께 세븐스리를 처리하고 모로의 힘을 잔뜩 받은 사간보와 싸우게 되는데 상대가 안될정도로 발린다. 후에 온 오공이 블루로 사간보를 압살하는 것으로 보아, 메르스와의 수련과 각종 전투를 거듭한 현재 시점의 블루와 17호의 격차는 아득히 큰 것으로 보인다.


3.6. 드래곤볼 신극장판[편집]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서 닥터 게로를 없애거나 셀에게 흡수당했던 게 과거 회상으로 나오며 마젠타와 카마인이 18호와 더불어 그에 대해 배신자라고 언급한다. 피콜로가 둘의 약점은 레드리본군에서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4. 전투력[편집]


첫 등장 때부터 초사이어인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 전투력이 밝혀지지 않았던 인조인간 16호를 제외하면 명실상부 최강의 적. 보통 18호와 세트로 묶이지만 18호보다 약간 더 강하다. 훗날 다시 살아나고도 슈퍼 시점까지 힘을 길러 전투력을 더욱더 높였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Z전사에 합류하여 싸우게 되며, 오공이나 베지터를 제외할 시 오반에 버금가는, 혹은 그 다음가는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17호에게는 보통의 Z전사는 없는 몇 특징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배리어
17호의 배리어는 꽤나 강력한 것으로 묘사돼서, 첫 등장부터 피콜로의 마공포위탄을 전부 막아내는 위용을 보였다. 이후 슈퍼에서는 이 배리어의 능력치가 압도적으로 올라가 파괴신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들의 공격도 여러번 막아내는 수준까지 상향되었다. 심지어는 지렌의 공격을 막을때 배리어를 몇 개씩 겹장으로 전개하는 모습이나, 남에게도 배리어를 걸어주는 모습 등 대인전과 단체전을 막론하고 최고의 범용성과 방어력을 지녔다.[45]

  • 무한 스태미너
영구식 에너지 시스템이 채용된 인조인간이라 스태미너가 고갈되지 않는다. 따라서 힘이 동등한 상대와 싸워도 장기전으로 가면 자연스레 우위를 점하게 된다. 또한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같은 원리로 기를 느낄 수도 없다. 따지고 보면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17호의 파워 밸런스 논란은 이 무한 스태미너 하나로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8분이라는 게 짧은 시간이라고 느껴지겠지만 그 손오공과 베지터도 초반에는 초사이어인 1 상태로 변신 조차 체력 소모 때문에 아껴서 할 정도로 체력소모가 엄청난 대회였다.[46] 이런 대회에서 17호와 18호의 무한 스태미너는 그 아무도 갖지 못한 엄청난 이점으로써 실제로 이 둘은 팬들이 주로 알고있는 전투력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었다.

여하튼 아군을 보조해줄 수 있는 배리어와 지치지 않는다는 특성으로 인해 대단위전이나 팀 플레이가 필요한 적. 혹은 기 흡수 능력을 지닌 적을 상대로 훨씬 더 잘 싸울수 있다. 인조인간으로서 가진 특이점인 셈이다.

17호의 행적에 따라 전투력을 개괄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 원작인 인조인간 편 시점에서는 나메크 성 때보다 더욱 파워업한 프리저를 일격에 베어버린 초사이어인 트랭크스보다 훨씬 강하며, 게로박사에 의해 탄생한 인조인간 중 16호와 셀을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 18호의 파워를 잘 알고 있음에도 자신보다 강한 파워를 가진 존재는 없다고 자부할 정도였으며, 신을 흡수하여 초사이어인 베지터보다 강한 경지에 오른 피콜로와도 호각으로 싸웠다. 상술했듯 둘의 전투력이 호각인 덕분에 스태미너 차이로 우세를 점했다. 하지만 셀을 향한 피콜로의 격렬광탄에는 공포를 느꼈고, 재빠른 스피드에 비해 펀치의 무게는 가볍다고 한다.

  • 곧 이어 나타난 성숙기 셀과의 전투에 돌입하나, 애석하게도 이 때의 셀은 충분히 생명 액기스를 섭취한 상태라 이미 전투력이 17호와 신콜로를 능가했기 때문에[47] 당해낼 순 없었다.

  • 오랜만에 드래곤볼 슈퍼에 등장. 우주 서바이벌 편 편에서도 재등장한다. 애니판을 기준으로 애니 제작진에 의하면 얼티밋 오반과 동급 정도라고 한다. 코믹스에서는 오공의 발언으로 '자신과 비슷한 강함이었다' 이라고 하고 베지터도 부정하지 않았다.[48]

  • 은하 패트롤 죄수 편. 손오공과 베지터가 빠진 상황에서 지구에 남아있는 전사들 중 최강은 단연 오반이라고 한 걸 보니 이 시기에는 오반보다는 확실히 떨어지는 전투력을 지녔다. 당연히 브로리전과 메르스 아래의 특훈을 거친 오공과 야드래트 성에서 스피릿 컨트롤 수련을 거친 베지터와는 비교가 되지 않고, 실제 오공은 단독으로도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압도한 사간보를 상대로 18호, 오반, 피콜로와 협공했으나 압도당했다.

4.1. 파워 논란[편집]


사실 인조인간 17호가 초사이어인 블루의 손오공을 상대로도 호각을 펼치면서부터 논란이 된 부분이었지만 당시에는 크리링, 18호, 무천도사도 파워밸런스 논란이 있었기에 넘어간 부분이었다. 그러나 힘의 대회 후반을 가면 갈수록 제작진에서 밀어준 티를 팍팍 내고 있다.

파괴신 급으로 평가받는 아니라자의 거대 에너지볼을 17호를 포함해서 오공, 베지터, 프리저, 손오반이 겨우 버티고 있던 것을 혼자 배리어를 치고 돌격해서 동력로를 파괴시켜버려서 날려버리고 프리저도 넉다운 될만큼 강한 파괴신 톳포를 상대로 두뇌플레이를 펼치면서[49][50] 끝까지 버티면서 활약한다.

급기야 히트도 기습에 실패하고 오공과 베지터조차 여태까지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지 못한 지렌의 기습에 성공하며, 그것도 모자라 몸에 상처를 입히기까지 한다. 손오공의 무의식의 극의 징조와 베지터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도 파괴신을 능가하는 지렌한테 상처 하나 입히지 못했다는 걸 감안하면 아무리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 자폭기라지만 초사이어인 블루를 넘어서서 최소 파괴신급의 위력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손오공 일행을 구할려고 자폭하면서 죽어버리나 했었는데 알고보니 안 죽고 살아돌아오는 건 물론이고 마지막회에서는 다시 한번 자폭을 시도하는데 이번에는 지렌이 못 빠져 나오게 배리어를 치고 사용해서 지렌이 큰 타격을 받고 쓰러진다.[51] 그리고 결국 힘의 대회 최종 우승자가 된다.

사실 사건의 전말이,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며 강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데 애니 제작진은 그걸 듣고 냅다 블루급 강자로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강해진 이유를 "섬에서 밀렵꾼들로부터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트레이닝을 했다"는 한 마디 설명으로 때웠는데 이건 뭐 밀렵꾼들이 우이스급의 트레이닝 강사가 된 꼴.[52] 이 때문에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파워 밸런스를 흐트린 1등 공신이 되었다. 덤으로 호전적인 캐릭터가 갑자기 지략캐가 되어 캐붕을 일으키는 건 덤.

단 이후에 제작진이 밝히길 17호와 겨룰 때 오공이 블루로 변신하긴 했지만 전력을 다한 건 아니었다 한다. 이는 오반, 크리링과 겨룰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다. 17호의 전투력은 손오공, 베지터, 프리저보다는 확실하게 아래이며 수련을 통해 강해진 얼티밋 오반과 대등한 수준이라 한다.[53]

5. 기타[편집]



5.1. 오공과의 관계[편집]


이름이 드러난 적 치고는 매우 드물게, 오공의 얼굴을 한 번도 못 본 악역들 중 하나. 원작에서는 17호를 포함해서 딱 일곱이며, 17호와 쌍둥이인 18호도 마인 부우 편에서 오공을 잠깐 봤을 뿐이다.[54] 실제로 18호는 인조인간 편에서 오공과는 마주친 일이 없다. 나머지 여섯은 큐이, 도도리아, 자봉, 굴드, 아플, 콜드 대왕[55]이며, 이놈들은 오공과 별로 엮이지도 마주치지도 않았다.[56] 첫 목적부터가 오공을 죽이는 일인데도, 또 싸움도중 죽지 않고 살아남으면서도 오공과 얼굴을 맞대는 묘사가 없는 거로는 유일하다. 게다가 오공을 처음 만났을 때는 원작과 별개로 진행된 애니 GT에서는 슈퍼 17호로 변신한 뒤다.

원작자 토리야마가 원안을 제공한 슈퍼 애니에서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이 때, 오공에 대해 재미있는 녀석이라며 상당히 호감을 보인다. 그리고 대회 전만 하더라도 손오공의 슈퍼 드래곤볼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뿐 자신의 우주가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반응했으나 대회를 통해 17호는 손오공을 통해서 인간의 감정을 점차 회복하고 서로 신뢰하는 사이가 되었다. 단순히 도움을 주는 걸 넘어서서 손오공이 위험에 처하자 손오공을 위해서 자폭까지 할 정도. 그걸 본 손오공도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무의식의 극의를 다시 발동시키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손오공을 보면서 모든 우주를 부활시켜달라고 소원을 빔으로써 서로 친구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믹스에서는 오공이 밀렵자들의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처음 만나서 싸웠다가 정체를 알고는 ‘밀렵자가 된 건 아니겠지’라고 말한다. 그가 자신의 소원을 듣자 ‘세계를 손에 넣고 싶다는 게 아니구나’라고 반응하자 날 뭐라고 생각하냐고 약간 언짢아한다.


5.2. BGM[편집]


북미에서 방영한 드래곤볼 Z에서는 일본에서 쓰였던 BGM이 아닌 북미 오리지널 BGM을 쓰는데 이때 16호, 18호와 함께 오공을 추적하던 도중 일반인의 트럭을 빼앗는데, 이때 흘러나오는 BGM이 심히 장엄하고 비범하다. 참고로 이 BGM은 이 장면에만 딱 한 번 쓰였다. 뭐냐...

제목도 Androids Steal Truck.

[57]


5.3. 최강 지구인 논쟁[편집]


공식 설정은 크리링이 최강 지구인으로 설정되었으나 과연 인조인간은 염두에 두고 만든 설정인지는 의문을 둘 필요가 있다.
다른 인조인간과는 달리 17, 18호는 지구인을 베이스로 만들었고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기능도 무난하기 때문에 과연 이 둘은 지구인으로 봐줘야 하는가가 문제다. 18호는 17호보다 전투력이 약간 떨어지니까 논란에서 제외될수 있지만 인조인간을 지구인으로 봐줘야 한다면 당연히 17호가 크리링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걸 설정 오류라고 하기는 힘든 게, 크리링이 최강 지구인이라는 설정은 '순수한 지구인 한정'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7호, 18호는 인간이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어쨋든 인조인간이고... 정상적인 지구인이라고 보기에도 조금 애매하다. 이를테면 손오반, 손오천, 트랭크스 등의 혼혈 2세들은 사이어인으로 취급되는데, 혼혈들이 사이어인이라면 같은 원리로 이들은 또한 지구인이기도 하다. 즉 크리링이 지구인 최강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순수한 지구인으로 한정해야 할 것이다. 애초에 크리링 vs 천진반 논쟁도 천진반이 삼안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해결된만큼 크리링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지구인 최강으로 보면 될 듯 하다. 물론 순수 마인부우의 혼과 기를 계승한 우부도 제외하는 게 암묵의 룰.


5.4. 드래곤볼 파이터즈[편집]


18호에서 서포트 기술로 있었던 캐릭터가 시즌 1 마지막에 단독 버전으로 참전했다.

인조인간 17호(드래곤볼 파이터즈) 항목 참고.


6.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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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금석에서 따온 이름. 남매의 이름을 합치면 라피스 라줄리가 된다. 레드리본군에서 착안해 반대로 파란색 중에서 유명한 이름을 따온 듯.[2] 전 배우자 코오로기 사토미전왕을 맡았다.[3] 프리저, 트랭크스, 계왕신과 중복이다.[4] 최문자 성우가 트랭크스를 담당했을 당시로, 두 캐릭터의 자문자답을 막고자 서로 캐릭터를 바꾸어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5] 카이와 슈퍼, 대원판 극장판에서는 손오공을 맡았다.[6] 17호를 담당한 성우 중에서 평가가 제일 좋다. 하지만 카이와 슈퍼에서는 손오공 역을 맡지만 17호보다는 평가가 좋지 않다.[7] 청금석에서 따온 이름. 남매의 이름을 합치면 라피스 라줄리가 된다. 레드리본군에서 착안해 반대로 파란색 중에서 유명한 이름을 따온 듯.[8] TV 스페셜 트랭크스의 미래나 33권의 트랭크스 관련 외전에서 손오반의 기습으로 자신이 입은 옷이 찢어지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옷이며 이제 4벌 정도 밖에 안 남았다고 한다.[9] 도심의 공원을 관리하는 직업이 아니라 자연공원을 관리하는 레인저다.[10] 미래의 자신들은 본래 게로 박사의 세계정복 야망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런 것 따위 흥미없고 인간을 보면 그냥 짜증이 나서 죽이고 싶다고 한다.[11] 잘 보면 왠지 닥터 게로를 닮았다. 이 노인은 애니판에서 두 인조인간들에게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살해당한 원한이 있었다고 한다.[12] 근데 트랭크스를 완벽히 기절시킨건 인조인간 18호였다. 17호는 전투에 가입한 트랭크스를 뒷치기로 쓰러트리며 큰 대미지를 주긴 했지만 트랭크스는 다시 일어나서 18호에게 돌진했다. 18호는 이 때 베지터의 발을 잡고 그를 트랭크스에게 던져버렸고 트랭크스는 그 충격으로 초사이어인이 풀리며 기절.[13] 손오공과 만난 적이 없는 17호가 오공의 목소리를 알아들었기 때문에 이는 설정 오류일 수도 있다. 사실 그래서 본래 이 컷에 배치될 캐릭터는 런치였다는 설도 있다. 마인 부우가 흡수한 상대의 기억을 공유하는 거와 같이, 17호를 흡수한 셀이, 오공을 만난 기억을 함께 공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설정을 넣을 수도 있긴 하다. 뭐 인조인간들이 트랭크스를 보고 '데이터에는 없는 녀석인데' 라는 대사 등을 하는걸 보면 닥터 게로가 17호와 18호를 제조하면서 관련 인물들의 정보를 입력해두었다고 보면 아무 문제 없다. 결국 드래곤볼 슈퍼 86화에서 닥터 게로의 개조 당시 손오공의 목소리나 몇몇 정보가 저장되었다고 밝혀졌다. 코믹스에서는 셀 안에서 그를 봐서 알고 있었다고 나온다.[14] 부우가 신전에서 기탄을 쏴서 지상의 모든 인류를 전멸시키려 했을 때는 아마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 17호보다도 훨씬 약한 천진반차오즈도 피해서 살아남았기 때문. 다만 이후 지구가 파괴됐을 때는 당연히 또 한 번 죽었을 게 분명하다.[15] 싸우고 싶었어도 파워 레이더가 없어서 부우를 찾아갈 길이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어차피 상대가 안 됐을테고.[16] 참고로 그 전에 베지터가 부탁했을 때는 안 줬다.[17] 근데 17호와 18호의 에너지는 무한이다! 고로 이 둘은 다른 인간들과 달리 계속 힘을 공급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참으로 훌륭한 에너지 자원이였을듯 17호는 좋은 에너지 공급원이죠[18] 실제로 슈퍼 94화에서 그가 제압해 쫓아낸 밀렵꾼 일당 중 한 집단의 보스가 성가신 보호관이라고 부른다.[19] 마론을 낳은 18호처럼 17호 역시 인간 기반이다. 그러기에 이론적으로 상대 여성을 임신시켜 자식을 얻을 가능성이 있었다. 실제로도 별 문제없이 그의 아내가 그의 아이를 낳은 걸 알 수 있다. 또한 슈퍼에서 17호가 일하는 섬 근처에 우부가 사는 마을이 있는 섬이 있어서인지 그의 두 양자 중 하나가 우부라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물론 원작 마지막화의 대사에 의하면 우부의 집은 무척 가난하다는 언급이 있기에 우수한 보호관인 17호의 설정과는 맞지 않을수도 있다.[20] 31화에서 본인 입으로 셀 안에서 의식이 있었다고 하므로 확실하다.[21] 이 때에 동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그리고 밀렵꾼들을 죽이지 말라고 17호가 당부한다.[22] 오공에게만 보이는 각도라 시청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23]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 정의한.[24] 참고로 덴데가 알려주길 자폭 장치는 사실 도망가기 위해 거짓말로 꾸며낸 거고 그 정체는 깜짝 생일 파티용 폭죽이었다... 확인 차 스위치를 눌러보라고 위협했다가 정체를 확인하고 매우 어이없어한다.[25] 마론이 아닌 멜론이라고 했다.[26] 이로 인해 18호가 과거 Z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였던 크리링의 옛 여자친구 마론을 알고 있는 게 아니냐는 드립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27] 이 때 크리링은 분위기 맞추려고 웃어준다. 그런데 우연히도 이 대사가 나온 시간이 9시 17분이다... 17호는 18호와 쌍둥이인지라 그녀와 동갑이며 농담으로 한 말로 보인다.[28] 셀에게 흡수되기 전에 몰랐던 트랭크스를 부활한 이후 오공에게 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프리저도 알 것으로 보인다.[29] 본인은 손이 미끄러졌다고 그냥 말한다.[30] 슈퍼 제작진이 얼마나 파워 밸런스를 망쳐놨는지 잘 알 수 있는 장면이다.[31] 여기서 지렌의 공격을 배리어를 치고 버티는데 17호는 프리저에게 기를 계속 올리라고 말하고 프리저는 명령하지 말라며 서로 반말한다.[32] 여기서 17호는 프리저와 손오공의 약속 이야기를 듣고 “둘 다 화해는 마친 거야?”라고 말하는데 프리저는 죽어도 화해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33] "지금까지 사라져버린 모든 우주를 전부 다 원래대로 부활시켜줘." [34] 셀을 상대하던 때 억지로 고집부리며 셀과 싸우려한 17호를 생각하면 캐붕이 맞다.[35] 제 7우주 전사들이 제 4우주를 상대할 때 17호가 ‘너네는 너무 기에만 지나치게 집중한다’고 훈수를 두자 탈락당한 피콜로가 ‘쳇, 너무 기에만 집중했군’이라며 맞장구치는 대사가 심히 압권.[36] 블루의 경우는 기의 컨트롤이 극한에 달했기 때문에 불가능한 건 아니다.[37] 무방비 상태이긴 하나 극의 오공을 제외하면 지렌에게 대미지를 준 유일한 인물이었으며, 블루의 영역을 아득히 넘어선 아니라자의 동력로를 부수는 등, 이미 오반과 동급이라기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38] 다만 오반과 동급이라기엔 오버 연출이 있는 건 맞으나, 지렌을 기습으로 대미지를 준 부분을 제외하곤 완성형 블루에 비해 떨어진다고 볼 수는 있는 것이, 톳포가 파괴신 모드를 쓰기 전에도 도망다니기 급급했고 기공파 대결에서도 확연히 밀렸다. 또한 체력이 모두 소진된 상태의 지렌을 상대로 프리저는 골든 프리저 상태로 정면 승부를 건 반면 17호는 지렌과 자신을 배리어로 감싸 공멸하는 방식을 택하는 등, 완성형 블루, 골든 프리저보다 아래라는 연출은 분명 존재한다.[39] 이 부분은 슈퍼 코믹스의 크나큰 오류인데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에서는 확실히 17, 18호는 악당이었지만 지금 오공 시대의 17호와 18호는 폭탄이 제거되기 전에도 딱히 악한 마음으로 악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 손오공을 죽이려고는 하였지만 할일이 없으니 일단 주어진 목적이나 달성해보자 라는 가벼운 이유였고 그 과정에서 막아섰던 z전사들을 목표가 아니라며 죽이지않고 살려주었다. 자신들에게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시비를 건 베지터조차도. 느긋하게 오공을 추적하는 과정에서도 차나 옷을 절도하긴 했지만 16호가 말했듯이 무분별한 살생을 한 적은 없다. 이런 행적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슈퍼 코믹스에서는 17호와 18호가 악인이었다고 정의되어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오류이다. 애초에 그들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18호를 자폭시켰으면 셀의 완전체화를 막을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했고, 셀전이 끝난후 크리링은 17호와 18호의 폭탄을 없애주고 그들이 악인이 아니라고 z전사들을 설득한 것이다.[40] 물론 따지자면 이들이 자행했던 절도와 경찰의 공무집행 방해도 소소하지만 악행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또 어떠한 의도에서 비롯되었건, 딱히 악당도 아닌 손오공을 죽이려 한 것도 결국 심심풀이로 죄없는 사람을 죽이려 한 거니 악행이긴 하다. 프리저나 셀, 마인 부우처럼 대악당은 아니지만 선과 악의 기로에서 약간 악의 쪽으로 치우쳤다가 셀 게임을 계기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생각하면 나름 합당하다고도 볼 수 있다.[41] 애매한게 유효타는 확실히 17호 우세였지만 17호는 밀렵군으로 오해해 진심으로 덤볐고, 그에 비해 오공은 여유 많은 표정이었고 또한 오공의 공격엔 적의가 담겨있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보면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이 우세했다고 볼 수 있다.[42] 하지만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3를 달성하지 않고 바로 갓과 블루로 넘어갔다. 때문에 신의 영역을 배제시켜도 기준점을 잡기 어려운 편.[43]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반이 17호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오공과 베지터가 없으면 지구에서 가장 강한 게 오반이라고 한다. 사실 디스포를 쓰러뜨리지 못 한 17호에 비해, 오반과 동급인 케프라는 디스포와 카세랄 둘을 순식간에 압도해버린 적이 있기에 오반이 더 강한 게 이상하진 않지만.[44] 그러나 17호와 디스포의 싸움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것도 있고, 17호는 상처가 전혀 없는 반면 디스포는 17호를 상대로 체력을 상당히 소모해서 톳포가 있는 곳에서 무대로 점프할 수조차 없다는 걸 볼때 디스포와의 비교는 살짝 애매하다.[45] 사실 이러한 배리어의 응용은 트랭크스 스페셜에서는 미래 손오반도 보여주었지만, 슈퍼에 와서는 배리어 능력이 사실상 17호의 아이덴티티이자 최강의 기술로 묘사될 만큼 능력의 격이 올랐다. 파괴신보다 강한 지렌이 오공, 베지터를 섬멸하기 위한 공격을 막아줄 정도이니... 다만 이 부분은 17호가 본인의 배리어 + 자폭으로 지렌의 공격을 상쇄한 뒤 남은 에너지를 막아준 것이라 애매하긴 하다. 파괴신 톳포의 공격에 배리어가 얼마 못버티는 부분이나, 파괴의 권능을 배리어로 막진 못하는 걸 볼 때 파괴신급 강자들에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통용되는 수준은 아닌 듯하다. 지렌의 돌진에 배리어 몇십장이 한 번에 뚫리기도 했고. 그래도 톳포의 저스티스 플래시를 문제 없이 막아내고, 톳포 본인도 성가신 배리어군이라고 평하는 걸 볼 때 블루급 강자에게도 확실히 통하긴 한다.[46] 손오공은 한참 이전인 셀 편에서 손오반과 함께 평상 시에도 초사이어인 1 상태에 적응하도록 수련을 했었다.[47] 일격으로 피콜로의 목뼈를 부러뜨릴 정도였다.[48] 다만 작중 17호는 디스포와 전투를 벌였는데 코믹스 디스포는 블루로 변신한 베지터에게 깜짝 놀라서라고 하나 한큐에 튕겨 날아가는 정도밖에 안된다. 다만 17호와 디스포와 승부는 대치하는 컷 정도만 나와서 결과만 보면 17호와의 전투 후 디스포는 멀리 뛰지도 못할 정도로 소모했다는 것 말곤 알수 없다.[49] 이것부터 캐릭터 붕괴인게 Z에서 17호는 다혈질적인 캐릭터였다.[50] 헌데, 지금의 17호는 결혼도 했고, 또한 긴 시간이 흘렀으니 성격이 변했을 수도 있다.[51] 물론 지렌도 손오공과의 싸움으로 누적된 데미지와 체력소모가 크긴 했다.[52] 어떻게든 억지로 설정을 땜빵하려고 발악을 하지 않고 그냥 떠오르는 그대로 생각한다면, 신콜로와 동급이었던 17호가 밀렵꾼 따위를 물리치기 위해 수련을 할 필요는 전혀 없다.[53] 원작 17호와 얼티밋 오반의 전투력 차이를 생각하면 이것도 문제다.17호는 셀한테 한참 못 미쳤는데 당장 오반은 셀전에서 초2로 각성해 셀을 두둘겨팼다. 초2만으로도 이런데 얼티밋 오반은 Z기준 단일개체 최강에 당시 초3 오공보다 강했다.[54] 하지만 그런 주제에 "이제서야 알아보냐?"라며 핀잔을 날렸다. 분명 직접 본 건 셀이 토해낸 직후밖에 없었는데... 치치도 못 알아본 손오공이 잠깐 본 18호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건 장족의 발전인데 그것도 모르고[55] 이쪽은 트랭크스가 간섭하지 않은 미래에서는 만났다.[56] 만난 적이 없는 걸 기준으로 하면 여기에 레드 사령관이 추가된다. 다만 CCTV로 오공이 쳐들어오는 걸 보고 있었기에 레드 본인은 오공의 얼굴을 봤다.[57] 이 BGM은 훗날 오공의 유산3에서 베지터의 자폭 때와 키드 부우가 원기옥에 의해 소멸하는 장면에서 다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