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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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영 예고편
1864
(2014)
Hjerter bløder i krig og kærlighed
마음이 전쟁과 사랑에 빠진다
-캐치프레이즈
1. 개요[편집]
덴마크의 DR에서 제작한 8부작 미니시리즈 사극 드라마. 덴마크 드라마 역사상 최대 제작비[1] 를 들여 만들었다. 1864라는 제목은 1864년에 있었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영유권을 놓고 덴마크와 프로이센 간에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이 있었던 해를 의미한다. 드라마는 고조되는 민족주의와 정치인들의 무능과 오판, 그로 인해 일어난 1864년의 전쟁으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을 상실해 전 국토와 인구의 40%를 상실하는 큰 피해를 입은 덴마크의 참혹한 풍경과 전쟁 한복판에 놓인 라우스트, 피더 두 형제와 주변인물들을 그려낸다. 영화 나이트 워치[2] 의 감독인 올레 보르네달이 각본과 연출을, 영화 사일런트 힐, 젠틀맨 리그의 댄 라우스트센이 촬영감독을 맡았다.
2. 등장인물[편집]
- 라우스트 옌센(Laust Jensen), 피더 옌센(Peter Jensen)[3] 형제
- 디트리히(Didrich)
- 잉에(Inge)
- 소피아
- 몬라드 주교
- 클라우디아 헨릭센(Claudia Henriksen)
- 바론 세버린(Baron Severin)
- 요하네 루이세 헤이베르(Johanne Luise Heiberg)
-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
- 빌헬름 1세
- 크리스티안 드 메사
- 크리스티안 9세(Christian IX)
- 빅토리아 여왕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프리드리히 그라프 폰 브랑엘(Friedrich Graf von Wrangel)
- 프리드리히 카를 니콜라우스 폰 프로이센(Friedrich Karl Nikolaus von Preußen)
3. 특징[편집]
1850년대와 1864년의 라우스트, 피더 형제의 이야기와 2010년대의 비행 청소년 클라우디아의 이야기가 평행하게 진행된다. 클라우디아가 100여년전 잉에의 일기를 발견하고 시대를 초월한 두 이야기가 교차하게 된다.
프로이센의 드라이제 소총에 대항하여 뇌관식 전장식 소총으로 돌격을 하는 덴마크 군의 처절한 모습을 볼수 있으며[4] 그들의 무의미한 희생에 아랑곳 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여주어 반전의식을 내포하고 있다.
영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 크게 호평 받고 있는 덴마크 드라마 아니랄까봐 영상미는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4. 대한민국 방영[편집]
2015년 9월 12일부터 CNTV에서 새벽 1시에 방영했다.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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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억 7300만 크로네, 한화로 300억원대[2] 1994년 덴마크 작품과 이를 리메이크한 헐리우드 영화인 1997년작 둘 다 올레 보르네달이 작품에 참여했다. 병원 야간경비원과 연쇄살인마간의 추적 스릴러 장르이다. 리메이크작의 주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다.[3] 한국 방영시 명칭은 피터 옌센.[4] 드라이제 소총은 후장식 소총이라 포복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도 수월하게 장전이 가능하지만 전장식 소총은 탄포 끄트머리를 뜯어 총열에 붓고 탄두를 총열에 끼운 뒤 총열 길이에 맞춰진 장전 막대기를 사용해 총열 끝까지 밀어넣는 번거로운 작업을 선 자세로 해야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당연히 발사속도에서 몇 배나 차이가 나고, 장전 도중에 노출되는 피탄 면적도 크다. 프로이센군이 포복자세로 덴마크군을 조준할때 덴마크군은 장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서있다 쓰러지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