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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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1. 개요[편집]


울트라 시리즈의 2호 울트라맨을 정리한 문서.

울트라 시리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와는 달리 다수의 울트라맨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드물며, 원톱 히어로 체계를 유지하며 가끔 선배 울트라맨이 게스트 출연하는 정도로만 복수 울트라맨 출연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 2호 울트라맨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히어로도 손에 꼽을 정도뿐이다. 심지어 아래 2호 중 상당수는 레귤러 출연도 하지 않으며, 별도의 서사조차 마련되지 않아 존재감도 소멸해버린 캐릭터가 많다.

일반적으로 2호 울트라맨은 기껏해야 가끔 나오는 조력자의 역할을 맡을 뿐이지만 드물게 울트라맨 아굴[1]이나 울트라맨 빅토리[2]처럼 메인 플롯에 깊숙히 관여하며 서사 또한 탄탄해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낸 캐릭터도 존재한다.

주의할 점은 공식적으로 2호 울트라맨이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으며, 2호 울트라맨이라는 용어는 어디까지나 타 특촬과 팬 스펙트럼이 겹치는 한국 울트라맨 팬덤 특성상 편의를 위해 라이더에 빗대어 2호 울트라맨으로 부르는 용어라는 점이다. 실제로 라이더의 기준에서 2호로 평가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하거나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아래 목록 또한 그러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1호 울트라맨이 초대 울트라맨의 디자인 요소를 도입한 마스크라면, 2호 울트라맨은 울트라세븐의 디자인 요소를 도입한 마스크로 디자인되곤 한다. 맥스-제논처럼 1호가 세븐을 모티브로 한 경우는 반대로 제논이 울트라맨형 마스크.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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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명) - (히어로 명): (인간체) 순으로 서술.

최초의 2호 울트라맨. 존재감 없는 것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캐릭터로 국내 팬덤에서는 울트라맨 80 등과 묶여 울트라 시리즈의 간손미로 불리기도 한다. 다행히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더 킹덤 침투조로 참가, 특유의 감지능력으로 침입 및 탈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음으로써 등장 50여 년만에 존재감을 발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아스트라가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길게 말하는 것을 보고 오히려 어색함을 느낀 팬들도 적지 않은 모양.

2호 울트라맨이자 여성 울트라맨인 케이스. 호시 료코 본인은 후반부 히로인으로 출연하여 자주 얼굴을 비추지만 정작 변신 후 전투는 딱 한 번 했다. 메인 히어로인 에이티의 존재감은 굉장히 낮은 편이지만 의외로 "울트라의 어머니 이후 전투를 한 첫 번째 여성 울트라맨"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에이티 이상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시리즈에서도 꽤나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등 꾸준하게 조명받는 캐릭터.

메인 히어로인 네오스가 초대 울트라맨을 오마쥬한 캐릭터인 만큼, 2호인 세븐21은 울트라세븐을 오마쥬한 캐릭터이다. 네오스 자체가 워낙 인지도가 낮아 세븐21 또한 그렇게 인지도 높은 캐릭터는 아니다.

가장 2호 라이더스러운 2호 울트라맨. 2호 울트라맨 중에는 가장 성공한 캐릭터로, 당대에는 가이아 이상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항목 참조.

극장판 두 편에서만 출연했기에 2호라고 하기도 애매한 케이스. 어쨌든 극장판 울트라맨 코스모스 VS 울트라맨 저스티스 THE FINAL BATTLE에서는 사실상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대단한 존재감을 선보인데다가 인간체는 여성, 변신체는 남성이라는 독특한 정체성 등으로 제법 인기있는 캐릭터이다.

아스트라 이상으로 존재감없는 울트라맨. 도와주러 왔다 털리고 파워업 아이템이나 전해주는 한심한 모습으로 한 번, 맥스 마중나오는 모습으로 한 번 나와 일명 1전 1패 1견학이라는 전설적인 전적을 남겼다.

헌터나이트 츠루기라는 중립/악역 거인으로 첫등장, 갈등의 해결을 거쳐 선역화되는 행적까지 아굴의 성공요소를 답습한 면모가 많은 2호 울트라맨. 방영 당시에는 굉장히 인기있는 캐릭터였으나... 과학 연구부서 출신이라 이후 시리즈에서 대단한 아이템 발명 - 도난당함 루트를 반복하고 있어 나름 팬들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1기의 주역 히어로 울트라맨 긴가는 살짝 스폿라이트에서 벗어나고, 그 빈 자리에 빅토리를 집중조명하면서 성공적인 투탑 체계를 완성한 2호 울트라맨. 괴수의 신체 일부분을 형상화해 힘을 빌려쓰는 독특한 컨셉과 발차기 위주의 쿨한 격투 스타일 등이 인기를 끌어 단독 주연 스핀오프까지 나왔다.

이미 일명 "뉴제네 0호"로 친숙한 제로가 2호 울트라맨으로 활약한 작품. 제로의 TV시리즈 레귤러 출연은 이 작품이 유일하며, 필생의 라이벌 울트라맨 베리알과의 마지막 승부가 벌어지는 작품이어서 제로의 활약은 필연적이었다 하겠다.

작품 자체는 울트라맨 롯소와 울트라맨 블루의 듀얼 히어로 체제로, 둘의 비중도 거의 동등하게 다루어진다. 단 이미지상 형인 롯소가 1호, 동생인 블루가 2호의 이미지를 가지는 경우.

3000년 전 트리거 본연의 형상과 힘만 빠져나와 이그니스에 깃들어 탄생한 2호 울트라맨. "울트라맨"으로 불리지 않는 2호이며, 따지고보면 1호인 트리거의 거울같은 존재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특이한 히어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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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라이더식 2호에 딱 들어맞는, 반동인물에서 투탑 주연으로 포지션 체인지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지극히 드문 케이스. 울트라맨 가이아라는 작품이 가면라이더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데 일조한 캐릭터이다.[2] 이쪽은 울트라맨 긴가 S의 실질적인 주인공. 1기의 주인공인 긴가는 살짝 물러난 포지션을 취하면서 존재감을 죽여 투톱 체계를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