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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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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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라운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A조
]](6경기)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

B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

C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D조|

D조
]]
본선 2라운드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

1조
]](3경기, 5경기, 6경기)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2조|

2조
]]
결선 토너먼트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

준결승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27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D72; font-size: 1em;"
결승]]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6 World Baseball Classic™
파일: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대회기간
2006년 3월 3일 ~ 3월 20일
개최국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미국, 푸에르토리코, 일본
개최도시
도쿄도, 피닉스, 스코츠데일, 산후안,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애너하임, 샌디에이고
공인구
파일:롤링스 로고.svg
ROWBC06[1]
참가팀
16개팀
총 상금
380만 달러
우승: 100만 달러[2]
총 관중
737,112명
대회 결과
우승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
준우승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파일: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png
3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
4위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svg
수상
MVP
파일:일본 국기.svg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전·이후 대회
대회 창설
2006년
초대 대회
2009년
2회 대회
1. 개요
2. 개최 장소
3. 본선 진출 국가
4. 대회 준비
4.1. 대한민국
4.2. 미국
4.3. 일본
5. 대회 진행
6. 최종 순위
7. 기록실
7.1. 타자
7.2. 투수
8. ALL WBC TEAM
9. 논란
10. 대회후 평가
10.1. 의외의 흥행
10.2. 한국 야구계에 끼친 영향



1. 개요[편집]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초대 대회로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었다. 메이저리그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합쳐서 만든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서 주관한 첫 번째 대회이기도 하다. 최초 계획은 2005년에 개최되려 했으나 스폰서 문제나 대회 진행 문제 등을 이유로 1년 연기되어 2006년에 개최되었다. 창설 과정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항목 참조.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테네 올림픽 본선 탈락의 한[3]과 이치로의 발언을 언론들이 잘못 보도한 것으로 인해에 대한 분노에 휩싸인 한국[4]의 4강 진출과, 6:0 패배 한국과 같이 아테네 올림픽 본선 못 갔는데도 대진표를 저렇게 짜고도 4강에도 못 간 미국의 병크, 마지막으로 디즈니랜드에 생긴 정신과 시간의 방(어?).[5] 또한, 이승엽은 이 대회에서 초대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르며 대활약[6]하여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은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전에서 8회 역전 투런포와 미국전에서 솔로홈런 후 받은 고의사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2. 개최 장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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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height=40><rowbgcolor=#002d72> 1라운드 A조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 || 1라운드 B조
파일:미국 국기.svg 피닉스 || 1라운드 B조
파일:미국 국기.svg 스코츠테일 ||<height=40> 1라운드 C조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산후안 ||
||<height=40><width=25%> 도쿄 돔
(45,600명) ||<width=25%> 체이스 필드
(48,686명) ||<width=25%> 스코츠테일 스타디움
(8,500명) ||<width=25%> 히람 비손
(18,264명) ||
||<height=40><rowbgcolor=#002d72> 1라운드 D조
파일:미국 국기.svg 플로리다 || 2라운드 1조
파일:미국 국기.svg 애너하임 || 2라운드 2조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애미 || 4강, 결승
파일:미국 국기.svg 샌디에이고 ||
|| 크래커 잭 스타디움
(9,500명) || 에인절 스타디움
(45,517명) || 히람 비손
(18,264명) || 펫코 파크
(40,209명)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개최되는 경기장은 메이저리그 구장들 및 스프링캠프 구장이 선정되었다. 미국 외 경기장은 미국자치령푸에르토리코일본도쿄돔이 선정되었다. 경기장 규모를 보면 알겠지만 아시아 라운드와 상위 라운드를 제외하면 WBCI 측에서도 관중 동원수를 크게 잡지 않았다. 그러나 의외의 흥행을 하게 되자 2009년부터는 최소 2만석 이상의 구장[7]을 개최구장으로 지정한다.


3. 본선 진출 국가[편집]


초대 대회인데다, 축구, 농구, 배구등 세계화가 잘 되어있는 스포츠에 비해 참여할수 있는 국가가 적은 관계로 예선전 대신 WBCI가 참여할 국가들을 추려낸후 초청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4. 대회 준비[편집]



4.1. 대한민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인식호/200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미국[편집]



미국 대표팀 2005년 성적
이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홈런
타점
도루
연봉
타이틀
버논 웰스
0.269
0.320
0.463
0.783
28
97
8
$3,070,000
골드글러브 수상
데릭 지터
0.309
0.389
0.450
0.839
19
70
14
$19,600,000
아메리칸리그 안타 3위
골드글러브 수상
켄 그리피 주니어
0.301
0.369
0.576
0.946
35
92
0
$12,500,000
내셔널리그 홈런 7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0.321
0.421
0.610
1.031
48
130
21
$26,000,000
아메리칸리그 안타 6위
타율, 출루율 2위
홈런, 득점, 장타율 1위
실버슬러거, MVP 수상
치퍼 존스
0.296
0.412
0.556
0.968
21
72
5
$16,061,802

제이슨 배리텍
0.281
0.366
0.489
0.856
22
70
2
$8,000,000
골드글러브 & 실버슬러거 수상
마크 테셰이라
0.301
0.379
0.575
0.954
43
144
4
$3,625,000
아메리칸리그 안타 6위, 홈런 4위,
타점 2위, 출루율 10위, 장타율 5위
골드글러브 & 실버슬러거 수상
맷 홀리데이
0.307
0.361
0.505
0.866
19
87
14
$366,000

체이스 어틀리
0.291
0.376
0.540
0.915
28
105
16
$345,000

데릭 리
0.335
0.418
0.662
1.080
46
107
15
$7,666,667
내셔널리그 타율, 안타, 장타율 1위
골드글러브 & 실버슬러거 수상
마이클 영
0.331
0.385
0.513
0.899
24
91
5
$2,575,000
아메리칸리그 타율, 안타 1위
조니 데이먼
0.316
0.366
0.439
0.805
10
75
18
$8,250,000

랜디 윈
0.306
0.360
0.499
0.859
20
63
19
$3,750,000

브라이언 슈나이더
0.268
0.330
0.409
0.739
10
44
1
$2,000,000

제프 프랑코어
0.300
0.336
0.549
0.884
14
45
3



이름


홀드
세이브
방어율
이닝
탈삼진
연봉
타이틀
돈트렐 윌리스
22
10
0
0
2.63
236.1
170
$378,500
내셔널리그 다승, 완투, 완봉, 1위
사이영 상 투표 2위
로저 클레멘스
13
8
0
0
1.87
211.1
185
$18,000,000
내셔널리그 방어율 1위
사이영 상 투표 3위
제이크 피비
13
7
0
0
2.88
203
216
$750,000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
알 라이터
7
12
0
0
6.13
142.1
97


채드 코데로
2
4
0
47
1.82
74.1
61
$346,500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
사이영 상 투표 5위
브래드 릿지
4
4
0
42
2.29
70.2
103
$500,000
내셔널리그 세이브 3위
조 네이선
7
4
0
43
2.70
70
94
$2,100,000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3위
토드 존스
1
5
1
40
2.10
73
62
$1,100,000
내셔널리그 세이브 4위
브라이언 푸엔테스
2
5
6
31
2.91
74.1
91
$328,000
내셔널리그 세이브 9위
휴스턴 스트리트
5
1
0
23
1.72
78.1
72
$316,000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
스캇 쉴즈
10
11
32
7
2.75
91.2
98
$925,000
아메리칸리그 홀드 2위
마이크 팀린
7
3
24
13
2.24
80.1
59
$2,750,000
아메리칸리그 홀드 5위
게리 마제스키
4
4
23
1
2.93
86
50

내셔널리그 홀드 5위
댄 휠러
2
3
17
3
2.21
73.1
69
$365,000



1회 대회 때 미국 대표팀은 그야말로 초호화 멤버로 나왔기 때문에[8] 예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미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자 지금까지도 종종 야구 커뮤니티에선 저 사기팀을 대체 어떻게 이긴겨?라고 회자되기도 한다. 마 에이로드 삼구삼진 잡아봤나 하지만 저렇게까지 멤버를 동원했는데 막상 발리자 대충대충 하기로 마음먹은건지 2회 대회에 나온 미국 대표팀 멤버의 네임밸류는 1회에 비하면 아무래도 좀 떨어지는 편. 미국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런저런 망신을 많이 당해서 미국 야구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Team USA가 아니라 Team U[9]라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


4.3. 일본[편집]


일본의 경우 마쓰이 히데키가 시즌 준비를 이유로 불참했지만 스즈키 이치로를 필두로 다수의 메이저리거를 합류시키는 동시에 자국리그 에이스로 MLB 진출이 유력하던 마쓰자카 다이스케까지 합류시키며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라고 자부할 정도였다.

사실 이전까지 마쓰이 히데키는 자국 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스타였지만 이번 대회 불참으로 인해 인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반면 뛰어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 이기적, 거만함 등의 이미지로 인기가 없던 이치로는 조국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위대한 주장'으로 재평가되어 둘의 인기가 완전히 역전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또한 대회 준비 중 스즈키 이치로의 30년 발언등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만 이는 언론의 악의적인 편집에 의한 것으로, 나중에 실제 내용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스즈키 이치로 항목 참조.

일본 대표팀 2005년 성적
이름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
삼진
사사구
사토자키 토모야
94
297
90
19
2
10
52
40
0.303
0.361
0.481
0.842
1
74
28
다니시게 모토노부
141
449
105
22
0
14
65
58
0.234
0.338
0.376
0.714
3
106
74
아이카와 료지
144
498
129
20
0
8
46
38
0.259
0.316
0.347
0.663
0
90
45
이와무라 아키노리
144
548
175
31
4
30
102
83
0.319
0.388
0.555
0.943
3
146
65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133
514
145
27
2
37
92
91
0.282
0.362
0.558
0.920
2
114
65
마쓰나카 노부히코
132
483
152
26
2
46
121
109
0.315
0.412
0.663
1.075
2
85
85
니시오카 츠요시
122
447
120
22
11
4
48
80
0.268
0.320
0.394
0.714
41
51
36
이마에 토시아키
132
461
143
35
3
8
71
58
0.310
0.353
0.451
0.804
4
62
33
미야모토 신야
135
547
145
19
2
7
47
71
0.265
0.312
0.346
0.658
5
88
38
아라이 타카히로
142
541
165
30
1
43
94
91
0.305
0.353
0.603
0.956
3
126
42
가와사키 무네노리
102
399
108
12
3
4
36
53
0.271
0.326
0.346
0.672
10
52
34
와다 가즈히로
129
475
153
32
3
27
69
80
0.322
0.397
0.573
0.970
3
66
62
다무라 히토시
117
450
137
26
2
31
79
71
0.304
0.369
0.578
0.947
4
108
47
킨죠 타츠히코
144
590
191
30
1
12
87
70
0.324
0.361
0.439
0.800
2
63
39
후쿠도메 고스케
142
515
169
39
6
28
103
102
0.328
0.430
0.590
1.020
13
128
94
아오키 노리치카
144
588
202
26
4
3
28
100
0.344
0.387
0.417
0.804
29
113
42
스즈키 이치로
162
679
206
21
12
15
68
111
0.303
0.350
0.436
0.786
33
66
48

이름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마쓰자카 다이스케
28
14
13
0
0
215
2.30
172
13
49
10
226
63
55
스기우치 토시야
26
18
4
0
0
196.2
2.11
150
14
43
0
218
51
46
와타나베 슌스케
23
15
4
0
0
187
2.17
152
14
27
4
101
48
45
와다 츠요시
25
12
8
0
0
181.2
3.27
154
17
57
2
167
69
66
고바야시 히로유키
23
12
6
0
0
160.2
3.30
157
14
28
6
129
60
59
시미즈 나오유키
23
10
11
0
0
164.1
3.00
170
27
37
5
99
77
70
우에하라 고지
27
9
12
0
0
187.1
3.31
164
24
22
0
145
73
69
후지카와 큐지
80
7
1
1
46
92.1
1.36
57
5
20
1
139
20
14
후지타 소이치
45
1
4
0
24
38.2
2.56
27
2
13
1
31
12
11
오츠카 아키노리
66
2
8
1
22
62.2
3.59
55
3
34
2
60
28
25
야부타 야스히코
51
7
4
2
19
55.2
3.07
42
7
13
2
54
20
19
이시이 히로토시
61
4
3
37
10
73.2
1.95
51
6
15
2
91
16
16
구보타 도모유키
68
5
4
27
3
80.2
2.12
73
8
15
2
97
20
19
마하라 다카히로
42
6
6
22
2
76
3.08
70
4
33
4
68
31
26


5. 대회 진행[편집]



5.1. 본선 1라운드[편집]


1라운드

1위
(2라운드 진출)

2위
(2라운드 진출)

3위
(탈락)

4위
(탈락)

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승)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승 1패)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1승 2패)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3패)
B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2승 1패)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승 1패)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2승 1패)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3패)
C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3승)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2승 1패)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1승 2패)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3패)
D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3승)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2승 1패)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승 2패)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3패)


5.2. 본선 2라운드[편집]


2라운드

1위
(준결승 진출)

2위
(준결승 진출)

3위
(탈락)

4위
(탈락)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승)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승 2패)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승 2패)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1승 2패)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2승 1패)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2승 1패)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1승 2패)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1승 2패)


5.3. 결선 토너먼트[편집]


준결승
결승
1경기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1
3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결승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0
6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2경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0
6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5.4. 우승[편집]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파일:2006wbc_japan.jpg



첫 번째 우승



6. 최종 순위[편집]


순위
국가


승률
비고
라운드 진출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9_r3_250.png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5
3
0.625
-

파일:트위터 은메달 이모지.svg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5
3
0.625
-

3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6
1
0.857
-
4강
4위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5
2
0.714
-
5위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4
2
0.667
-
2라운드 탈락
6위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3
3
0.500
2.77 RA/9
7위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3
3
0.500
3.40 RA/9
8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3
3
0.500
3.75 RA/9
9위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2
1
0.667
-
1라운드 탈락
10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
2
0.333
5.48 RA/9
11위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1
2
0.333
6.84 RA/9
12위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1
2
0.333
6.84 RA/9, 6.48 ERA
13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0
3
0.000
6.85 RA/9, 6.84 ERA
14위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0
3
0.000
6.92 RA/9
15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0
3
0.000
14.40 RA/9
16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0
3
0.000
15.55 RA/9




7. 기록실[편집]



7.1. 타자[편집]


  • 타수
순위
이름
국가
타석
1위
에두아르도 파렛
파일:쿠바 국기.svg
35
2위
율리에스키 구리엘
파일:쿠바 국기.svg
33
스즈키 이치로
파일:일본 국기.svg
33
4위
아리엘 페스타노
파일:쿠바 국기.svg
31
미첼 엔리케스
파일:쿠바 국기.svg
31
니시오카 츠요시
파일:일본 국기.svg
31

  • 홈런

  • 안타

  • 타점

  • 득점

  • 도루
순위
이름
국가
도루
1위
니시오카 츠요시
파일:일본 국기.svg
5
2위
스즈키 이치로
파일:일본 국기.svg
4
3위
트렌트 듀링턴
파일:쿠바 국기.svg
4

  • 사구


7.2. 투수[편집]


  • 선발 등판

  • 이닝
순위
이름
국가
이닝
1위
우에하라 고지
파일:일본 국기.svg
17
2위
서재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4
바톨로 콜론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14
4위
와타나베 슌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13⅔
5위
마쓰자카 다이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13

  • 승리
순위
이름
국가

1위
마쓰자카 다이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3
2위
우에하라 고지
파일:일본 국기.svg
2
오르마리 로메로
파일:쿠바 국기.svg
2
손민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
서재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
오달리스 페레즈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2

  • 패배
순위
이름
국가

1위
요한 산타나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2
돈트렐 윌리스
파일:쿠바 국기.svg
2
로드리고 페레즈
파일:멕시코 국기.svg
2

  • 홀드
순위
이름
국가
홀드
1위
구대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2위
후지타 소이치
파일:일본 국기.svg
2
김병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
카를로스 실바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2
페드로 펠리시아노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2

  • 세이브
순위
이름
국가
세이브
1위
박찬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
2위
야디엘 마리티
파일:쿠바 국기.svg
2

  • 삼진
순위
이름
국가
삼진
1위
우에하라 고지
파일:일본 국기.svg
16
2위
야델 마르티
파일:쿠바 국기.svg
11
프레디 가르시아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11
4위
마쓰자카 다이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10
요한 산타나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10
로저 클레멘스
파일:미국 국기.svg
10


8. ALL WBC TEAM[편집]






9. 논란[편집]


상당히 큰 문제점을 표출했던 대회이기도 했다. 대부분이 여름 개최를 주장했지만 미국의 의향대로 3월에 개최되었다. 초청국가 16개국을 MLB에서 관심을 두는 마켓으로 선정한지라, 야구 아마추어인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초대받지 못한데다 쿠바 선수단의 미국 입국을 거부하려고까지 했다. 결국 쿠바는 우승금 전액을 당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지방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참가. 그러나 정작 우승은 일본.

그리고 제일 큰 논란은 미국이 결승에 올라가기 위해 상대적으로 강한 중남미를 피할 수 있도록 짜여진 리그방식이 구설수에 올랐고,[10] 편파판정과 경기 진행[11] 등등도 문제가 되었다.

소문난 잔치에 주인 밥상만 있는 WBC
아름답지 못한 미국의 억지승…심판 판정 번복으로 점수무효
[WBC] 추악한 미국 일본에 ‘어거지 첫승’


10. 대회후 평가[편집]



10.1. 의외의 흥행[편집]


시작했을 때 별 관심을 못 끌었던 것에 비해, 큰 인기와 큰 수익을 올렸던 대회였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NBC, ABC, FOX 같은 주요 방송 네트워크들의 외면 속에 케이블 스포츠 방송인 ESPN500만 달러[12]라는 공짜와 다름 없는 돈을 주고 얻었는데, 미국 vs 캐나다의 경기를 132만 명이 시청하면서 그해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을 기록할 정도였다.

Financially, the WBC was deemed succesccful, with Major League Baseball earning an estimated $10-15 million above costs of $45-50 million, including 5$ million in television rights fees paid by ESPN only three months before the ournament. Television ratings for the first tournament were solid in the U.S. and soared in Asian and Latin American nations, including a 36 share in japan for that country's semifinal game with KOREA.

재정적으로 WBC는 성공적이었다. 메이저리그는 대회 3개월을 앞두고 ESPN측이 지불한 TV 중계권료 500만 달러를 포함하여 4,500만~5,000만의 개최 비용을 제외하고도 1,000만~1,5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였다. 1차 대회 시청률은 미국에서뿐 아니라, 한국과의 준결승에서 일본이 36%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와 중남미에서도 높았다.

『Sports Marketing』 | Michael J. Fetchko, Donald P. Roy, Kenneth E. Clow 공저.

이 대회가 예상밖으로 (돈 버는 것이) 성공적인 대회였기에 2회대회가 열릴 수 있었다.


10.2. 한국 야구계에 끼친 영향[편집]


이 대회는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본격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훨씬 예전의 일이긴 하나 허구연 해설위원의 회고에 따르면 그가 1984년 다저스에 연수를 갔을 때 한국도 야구를 하고 프로야구도 있다고 하자 미국 사람들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근데 1984년이면 한국프로야구 생긴 지 얼마 안 됐잖아? 그러니까 놀라지 2006년 기준으로도 소수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있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 야구계에 대한 인식 자체는 좋지 못했다. 과거 미, 일 올스타전을 치른 경험도 있었고 스즈키 이치로노모 히데오의 활약 이후 성공하는 메이저리거들이 늘어났던 일본에 비해 아오안 수준의 취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한국 팀이 일본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고 미국의 사기 팀도 대파하는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이변을 일으키자 이때부터 한국 야구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 MLB.com의 기자가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녀석들인가?(Who are these guys, anyway?)"라고 했을 정도.[13]##

일본에서도 한국이 축구를 잘해도 야구는 아오안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자기네와 강력하게 맞먹는 것에 경악·분노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14] . 그래서 MLB 사무국은 2009년 대회에서 대놓고 한일 베이스볼 클래식으로 대진을 짜버려 장사하는 분위기로 갔다...

어쨌든 이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 야구가 여전히 미국이나 일본 야구보다는 수준이 낮게 평가되더라도 예전보다는 평가가 훨씬 좋아졌다. 외신들도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등 이후의 국제대회에서 한국 팀의 선전에 찬사를 보내기는 해도 생각지도 못한 이변인 것처럼 보도하진 않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러나 2013년과 2017년부터 대굴욕을 겪게 되는데...


10.3. 병역특례[편집]


2002년 월드컵병역특례[15]와 이에 따른 K리그의 부흥, 해외진출의 기회를 보장받은 박지성, 이영표의 성공을 바라보던 야구계에서는 WBC 4강 달성 후 '축구와의 형평성'을 논하며 "야구 월드컵의 지위를 인정하여 병역특례를 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11명의 미필자들이 병역특례를 받았다. 기존 병역법 시행령인 올림픽 동메달, 아시안 게임 금메달, 월드컵 16강에 WBC 4강이 새로이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해당 시행령에 대해 '축구와 야구를 제외한 타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고[16] 결국 2007년 12월 월드컵과 WBC 둘 다 동시에 특례가 폐지되었다. 1회 WBC 이후 개정된 병역법이 2회 WBC를 치르기 전에 다시 바뀌었다. 이후 치러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병역특례를 받지 못했다. 어차피 병역문제 해당자가 추신수, 박기혁, 최정, 임태훈으로 4명밖에 없긴 했다. 게다가 박기혁을 제외한 셋은 다음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특례를 받았지만 박기혁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17]

한편 이 과정에서 병역사건에 연루되었던 이진영정성훈이 병역 특례를 받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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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저리그 공인구 제조사인 롤링스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공인구 라인업.[2] 준우승: 60만 달러 / 3위: 40만 달러 / 4위: 30만 달러 / 5~8위: 22만 5천 달러 / 9~12위: 15만 달러[3]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당시 대만에 역전패 당한 충격이 컸던 이유였다. 일본은 난적이었으니 어차피 진다고 해도(국민 정서로는 용납이 안되겠지만) 아쉽진 않으나 잡아야 했던 대만전을 허무하게 내줬으니 충격과 허탈감이 배가 된 것이었다.[4] 대놓고 표출하진 않았지만 당시 선수단들의 반응은 "저 쉐이가!"에 가까웠다. 물론 한국을 특정하게 지목한 것은 아니었으나 30년이란 말 때문에 그야말로 감정이 상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첫 상대가 대만이었다는 점에서 선수들도 긴장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5] 본선 2라운드에서 한국, 일본에게 패배했던 멕시코가 "어차피 질 건데 디즈니랜드에서 놀다 오자"라며 미국전을 앞두고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다 왔다. 그리고 미국전에서 미국의 발목을 잡아버렸다.[6] 4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해 5홈런 10타점[7] 히람 비손이 있지만 18,000석으로 거의 2만에 가깝다.[8] 명예의 전당 선수만 3명이나 있고 로켓맨A-ROD은 약물 복용 논란 때문에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어서 그렇지 당시에는 최고의 선수들이었다.[9] Underperforming or Uninspired or plain-old Ugly.[10] 덕분에 한국은 일본에게 2번 이기고 1번 져서 탈락.[11] 밥 데이비슨으로 대표되는 미국 심판 전면배치, 미국전에서 일본은 역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멕시코는 홈런을 잃어버렸다. 멕시코의 경우는 홈런이 2루타 사건 참조[12] 한화 약 60억원.[13]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시아 야구는 일본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한국야구는 사실상 이때 처음 접하게 된 것이었고 여기에 공,수 양면에 상당히 기본잡힌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14] 당장 프로팀으로 구성된 국대팀들간의 대결에서 일본의 성적이 (일본의 입장에서)의외로 좋지 않았다. 더구나 아시아 프로야구의 역사가 긴 일본으로서는 '고딩'연배의 한국 프로야구에게 1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 졌다는 사실이 여간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15] 참고로 당시 축구대표팀은 16강 진출로 받았다. 4강진출로 받은 것이 아니다. 2002월드컵 기타 항목 참조.[16] 다른 스포츠는 국제대회 우승해도 병역특례를 못 받는데 왜 축구는 16강, 야구는 4강 진출만으로도 병역특례를 받냐는 반발이 일어났다. 결국 이런 과정을 거치며 여론이 반대로 돌아선게 크게 작용했다. 애초에 2002년 월드컵 병역특례도 국민여론으로 인해 주어진 것이다.[17] 방어율 5점대의 임태훈도 승선할 정도로 2회 WBC 병역 특례 무산에 대한 보상차원(실제 여론도 긍정적이었고)에서라도 갈 법 했는데 6월에 골절상을 당하면서 도저히 뛸 수 없는 몸이 된데다가 음주운전 콤보까지 겹쳤다.[18] 그러나 이미 시드니 올림픽 때 병역특례를 받은 박진만의 사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