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나무위키 레이아웃 변경

덤프버전 : r20180326

향후 레이아웃 관련 개선안은 2015 나무위키 레이아웃 변경/레이아웃 의견에 제안해 주세요.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2.1. 전개
2.2. 버그와 불편
2.2.1. 위키 전반
2.2.1.1. 해결됨
2.2.2. 모바일
2.2.2.1. 해결됨
2.3. 평가
2.4. 원인
3. 결과
3.1. 나무위키 개발진의 소통 부족


1. 개요[편집]


2015년 10월 10일, 오전 7시에 나무위키의 레이아웃·스킨이 운영자의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다음 도우 기반에서 부트스트랩 기반으로 바뀐 사건이다. 이후 나무위키의 전반에서 온라인 게임 CBT 개시일 수준의 버그가 폭발하듯 튀어나와 많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개발진은 열심히 패치를 시도하였지만, 오류가 하나 해결되면 새로운 오류가 튀어나오는 괴현상이 나타나 개발진과 유저 모두가 고통을 받았다. 결국 계속된 패치를 통해 11일에는 많은 문제가 해결되었다.

2. 상세[편집]



2.1. 전개[편집]


2015년 10월 10일 오전 7시경, 나무위키의 레이아웃이 기존 방식의 양옆이 비어있는 모습이 아닌 최근 변경과 최근 토론이 우측에 열거되어 꽉 찬 모습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같이 바뀐 레이아웃 때문에 많은 오류들이 속출했고,[1] 그에 따라 많은 위키 이용자들이 문의 게시판과 이슈 트래커에 불만을 토로하였다. 이에 운영자는 공지를 띄우며 오후부터 오류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물론 새벽까지 개발자들이 피땀 흘려 밤샘작업을 하면서 만든 결과물이 지금의 UI 이긴 하지만 전날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바뀌면서 버그와 불편함이 속출해 유저들의 항의는 피할 수 없었고, 결국 긴급 공지까지 올리게 되었지만 하필 패치를 한 날이 이용자들이 많은 주말이라서 불만이 더 거셌다.

2016년 1월 1일 오후 9시 현재, 우측의 "최근 토론" 은 삭제되고 "최근 변경" 의 표시 항목 수가 기존 10개에서 15개로 변경되어 있다.

2.2. 버그와 불편[편집]


해결된 문제는 해결됨 문단으로 옮겨주세요.


2.2.1. 위키 전반[편집]


  • 문서 편집·열람 관련
    • 가변폭으로 바뀌면서 %로 너비를 지정한 테이블이 정상적으로 그려지지 않음
    • 가변폭에서 사이드바 활성화시 문서가 왼쪽으로 쏠려 있어서 보는 게 불편하고 문서의 좌우 여백이 너무 좁음
    • 페이지 확대시 각주가 뿌옇게 나옴
    • 띄어쓰지 않은 영어가 길 때, 예를 들어 링크가 매우 긴 외부 사이트로 링크를 걸었을 때, 오른쪽으로 튀어나가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 차선책으로
      #
      등으로 해결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 각주 클릭시 무반응[2], 또는 문서의 맨 위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
    • 본문에서 각주 위로 커서를 올렸을 때에 해당 내용이 동영상(유투브 등)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음.
    • 일부 환경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주소창은 정상 작동하는데, 정작 보고 있는 문서는 위 아래로 움직이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목록: 파이어폭스, 추가바람)
    • 일부 환경에서 링크를 통해 다른 문서로 이동시 뒤로가기 버튼을 통해 원래 문서로 돌아가면 읽고 있던 지점이 아니라 문서 맨 위로 문서가 올라가 있는 경우가 있다.
    • 이미지나 표를 align=right나 left를 이용해 오른쪽/왼쪽으로 붙히면 예전에는 남은 공간에 항목 내용들이 표시되었는데 이제는 그 이미지와 표의 크기만큼 공백이 생긴다.
    • 사진이 문자와 위키문법을 위아래로 밀어내고 한줄을 다 차지하고 있다. 표 안에서는 이상이 없는걸로 보임.
    • 일부 문서 편집이 되지 않는 오류. 문서 항목 이름에 '&'로 바뀌거나 추가되어 없는 문서 취급되어 편집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 글씨 크기 조절하는 기능 필요. 개인적으로 저번보다 글씨크기가 커져서 불편함. 또한 대부분의 이용자가 글씨크기가 거 큰것을 바라고 있음
    • 항목 편집시 역사나 다른 항목을 보고 편집하기로 되돌아오면 편집할 내용들이 다 날라감
    • 새 항목을 만든후 검색창에 새로 만든 항목명을 치면 자동완성이 안된다.
    • 숫자 좌표 리다이렉트 문서 생성시 일반적 리다이렉트와 동일하게 문서 상단으로 이동하고 숫자 항목으로 연결되지 않음.(현재 문서 내에서 클릭 시에는 정상 작동하지만 검색으로 들어갈 때는 여전하다.)
    • 문서 가로폭이 너무 넓어서 읽기가 불편하다. 설정에서 고정폭을 설정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아직 완벽하지 못하다. 현재는 고정폭 1300px가 기본으로 되었다.
    • Windows용 크롬에서 없는 문서를 들어갔다가, 다른 문서로 들어가면 세피로트 혹은 무냐가 사라지지 않고 나온다.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1.png
사라지지 않은 세피로트가 세피로트 문서를 보고있나?
  • 아이패드에서 사용중, 레이아웃 개편이후 사이드바를 비활성화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검색을 하여 페이지가 이동해도 여전히 키보드가 살아있다. 예를 들어 검색을 하기 위해서 Search라고 되어 있는 검색란에 터치를 하면 키보드가 뜨고, 여기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키보드의 '검색'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키보드는 없어지고 해당 문서가 떴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문서가 떠도 계속 키보드가 살아있어서 화면을 가림. 키보드를 클릭해서 다시 닫으면 되지만 많이 번거로움 (특히나 자동완성 기능을 사용할때는 자동완성된 단어를 클릭하면 90%이상 키보드가 계속 떠 있음. 레이아웃 변경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음) 안드로이드 기기도 검색 후 키보드와 자동완성 기능이 살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수동으로 닫아 주어야 한다.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2.png
  • '고정형 네비게이션 바' 활성시 최근 변경이 네비게이션 바를 가린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 정보보기가 불편하게 된다.
  • 가끔 인용문이나 틀 안에서 문법이 잘못 적용되는건지 링크처리될 때가 있다. 근데 누르면 작동 안됨. DVD프라임 참고.
  • 어떤 조건에서 일어나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뒤로가기를 할 시 레이아웃이 전부 망가져 하얀 바탕에 글자들만 있는 경우가 있다. 데스크탑, 모바일을 막론한다. 이 상황에서 뒤로가기를 반복하면 그 오류가 났던 문서에서 고정되며 페이지가 바뀌지 않는다. 뒤로가기뿐만 아니라 핸드폰을 껐다켜도 망가진다. 일단 새로고침을 한 이후 해결된다.[3]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3.png
  •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서 위키 설정 오류. 설정을 하고 나와도 다시 설정으로 들어가면 설정 안한 것처럼 되어 있다. 그리고 팝업형 각주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윈도우7에서도 설정오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 검색창 아래로 뜨는 연관 문서 목록도 사라지지 않는다.
  • 테이블 명령어 을 입력해도 중앙으로 이동되지 않는다.
  • 아이패드로 pc버전으로 사용할 경우 예전보다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졌다. 특히 그림 같은 경우는 한참 있다가 하나씩 로드가 된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서 표 안에 지도를 넣으면 지도의 세로 길이가 고정됨. (크롬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옴)
  • 모든 브라우저에서 표 안 문장길이가 표 길이를 넘으면 개행되지 않음. 예전에는 표 길이에 맞춰 문장이 개행되었으나 지금은 문장길이에 맞춰 표 길이가 늘어난다. 일부 철도역 문서에서는 이 때문에 표가 잘리기도 함.
  • 뒤로가기를 했을때 이전 문서에서 로드되지 않은 이미지가 있으면 새로고침 할때까지 로드되지 않는다.
  • 최근변경 바의 위에서 2~3번째 문서를 클릭해도 반응이 없을 때가 있다.


    • 토론 관련
      • 국기가 제일 위에 있는 바를 투과함.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4.png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5.png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6.png

2.2.1.1. 해결됨[편집]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7.png



2.2.2. 모바일[편집]


파일:2015레이아웃변경IMG2.png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Screenshot_2015-10-24-18-22-01.png

2.2.2.1. 해결됨[편집]

파일:나무위키 모바일 레이아웃.png

2.3. 평가[편집]


사실 이번 레이아웃에도 기존에 비해 나아진 점이 일부 존재한다. 최근 변경 내역이 메인 페이지에 있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한 유저가 있었고, 모바일 한정으로 발생하는 각주의 뒤로가기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었으며, 각주에서는 취소선으로 표시되지 않고 - 기호로 표시되던 것도 이제는 본문과 똑같이 로드된다. 또한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위키문서를 표출하는 구조를 변경하여, 문서의 로딩이 좀더 빨라지고 오류도 줄어들었다는 개선점도 있다. 또한 IE와 엣지에 *문법이 표시 안되는 문제도 해결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사용자들은 새로 바뀐 레이아웃에 익숙치 않았고, 새 레이아웃에 대한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텍스트가 가운데 위치하지 않고 왼쪽으로 쏠려서 나오는 것도 가독성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10] 만약 유저가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가독성 문제가 심각하다. 고해상도 모니터나 대형 모니터의 경우 기존에 있던 여백도 없어져 화면이 비정상적으로 넓적해졌다. 실제로 국내외 포털사이트 대부분에는 고정폭이 당연히 들어가있다.

이 문제는 사용자 설정에서 고정폭을 변경하면 해결된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11] 이러한 불만 때문인지 현재는 고정폭 1300px가 기본 설정으로 바뀌었다.

2.4. 원인[편집]


이번 인터페이스 변경의 경우 나무위키 초창기부터
라는 의견이 있었고, 현 유저 인터페이스는 이것들을 반영한 것이므로, 아예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을 운영진이 제멋대로 했다' 까지는 아닌 셈이다. 다만 그 의견이 나무위키 유저의 대다수의 의견인지는 확인했어야 했다.

3. 결과[편집]


오후 3시 31분에 namu가 토론 기능을 이용해서 바뀐 레이아웃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다.
해당 토론에서 의견이 너무 번잡하게 투고되고 있어, 의견을 정리하는 2015 나무위키 레이아웃 변경/레이아웃 의견 문서가 생성되었다.

3.1. 나무위키 개발진의 소통 부족[편집]


소프트웨어 공학이 중요한 이유
기존의 나무위키의 문제점인 운영자와 유저의 소통부재가 드러났다는 평이 있다.

기존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둔 채, 사용자들에게 '레이아웃을 이렇게 바꿀 것이다'라는 의도와 함께 개선해야 될 부분이 어딘지 의견을 받고 사용자들에게 차차 적응할 시간을 주는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후에 적용했으면 개발진이 사용자들과 의사소통이 잘 된다는 소리도 듣고 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진과 운영진들은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고, 논란을 일으켰다. 개발자, 운영자와 유저들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절실해 보인다.

3.2. 반달[편집]


일부 반달들이 레이아웃 변경 이후 문서 삭제 등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던 점을 악용해서 제목도 내용도 없는, 정확히 말하면 공백뿐인 해괴한 문서를 다수 작성하는 일이 벌어졌었으나, 문서삭제 기능이 다시 작동하게 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 반달 차단은 덤


[1] 각주가 안보인다, 문서 이동 및 삭제가 안 된다, 회원가입이 안된다[2] 모바일 한정으로 다른 문서로 갔다가 다시 뒤로가기 하면 각주가 작동을 안한다. 이땐 새로고침 하면 해결된다.[3] PJAX 관련 문제로 보인다[4] 이슈 트래커에 세 차례나 문의가 들어왔지만, 중복이라는 이유만으로 대답이 없거나, 재현 조건을 찾아 다시 올리자 같은 이유로 이슈가 닫혀버리기까지 했다.[5] 갤럭시 계열의 경우 갤럭시 노트 II까지 사용된 기본 브라우저.[6] 그런데 2017년 현재는 AOSP 기반 브라우저를 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구형 기술을 사용하는건지 많은 모바일 페이지들이 틀어져서 나오거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애초에 안드로이드는 킷캣 버전부터 기본 브라우저의 엔진을 크로뮴 기반으로 바꾸었는데, AOSP 기반을 억지로 유지한 갤럭시 S III/노트 II가 비정상인것이다.[7] 11일 이후 사파리에서 정상 작동[8] 이 두 브라우저에서는 기존 방식으로 정상 작동이 확인됨[9] 결국 업데이트 전 방식으로 돌아갔다. 각주를 클릭하면 하단에 모아져있는 각주로 이동.[10] 유사한 레이아웃을 갖는 리브레 위키의 경우 왼편에 여백이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다.[11] 애시당초 이것이 문제되는 것이, 위키 이용자 중에는 정말 그냥 웹에서 검색하다가 순수하게 정보만 알기 위해 나무위키에 접속한 사람도 분명히 있는데, 그런사람들이 고정폭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있냐는 것이다. 애초에 그런사람들은 사용자 설정이 어디있는 지도 모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못한다. 그냥 불편한 레이아웃 환경에서 위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12] 리그베다 위키리브레 위키가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다.[13] 현재의 각주 표시 방식은 그놈의 버그를 제외 하면 이를 반영한 것이다.[14] 하지만 10월 11일 패치 후 이전처럼 각주를 클릭하면 밑으로 내려가도록 변경됐다. 16년 5월 10일 각주 클릭시 풍선으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