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VALORANT Champions Tour Stage 3 Masters Berlin/그룹 스테이지

  상위 문서: 2021 VALORANT Champions Tour Stage 3 Masters Berli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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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VALORANT Champions Tour Stage 3 Masters Berlin의 그룹 스테이지 일정 및 결과를 담은 문서이다.

1.1. 사전 예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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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조 - 이번 대회 죽음의 조. 한국의 전설적인 103연승을 기록했던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유럽 2,3시드인 슈퍼매시브와 어센드가 참여하는 조로 편성되어 상위 3팀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일반적으로 유럽 2시드인 슈퍼매시브와 한국 1시드인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8강 진출을 할 것이 유력하지만 유럽 3시드인 어센드가 2시드인 슈퍼매시브에게 리벤지를 성공할 경우와 한국 입장에서 최악의 경우인 유럽 양강의 공동 진출의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는 없기에 가장 난이도가 높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조다.
• B조 - 이번 대회 꿀조. 분명 Team Envy가 북미의 3시드이자 조 4번 풀인데 B조 1위 진출이 확실하다(...). 북미, 유럽, 한국에 밀려 지난 대회 하위권을 기록한 브라질, 라틴 아메리카,일본의 1시드로 조가 편성되어 A조가 상위 3팀이 각축적을 벌인다면 반대로 B조는 하위 3팀이 각축적을 벌이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 유력하다. 일단 Team Envy는 8강 진출이 당연하고 이번 대회 풀 선정으로는 브라질의 Vivo Keyd가 8강 진출이 맞는데 지난 대회인 마스터즈 Stage 2에 참가했던 라틴아메리카의 KRU Esports가 브라질의 2시드인 YNG Sharks를 이겼던 전적이 있어 KRU Esports의 8강 진출 가능성도 있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그리고 일본의 Zeta Division 역시 기존 강호인 Crazy Raccon을 꺾고 1시드로 올라온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반전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고 다른 조와 달리 쉬운 조로 편성되었다는 시선이 적지 않은 만큼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이루어지는 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C조 - 유일하게 8강 진출팀에 대한 변수가 사실상 없다시피한 조. 유럽 1시드와 북미 2시드인 2강, 브라질, 일본 2시드인 2약으로 구성되며 갬빗과 100 시브스의 8강 진출이 상당히 가시화되었다. 그나마 특이사항이라면 해외에서는 2약에 다른 팀이 편성되었어도 2강을 뚫기 쉽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D조보다 어렵고 A조 다음으로 어려운 조라는 평이 있다는 것 정도다.
• D조 - Sentinels의 1강 구도에 A조에 이은 유럽 vs 한국 2라운드. Sentinels가 지난 대회 마스터즈 세트 전승으로 우승한 만큼 이번 대회 최강팀으로 꼽히고 있고, 챌린저스3 북미에서 전승을 실패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최강의 모습을 보이며 우승하여 1시드로 돌아왔다. 그 외에 유럽의 명문팀 G2 Esports와 한국의 스트리머 팀 F4Q, 동남아시아 1시드 Bren Esports가 들어왔으나 코로나 문제[1]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출국에 필요한 비자를 받지 못했다.
  로 불참하여 유일한 3개팀의 조가 되었고 최종적으로 2강 1약 구도가 만들어졌다. 한국의 F4Q 입장에서는 전력 상 북미와 유럽 두 팀 모두 부담이 되고 F4Q가 낮은 시드로 인해 상대적으로 강팀을 만나게 됐으나 그나마 1승을 노리려면 G2가 유럽 중 최하위인 4시드라는 점을 최대한 공략해야할 것이다.
• 지역별 사전 예상 요약 - 마스터즈2 때는 CS:GO와 유사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최종 성적은 그와 차이가 작지 않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선 조금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당시의 결과만 본다면 북미가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유럽이 바로 뒤를 이어 중상위권 정도에 위치하며,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는 아시아보다 조금 낫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내다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단 한 번의 국제 대회 결과만으로 가늠할 수 있을 뿐이기에 역시 대회 경과가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다.

2. Group 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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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프닝A VS 2 : 0 PR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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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VS가 첫 피스톨 라운드부터 굴려나간 스노우볼을 PRX가 중간중간 F0rsaken을 위시한 흐름 끊기로 저지하나 싶었지만, 결국 20라운드부터 내리3세트를 밀면서 VS가 굳히기에 성공했다.

2세트, 선공을 잡은 PRX가 9:3으로 격차를 벌렸으나, VS도 이에 밀리지 않고 후공 피스톨 라운드부터 바로 동점라운드까지 실점없이 따라잡았고, 19라운드,23라운드에 일격을 맞지만 침착하게 듀스없이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한다.

경기내용적으로 PRX의 F0rsaken의 제트가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오는 과정은 많았지만, VS도 이에 차츰 적응해가며 후반 승리를 거머쥘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경기종료 후 Stax 선수의 세레모니가[2] 화면에 잡히면서 웃음을 주었다.

2.2. 오프닝B SMB 0 : 2 A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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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승자전 VS 2 : 0 A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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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8강진출을 확정짓고 동시에 챔피언스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2.4. 패자전 PRX 1 : 2 SM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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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최종전 ACE 2 : 1 SM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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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roup 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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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오프닝A VK 0 : 2 ENV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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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VK가 선공권을 잡고 8:4 까지 격차를 벌리고, 후반 피스톨 라운드까지 잡으며 기세를 타나 싶었지만 ENVY도 이에 질세라 10:10까지 따라잡는다. VK가 그래도 Heat의 분전으로 두 라운드를 선취하며 매치포인트를 가져오지만, 23라운드를 잡히며 기세가 꺾이고, 24라운드에서는 ENVY의 Yay가 활약하기 시작하며 듀스를 이뤄낸다.
듀스라운드 양팀 모두 수비 라운드에서의 오퍼레이터를 든 제트들이 호수비를 해내며 한 번더 듀스를 이뤄낸다.
허나 두번째 듀스라운드에서는 VK가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으로 실점하고, ENVY의 Yay가 오퍼레이터 활용으로 듀스라운드 선취점에 공헌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온다.

2세트 ENVY가 피스톨라운드에서 marved가 먼저 뛰어들어가 4킬을 해내며 기세를 잡고 시작한다.[3]라운드 선취 후 소리치는 'too easy~'는 덤 그대로 기세를 이어나가나 싶었지만 VK도 틈틈이 반격에 성공하며 7:5로 전반을 종료한다. 후공 피스톨 라운드도 VK가 잡아내고, 총기 차이로 다음 라운드까지 따내며 동점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바로 다음라운드를 ENVY가 무결점으로 마무리하며 서로 랠리가 이어진다. 랠리가 이어지는 중간 중간 Heat와 Yay의 클러치 대결이 묘미. ENVY가 포스바이를 시전한 20라운드까지 따내며 자금격차가 나게 되며 Yay가 오퍼레이터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마무리하며 경기를 2:0으로 마무리한다.

경기 내적으로 Yay와 Heat 선수의 활약상이 돋보였던 경기. 서로서로 유리한 라운드를 내어주고 불리한 라운드를 따내는 등 내용 자체는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ENVY쪽에 전술적 행운이 더 따라준 것으로 보인다.

3.2. 오프닝B KRÜ 2 : 1 ZE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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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승자전 ENVY 2 : 0 KR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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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패자전 VK 2 : 0 ZE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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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최종전 KRÜ 2 : 0 V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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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oup 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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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프닝A GMB 2 : 0 C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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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트 모두 13:1로 압살하며 갬빗이 체급차이를 보여주었다.

4.2. 오프닝B 100T 2 : 0 H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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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승자전 GMB 1 : 2 100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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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패자전 CR 2 : 0 H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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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최종전 GMB 2 : 0 C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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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roup 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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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그룹은 Bren Esports의 미참으로 인하여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5.1. 1경기 G2 2 : 1 F4Q[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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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F4Q가 긴장한 탓인지, 선수비 라운드에서 중계진까지 의아해할 정도로 사이드에 집중하며 G2입장에서는 손쉽게 미드를 열어서 전술적 이점을 갖고가는 상황이 빈번해지며 스코어를 11:1로 리드한다. 10라운드에서 타임아웃 후에 미드 방비를 하는 쪽으로 전술을 변경했는데, 변경하자마자 G2의 치명적인 샷 명중률 및 mixwell의 인도하는 빛 활용을 경험하며 중계진, 시청자들이 납득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후공라운드 부터는 F4Q의 공격 강점이 서서히 드러나며 착실히 따라갔지만, 이미 내어준 라운드가 많았기 때문에 G2도 마저 2라운드를 더 따내며 1세트를 선취했다.

F4Q 입장에서는 수비라운드에서의 부진이 뼈아팠지만, Zunba와 Bunny, Esperanza가 꾸준히 분전해주고 FiveK도 포텐이 터지면서 서서히 몸이 풀리는 라운드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중간중간 Bunny의 레이즈 기동성을 위시한 뚫기 전략이 먹히고 막히고를 반복했는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펼쳐지는 G2의 Bunny 방비 전략이 다음라운드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도 보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다.

2세트는 F4Q 선공으로 시작하는데 피스톨라운드부터 2라운드를 선취당했지만, 3,4라운드를 따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냈다. 5세트에서는 Efiina의 2:1 클러치플레이까지 나오며 기분좋게 시작한다. 6라운드도 Esperanza가 사냥꾼의 분노와 충격화살로 맹활약하며 격차를 벌리고, 7라운드도 G2의 날카로운 샷명중률에 당했지만 Esperanza와 Effina의 활약으로 연속으로 세 라운드를 가져온다.

타임아웃을 가진 G2 였지만, F4Q는 더더욱 기세를 잡아오며 8라운드 무결점, 9라운드도 위기가 있었지만 가져온다. G2도 이에 질세라 10라운드에서 keloqz가 오퍼레이터를 들었지만 이에 무색하게 잡히면서 F4Q가 라운드를 굳혀가나 싶었지만, 인도하는 빛을 깔고 들어간 4:3 싸움에서 Nukkye가 신들린 샷으로 역마무리를 달성하며 라운드와 오퍼레이터를 모두 사수했다. 11라운드도 keloqz가 오퍼레이터를 다시 들고서도 첫 데스를 기록하는 바람에 오퍼레이터가 또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그 와중에 본인은 세이지인데 궁까지 들고 죽어서 부활도 안된다.
그래도 나머지 G2의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무리 한덕에 오퍼레이터는 다시 돌아왔다. 공수교대 마지막 라운드, 서로 교환구도가 나오는 가운데 Esperanza와 Zunba의 활약으로 라운드와 오퍼레이터까지 G2로부터 제거시키며 8:4로 선공라운드를 종료한다.

공수교대후 피스톨라운드를 F4Q가 선취하고, 스노우볼로 이후 라운드까지 따내며 기분좋게 시작한다.
이후 G2가 15라운드를 만회하고 16라운드마저 따내며 기세를 회복한다. 16라운드 B복도 대치구도에서의 m1xwell의 인도하는 빛과 연계하여 AvovA의 킬캐치가 F4Q에게 치명적이었다. F4Q는 Bunny와 Esperanza의 활약으로 17라운드를 다시 가져오며 11:6까지 격차를 다시 벌리지만, 다음라운드 G2의 장벽 실책이 있었음에도, AvovA와 nukkye의 활약에 힘입어 G2가 무결점으로 라운드를 따라간다.[4]

이후에도 서로서로 활약하면서 한라운드씩을 나눠먹고 F4Q가 매치포인트를 먼저 달성한다. G2도 맞서면서 12:9까지 따라잡았다. 22라운드 G2가 방벽뒤에 nukkye를 세우고 저지를 쥐어준 탓에 방벽을 뚫은 F4Q가 또 저지 두 방에 둘을 잃었지만, 뒤따라온 Zunba가 마무리하고, Effina가 Avova를, 그리고 Bunny가 폭발팩 이후의 저지 활용으로 m1xwell까지 잡아내며 2세트는 F4Q가 가져온다.

F4Q는 Bunny의 폭발팩 뚫기가 지속적으로 먹힌다는 점과, Esperanza와 FiveK를 필두로 전 팀원이 고루 활약한 점이 고무적이었다. G2도 물론 괴물같은 샷 적중률이 있었지만, FiveK가 살아나기 시작하자 점점 활로를 뚫기 어려워했다. 구도가 어려워질만 하면 반전시키는 킬을 만들어내는 Zunba와 Efina의 활약도 돋보였다.
번외로 양팀이 저지로 재미를 꽤나 본 것이 포인트다. 3세트 헤이븐 맵이 G2의 승률이 높지 않다는 점 또한 F4Q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될 여지가 있다.[5]

5.2. 2경기 SEN 2 : 1 G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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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이유로 게임이 늦춰져서 시작하게 되었다.[6] 그래서 그런지 G2의 도발이 유난히 더 왕성했다.

1세트 Sentinels이 선공을 잡은 가운데, 전반라운드는 Sentinels이 전술과 에임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8:4로 리드했다. TenZ와 Sick이 1,2라운드를 정리하고, 중간중간 G2의 반격도 있었고 실제로 크레딧 우위를 가져간 라운드도 있었다. 그런데, 오퍼레이터와 다른 웨폰을 든 선수들을 셰리프로 헤드를 따서 무기를 탈취해버리니까 G2입장에서는 이렇다 할 방도가 없었다.[7] 이후에도 피킹없이 들어가서 헤드를 따버리는 SicK, 연막탄 안의 적을 오퍼레이터로 원킬내는 ShahZam, 바이퍼로 전술설계 한 dapr, 그리고 오퍼레이터를 셰리프로 잡아낸 TenZ 등 Sentinels이 고루 활약했던 전반 라운드였다.

후공라운드 G2가 호기롭게 먼저 달려들면서 유리한 킬교환을 이끌어내나 싶은데, 아니나 다를까 ShahZam이 1:3 구도에서 전부 닦아내면서(..) 클러치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라운드는 스노우볼도 스노우볼이지만 ShahZam과 zombs 선에서 전부 정리하면서 무결점으로 마무리,,한다. 15라운드는 G2가 크레드를 더 써서 화력면에서 밀어붙여서 그래도 라운드를 가져오지만, 라운드 종료 전에 총기를 셋이나 떨군 탓에 큰 이득도 보지 못했다. 16라운드에서는 다시 크레드를 쓴 센티넬이 G2의 뒤돌기 전술까지 간파해서 완벽히 막아내며 다시 격차를 벌린다.


17라운드에서는 SicK이 B서까래 앞 통로에 벽을 쳤는데 의도한 것인지 사이드로 봤을때, 미세한 틈이 생겼는데 이후에 ShahZam이 이 틈으로 보이는 G2를 따내는 식으로 요긴하게 활용했고 마저 셋을 더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우며 매치 포인트에 진입한다. [8]

이후 G2의 keloqz가 분전하면서 한 라운드 만회하지만, 바로 다음 라운드를 Sentinels가 무결점으로 끝내며 13:6으로 세트를 가져가면서 종료된다.

Sentinels는 설계를 담당했던 dapr의 바이퍼와 zombs의 아스트라를 제외하면 전 선수들이 무지막지한 교전 능력을 뽐내면서 G2를 압도했다. 특히, ShahZam의 미칠듯한 반응속도와 에임, 지형지물 이용은 이 세트 한정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TenZ와 SicK의 샷 적중률도 명불허전이었다.

G2는 분명 전술이 나쁘진 않았지만 교전에서 밀린게 뼈아팠다. 특히 M1xwell이 후반라운드 가서야 침묵을 깬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다른 선수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외적으로 양팀 모두 경기에 돌입하니 도발을 활발히 했지만, dapr의 도발이 압권이었다. [9]

5.3. 3경기 F4Q 0 : 2 S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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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4경기 F4Q 0 : 2 G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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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경기 G2 2 : 0 S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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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가 Keloqz, Avova를 필두로 폼이 확연히 오른 폼을 보여주며 2:0 스윕을 달성했다.
중간중간 Sentinels도 TenZ와 ShahZam이 분투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전술면에서 G2가 한 수 앞 선 모습을 보여주며 Group D 1시드를 확정지었다.

양팀이 전술을 숨겼을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10], Sentinels는 이를 감안해도 폼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Zombs의 부진이 주목이 되었었는데, 이는 TenZ의 침묵이 초반 라운드에서 그만큼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TenZ가 침묵하자 몫이 돌고돌아 Zombs 차례까지 왔고, Zombs는 이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후반 라운드에선 다시 살아나는 듯한 Sentinels 였으나, G2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가 Gambit Esports와 붙지 않기 위한 2시드 결정전이라는 말이 농담조로 돌았는데, 그만큼 저돌적인 교전을 서슴치 않고 했던 양팀이었다.[11] 정작 플레이오프 추첨 결과 8강에서 Gambit은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붙게 되었지만 Sentinels가 Team Envy와 북미 내전,G2는 상대적 약팀인 KRU Esports와의 대진이 결정되었기에 어쨌든 2시드 결정전의 가치는 유지된 경기가 되었다.

5.6. 6경기 SEN 2 : 1 F4Q[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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