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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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및 모의고사의 과학탐구II 표준점수 관련 논란에 대한 내용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Ⅱ과목 표준점수 폭등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등급 컷에 대한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등급컷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로 다시 마스크 없는 수능이 될 확률이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두 달 여 뒤인 2023년 1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권고로 하향되었기 때문.질병관리청 이전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다.
수능 및 모의평가를 치는 날이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과 모두 같다.
이 시험을 6개월 남짓 앞둔 2023년 5월 대한민국 국가시험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터지면서 안전한 시험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에서 사전 문제 유출, 부정행위, 미채점 답안지 파쇄 등의 사고가 터지면 자격증 시험과는 차원이 다른 후폭풍이 불어닥칠 것이기 때문.
이 날 20:0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이 예정되어 있는데,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국가대표팀이 큰 선물을 해줄지도 지켜볼 만 하다.
2024학년도 6평은 알파벳 [math(\rm R)]을 '아르'가 아닌 '알'로 해석한 최초의 수능 관련 시험이다. [1] 이전까지는 [math(\rm R)]을 '아르'로 해석하여 '[math(\rm R)]가', '[math(\rm R)]는', '[math(\rm R)]를', '[math(\rm R)]라'라는 표기를 사용해 왔는데, 2024학년도 6평 기하 28번에서 '[math(\rm R)]이라'라는 표기가 등장한 것이다. 이는 국립국어원이 2023년 1월 19일에 알파벳 [math(\rm R)]의 표기를 '아르'만 인정하던 것에서 '아르'와 '알'을 복수 인정하는 것으로 규정을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나 모의평가를 제작할 때는 3개월 가량 걸리기 때문에, '[math(\rm R)]가', '[math(\rm R)]라'라는 표기가 쓰였던 2023학년도 3모에서는 이와 같은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 4모에서는 [math(\rm R)]과 관련하여 앞 음절의 받침 유무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말이 쓰이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R 문서 참고.
또한 2024학년도 6평 21번에서 합답형 문제를 노골적으로 단답형으로 구현하는 특이한 문제가 나왔다. 세 명제의 진위에 따라 각 변수의 값을 정한 뒤 세 변수의 합을 구하라는 식이었다.
여기에서 가능한 경우는 [math(1)], [math(10)], [math(11)], [math(100)], [math(101)], [math(110)], [math(111)] 이렇게 일곱 가지이므로, 단답형 문제인데 맞힐 확률이 [math(1/7)]이나 되었다. 정답은 [math(110)]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으로 인해 교육부에서 킬러문제로 지정[2] 하며 재출제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9월 모의평가에서는 아예 합답형 문제를 출제하지 않았다.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화학 Ⅰ의 응시자 수(50845명)가 물리학 Ⅰ의 응시자 수(54508명)보다 적어져 과학탐구 Ⅰ과목 응시자 수 꼴찌로 추락하게 되었다.[3]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Ⅱ과목 표준점수 폭등 사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사태는 2024학년도부터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에서 마지막까지 유지하고 있던 II과목 필수제도를 폐지하면서 상위권 학생이 전부 I과목으로 빠져버리자 벌어진 일종의 제2의 아랍어 사태이다.
1. 개요[편집]
2023년 11월 16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성적은 2023년 12월 8일에 통보한다. 해당 연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의 대부분인 2005년생이 응시 대상자이다.(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생략)
2.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6월 모의평가 (2023.06.01)[편집]
- 필적 확인란 문구는 「하늘 향해 우뚝 솟은 젊음으로」로, 장근엽의 '소나무'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381,673명 (접수자 수: 463,675명)
- 재학생: 306,203명 (80.2% / 접수자 수: 375,375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75,470명 (19.8% / 접수자 수: 88,300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3.1. 국어 영역[편집]
3.2. 수학 영역[편집]
3.3. 영어 영역[편집]
3.4. 한국사 영역[편집]
3.5. 탐구 영역[편집]
3.6. 제2외국어/한문 영역[편집]
4. 9월 모의평가 (2023.09.06)[편집]
- 필적 확인란 문구는 「맑은 웃음 머금은 네가 있었음 좋겠다」로, 나태주의 '소망'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374,907명 (접수자 수: 475,825명)
- 재학생: 284,526명 (75.9% / 접수자 수: 371,448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90,381명 (24.1% / 접수자 수: 104,377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4.1. 국어 영역[편집]
4.2. 수학 영역[편집]
4.3. 영어 영역[편집]
4.4. 한국사 영역[편집]
4.5. 탐구 영역[편집]
4.6. 제2외국어/한문 영역[편집]
5. 대학수학능력시험 (2023.11.16)[편집]
- 필적 확인란 문구는 「-」로, -의 '-'에서 발췌했다.
- 응시자 수: -명 (접수자 수: 504,588명)
- 재학생: -명 (-% / 접수자 수: 326,646명)
-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 -명 (-% / 접수자 수: 177,942명)
- 주요 소식 및 사건
- 지원자 중 졸업생 및 검정고시학력인정자의 비율이 35.3%로 1996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가·나형 구분이 폐지된 2022학년도 이래 처음으로 미적분 선택자 수가 확률과 통계 선택자 수를 뛰어넘었다.
5.1. 국어 영역[편집]
5.2. 수학 영역[편집]
5.3. 영어 영역[편집]
5.4. 한국사 영역[편집]
5.5. 탐구 영역[편집]
5.6. 제2외국어/한문 영역[편집]
6. 주요 영역 자료 및 통계[편집]
등급 컷에 대한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등급컷 문서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로 다시 마스크 없는 수능이 될 확률이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두 달 여 뒤인 2023년 1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권고로 하향되었기 때문.질병관리청 이전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다.
수능 및 모의평가를 치는 날이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과 모두 같다.
이 시험을 6개월 남짓 앞둔 2023년 5월 대한민국 국가시험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터지면서 안전한 시험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에서 사전 문제 유출, 부정행위, 미채점 답안지 파쇄 등의 사고가 터지면 자격증 시험과는 차원이 다른 후폭풍이 불어닥칠 것이기 때문.
이 날 20:0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월드컵 지역예선이 예정되어 있는데,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국가대표팀이 큰 선물을 해줄지도 지켜볼 만 하다.
7.1. 6월 모의평가 관련[편집]
2024학년도 6평은 알파벳 [math(\rm R)]을 '아르'가 아닌 '알'로 해석한 최초의 수능 관련 시험이다. [1] 이전까지는 [math(\rm R)]을 '아르'로 해석하여 '[math(\rm R)]가', '[math(\rm R)]는', '[math(\rm R)]를', '[math(\rm R)]라'라는 표기를 사용해 왔는데, 2024학년도 6평 기하 28번에서 '[math(\rm R)]이라'라는 표기가 등장한 것이다. 이는 국립국어원이 2023년 1월 19일에 알파벳 [math(\rm R)]의 표기를 '아르'만 인정하던 것에서 '아르'와 '알'을 복수 인정하는 것으로 규정을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나 모의평가를 제작할 때는 3개월 가량 걸리기 때문에, '[math(\rm R)]가', '[math(\rm R)]라'라는 표기가 쓰였던 2023학년도 3모에서는 이와 같은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 4모에서는 [math(\rm R)]과 관련하여 앞 음절의 받침 유무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말이 쓰이지 않았다. 자세한 것은 R 문서 참고.
또한 2024학년도 6평 21번에서 합답형 문제를 노골적으로 단답형으로 구현하는 특이한 문제가 나왔다. 세 명제의 진위에 따라 각 변수의 값을 정한 뒤 세 변수의 합을 구하라는 식이었다.
여기에서 가능한 경우는 [math(1)], [math(10)], [math(11)], [math(100)], [math(101)], [math(110)], [math(111)] 이렇게 일곱 가지이므로, 단답형 문제인데 맞힐 확률이 [math(1/7)]이나 되었다. 정답은 [math(110)]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으로 인해 교육부에서 킬러문제로 지정[2] 하며 재출제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9월 모의평가에서는 아예 합답형 문제를 출제하지 않았다.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화학 Ⅰ의 응시자 수(50845명)가 물리학 Ⅰ의 응시자 수(54508명)보다 적어져 과학탐구 Ⅰ과목 응시자 수 꼴찌로 추락하게 되었다.[3]
7.2.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과학탐구 Ⅱ과목 표준점수 폭등 사태[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Ⅱ과목 표준점수 폭등 사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사태는 2024학년도부터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에서 마지막까지 유지하고 있던 II과목 필수제도를 폐지하면서 상위권 학생이 전부 I과목으로 빠져버리자 벌어진 일종의 제2의 아랍어 사태이다.
7.4. 9월 모의평가 관련[편집]
- 예고한대로 킬러 문항은 빠졌지만 중위권 변별력은 확보되었고 최상위권 변별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전체적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려웠고 지난해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일부 과목의 경우 다소 쉬워졌다는 평가가 나왔고 수학에선 만점자가 속출하는 등 초고난도 문항 배제에도 변별력 확보라는 평가원의 목표가 완벽하게는 달성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4] 기사1 기사2 기사3 뉴스1 뉴스2 뉴스3 뉴스4 뉴스5 뉴스6
- 국어는 독서가 적당히 어려웠던 반면 문학이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6월 모평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다.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에서 예고된 대로 이전의 출제 경향[5] 을 역행하는 기조로 바뀌어 그동안 비문학 위주로 공부해 오던 수험생들은 손해를 본 셈이 되었다. 성적 공개 후 밝혀진 만점자 수는 단 135명으로 연초에 평가원이 발표했던 국어와 수학의 표점 차이 줄이기를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 수학은 그동안의 평가원 모의고사와는 달리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가 사라지고 대신 계산량이 늘었으며, 내신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이렇게 급격히 바뀐 출제 경향과 계산 위주의 문제에 적응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무너져 등급컷은 다소 낮게 잡혔다. 다만,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만큼 최상위권의 변별에는 완전히 실패한 모습이였다. 수학 영역 만점자는 2,520명으로, 대략 전국 의대 정원(3,058명)의 5/6 정도였다.
- 수능 수학에서 기존에 킬러 문항 번호라는 위상을 갖고 있던 15, 22, 30번 문제는 아예 준킬러 수준도 못되는 비킬러 4점으로 전락했고, 오히려 13, 14, 28번 등 기존에 준킬러로 꼽히던 번호의 정답률이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6] 미적분 29번의 경우 아예 4점이긴 한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로 약화되어 출제되었다. 이로써, 2011학년도 수능 이전처럼 번호[7] 와 난이도의 관계가 완전히 깨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 20번에 빈칸 주관식 문제가 나왔다. 그러나, 아무런 추론 과정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 할 일을 다 알려 주었기 때문에 난이도는 4점 최하위 수준이다.
- 영어는 대체적으로 지문의 내용과 단어 수준이 예년에 비해 많이 쉬워졌으나 대충 발췌독을 해서는 풀리지 않게끔 선지가 교묘하게 출제되어 교육과정 개정 이후의 평가원 영어시험 중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빈칸 33번, 34번과 문장 삽입 38번은 정답률 20%대를 기록하며 과거 악명높던 불영어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으며, 성적 공개 후 밝혀진 1등급 비율은 약 4%로 상대평가 시절의 비율로 회귀한 모습을 보였다.
- 사회탐구 과목의 표점이 과학탐구 표점을 앞지르는 등 사회탐구가 어렵게 출제, 과학탐구는 쉽게 출제 되었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수능 지리 강사 이기상은 반쯤 농담으로 "이제 사탐의 이과 침공이 시작된다(...)" 라며 드립을 날렸을 정도.
- 세계지리 3번 문제에서 (가) 도시로 경·위도로는 뉴욕을 제시했지만, 사진은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제시하는 오류가 발생했다. 그렇지만 뉴욕으로 풀어도, 도쿄로 풀어도 답은 3번이다. 결국 평가원에서는 이의제기 보도자료에서 사진 자료의 흠결과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시 자료의 정확성을 더욱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는 말로 사실상 출제 오류를 시인했다. 문제를 푸는 데에는 지장이 없어 이의 자체는 기각되었고 정답 변경도 되지 않았다.
8.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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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학년도 6월 모평 당시 '꼭지점'에서 '꼭짓점'으로 바뀐 것과 흡사하다.[2] 정답률을 낮추기 위해 주관식으로 출제, 불필요하게 명제 개념 사용, 실수 유도. 한눈에 봐도 억지 주장임알 알 수 있다.[3] 덤으로, 화학 Ⅱ의 응시자 수(3388명)도 물리학 Ⅱ의 응시자 수(3613명)에게 밀려 응시자 수 꼴찌로 추락하였다.[4] 킬러문제 제외로 우려되던 최상위권 변별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5] 문학 약화 및 비문학 강화[6] 특히 미적분 28번의 경우 난이도가 상승하여 객관식인데도 불구하고 EBSi 기준 정답률이 17.4%에 그쳤다.[7] 참고로, 이때는 3점과 4점이 번갈아가며 나오기도 했다. 2점-3점-4점 순서대로 나온 것이 정착된 시험은 2012학년도 수능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