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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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6월 9일에 실시되는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2021년 4월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이후 실시되는 5번째 조기총선으로 불가리아의 유럽의회 선거도 이날 열린다.
2. 배경[편집]
2023년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이후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에서 유럽 발전을 위한 불가리아 시민(GERB)-민주세력동맹(SDS) 연합과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민주불가리아(DB) 연합은 니콜라이 덴코프가 9개월 동안 총리로 취임했다가 마리야 가브리엘이 총리로 취임하는 방향으로 합의하였다. 니콜라이 덴코프는 2024년 3월 5일 권력분담합의에 따라 사임을 선언했다.
불가리아는 정부 구성 권한이 원내 제3당까지 주어지는데, 니콜라이 덴코프의 사임 선언 이후 3월 20일부터 시작된 정부 구성 협상은 난항을 겪었고 3월 25일 부총리였던 마리야 가브리엘이 지명을 철회했다. 결국 4월 9일 디미터르 글라브체프를 수반으로 하는 과도 내각이 다시 출범하였으며 과도 내각은 2024년 6월 9일 선거가 실시된 이후 차기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국정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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