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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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정치 성향
3. 자녀 및 가족
4. 은퇴 그리고 노후
5. 건강


1. 개요[편집]


50대()는 50~59세의 나이를 이르는 말이다. 2023년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1964년 ~ 생일이 지난 1974년생이 이 연령대에 포함된다.

  • 1980년대까진 50대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로 보이는 편이며, 50대 후반이면 노인 인식이 강했다.[1] 1990년대에도 50대 후반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로 봤으며 환갑을 하면 노인 인식이 강해졌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50대 중후반도 아저씨, 아주머니로 인식이 바뀌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로 보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게다가 2020년대 들어서는 60대 중후반부터 노인 인식이 강한 편이다. 과거 1980년대까지의 30대 후반~40대 이미지가 2010~2020년대 50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2020년대 현재에도 장난식으로 50대를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그렇기도 하지만 진지하게는 아니다. 50대 후반쯤부터 얼굴이 확실히 나이가 들기 시작하며, 손주가 생기는 경우가 다소 보인다.

  • 2023년 기준 82~92학번들이 이 연령대에 속한다. 시간이 흘러서 변화가 되었지만 386세대와 어느 정도 맞는다.[2]

  • 이 연령대에서 보면 대부분 대학교 총장, 초중고등학교 교장, 정부 부처 장차관, 군 장성 및 사령관, 기업 CEO 등 특정 집단에서의 임원이나 지도자가 대부분 존재하는 편이고 국회의원이나 국내 시도지사 및 시군구청장 등도 대부분 이 연령대에 속하는 인물들이 많다.

즉, 국가와 사회를 총지휘하며 이끌어가는 세대다. 전두환도 50살 즈음에 대통령이 되었고, 국내 재벌 총수의 초창기 연령대도 대부분 50대 즈음에 속하는 편이고[3] 오늘날 정치, 경제, 사회의 지위에 있어서 높은 자리를 앉게 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절대 다수는 이 연령대에 은퇴하고 제2의 취업에 들어간다.[4] 한국 같은 경우는 사기업에서 나와서 대부분 자영업이나 연금에 의존하거나 늙어서도 임시적으로 할 수 있는 비정규직 계약직을 많이 한다. 택시 운전, 대리운전, 청소부, 경비 같은 가볍게 할 수 있는 것들. 정치계에 진출할 수 있다면 이 나이대도 아직은 잘 활동하는 나이대이다.

  • 동시에 귀농귀촌을 하는 세대이기도 한데 일부는 경제발전기 때 도시로의 급격한 유입시절 부모님을 따라 서울 등 도시로 상경하였던 적이 있는 이들도 태어난 지 40~55년 만에 서울 등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기도 한다. 이러한 귀농의 영향으로 농촌 인구 중 50대의 비중도 높아지게 된 편.

  • 현역 군인 중 장교의 경우 대령 내지 장성급 장교로 군대를 총괄하며 부사관의 경우 상사 또는 원사주임원사나 주임상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연령대가 군복무를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계급에 따라 정년 퇴역의 나이가 달라지긴 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60세가 되면 현역으로서는 퇴역하게 되어 있다. 경찰의 경우 총경급 이상이 거의 이 연령대이다.

  • 9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50대에는 대부분 6급을 달게 된다.

  • 실향민 2세대들이 대부분 50대라고 한다.

  • 여성의 폐경이 대부분 40대 후반~50대 중반에 온다.

  • 1960년대 중반~1970년대 초반생들은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보수적 성문화와 개방적 성문화가 혼재되어 종종 혼란을 겪는편이다.[5] 그래도 1960년대 초반생까지의 세대보단 개방적인게 이 세대다. 이게 이럴수밖에 없는 것이 이른바 미디어의 노출 때문이다. 1970년대 4공화국때만 해도 석유 파동에 따른 근검절약 분위기, 유신정권의 엄숙주의로 인해 늦게까지 흑백TV만 방영했고 사회 전체적으로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억제가 있으며 정치적인 이유로 해외의 미디어에 대한 검열이 심해 세계적인 유행 사조를 접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반면에 1980년대 5공 시절에는 역시 독재정권이였으나 소위 3S 정책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크게 풀어줌과 동시에 오히려 (반정부 시위에서 관심을 돌리려는 목적으로) 엔터테인먼트를 크게 장려해서, 정치적인 것은 어떠했든 간에 유행에 관해서는 세계적인 사조를 쉽게 빨리 접할 수 있었다.[6] 즉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은 불과 몇년 차이지만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었으며 당연 이에 민감한 10대들의 사고방식에도 큰 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었다.[7]

연령
무학
초졸[8]
중졸
고졸[9]
초대졸대졸[10]
50~54세
21,517 (0.5%)
220,520 (5.3%)
482,979 (11.7%)
2,027,427 (49%)
1,386,711 (33.5%)
55~59세
40,812 (1.1%)
474,980 (12.3%)
755,904 (19.6%)
1,696,131 (43.9%)
892,593 (23.1%)

  • 1960년대생을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고졸의 비율이 가장 높지만 남녀 간의 학력 격차가 50대 이하에서는 낮아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학력 격차가 있어 대졸자들은 남성이 1.5배 정도 많았다. 맨투맨영어로 공부한 첫 세대가 50대이다.

  • 2019년 기준으로 586세대와 완벽히 겹쳤다. 2020년에는 1960년생부터 60대가 되기 시작했다. 다만 1960년생은 70년대 학번이고 60년대생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686세대가 되기 시작했다.


  • 현재의 50대가 30대 시절만 하더라도 현재의 30대에 비해선 겉늙어보일 정도로 청년이 아니라 중장년, 아저씨, 아줌마 취급을 받았으며, 30대 중후반이면 사실상 중년기에 돌입했다.[11]

  • 현재의 50대 초반은 교복을 입어보지 못한 사람이 많으며, 50대 중반도 교복 자율화를 겪었다. 50대 후반은 정상적으로 입었다. 그리고 50대는 대부분 학력고사 세대이다.

  • 콩고민주공화국, 엘살바도르, 아이티에서는 자신의 국가가 월드컵에 나간 시절(1970~1974년)을 기억하는 세대가 최소 50대이다. 1982년부터 24개국으로 확장되어 1978년이 마지막인 경우는 없어 50대 초중반의 경우는 쿠웨이트, 이스라엘은 기억해도 위의 세 나라는 기억하지 못한다.[12]

2. 정치 성향[편집]


50대들의 정치성향을 요약하자면 2023년 현재 국민 평균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진보적이다. 2010년대 기준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보수정당이 이긴 선거에서 근소하게나마 민주당 쪽을 들어줄 때도 있고, 보수정당이 압승한 선거에서 50대에서는 경합을 보이기도 한다.

본래 50대의 정치성향을 보면 1950년대생들이 50대를 차지했던 2010년대 초반까지는 꽤 보수성향이 강한 세대였으나[13] 1960년대생들이 50대를 차지한 2010년대 중반부터는 50대의 보수색이 옅어지기 시작했고 경합으로 기운 세대라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초반생이 60대가 되고 1970년대생들이 50대로 진입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는, 즉 20대 대선 기준으로는 40대보다는 지지도가 낮지만 진보에 가깝다.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이 50대에서 1위를 하긴 했지만 36.9%의 득표율로 평균 득표율에는 못 미쳤고 홍준표의 득표율은 26.8%로 40대 이하와는 비교되지 않는 상당한 득표율을 올리며 전체 세대 중 가장 균형된 득표율을 보였다. 21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49.1% : 미래통합당 41.9%로 전국 득표율과 유사한 득표율을 보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에 의하면, 50대 여성은 50대 남성보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 이런 현상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50대 여성이 주로 가정경제를 맡으면서 실물경제에서 느끼는 부담이 더 클 수 있으며, 자사고를 비롯한 교육 정책 문제와 부동산 정책,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15][16]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서울), 박형준(부산) 득표율이 서울 50대 남성 52.4%, 서울 50대 여성 58.2%, 부산 50대 남성 61.0%, 부산 50대 여성 65.7%로 나타났다. 서울에는 부동산 이슈에 크게 영향 받지 않은 40대 남성과 비슷한 친문 지지 성향을 보이는 계층이 50대 남성에게도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결과이다. 2020년 이후 1960년대 초반생이 60대가 되고 1970년대생들이 50대로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캐스팅보트 성향에서 남녀 모두에서 민주당 지지성향이 조금씩 더 강해지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16대 대선 이후 최초로 50대에서 지고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만 50대 여성에선 이재명 후보가 이겼지만 약 3%p 정도로 매우 적었다. 그리고 이들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0.7%p 정도의 근소한 격차지만 다시 국민의힘이 앞섰다. 물론 남성은 55% 정도로 국민의힘에 비해 10%p 정도 앞섰다.

남성이 보수고 여성이 진보인 20~30대와 달리 남성일수록 더 진보인데 50대 초반(1970~1973년생) 남성은 40대 못지 않게 민주당 강세이고 여성도 민주당 우세이다. 50대 중반(1967~1969년생)의 경우 남성은 민주당 우세지만, 여성은 경합에 가깝다. 50대 후반(1964~1966년생)은 남성은 완전한 경합이고, 여성은 살짝 국민의힘이 우세하다.

지금의 50대의 경우 남자가 대학 진학률이 여자보다 훨씬 더 높았기 때문에 당시의 학생운동에 접하기가 쉬었고, 남자(28~30세)가 여자(25~26세)보다 결혼 연령이 높았기 때문에 50대에서 (20~30대와는 반대 방향의) 성별격차가 나타나는 것 같다.

또한 50대 중반부터는 지역주의가 나타나서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초강세이고 부울경도 국민의힘 강세이다. 강원도는 국민의힘 우세이다. 충청권은 민주당 약우세, 수도권은 민주당 우세, 제주도는 민주당 강세, 호남권은 민주당 초강세이다.

미국에서는 이 나이대부터 공화당 지지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사실 이는 세계 어디에서나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본은 반대로 이 세대부터 자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입헌민주당 등 민주당계 정당 지지율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단카이 세대 부모의 영향을 받은 단카이주니어 세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17]

3. 자녀 및 가족[편집]


자녀가 아직 미취학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30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40대와는 달리 이쪽 세대는 자녀가 첫째는 고3이나 대학생 이상인 경우, 막내도 중학생, 고등학생 이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18] 자녀의 대학 등록금과 진로 문제 때문에 자녀와 머리를 맞대는 때가 많다. 자신이 물러나게 되면 성인이 된 자녀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30대, 40대에 비하면 자식문제로 속앓이를 겪는 때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고교생~20대 자녀로 진로 문제로 자식과 충돌을 심하게 겪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50대 부모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가 있는 곳도 있으며, 30대 자녀가 있거나 손주가 있는 경우[19]도 있다.

또한 자녀가 이쯤이면 성인이 되며 50대 중후반쯤이 되면 자녀들이 결혼을 하게 될 시기도 맞이하기 때문에 일부는 자식의 결혼 문제에도 고민을 하게 된다. 그나마 자식이 너무 어려보이는 아이를 키우는 30대, 40대 부모에 비하면 자식이 이만큼 커줘서 일이 놓인다는 반응과 자식 때문에 50이 넘어도 초등학생 시절 자식을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어졌다는 반응도 있다.[20] 그리고 50대 후반이 되면 손주를 보는 사람이 본격적으로 생겨나는 편이다.

슬슬 한 집안에 가장 큰어른이 되어가는 시기이다. 50대부터 본인보다 웃어른들이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기 시작하는 시기기 때문이다.[21]

1990년대만 해도 보통 50대 초반에 할머니, 50대 후반에 할아버지가 되었고 2000년대 초중반에도 50대 중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만 해도 50대 후반에 주로 할머니[22]가 되었으나, 지금은 그런 경우는 줄어들었다. 특히 남성이거나, 첫 자녀가 아들일 경우 60대 이상에 손주를 보는 편이라 현재는 많지 않으나, 여성이면서 첫 자녀가 딸이면 현재도 50대 후반에 평균적으로 손주를 보는 편이다.

자녀들이 굳이 결혼이 아니더라도 성인이 된 자녀들이 대부분 자취하거나 독립하는 경우도 있지만, 50대 초중반인 경우 아직 20대인 자녀와 같이 사는 경우가 많고, 50대 후반 무렵에 30세 전후가 된 자녀가 자립하는 경우가 많다.

2010년대 이후 현재에는 50대에 아버지가 된 케이스도 소수 있다.[23] 유명인들 중에서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각각 2013년, 2020년 53세의 나이에 아버지가 된 가수 유열신동진 아나운서가 있다. 첫 아이는 아니라도 백종원, 신현준, 김구라, 정준호 같이 50대에 자녀를 얻는 아빠도 있고, 심지어 60대에 얻는 경우도 있다. 김용건은 70대 중반에 아이를 얻었다.# 이는 2021년도 자료로 출생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아버지 나이가 40세 ~ 44세인 신생아가 약 14%이고 45세 ~ 49세인 신생아가 3%, 50세 이상인 신생아도 0.85%로 거의 1%에 육박한다.[24] 즉 2021년생 기준 마흔둥이인, 즉 1981년생 이상의 아빠를 가진 비율은 약 18%에 가깝다. 이는 2019년 대비[25] 증가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나이차가 50세 이상인 아동도 전 세대에 비해 흔히 볼 수 있을 듯 하다.

2023년 현재 50대들은 비혼, 만혼자가 드물어서 40세 이전에 대부분 결혼을 했지만[26] 1950년대 중반~1960년대 초반생인 60대에 비해서는 증가한 편이다. 이 탓에 2010년대부터 앞서 서술한 45살 이상 차이나는 손주뻘 늦둥이가 증가했는데 현재 60대 이상의 경우 30대까지는 거의 다 결혼한 탓에 늦둥이가 매우 드물다. 즉 만혼의 시초라 볼 수 있기도 하다.


4. 은퇴 그리고 노후[편집]


인생기의 절반 이상을 보내어 사회적인 전성기를 마치고 사실상 은퇴를 준비하거나 노후준비를 해야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세대이기도 하다. 50줄이 넘은 이상은 인생도 20~30년만 더 살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들 세대로 갈수록 이제 남은 인생이나 생활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새로운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동남아 국가들의 은퇴비자도 대개 이때 이후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

20대가 사회 진로에 대해 걱정한다면 이쪽 세대는 인생과 노후 진로에 대해서 걱정하는 편.


5. 건강[편집]


의학적으로 젊은층에 비해서 병이 높아지는 연령대이기도 한데, 나이가 늙어가고 노년에 가까워진 연령대라 갱년기, 골절, 조기 치매, 슬통(膝痛, 무릎통증), 오십견, 신경통, 요통 등 병치레가 오게 될 위험이 높아서 건강상으로도 위협받는 편이라 이 연령대 들어서 점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50대에 들어서부터 40대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이상 급증한다.[27] 현재 50대 이상[28] 이상이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야 되지만 현재 40대까지는 사망한 비율이 거의 없는 반면 50대는 후반으로 갈수록 본격적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50대의 경우는 주름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거나 피부도 좋아지지 않으며, 근력도 약해진다. 게다가 흰머리도 보이기 시작하며 노안일 경우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건강에 적극 신경쓰고 관리를 제대로 하면 아직은 30대나 40대 수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신체능력은 50대 중반 무렵부터 서서히 꺾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50대에 신체능력을 관리한 사람과 안한 사람은 60대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고...[29] 이건 관리할 수 있는 일부이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는게 좋다.

요즘의 50대가 1980년대~2000년대 중반의 40대와 비슷하며 젊은 것까지는 아니지만 중년층이며, 아직 건강한 경우도 많다. 반대로 1980년대의 50대는 노인으로 접어든 모습을 보이며, 1990년대~2000년대 초반만 가도 50대 후반이면 사실상 노인 인식이 있었다.[30]

적극 신경쓰고 관리를 제대로하면 50대에도 30대, 40대 수준의 동안을 유지한다. 그리고 50대가 되어도 주름이 없거나 적은 경우도 있다. 과학적으로 봤을 때 인간은 30세부터 노인이고, 자연 수명은 40년이며 이걸 과학으로 두배 이상 쭉 잡아늘린거다. 현재 평균적인 건강 수명은 66세다. 60세부터 티가 나는 게 아니라 60세부터 슬슬 망가지기 시작하는 것.

만 50세가 되는 해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마다 대장암 검진표가 발부된다. 폐암은 만 54세부터 30갑년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검진표가 발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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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70대 중후반~80대의 골골대는 노인은 조선시대 기준이며,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의 50대는 노년기에 진입했지만 완전한 노인은 아닌 2020년대 현재의 60대 초중반 ~ 70대 초중반의 노년층이랑 포지션이 비슷했다.[2] 정확하게 80년대 학번(1961-1970년생)이 50대인 시절은 2020년이다.[3] 1987년 호암 이병철의 서거로 삼성그룹 회장을 물려받았던 그의 3남인 이건희도 그 당시 50대의 나이에 2대 삼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리고 3대 삼성그룹 회장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1968년생이다.[4] 대기업 같은 경우는 40대 후반 ~ 50대 초반에 짐 싸들고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2010년대 후반부터는 40대는 고사하고 30대 후반부터 압박이 들어오기도 한다. 가장 정년을 보장받는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 같은 경우에도 최대 62세가 한계다.[5] 1970년대 중반생부터 완전히 첫 개인주의, 개방적 성문화의 첫세대들이다.[6] 소위 3대 기획사라고 칭하는 회사들의 수장들 및 유명 엔터사의 창업주들 대부분이 바로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장려 시대의 분위기에서 출발했다. 과반수는 아예 이 시대(1980년대 초중반) 10대를 보낸, 소위 50대들이다.[7] 게다가 1983년도부터 행해졌던 두발, 교복자율화, 즉 교복 폐지로 인해 1983년 이후 청소년기를 맞은 학생들은 이전 세대와는 크게 다른 자유를 맛볼 수 있었다. 이전에는 전국적인 통일된 교복과 학년 배지로 인해 체격과는 무관하게 몇학년인지를 확실히 알다 보니 나이 한살 가지고 따지는 서열문화가 강했으나 교복자율화 이후에는 최소 (학년배지를 떼도 되는) 교문 밖에서는 누가 몇학년인지, 심지어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인지 모르는 상황이라 이전의 칼 같은 서열문화를 유지하기가 어려웠다.[8] 일제강점기 간이학교 졸업자는 여기에 들어간다.[9] 일제강점기 때 구제중학교구제고등여학교 졸업자는 여기에 들어간다.[10] 학사, 석사, 박사를 총칭.[11] 이들이 30대인 1994~2012년만 해도 패션도 촌스러운 편인데다가 현재 30대와 다른 편이며, 나이가 있어 보인다.[12] 57~59세는 1966년 월드컵 당시에도 출생한 이후지만, 어린 나이인 탓에 생각할 수 없다.[13] 실제로 2012년 대선 당시 세대별 출구조사를 봐도 50대에선 박근혜 62.5%vs문재인 37.4%로 당시 박근혜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는 50대가 6.25 전쟁의 전후의 영향으로 반공주의 성향이 강하고, 청년 시절 박정희 정부의 경제 고속 성장의 향수를 가지고 있었던 1950년대생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2012년 기준 50대는 1953~1962년생으로, 이 때만 해도 50대 초반~후반 모두 보수적이었다.[14] 21대 총선 남성 50.8% : 40.1%, 여성 47.5% : 43.8%로 여성의 미래통합당 득표율이 남성보다 조금 높았다.[15] 50대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취준생 자녀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중에서도 대개 엄마가 자녀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힘을 쏟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조국 사태의 입시비리는 자녀의 진학이나 취업에 제일 민감한 엄마들한테 당연히 반감을 살 수밖에 없다. 현재 50대(1964~1973년생)가 4년 전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40대 후반~50대 중반으로 주로 고등학생~20대 자녀를 키우고 있던 엄마들이었다.[16] 사실 이들이 40대였던 10년 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40대 남성 59.2% : 40.5%, 여성 52.0% : 47.8%로 남녀간의 격차가 눈에 띄게 나긴 했으나, 이 당시엔 박근혜가 여성 후보란 이유로 당시 304050대 (즉 1950년대 중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현재 40~60대) 여성에서 기대가 높았던 것도 있었다, 또한 이로부터 5년 뒤인 제19대 대통령 선거때는 남녀불문하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가 엇비슷했다.[17] 오히려 일본은 20~30대 남성의 자민당 지지율이 압도적이다. 자민당의 경기부양책으로 높은 취업률의 혜택을 받았고, 현대사 교육의 부실화로 일본 제국의 침략사를 모르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나 자민당의 대외 강경 정책에 호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20~30대 여성은 무당층이 대부분이지만 나머지 정치관심층은 대부분 자민당 지지층이다. 40대는 기성 정치 세력에 대한 피로가 강하여 자민당도 민주당도 지지율이 낮고 대안정당인 일본유신회입헌민주당 지지율이 높다. 둘 중에는 유신회가 좀 더 높다.[18] 2023년 기준 연 나이로 50세인 1973년생 남성의 첫째 자녀는 보통 2002~2006년생(고2~21세) 전후, 55세인 1968년생 남성의 첫째 자녀는 1996~2000년생(23~27세) 전후에 포진되어 있다. 여성을 기준으로 할 경우 1973년생 여성의 첫째 자녀는 보통 1999~2002년생(21~24세) 전후, 1968년생 여성의 첫째 자녀는 보통 1993~1996년생(27~30세) 전후에 포진되어 있다. 주로 남성과 여성은 3살 정도 차이나서 1971년생 여성의 자녀랑 1968년생 남성의 자녀의 나이가 비슷하다.[19] 50대 후반일 경우 주로 그렇다.[20] 하지만 초혼 연령이 늦어진 현재, 30대 초중반 아들이 결혼할 때 부모는 60이 넘은 경우가 많다. 막내아들이 40이 넘어서 결혼하는 바람에 신랑측 부친이 80대인 경우도 있다. 본인과 조카가 동시에 아기를 낳는 경우도 있으니... 사실 과거(1979년 이전)에도 35세~40세에 낳은 늦둥이도 많아서 자녀 결혼식 때 본인이 70세가 된 경우도 있었다.[21] 사람마다 편차가 커서 늦둥이거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40대, 심지어 30대인 경우도 있으나, 부모랑 나이차가 적거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60대인 경우도 있고 부모님(주로 어머니)이 장수하셨다면 70대인 경우도 있다.[22] 손자/손녀 우무의 기준[23] 여성은 보통 이 시기 폐경이 오기 때문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50대에 출산한 여성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다.[24] 다만 주의할 점은 해당 자료에서는 첫째가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50대에 첫 아이를 얻은 케이스는 이보다 더 적을 것이다.[25] 당시 50세 이상 0.73%, 45~49세 3%, 40~44세 12%로 15%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26] 40대의 경우 비혼, 만혼자가 본격적으로 보인다. 남자는 50대 초반(1970~1973년생)에도 비혼, 만혼자가 꽤 있다.[27] 참고로 국가통계포털의 완전생명표를 보면 보통 1년 이내 사망률이 영아 사망률을 추월하는 연령대가 보통 50대이다. 그러므로 보통 이때쯤부터 1년 이내 사망률이 급증하기 시작한다.[28] 특히 57세(1967년생) 이상[29] 건강 수명인 65.4세를 기점으로 신체능력이 급격히 퇴화되기 시작한다.[30] 심지어 1995년에 가짜 승려는 45세(1950년생)이었는데도 심한 노안+대머리라 70대의 노인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