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GRAND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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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인터넷 밈
3. Grand Dad (게임)
4. Grand Dad Mania


1. 설명[편집]


타이토에서 개발한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을 소재로 한 패미컴 게임 The Flintstones: The Rescue of Dino & Hoppy를 J.Y. Company라 불리는 대만 회사에서 해킹해 내놓은 해적판 게임. 원작인 The Flintsones: The Rescue of Dino & Hoppy는 1991년(유럽, 일본은 1992년)에 출시된 게임이다.

흔히 7이 앞에 써 있는 타이틀 화면의 표기를 그대로 따라서 7 GRAND DAD라 불리지만 사실 카트리지에 실제로 써 있는 타이틀은 '原始瑪莉 VII(원시 마리오 7)'였으며, 동일 회사에서 내놓은 마리오 해적판 합팩들에 수록될 때의 메뉴상 타이틀도 'MARIO 7'로 실제로 제작자가 7이 앞으로 오는 제목을 의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대만 등 중화권에서 만들어지는 불법 해적판은 콘트라 포스의 해적판인 'SUPER CONTRA 6'처럼 정식 표기와는 달리 인게임 로고에서는 숫자를 앞쪽에 써놓는 경우가 더 있었다.

게임 자체는 처음에 나오는 카피라이트 표기 스크린이 모두 스킵되는 것과 타이틀 화면이 완전히 변경된 것, 주인공인 프레드 플린스톤의 얼굴에 마리오를 삽입한 것, 원작에는 없던 치트 기능(타이틀 화면에서 셀렉트 버튼을 눌러 레벨 셀렉트를 하는 것 및 방향키 위쪽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포즈를 걸면 체력이 회복되는 기능)이 들어간 것 외에는 원본과 전혀 달라진게 없다. 해적판답게 중간에 뜨는 컷씬의 내용과 캐릭터, 맵에 나오는 프레드 플린스톤의 그래픽은 전혀 수정하지 않았다.

타이틀 화면의 마리오의 색깔이 괴상해서 마치 비웃는 것처럼 보이는건 덤이다. 그런데 이 마리오는 다름아닌 대만에서 만든 불법 패미컴 게임인 '電視瑪琍'(전시마리: TV 마리오라는 뜻)에 나오는 괴상하게 그려진 마리오를 그대로 유용한 것이다. 제작사 측에서 마리오와는 별개의 캐릭터라고 강조하고 싶어서인지 모자에 M 대신 F를 넣고 포트란(Fortran)이라는 이름을 따로 넣어주었는데, 이 해적판에서는 포트란의 모자에 쓰여 있던 F를 王 자로 바꿔 놓았다. 이 게임 외에도 역시 J.Y. Company에서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마리오 IV'('아르마딜로'의 해킹)의 타이틀 화면에도 저 모자에 王이 써 있는 마리오의 그래픽이 그대로 쓰였다.

원본 게임에서 타이틀 화면 전에 나오는 닌텐도 및 플린스톤 관련 카피라이트 표기 스크린은 아예 스킵되도록 되어 있어 실제 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으나, 혹시나 누가 코드를 뜯어보고 소송을 걸 것을 우려한 것인지 게임 내 코드에 남아 있는 저작권 관련 텍스트들은 모두 XXX로 수정해 놓았다. 가령 NINTENDO OF AMERICA는 XXXXXXXX OF AMERICA로, H-B PROD INC.는 X-X PROD INC.로 바꿔 놓은 식. 그래 놓고 정작 플린스톤이라는 엄연히 저작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이름이 게임 내에 그대로 표시되는 것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단일 카트리지로도 판매되었지만 MARIO 7 IN 1 등을 비롯한 마리오 테마의 합팩에도 종종 수록되었다. 물론 이 게임과 같이 수록되는 마리오 게임들은 대부분이 비슷한 맥락의 해적판으로, 가령 MARIO 7 IN 1에 포함된 다른 게임들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슈퍼 마리오 USA, 마리오 이즈 미싱, 재키 찬[1],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3, 쾌걸 얀챠마루 3로, 비 마리오 게임의 경우 전부 얼굴만 마리오를 갖다 붙여놓은 수준이며 원본과 다를 게 없다.


2. 인터넷 밈[편집]


그러던 중 2014년,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유명 스트리머 Vargskelethor[2]요상한 리액션 때문에 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한마디로 국내에서의 취급은 공기 그 이하일 뿐이다. 그러나 밈을 좀 접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그런대로 아는 편이다.

2016년부터 게임 음악을 다른 음악과 매쉬업하는 채널인 SiIvaGunner에서 자주 사용된다.[3] 덕분에 밈이 크게 유명해져서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의 오프닝 곡 영상에는 댓글이 Grand Dad로 도배되거나 다른 패러디 영상들도 많이 나오고 시바거너의 팬 채널에서도 주로 쓰이는 밈으로 자리잡았다. SMG4써먹었다. 이렇게 유명세를 탄 덕에 펠릭스 더 캣(해적판)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적판 게임이 되어 버렸다.


3. Grand Dad (게임)[편집]


Red-Fire 라는 팀이 제작한 아마추어 게임으로 다운로드는 여기서 할 수 있다.

각종 해적판, 해킹판 캐릭터들이 등장하며[4] 해당 해킹판들의 연출을 구현하거나[5]게임적인 완성도도 상당히 높은 편. 난이도가 높은편이라서 목숨 수를 정할수도 있다. 특수 무기로는 부메랑, 도끼, 새총이 존재한다. 부메랑은 관통+연타 공격이지만 자체 데미지가 낮은편이라 써먹기 힘들다. 도끼나 새총은 무난하다. 폭탄은 1회용이다.

  • 그랜드 대드 : 이 게임의 주인공.
  • 돔키콩 : 타이니툰 어드벤쳐 해킹판인 Domkey kong 출신. 스테이지 1 중간보스. 점프하면서 플레이어를 뛰어넘는 패턴만 반복하기 때문에 일부러 맞아주지 않는 한 대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 후에 8월드 타이니툰 마리오 필드에서 재등장하지만 뚜비 데빌한테 깔려서 죽는다(...) 타이니툰 마리오, 뚜비 데빌, 돔키콩은 셋 다 타이니툰 어드벤쳐의 해킹판 출신이라서 돔키콩이 찬조출연한것으로 보인다.
  • 심바 : 정글북의 해킹판인 라이온킹에 등장. 스테이지 1 보스. 앉을때 엉거주춤한 자세로 허리를 들썩이는 기괴한 스프라이트가 있는데 이를 그대로 재현했다. 패턴으로는 플레이어를 향해서 이동하다가 멈추고, 약 2번 이동하면 허리를 들썩이더니 높게 점프한다. 점프한뒤에는 확률로 투사체를 던진다. 체력이 빨피가 되면 빨갛게 되면서 움직임이 빨라진다. 쿵푸 마리와 함께 그랜드 대드에겐 악감정이 없는 캐릭터. 오히려 최종보스인 포트란 몰래 그랜드 대드와 함께 피난하려다가 이미 염탐을 하고 있던 포트란에 걸려서 우주 굴라그로 끌려가버린다.
  • 포청천(공손책) : 해적판 게임인 포청천(Bao Qing Tian)[6]에서 등장. 스테이지 2 중간보스. 한쪽 방향으로 이동한뒤 느린 유도형 직선 투사체를 쏜다. 이를 반복한다. 참고로 뒷배경의 屁眼는 Asshole이란 뜻이다(...)
  • 쿵푸 마리 : 재키찬 해킹판에서 등장. 스테이지 2 보스. 돌아다니다가 직선 투사체를 하나 발사하고, 한대 맞으면 점프하더니 날아차기를 시전하며,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높게 뛰어서 화면에서 사라지더니 곧 화면을 2번 휩쓸고 지나간다. 날아차기는 그냥 쿵푸 마리가 점프하는 순간 지나가면 된다. 심바와 함께 악감정은 없고 주인공에게 모든 보스들이 심바와 자신처럼 설렁하게 대해줄것이란 생각을 버리라면서 최종보스의 계획에 대한 조언을 해주려하지만 역시나 끌려간다.
  • 판다 프린스 : 동키콩 컨트리의 NES 해적판 게임[7]인 판다 프린스에서 등장. 스테이지 3의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갑자기 나타난 소닉을 죽이고 난입힌다. 전혀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총알을 하나씩 쏜다.
  • 소마리 : 해적판인 소마리에서 등장. 스테이지 3 보스로 싸우진 않고 폭발하는 기지 끝의 탈출용 로켓까지 이 녀석보다 먼저 도착해야 한다. 레이싱에서 패배하면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로 처리된다.
  • 꼬부기?(Squirtle?) :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나온 사이코 폭스 해킹판인 포켓몬 마스터에서 등장. 스테이지 4의 중간보스. 한대 맞으면 위쪽으로 순간이동해서 조준탄 3발을 쏘고 내려온다. 보스전 음악은 사이코 폭스의 보스전 음악이다. #
  • 펠릭스[8] : 스테이지 4의 보스. 패배 시 검은 화면에 피로 쓴 듯한 글씨로 큼지막하게 "YOU DIED"라고 뜬다. 여러 패턴 때문에 몸체에 닿아도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패턴으로는 쿵푸 마리의 화면 휩쓸기 패턴 2회 사용 패턴과 눈이 깜빡이면서 곧 수많은 조준탄을 날리는 패턴, 입이 깜빡이면서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화면 아래에서 세로축 레이저 하나가 나오는 패턴이 있다. 패턴을 확실히 외우면 쉽다. 보스전 음악은 비룡의 권 용의 어금니 권사들과의 전투 음악의 어레인지이다. #
  • 뚜비 데빌 : 타이니툰 어드벤쳐의 캐릭터를 텔레토비로 바꾼 해킹판 'Happy Angel Legend'[9]에서 등장. 직접 싸우지는 않고 스테이지 5 중간의 퀴즈를 풀게 되며, 틀리면 뚜비 데빌이 내려와서 대미지를 입는다. 퀴즈 자체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되며 이 게임 자체가 해적판, 해킹판 게임을 많이 플레이한 VINNYSAUCE의 Joel의 팬게임에 가까운 면도 있어서 해당 유튜버의 팬이 아니거나, 해적판, 해킹판을 많이 알고 있지 않거나, 질문에 해당하는 게임을 제대로 검색해서 찾아보지 않았다면 문제가 많이 어렵다. 때문에 문제를 풀고 싶다면 지문을 읽고 링크에 걸린 Bootleg 위키에서 찾아보는것이 좋다. 문제 8개를 전부 풀면 목숨 2개와 랜덤한 무기 아이템을 얻는다. 여담으로 이 뚜비 데빌들은 8월드에서 장애물로 재등장한다.
  • 로우 : CONY사의 월드 히어로즈2[10]에 등장하는 슈퍼 마리오. 스테이지 5의 보스.[11] Rocman X를 때려눕히면서 나온다. 기본적으로 점프를 3번한 뒤 지상에서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빠르게 이동한다. 로우의 밑에 있다면 급강하를 시전한다. 딱히 큰 패턴이 없어서 오히려 펠릭스보다 쉬운편이다.
  • 플라잉 머신 : 해적판 슈퍼 콘트라 7의 3스테이지 보스. 스테이지 6의 중간보스. 좌우로 물결선을 그리며 튕겨다니면서 아래쪽으로 3방향 총알을 쏜다. 보스전 음악은 슈퍼 콘트라 7의 보스전의 어레인지이다. #
  • 재니퍼 : AV미소녀전사 걸 파이팅(후방주의!)[12]에 등장. 원본은 히노 레이이다. 스테이지 6의 보스. 패턴으로는 화면을 좌우로 이동하면서 킥을 날리는데 상단과 하단이 있으며, 이 행동을 6번 하게 되면 오른쪽에서 총알 3발을 날린다. 이 총알은 속도가 매우 빠르고 상하로 플레이어를 느리게 따라다닌다. 킥의 준비 모션이 있긴 하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서 피하기가 심하게 어렵다. 빨리 죽이려면 왼쪽에 서있다가 새총을 마구 쏘면서 재니퍼가 왼쪽에 오면 방망이질로 패주면 된다.
  • 키비(Kibby) : 스테이지 7의 중간보스. Kirby red diamond 라는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의 팔레트 스왑 해킹판 출신이다. 눈동자가 흰 자와 검은 자가 반반으로 칠해져 있어서 기괴하다. 죽으면 몸체가 먼저 사라지고 눈동자가 주인공을 보더니 뒤늦게 떨어진다. 패턴으로는 좌우로 이동하며 3번 튀겨다니는데 첫번째는 낮게, 2번째는 중간, 3번째는 매우 높게 뛰고 3번째로 튕기면 바닥으로 착지할때 위쪽으로 3방향 총알을 쏜다. 이 총알은 곧 아래로 빠르게 떨어지며 크기도 점점 커진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몸에 닿아도 괜찮지만 총알이 커비 몸 중앙에서 튀어나오므로 주의.
  • 자파 : 스테이지 7의 보스. 알라딘의 해적판인 알라딘 2 출신. 펠릭스가 깨운것이라 펠릭스처럼 공중에 얼굴만 떠있다. 패턴은 모자 가운데에서 3방향 총알을 4번 쏘는것,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총알을 쏘는것, 좌우에서 작은 벽을 빠르게 생성하면서 마지막엔 캐슬배니아 2에 등장하는 보스인 카밀라의 가면이 아래쪽에서 튀어나오는것. 여태까지의 보스와는 다르게 패턴 사용이 완전히 랜덤이다. 특히 벽 생성은 파악하는게 매우 힘들다. 다른 패턴은 대놓고 보이지만 해당 패턴은 자파가 좌우로 한번씩 눈을 굴려가며 쳐다보는것 뿐이고, 가면이 튀어나올때의 경고도 없다. 보스전 음악은 선소프트의 프리덤 포스라는 게임의 스테이지 5 음악이다. #
  • 해적판 마리오들[13], 마리오보미네이션 : 마리오 해적판 합본팩에 나오는 죠앤맥, 쾌걸 얀차마루,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타이니툰 어드벤처에 나오는 마리오들이다. 이들은 각각 스테이지 8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는 마리오보미네이션은 이들의 얼굴을 슈퍼 콘트라의 음수 킴코우에 붙여놓은 것.
모험도 마리오는 별거 없이 빠르게 좌우로 왔다갔다만 하고, 화면 끝에 도달하면 대각선 위로 점프한다.
얀차마루 마리오는 1월드 보스 심바와 비슷하게 좌우로 이동하다가 점프 3번 후 플레이어를 바라보면서 직선 투사체를 날린다.
타이니툰 마리오는 7월드 중간보스 커비 패턴에서 총알 뿌리기 패턴을 삭제한 것과 동일하지만, 좌우로만 움직이던 커비와는 달리 플레이어를 계속 추적한다.
죠앤맥 마리오는 점프하면서 곡선을 그리는 총알을 4발 발사한다.
마리오보미네이션은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위쪽에서 지네탄 4번, 오른쪽에서 재니퍼가 쏘던 총알과 동일한 유도탄, 천장에서 틈새가 큰 포위탄 3번을 쏜다. 포위탄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살짝씩만 이동하면 피해지며 나머지는 피하기 쉽다.
여담으로 8월드는 우주 굴라그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데 스테이지 중반쯤엔 배경쪽에 플레이어가 만났던 보스들이 갇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 포트란 : 상술한 전시마리 게임에서 등장한 그랜드 대드의 원형 캐릭터이자 이 게임의 최종보스. 본인이 공격하는 패턴은 없고 스테이지 중앙의 룰렛이 결정한다.[14] 그동안 포트란은 위쪽으로 점프해서 사라진다. 아래의 룰렛 공격 패턴이 끝나면 플레이어 위치로 돌아온다. 몸체에 닿아도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쓰러뜨리면 엔딩에서 원래 마리오의 모습으로 돌아오더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시전하고는 그랜드 대드를 보고 도망친다.
종 - 천장에서 3방향 총알이 쏟아진다.
수박 - 높게 튕겨다니는 장애물 4개가 생성된다. 포트란이 내려오는 속도가 빠르다.
바위 - 화면 위로 올라왔다가 작아지는 총알을 생성한다. 판정은 완전히 작아질때만 있다.
777 - 아래에서 숫자 7 5개가 느리게 올라온다.
화살표 - 양쪽에서 화살표가 플레이어 위치를 조준해서 발사된다. 이것도 포트란이 내려오는 속도가 빠르며 화살표도 피하기 어렵다.
동전 - 월드 7 자파의 총알 흩뿌리기의 강화판이다. 배출구가 3개로 늘었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지금까지 나온 보스와 적들의 명칭, 출신 게임들을 알 수 있고 Red-Fire 팀중 사망한 멤버인 "omaginethat" 를 추모하는 메세지를 볼 수 있으며 그가 생전에 불렀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4. Grand Dad Mania[편집]


소닉 매니아가 발매될 적, SiIvaGunner가 소닉 매니아의 트레일러에 각 종 등장인물과 밈 요소를 리핑한 영상을 업로드 했었는데, 이것이 상당한 호응을 얻었고 채널 팬들에 의해서 팬게임으로 제작될 계획이 있었으나 2017년 2월 22일 돌연 취소되었다.

그러나 2018년 7월 7일, Grand Dad Mania Revived라는 영상의 출현으로 중단되었던 프로젝트의 부활을 알렸으며, 마침내 9월에는 데모 버전이 나오기도 하였다. 현재도 여러 팬들에 의해서 공동으로 개발해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Grand Dad - 원래의 부틀렉 게임에서도 나왔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마리오 얼굴 스프라이트를 덧씌운 프레드 플린스톤. 원작 게임과 같이 곤봉을 휘둘러 공격한다.
  • Smol Nozomi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처럼 일정 시간 동안 공중 체공이 가능하다. 머리카락을 공격에 사용하는데 셋 중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
  • Loud Nigra - 실제 인물이자 SiIvaGunner의 주인공 격 캐릭터인 OG 머드본이 포르노 배우라는 것을 반영하여 전라로 돌아다닌다. 그렇지만 검열삭제 부분이 노란 별로 가려져 있다. 전라라서 몸이 자유로운지 다양한 액션으로 공격한다. 예를 들어 위로 점프한 후 점프 버튼과 위 버튼을 같이 누르면 어퍼컷을 날리며 상승한다. 대신 기본 공격 사정거리는 가장 짧다.

또한 세 캐릭터 공통으로 원거리 보조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어야 한다. 최대 4개까지 발사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돌도끼와 직선으로 날아가는 새총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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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드슨에서 제작한 패미컴 게임(PC 엔진으로도 발매되었다). 영문명은 《Jacky Chan's Action Kung Fu》다.[2] Vinesauce라는 그룹의 멤버다. 각종 괴이한 부틀렉 게임을 리뷰한 적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멤버인 Vinny 닌텐도계 짝퉁 게임을 할 때 애니메이션 속 마리오와 루이지의 대화 리액션을 하곤 하는데 꾸준히 영상화 되기도 한다.[3] 특히 이 밈은 거의 8년 이상 지난 오래된 밈인데도 불구하고 SilvaGunner는 자신의 음원 합성 영상에 간간히 7 Grand DAD 관련 음원을 합성해 넣기도 한다.[4] 다만 멀쩡한 게임 출신 캐릭터들도 등장하며 일부 게임들은 해적판이 아닌 쓰레기 게임 회사가 만든 오리지널 작품들이긴 하다.[5] 포청천을 죽이면 포청천 게임의 승리 연출이 나오거나, 돔키콩을 죽이면 타이니툰 어드벤처 특유의 죽는 소리와 그래픽으로 바뀌며 죽는다.[6] 엄밀히 말하면 Sachen이 만든 오리지널 게임이긴 하다. 그래도 여전히 짝퉁인건 변함 없다. 그리고 어처구니 없게도 게임 이름과 내용은 판관 포청천과 관련되어있지만, 정작 원본 게임은 포청천 본인이 게임 내의 캐릭터로 나오지도 않고 포청천으로 플레이할수도 없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는 포청천의 참모 노릇을 하는 공손책이다.[7] 이 게임 자체가 해적판인데 이걸 또 다시 해적판으로 만든 게임이 있다. 그리고 판다 프린스 보스 처치시 게임이 깨지는듯한 연출이 나오지만 이 게임 한정으로, 정작 원본 게임에는 그런 버그가 없다.[8] 다만 일반 스탠딩 스프라이트는 Dragon. Co의 펠릭스 더 캣 게임의 것이다. 하지만 기괴한 연출등으로 보아서는 Kudos의 해적판이 모티브인건 확실하다.[9] 의외로 이 해킹판은 다른 해킹판들과는 달리 그래픽을 꽤 많이 수정한편이다. 물론 게임성과 내용은 전혀 달라지지 않은 짝퉁인건 변함없다(...)[10] 역시나 이 게임도 해적판이 아니라 오리지널 게임이다. 물론 게임성은 쓰레기.[11] 2스테이지의 쿵푸 마리 보스전 바로 이전 스테이지인 스파르탄 X 패러디 스테이지에서 로우가 적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해당 스테이지에선 아무런 능력도 없고 한대 맞으면 바로 죽는 잡몹이다. 그런 주제에 중간 보스 판정인지 클리어 BGM이 들린다(...) 이 때문에 보스전 대화에서 보스가 그때 자신을 산에서 날려버린걸 기억하냐는 대사를 한다.[12] Hummer team이 만들었는데 자기들 게임이었던 Kart Fighter의 해킹판이며(...) 19금 게임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상대 캐릭터의 알몸이 나오며 유두 노출도 그대로 나온다. 전부 다 클리어하면 별 다른 엔딩은 없고 그냥 모든 캐릭터의 알몸씬을 보여주면서 타이틀로 돌아간다. 괴상하게도 게임은 쓰레기지만 여성 그림의 퀄리티는 높다(...)[13] 깨알같이 해당 미니보스 직전에는 각각 해당 해적판 게임들의 숫자 명칭과 해당 게임의 원본 게임이 적혀있다. 또한 해당 게임에 나오는 적들도 등장하며, 모험도 스테이지 같은 경우 돌부리에 닿아도 죽지 않는다는 원작 재현도 있다.[14] 실제 전시마리 게임을 보면 알겠지만 마리오를 주인공으로 내놨는데도 게임성은 카지노 룰렛 쓰레기 게임에 가깝다(...) 패턴이 이런 이유는 그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