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6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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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876.jpg

1. 개요
2. 등장
3. 876 프로덕션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project-imas.com/876.png
회사로고.[1]

DSi 대응 소프트로 출시된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에 나오는 가상의 프로덕션이다.
신생 프로덕션이며, 사장인 이시카와 미노리와 사무원 겸 프로듀서 대행인 오카모토 마나미 2명의 정직원과 아이돌 후보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876에서 765의 숫자를 빼면 "111"로 모두가 only 1또는 원 포 올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고.

2. 등장[편집]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10화에서 876프로 아이돌 3인이 등장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10화 엔딩곡 GO MY WAY!!는 765 프로덕션과 876 프로덕션 멤버들이 함께 부른 버전이다. 또한 18화의 엔딩 장면에서 전원이 다시 등장했고, 마지막화인 25화에선 아이돌 3인과 매니저인 오카모토 마나미까지 등장하였다.

아이돌 마스터 2DLC로 각 아이돌들이 등장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개별 등장이라 프로덕션으로서는 아니다.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에서 D3~D1 랭크 업 페스 상대 아이돌로 등장한다. 하지만 역시 프로덕션 자체는 언급이 되지 않으며 대사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3차 DLC 게스트 아이돌로 876프로덕션의 아이돌 3인방이 디어리 스타즈란 그룹명으로 출현한다. 곡은 "HELLO!!".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경우 이벤트 카드에서 살짝 등장하기도 했다. 멤버들 대사도 876을 언급하는 등 디어리 스타즈를 알고 있는 팬들은 감개무량해 했다.

아이돌 마스터 SideM에서는 밀리마스 이벤트로부터 한달도 지나지 않아 아키즈키 료아이돌 마스터 SideM에 정식 등장을 했고, 아키즈키 료가 아이나 에리, 유메코 등을 언급하며 그나마 디어리에 대한 언급을 챙겨주는 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모바마스에서 5주년 기념영상에서 876프로 아이돌과 최초콜라보가 결정되어, 2019년 3월 18일 부터 31일까지 876 스타즈.콜라보로 밀어주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876 콜라보를 몇 차례 진행했다. 이 콜라보에 대해서는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 문서를 참고.


3. 876 프로덕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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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상단에서도 충분히 언급되어있듯이 프로젝트 아이돌 마스터 전체에서 가장 비중이 작고 자칫하면 모르는 경우도 많다. [2] 어찌되었든 고난과 역경을 겪은 시리즈인 만큼 876프로와 디어리 스타즈 멤버들도 잊지않고 가끔 언급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긴 시간이 지난 후 2014년 열린 SSA 라이브 M@STERS OF IDOL WORLD에서 히다카 아이역의 토마츠 하루카가 특별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되새겨 주었다. 토마츠 하루카는 이 SSA라이브에서 몇년만에, 그것도 거의 잊혀간 출연작임에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눈물을 글썽이며 무대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시리즈중에선 가장 인지도가 낮고 라이브 등의 아이돌 마스터다운 활동이 부족했기에[3] 앞으로도 큰 기대를 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765프로의 리더 아마미 하루카역의 나카무라 에리코는 마음 속 한구석에 쭈욱 두어왔던지 2014년 아이돌 마스터 연말 특별생방송에서 시리즈 총합 디렉터인 디레1가 올스타즈와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라이브만 언급하고 넘어가자 조용히 "876도 있어요~"하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던 2015년 4월 30일 아키즈키 료315 프로덕션에 동시 소속하게 됨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아키즈키 료 참고. 또한 나머지 두 명 성우들도 WUG에서 작사가 겸 아이돌 듀엣인 안나와 카리나로 캐스팅되어서 876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모두 아이돌계로 잘 나가게 되었다는 성우개그가 생기게 되었다.

또한 현재 소속 아이돌 성우 3명 모두 커도 너무 커버린 것도 있다.[4]


4. 기타[편집]


  • 홈페이지 주소는 전통에 따라 876pro.jp가 될 예정이었지만, 공식 발매 한참 전부터 이미 아이마스 디어리 스타즈 공략 위키가 주소로 쓰고 있었다. 위키 측은 도메인 대금이나 수수료 같은 거 전혀 안 받고 무상으로 넘기겠다고 공지했는데, 디어리 스타즈의 판매실적 부진으로 게임 자체가 묻혀버려 그냥 그대로 위키 페이지로 영원히 남게 되었다.[5] #

  • 이시카와 미노리 역시 아이마스의 전통에 따라 실루엣만 나오지만, 마나미와 나중에 추가되는 오자키 레이코의 경우 전체 모습이 제대로 공개되어 있다.[6] 프로덕션 이름의 어원도 전통에 따라 '반다이남코'에서 따온 것. 876→반나무→다이

  • 아이돌 마스터 2에 나오는 사이네리아라는 5인조 유닛이 이 소속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멤버가 DS 플레이어블 아이돌 셋과 이 아이돌에게 호감이 있는 둘이니만큼. 유메코는 료를 따라 이적하고, 사이네리아(솔로)는 에리가 설득하면 틀릴 것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 세계관에 나오는 아이돌 소속사 중에서 유일하게 남녀 아이돌 둘 다 소속하고 있는 곳이다. 그 크다는 미시로 프로덕션 역시 여자 아이돌만 소속되고 있다. 남자 아이돌도 있는데 안나오는 걸 수도 있지만...

  • 사실 876 프로덕션은 살리려고만 했다면 충분히 살릴 기회는 있었다. 일단 아이돌 마스터 2에서 류구코마치, Jupiter의 포지션을 이들이 차지했으면 논란이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이미 9.18 사태 당시에도 나왔다. 또한 283 프로덕션이 자리잡은 시점에선 좀 너무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갓 나온 시점에선 샤이니 컬러즈 기획 당시에 굳이 새로운 프로덕션 설정을 만들 필요 없이 876 프로에서 새로운 아이돌들이 들어온 설정으로 했다면 충분히 살릴 수도 있지 않았겠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디어리 시리즈는 공식에서 완전히 잊혀지고 있는 실정이라 크게 문제도 없고 설정 편입으로 호평을 들었을 가능성도 컸다. 물론 이런 극단적인 예를 들지 않더라도 그 이외에 충분히 챙겨줄 기회는 많았다. 다른 예로 밀리시타에선 적대관계인 961프로의 아이돌들도 등장했는데, 765프로와 우호 관계인 디어리 스타즈라고 출연 못할 것도 없으며, 여러 사무소의 아이돌을 모아 유닛을 만든다는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에서도 시간대상으로 데려올 수 없는 미래의 765프로에 소속될 아이돌들은 등장하는데, 876 프로 아이돌들은 한마디 언급도 되지 않았다.

시리즈가 부활했을 경우 성우 문제는 성우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게임 한번씩 녹음하는 게 불가능한 정도도 아니고, 기타 행사는 정 바쁘면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7] 팬들은 아쉬워 할지 몰라도, 아예 아무 컨텐츠도 나오지 않는 것보단 낫다. 몸값이 비싸다곤 하지만 앞서 말한 오프라인 행사 같은 것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감당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토마츠 하루카, 하나자와 카나 모두 반남에서 출시된 게임에 여러번 참여한 경력이 있다. 문제는 공식에서 876을 배제하려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시리즈 주인공들이 모이는 일러스트에 히다카 아이만 쏙 빠지는 건 부지기수고, 게임 중에서 직접 챙겨주는 건 공식이 아니라 사이게에서 만든 데레마스 소셜 게임밖에 없다.
그나마 티끌만한 희망이 있다면 바로 밀리시타에 콜라보로서 출연하는 것이다. 과거에 카미이즈미 레온쿠로이 시이카961 프로덕션로서 콜라보로 출연하였으며, 2020년에는 346 프로덕션(정확히는 데레스테와의 콜라보)와 콜라보로서 레이지 레이지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이치노세 시키가 출연하게 되었다. 특히 그리마스 때도 콜라보로 876 프로덕션이 출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불가능까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프로듀서들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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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로고 디자인이 수수한 765 프로덕션와 날카로운 961 프로덕션, 화려한 346 프로덕션에 비하면 굉장히 산뜻한 디자인.[2] 실제로 규모도 역대 사무소 중에서도 가장 영세해서 나름 유명세 타고 전용 극장도 가지게 된 765나 대놓고 대기업으로 묘사되는 961와 346, 헬스장이랑 쉼터 등 나름대로 구색을 갖춘 315나 기숙사 정도는 있는 283에 비해 876는 연습장 하나 없어 765와 공용으로 쓴다거나 사장이 영업해서 일감을 따온다거나 아이돌도 765에서 알선해줘서 충당하는 등 여러모로 쪼들린다는 인상이 강하다.[3] 토마츠 하루카가 너무 잘팔리는 성우인 점이 크다. 물론 하나자와 카나 역시 정점을 찍고 있다.[4] 토마츠 하루카는 현재 스피어의 일원으로도 대활약중이기도 하고 광역계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았고. 하나자와 카나는 솔로 앨범으로도, 성우 연기력으로서도 인정을 받아서 인기 성우가 되었으며, 산페이 유코는 현재 소년 연기의 대명사로 대박을 쳤다. 하지만 두 후배 성우하고는 달리 본인 명의 음원을 낸 적이 없다.[5]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정작 판매율과 실적이 좋은데다 사실상 이 작품의 레전드인 765 프로덕션의 사이트가 통째로 사라진 것보다는 나은 편(?)이다.[6] 사실 반다이 남코의 현 사장의 성이 이시카와로, 타카기 준이치로와 마찬가지로 실제 높으신 분 이름을 따온 것.(이 쪽은 남성이다.)[7] 다른 작품의 예인데, 성우겸 가수인 난죠 요시노는 밴드 fripSide의 보컬이면서, 러브 라이브!아야세 에리 역을 맡고 있었다. 그래서 둘의 라이브 일정이 겹치게 되면 fripSide는 2인조라 본인이 없으면 곤란하지만 μ’s는 9인조라서 1명이 없어도 커버가 가능하다며 어쩔 수 없이 불참한 적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