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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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 예정인 대회에 대한 내용은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문서 참고하십시오.
AFC U-23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축구 대회다.
처음에는 'AFC U-22 축구 선수권 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다가, 2014년 11월 29일,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AFC U-23 Championship)로 연령 기준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1년부터는 AFC U-23 아시안컵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되었다.
구체적인 성격은 다르지만 이 대회가 신설되기 전까지, 23세 이하(본선 기준) 연령 제한이 있는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과 아시안 게임 축구가 2년 주기로 그 역할을 대신해오다, 2013년부터 각급 연령별 (U-17, U-20) 대회의 연장선상에 올림픽 축구 지역예선을 겸한 컵 대회를 창설하게 되었다. 짝수 회차 대회(올림픽 개최 바로 직전 해에 개최되는 대회)에서 1~3위팀에게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연령 구분은 개인 생일과 상관없이, 1월 1일 기준이다.
첫 대회 본선은 2013년 6~7월 경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동아시아축구선수권과의 일정 중복 문제와 오만의 기후 특성 때문에 개최시기가 2014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로 늦춰졌다. 이러다 보니 대회 타이틀은 U-22 대회인데 실제로는 1회 대회에 한해 23세 선수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올림픽이 4년에 한 번씩 열려서 올림픽 지역 예선과 상관없이 개최되는 대회는 해 리그 일정상, 유럽쪽 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은 거의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당연히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아프리카나 유럽(은 U-21살 대회[1] ) U-23 대회처럼 4년에 1번씩 개최하자는 주장도 있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아시아 축구 강국들에게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려있지 않은 대회는 아무래도 관심도가 떨어질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지 않은 대회에서 같은 년도에 있을 아시안 게임에 대비한 실전 경험과 옥석 고르기 차원에서 선수를 선발한다.[2]
현재 비슷한 성격이라 볼 수 있는 대회가 아시안 게임 축구(남자)로, 올림픽과 같은 23세 이하 선수+와일드 카드(연령 무제한) 3명으로 치러지고 있는데, 출전국 상당수가 아시안 게임 본선 성적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올림픽 지역 예선을 대비해서 21세 이하로 선수를 꾸려 나오고 있다. 따라서 대회의 권위나 관심도가, 각국 최정예 A대표팀이 출전하던 90년대 이전에 비해 훨씬 못한 상황이다. 그와 같이 AFC U-23 챔피언십 대회도 올림픽 최종예선과 겸해서 치러지지 않는 대회는 관심도가 많이 낮아진다.
1회 대회는 오만에서 열린만큼 아랍팀 강세가 돋보였다. 언론에서 한국은 겨우 4강이라고 징징거리지만 위에 나오듯이 올림픽 예선도 아니라 비중이 떨어졌기에 언론에서도 대회 전부터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분위기였다. 사실 4강팀에 한국이 그나마 유일한 비아랍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주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욕먹을 것도 아니다.
여담으로 개최국의 강세가 없는 대회이다. 물론 현재까지 5번 치러져 표본은 적지만 지금까지 개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은 2022년 5회 대회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거둔 준우승이다.
자동 본선 진출권을 가진 개최국을 포함한 16개의 팀이 본선 시드에 진출하며, 2010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의 결과에 따라서 시드를 배정한다. 본선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최대 2개의 도시에 3~4개의 경기장이 필요하며 개최국은 지역별 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단, 고연령대 대회 출전자는 나이제한 규정과 무관하게 당해 연도의 저연령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한다. 특징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의 지역 예선을 겸한 대회에서는 상위 3위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결승전보다 3위 결정전이 더 치열한 편이다.
- 랭킹을 보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공교롭게도 남아시아 축구 연맹(SAFF) 소속 국가들은 지금까지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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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FC U-23 아시안컵은 아시아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축구 대회다.
처음에는 'AFC U-22 축구 선수권 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다가, 2014년 11월 29일,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AFC U-23 Championship)로 연령 기준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1년부터는 AFC U-23 아시안컵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되었다.
구체적인 성격은 다르지만 이 대회가 신설되기 전까지, 23세 이하(본선 기준) 연령 제한이 있는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과 아시안 게임 축구가 2년 주기로 그 역할을 대신해오다, 2013년부터 각급 연령별 (U-17, U-20) 대회의 연장선상에 올림픽 축구 지역예선을 겸한 컵 대회를 창설하게 되었다. 짝수 회차 대회(올림픽 개최 바로 직전 해에 개최되는 대회)에서 1~3위팀에게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연령 구분은 개인 생일과 상관없이, 1월 1일 기준이다.
첫 대회 본선은 2013년 6~7월 경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동아시아축구선수권과의 일정 중복 문제와 오만의 기후 특성 때문에 개최시기가 2014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로 늦춰졌다. 이러다 보니 대회 타이틀은 U-22 대회인데 실제로는 1회 대회에 한해 23세 선수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올림픽이 4년에 한 번씩 열려서 올림픽 지역 예선과 상관없이 개최되는 대회는 해 리그 일정상, 유럽쪽 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은 거의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당연히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아프리카나 유럽(은 U-21살 대회[1] ) U-23 대회처럼 4년에 1번씩 개최하자는 주장도 있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아시아 축구 강국들에게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려있지 않은 대회는 아무래도 관심도가 떨어질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있지 않은 대회에서 같은 년도에 있을 아시안 게임에 대비한 실전 경험과 옥석 고르기 차원에서 선수를 선발한다.[2]
현재 비슷한 성격이라 볼 수 있는 대회가 아시안 게임 축구(남자)로, 올림픽과 같은 23세 이하 선수+와일드 카드(연령 무제한) 3명으로 치러지고 있는데, 출전국 상당수가 아시안 게임 본선 성적에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올림픽 지역 예선을 대비해서 21세 이하로 선수를 꾸려 나오고 있다. 따라서 대회의 권위나 관심도가, 각국 최정예 A대표팀이 출전하던 90년대 이전에 비해 훨씬 못한 상황이다. 그와 같이 AFC U-23 챔피언십 대회도 올림픽 최종예선과 겸해서 치러지지 않는 대회는 관심도가 많이 낮아진다.
1회 대회는 오만에서 열린만큼 아랍팀 강세가 돋보였다. 언론에서 한국은 겨우 4강이라고 징징거리지만 위에 나오듯이 올림픽 예선도 아니라 비중이 떨어졌기에 언론에서도 대회 전부터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분위기였다. 사실 4강팀에 한국이 그나마 유일한 비아랍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주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욕먹을 것도 아니다.
여담으로 개최국의 강세가 없는 대회이다. 물론 현재까지 5번 치러져 표본은 적지만 지금까지 개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은 2022년 5회 대회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거둔 준우승이다.
2. 대회 방식[편집]
자동 본선 진출권을 가진 개최국을 포함한 16개의 팀이 본선 시드에 진출하며, 2010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의 결과에 따라서 시드를 배정한다. 본선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최대 2개의 도시에 3~4개의 경기장이 필요하며 개최국은 지역별 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단, 고연령대 대회 출전자는 나이제한 규정과 무관하게 당해 연도의 저연령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한다. 특징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의 지역 예선을 겸한 대회에서는 상위 3위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결승전보다 3위 결정전이 더 치열한 편이다.
3. 역대 개최국/우승국[편집]
4. 우승 횟수[편집]
5. AFC U-23 아시안컵 통산 랭킹[편집]
- 랭킹을 보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최고 성적순위에 관계없이 총 승점을 기준으로 한다.
- 승리는 승점 3점, 무승부는 승점 1점, 패배는 승점 0점으로 기록한다.[3]
- 승점이 같을 경우 평균 점수[4] > 골득실 > 다득점 순으로 우선순위에 둔다.
- 굵은 글씨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진출팀
각 대회 최고 성적이 아무리 높아도 나머지 대회에서 승점이 적으면 순위가 낮아지며(ex: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최고성적은 낮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준 팀은 순위가 높다.(ex: 카타르, 호주, 요르단)
공교롭게도 남아시아 축구 연맹(SAFF) 소속 국가들은 지금까지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6. 대한민국 관련 기록[편집]
6.1. 최다 출전 선수[편집]
- 연령 제한이 걸려있는 대회의 특성으로 두 대회를 연속으로 출전한 경우가 드물다. 김현, 문창진, 송주훈, 연제민[8] 이 2014년과 2016년 대회를, 그리고 황기욱이 2016년과 2018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송범근과 이상민이 2018, 2020년 대회를 연속으로 출전하였다.
- 연속 두 대회는 아니지만 2022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조영욱은 한 대회를 건너 뛰고 2018년과 2022년 대회 엔트리에 포함되었는데, 2018년에 만 19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 엄청난 유망주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2018년에 대한민국이 치른 6경기를 모두 뛰었다. 만약 조영욱이 2020년 대회에 뽑혔었더라면 역대 최초이자 전무후무할 연속 세 대회 연속 출전자가 되었을 것이다.
- 2020년 대회에 출전했던 주장 이상민은 2018년 대회에서 5경기에 나선바 있으며, 2020년 대회에서 일정을 끝까지 마무리하면서 모든 경기(6경기)에 출전했더라면 역대 최다 출전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대회 결과, 이상민은 조별리그 3차전만 로테이션으로 결장함에따라 2020년 대회에서 5경기를 출장 기록을 추가하며 통산 10경기로 아쉽게 공동 1위에 오르게 되었다.
- 2022년 대회에 출전한 조영욱과 오세훈은 각각 2018년 대회와 2020년 대회에서 이미 6경기에 나섰다. 2022년 대회에서 통산 출전 기록을 4경기 늘리며 역대 최다 출전 선수 공동 1위로 등극했다.
- 2020년까지 그동안 모든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기 때문에 한 대회당 최대 6경기(조별리그 3경기+8강+4강+결승 or 3위 결정전)를 치렀다. 최다 출장자인 김현과 이상민은 두 대회에서 주전으로 뛰었다는 뜻이고, 산술적으로 한 대회당 5경기를 출전한 셈이다. 보통 첫 번째로 출전하는 대회가 월반해서 선발된 것이고 두 번째로 출전하는 대회가 본인 연령에 맞게 선발된 것을 감안했을 때, 그 재능이 뛰어났고 추측해볼 수 있다.
6.2. 최다 득점 선수[편집]
- 역대 최다 득점자인 권창훈은 2016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1골씩 추가하며 5골로 대회 득점 순위 2위를 했다. 현재 최다 득점 선수 랭킹에 포함된 선수 중에서 차기 2024년 대회에도 출전이 가능한 연령대인 선수가 없기 때문에 한 대회 출전으로 5골 이상 득점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당분간 권창훈의 최다 득점 기록은 경신하기 어려운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9]
- 역대 최다 득점 공동 2위인 조영욱은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AFC U-23 아시안컵 득점왕에 올랐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에서 4경기 3득점을 기록했으며, 역시 3득점을 올린 다른 4명의 선수를 제치고 3득점을 기록하기까지 가장 짧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득점왕에 선정되었다.
6.3. AFC U-23 아시안컵 득점 선수[편집]
7. 참고 항목[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22:52:14에 나무위키 AFC U-23 아시안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유럽은 본선이 아니라, 예선 참가일 기준으로 연령 제한을 한다.[2] 대략, 여기서 선발된 인원의 5~7명 정도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아시안 게임의 엔트리가 20명이고 3명의 와일드카드를 제외하면 산술적으로 17명이 선발되는 셈이니 선수 입장에서 차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이 대회가 마냥 중요하지 않다고 볼 수 없다.[3] 승부차기는 무승부에 포함된다.[4] 승점/경기횟수를 나눈 점수[5] 2020년 대비 2022년[6] 현 소속기준[7] QF=8강, GS=조별리그[KOR] 2020[IRQ] 2014[JPN] 2016[KSA] 2022[UZB] 2018[AUS] 2020, 2022[QAT] 2018[JOR] 2014[UAE] 2014, 2016, 2020[IRN] 2016[SYR] 2014, 2018[VIE] 2018[PRK] 2016[THA] 2020[PLE] 2018[TKM] 2022[MAS] 2018[OMA] 2014[CHN] 2018[BHR] 2020[KUW] 2014[TJK] 2022[MYA] 2014[YEM] 2014[8] 다만, 연제민은 2014년 대회에서는 백업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2016년 대회에서 주전으로 5경기를 뛰었다.[9] 여담으로 권창훈도 단 한 대회 출전으로 역대 최다 득점 선수 1위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