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10

덤프버전 :

분류

AR-10
ArmaLite Rifle-10
아말라이트 소총-10


파일:main-qimg-1a5e0d6605d4a9024ee2ccf54c2b795e-c.jpg


파일:Armalite AR-10 Sudanese model.jpg

개량형[1] / AR-10
종류
전투소총
원산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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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58년~현재[1]
개발
유진 스토너
개발년도
1955년~1956년
생산
아말라이트
생산년도
1956년~현재
생산수
9,900정
사용국






사용된 전쟁
수단 내전
콩고 내전
기종
파생형
AR-10A2
AR-10B
AR-15
KAC SR-25
Mk.47 뮤턴트
LM308MWS
라루 택티컬 OBR
세부사항
탄약
7.62×51mm NATO
급탄
20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가스 직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528mm
전장
1,050mm
중량
3.26kg(탄창 미포함)
4.05kg(탄창 포함)
강선
10인치당 1회전으로 추정 #
발사속도
700RPM
탄속
820m/s
유효사거리
600~700m[2]

1. 개요
2. 역사
3. 부활
4. AR-10? SR-25? LR-308?
5. 특징
6. 파생형
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8. 에어소프트건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래리 빅커스의 리뷰 영상
아말라이트에서 개발/생산한 소총으로, 설계자는 유진 스토너.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가스 직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의 자동소총이다. 외형은 보다 작은 탄약인 5.56×45mm NATO를 사용하는 AR-15(M16 소총)와 상당히 흡사하면서 좀 더 대형화 되어 있는데, 사실 AR-10이 AR-15의 선조이다.[2] 1950년대에 미군이 신형 제식 소총을 도입하려고 하자 AR-10이 제출되었으나 총열 파열로 인해 빠르게 탈락하였다. 그러나 이 사업에서 탈락한 AR-10을 소형 탄에 맞게 개량한 AR-15M14 소총를 밀어내고 새로운 제식 소총인 M16 소총이 되었다. AR-10은 소규모로만 채택되었으나 서방 세계 자동소총의 표준이 되어버린 AR-15와 유사하면서도 더 강력한 탄을 쓰는 총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90년대부터 AR-10이 다시 발굴되어 Mk.11 SWS, KAC SR-25, HK417, AR-10A2, AR-10B 등 파생 모델들이 개발되었다.












AR-10의 프로토타입 모델.

여러가지 사진들
90년대에 재생산한 모델들


2. 역사[편집]


AR-10 이전 1950년대의 대부분의 개인화기는 나무, 철 등을 소재로 하여 무거웠다.[3] 개발자인 유진 스토너는 이 와중에 '가벼운 총을 만들어 보자'라는 새로운 목표 갖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새로 개발되는 총에 가스 직동식 구조를 채택하였다. 이전의 방식은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손질도 쉽고 안정적이었지만 피스톤을 추가하여야 했기 때문에 크고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반면에 가스 직동식은 가볍게 만들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목재를 플라스틱으로 대체했고,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등 소재를 과감하게 변경하여 무게를 줄였다. 이 결과 놀랍게도 AR-10은 처음 개발되었을 당시 기준으로 무게가 3.4k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했다.

1950년대에 제식소총을 선정하는 테스트에 뒤늦게 뛰어들어 T44(M14 소총의 시험 제식명)와 T48(FN FAL의 시험 제식명)과 경합을 벌였다. AR-10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보수적인 군부에서 받아들이긴 쉽지 않았으나,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테스트 사격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AR-10을 개량하면서 경량화를 위해 총열 내부를 스테인리스강, 외부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총열을 만들려고 했으나, 강력한 7.62×51mm NATO탄의 연사가 지속되자 총열이 터져버린 것이다. 급하게 강철제 총열로 교체한 후에는 더 이상 폭발 사고가 없었지만, 이미 평판에 치명타를 먹은 후라 결국 탈락한다.

만일 M14와 경합에서 성공했으면 적어도 M14보다는 정비가 쉽고 가벼우며 훨씬 쏘기 편한 총이여서 H&K G3이나 FN FAL 못지 않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것이고 훗날 AR-15로 전환하는데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며 차후 지정사수소총으로 운용되었을 때 M14의 충격에 의한 영점 변화 문제를 겪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AR-10에 들어간 개발비를 회수하기 위해서 해외 수출을 다방면에서 시도했으나, 수입, 채택한 국가들도 대부분 소규모 채용으로 끝나고 말았다. 같이 M14에게 물먹긴 했지만 당대에 널리 쓰였던 FN FAL이라는 무시무시한 경쟁자가 있어서 실패. AR-10은 결국 9,900정만이 생산되었는데 그중 일부가 1958년에 일어난 수단 내전, 1960년대 콩고 내전 등에서 사용되었다. 사실 콩고 내전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쓰였던 StG44도 사용했을 만큼 그 당시 손에 잡히는 모든 총기를 쓰는 수준의 카오스라 AR-10도 사용된 것이지 AR-10의 평판이 좋아서 쓴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포르투갈군도 수입, 운용해 포르투갈 식민지 전쟁에서 사용했는데 당시 포르투갈군은 아프리카의 포르투갈령 식민지였던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지에서 MPLA, FNLA, FRELIMO, PAIGC 등 독립군 게릴라들과 싸우면서 가볍고 화력이 좋은 AR-10을 선호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식민지를 독립 시키지 않는 포르투갈 살라자르 독재정권에 대한 영어권 선진국들의 국제적인 압박과 무기 금수 조치가 강화되면서 포르투갈군은 AR-10용 부품과 AR-10 소총 신품을 구할 수 없었고, 결국 독일제 G3 소총을 제식 소총으로 신규 도입하면서 G3 소총을 쓰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포르투갈군에서는 영어권 국가들의 금수 조치 이전에 아말라이트 사로부터 구입한 AR-10 소총들이 남아있었고, 식민지 독립 전쟁 후기까지 G3 소총과 AR-10 소총을 함께 사용하다가 결국 1974년 카네이션 혁명 이후에 앙골라, 기니비사우, 모잠비크, 상투메프린시페, 카보베르데 등 아프리카 지역의 식민지들을 독립시킨 이후에 AR-10을 포르투갈군에서 완전히 퇴역시켰다.

그리고 아말라이트는 AR-10을 베이스로 보다 소구경의 탄약을 사용하는 AR-15를 만드는 둥 하다가 결국 모든 권리를 콜트사에 넘겼다. 아말라이트가 콜트사에 권리를 남길 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개발 비용을 건지려고 하다보니 고작 75,000달러에 판매 시 수익의 4.5%를 로열티로 받는다는 영 좋지 않은 조건에 모두 넘겼지만, 당시 콜트사도 돈이 없기는 마찬가지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모든 권리를 받은 콜트사는 AR-10과 AR-15를 생산하려 했지만 시제품들을 바이어들에게 보여주니 AR-15에만 관심을 보이는 등의 이유로 인해 AR-15에 올인하기로 결정한 이후 AR-10 생산 설비를 아예 빼버렸다.


3. 부활[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223037_armalite_ar15_prototype.jpg

AR-10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AR-15 프로토타입.


파일:external/pbs.twimg.com/AyuXXrpCUAAUvOr.jpg

90년대 이후 현대식으로 개량된 AR-10.[4]


1991년 미 해병대에서는 SSTW(정찰 저격수 지원 화기, Sniper Support Team Weapon) 사업을 통해 26정 제작에 그친 M14 기반의 DMR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체 방안을 찾기 시작했는데, 미 육군 병기개발연구소(ARDEC)가 있는 피카티니 조병창에 잠들어 있던 아르틸러리 인리흐팅헌 사의 면허생산형 AR-10에 평평한 위버 레일 윗총몸과 M16A2의 원통형 총열덮개 등으로 교체되고 OPS 사의 12th 소음기까지 결속시킬 수 있는 개조가 가해졌으나 정식 도입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파일:reed-knights&eugene-stoner.jpg

SR-25 최초생산분을 든 KAC 사의 설립자 C. 리드 나이트와 유진 스토너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M25 LSR의 대체자를 찾는 미 특수작전사령부의 수요를 받아 탄생한 SR-25에 들어서면서 반자동 저격소총으로서의 AR-10의 진가가 최정예 특수부대 중 하나인 델타 포스가 개입된 크고 작은 실전을 통해 서서히 드러났으며, 이는 테러와의 전쟁 이후의 미군에 대량 납품된 M110 SASS로 정점을 찍으면서 수많은 아류 기종들을 낳게 되었다.

여담으로 AR-10을 개발했던 아말라이트는 권리를 넘기고 얼마 안가 그대로 공중 분해된 것을 이글암스가 아말라이트라는 상표명을 인수하고 SR-25처럼 M16A2의 발전 과정을 답습하는 식으로 설계를 변경해서 판매 중이었지만, 하필이면 이 시기에 민수용 총기의 10발 이상의 탄창을 제작하는 것이 불법이 된 마당인지라 20발짜리 AR-10의 탄창을 신규 생산할 수 없었다.[5] 게다가 기존에 생산된 AR-10의 탄창도 매우 희귀했는데, 어디에서도 대량으로 채용되지 않고 미국 내에서도 민수용으로 풀리지 않은 물건이기에 AR-10의 탄창이 희귀했으므로 중고품을 구입해서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이미 미국 내에 대량으로 풀린 M14 소총의 탄창을 사용하기로 했다. M14의 탄창은 아주 단기간이였지만 한때 미국의 제식소총이였고 퇴역했기에 미국 내에 풀린 양도 많고 M1A용으로 생산한것도 좀 많은 편이였다.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탄창은 10발 이상이라도 보유 및 거래에는 문제가 없었다. 물론 그대로는 사용할 수는 없어서 하부 총몸이 상당히 변형되었고 탄창 또한 탄창 멈치에 걸릴 구멍과 노리쇠 전진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탄밀대를 개조하는 등의 (현)아말라이트의 AR-10에 맞춰서 개조 되었다.# 물론 탄창은 기존에 대량으로 풀린 M14의 탄창을 구해온 다음에 개조해서 파는 것이지만...[6]

그렇기에 미국내 민수용시장에서 규격이 잘 통일된 AR-15와 달리 AR-10은 나이츠에서 이전의 AR-10을 바탕으로 현대화시킨 KAC SR-25과 (현)아말라이트에서 AR-10을 현대화시켰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M14의 탄창을 개조해서 쓸 수 밖에 없었던 (현 아말라이트의) AR-10로 구분된다.

현 아말라이트 사에서 판매중인 AR-10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초창기 AR-10에 사용되던 와플 탄창과 SR-25 탄창을 포함하여 기타 7.62mm 탄창이 호환되는 AR-10 A 시리즈와, 위에서 언급한 M14 (개조)탄창을 사용하는 AR-10 B 시리즈로 구분된다. 외형상 B 시리즈의 탄창 삽입구가 HK416 초창기 모델마냥 더 평평하다.# 참고로 AR10T는 AR10B에 포함된다.

그외에 FN FAL탄창을 쓰도록 만들어진 AR-10 파생형도 있다. 주로 락 리버 암스나 부시마스터에서 생산한다.# 재밌게도 부시마스터는 SR-25 규격의 AR-10도 만드는 등 아예 양다리를 걸쳐 놓았다. 역시 북미에서 AR-15로 가장 잘 나가는 회사의 위엄인가... 드물게 G3 탄창을 쓰게 만든 하부 총몸도 있다. CMMG라는 회사인데, SR-25 탄창을 쓰는 하부 총몸을 만들어서 양다리를 걸쳤다.# 덤으로 재밌게도 H&K HK417역시 마찬가지로 초기형 모델에선 G3 탄창을 호환하게 설계했다. 심지어 러시아 오르시스사에서도 생산중이다.#

특이하게도 사냥용 총으로서 일본에서도 팔린 적이 있다고 하는데,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곰이나 멧돼지 같은 대형 맹수 사냥용으로 일본의 총도법에 기준하는 사양과 자격[7] 을 갖추면 구입이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충분한 검증을 거친 엽사가 사냥용으로 쓴다고 해도 일단 외형이 군용 소총 거의 그대로인 총을 민간인이 들고 다니는 것이 아무래도 걸렸는지 2000년대 후반부터는 신규 구입 허가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하며 당연히 수입도 중지. 현재도 간간히 "예전에는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라며 총을 바꿀 시기가 된 엽사들이 문의하는 글들이 올라오지만 답변은 전부 "지금은 못사니까 다른 총 알아보세요"라는 듯.


4. AR-10? SR-25? LR-308?[편집]



이러한 역사를 거쳐 여러 회사에서 AR-10을 기반으로 소총을 만들어왔는데, AR-10은 군용 도입도 미국 기준 저 멀리 어딘가에서 도입된 정도여서 AR-15처럼 부품 규격을 "밀스펙" 이라는 기준 딱 하나로 통일하지 못했기에[8] 뿌리는 같지만 제조사 간 부품 호환이 안되는 일이 빈번하다. # 그래서 미국인들도 이게 AR-10 패턴 부품인가 LR-308 패턴 부품인가를 구분하지 못해 잘못된 것을 사 돈을 낭비하는 일이 빈번하고, 이를 구분하는 법이 나왔다.

이는 리시버 형상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 범주와 그 외로 나뉜다. ##

  • AR-10 패턴
아말라이트 사의 AR-10 규격. 리시버 후면을 보면 직선으로 두 번 꺾여져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 LR-308 패턴
DPMS라는 회사가 독자적으로 AR-15를 기반으로 개조한 AR-10 규격. 위 AR-10 패턴과는 다르게 리시버 후면의 부분이 AR-15 처럼 곡선으로 내려오는 형상을 지닌다. 다른 AR-10계열보다 민수용 시장에 먼저 진입했다는 것 덕분에 지금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5. 특징[편집]


전체적으로 항공기용 알루미늄 합금[9] 등을 대폭적으로 사용하였으며, 보통 나무로 만드는 개머리판과 총열 덮개를 플라스틱으로, 그리고 반동 제어를 쉽게 하기 위해 개머리판을 총열의 축에 맞추고 손잡이를 따로 독립시킨 점 등, 여러가지로 반동 제어와 경량화를 염두 해두고 설계되었다. 그래서 7.62mm NATO탄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현대의 기준으로도 매우 가벼운 3.3Kg로 줄어들었다.[10] 그런데 이 혁신적인 경량화가 훗날 치명적인 약점으로 되돌아왔다.[11]

게다가 이 총기는 세계 최초운반 손잡이 내부의 공간에 장전 손잡이를 탑재한 총기이기도 한데, 당시 기준으로 매우 획기적인 방식이었다.[12] 나중에 이 설계 방식을 독일마우저 G11[13] 미국에 있는 스프링필드SPIW에도 적용했고 나중에 프랑스의 제식 소총인 FAMAS, 이탈리아의 산탄총인 SPAS-15, 중국의 제식 소총인 QBZ-95, 독일의 제식 소총인 H&K G36에도 본격적으로 적용을 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다만 이러한 장전 손잡이의 형태는 문제점도 있었는데, 장전손잡이의 위치가 약실과 가까웠던 탓에 발열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었고, 장전 손잡이를 움직이기 위해 총몸에 구멍을 내야 했는데, 문제는 이 구멍으로 이물질이 유입되기 쉽고, 총몸에 길쭉하게 구멍을 낸 탓에 총기의 내구성이 감소했다. 이로 인해 AR-15를 개발할 당시 아말라이트 기술자였던 짐 설리번[14]에 의해 초기형까지 유지되었던 장전 손잡이가 AR 계열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현재의 장전 손잡이 형태로 변경되었다.[15]

수단에 수출된 모델에 부착하는 총검에는 멀티툴이 탑재되어 있다. ##


6. 파생형[편집]


AR-15와 마찬가지로 AR-10역시 특허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파생형 소총들이 하나 둘 생겨나는 중이다. 특히나 아프가니스탄의 실전 사례로 인해 원거리 교전에 유리한 .308 / 7.62×51mm NATO 구경의 전투소총 / DMR들이 다시 주목받고있으므로 앞으로 이 계열총기들이 많이 나올 걸로 예상된다.

  • AR-10 패턴
    • KAC SR-25
    • LM308MWS
    • 라루 택티컬 OBR: 비싼 가격(KAC사 경쟁제품보다 비싼 가격)이 커다란 흠이긴 하지만 총기 포럼에서 핫한 총기 중 하나로 기본적인 집탄률이 0.5MOA(볼트액션급) 수준인데다, 이리저리 개조를 거칠 경우 그 이하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 SNT모티브 반자동 저격소총(STAR-14A1) - 2018년 워리어 플랫폼에 첫 등장했다. 파생형으로 STSR-23도 있다.
    • SR-762: 스텀 루거사 제품. 자매품 SR-556도 있다.
    • 다니엘 디펜스 DD5 시리즈
    • NOVESKE N6
    • 브로우넬즈 BRN-10: Brownells에서 출시한 총기. 오리지널 AR-10처럼 총몸 위에 위치한 장전손잡이가 특징이고 전체적으로 오리지널 수단 모델 AR-10의 복고풍 외형을 계승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세부적인 디자인을 보자면 AR-15의 극초기형에다가 델타링이 탑재된 핸드가드가 탑재된 모습이다.[16] 권총 손잡이도 자세히 보면 기존 AR-15와 동일한 외형이다. (정확히는 오리지널과 A1의 권총 손잡이) 모델에 따라서 BRN-10A와 BRN-10B가 있다. 이외에도 기존 AR-10과 동일한 가늠쇠가 탑재된 모델도 있고 AR-15와 동일한 가늠쇠가 탑재된 모델도 있다.
    • AR-10 Super SASS: 아말라이트 사에서 AR-10T를 미 육군의 XM110 SASS 사업 기준에 맞춘 버전. KAC의 SR - XM110에 밀려 채택되지는 않음.
    • 7.62×39mm를 호환하는 초기형 모델도 있다. ##[17]





  • Mk.47 뮤턴트: 특이하게 7.62×51mm NATO 대신 러시아 규격의 7.62×39mm을 사용한다. 현재 민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군경시장에서도 재평가를 받고 있는 7.62x39탄을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의 등장은 로건이 처음이며 대중매체 중 게임에서의 등장은 배틀그라운드가 처음이다.

  • MIC Terab: 수단이 50년대부터 써온 AR-10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었다.

  • 소드 인터내셔널 Mk.18 Mod.1 Mjolnir(묠니르):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총기회사인 소드 인터내셔널 사에서 출시한 338 라푸아 매그넘을 사용하는 DMR이다. 파생형으로 6.5mm 크리드무어 탄을 사용하는 MK.17 궁니르가 있고 7.62x51mm NATO를 사용하는 타이런트 22가 있다. 매체에서의 등장은 Escape from Tarkov 하나뿐이다.

  • Spuhr R-8000 ERS: 스웨덴의 Spuhr에서 상/하부 흔들림을 없애기 위해 리시버를 일체형으로 만든 AR-10이다. 총기 분해를 할 때 노리쇠를 꺼내기 위해 개머리판을 회전하는 게 특징이다. #

  • Zbroyar Z-10 : 우크라이나의 총기회사 Zbroyar 에서 90년대 현대화된 지정사수용 AR-10을 기반으로 개머리판과 총덥개 레일 등 약간의 현대화 개량을 거쳐 만든 저격소총. 유효사거리 800 미터. 대부분의 주요부품은 AR-10과 호환된다. 우크라이나제 AR-10 이라고 흔히 UAR-10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4년경 부터 우크라군들이 사용하기 시작하고 2018년에는 우크라군의 제식 저격소총으로 정식 채택되어 600 정 가량이 납품되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 저격병들이 활발하게 쓰고 있고 일부 노획된 UAR-10을 러시아군 저격병들도 사용중이다.


7.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NCR제식 소총의 모델이 AR-10이다. 정확히는 탄피 배출구에 달린 장전 손잡이와 목재 개머리판과 핸드가드 부분을 따오고 총 자체는 M16A2의 몸통과 A1의 노리쇠 전진기가 섞인 묘한 짬뽕에 가깝지만...

남성 캐릭터들의 업그레이드 무기(헤비 머신건, 로켓 런처, 에너미 체이서 등등)로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모양새로 등장한다. 생겨 먹은게 생겨 먹은지라 산탄총으로 오인받기 딱 좋다.[18] 거기다가 설정만 놓고 어떻게 잘 봐줘야 AR-10이지 인게임 총기는 완전 딴판이다.(...) 사실 인게임 뿐 아니라 각종 일러스트 등에서의 모습도 전혀 다르다.[19]

2016년 9월 로그인 보상으로 풀린 미국 RF 전술인형. 한국 서버에서는 21일차 보상인 TMP(소녀전선)와 함께 2017년 7월 로그인 28일차 보상으로 풀렸다. 자세한 건 Super SASS(소녀전선) 항목 참조.

최고급 총기로 등장한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오체분시가 가능하고... 총에 반동도 없는 GTA 3에서는 AR-10 을 갈겨주면 적들이 순식간에 여러 토막이 나고 차량들 까지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건 플레이어가 맞을때에도 해당된다... M16 소총 이랑 비슷하지만 AR-10에 가깝다. 총열의 모양과 두께, 노리쇠 전진기가 없고, 구멍이 있는 독특한 총열덮개를 보면 M16이 아니라 AR-10이다. # 다만 인게임 명칭은 M16으로 등장한다.

스펙터의 대원들이 훈련을 하는 장면에 나온다.

GE AR10 M4 저격소총을 드론 시대의 원거리 보병이 사용한다.

영화 후반부 무스와의 전투에서 한 갱단원이 무스를 향해 AR-10을 발사하는 모습이 아주 잠깐 나온다. #

250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전투소총으로 등장. 전투소총임에도 불구하고 위력이 돌격소총과 맞먹을 정도로 약한 편에, 발사속도는 매우 빠른데 반동까지 쎄서 그렇게 좋진 않다.


8. 에어소프트건[편집]


오리지널 모습이 아닌 KAC SR-25 상품에서 이름을 바꿔서 출한 게 많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아미제 전동건으로 SR-25 전동건 각인을 AR10만 바꿔서 출시했다.


9. 둘러보기[편집]


냉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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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
미군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M1903A1, M1903A4, M1917, M70, M4, MA-1, M40, M40A1, M24 SWS
반자동소총
M1 Garand, M1 Carbine, M21 SWS
자동소총
M1918A2, M2 Carbine, M1946, M14, M15, AR-10B, SPIW(Springfield SPIW, AAI SPIW), M16, Mk.I A, GAU-5, M16A1, AR-18, GUU-4/P, XM19, XM70, LMR, M231, M16A2, ACR, G11K2
기관단총
M1928A1, M1A1, M3, M3A1, M6, TRICAP
산탄총
M12, M11-48, M37, M870, M1100, M1200, M500, M520, M590, M6 ASW, H&K CAWS, AAI CAWS, S&W CAWS, Jackhammer, AA-12, MIWS
권총
리볼버
M10, M13, M1909, M1917, M1927, M15
자동권총
M1903, M1911A1, M9
기관권총
SCAMP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M249, HK23A1
다목적기관총
M1919A4, M1919A6, M37, M73, M60, M134, M240, XM214
중기관총
M1917A1, M2, M2HB, EX-17, M85, GAU-19
유탄발사기
M79, X-1, XM148, M203, M75, M129, Mk.18, Mk.19, Mk.20, T148E1, XM174
로켓발사기
M20, M72 LAW, M202 FLASH, Mk.153, RAW
미사일발사기
MGM-21, MGM-32, FIM-43, M47, BGM-71, FIM-92
무반동총
M18, M20, M28, M29, M67, M40, M136
화염방사기
M2, M9A1-7
박격포
M2, M19, M29, Mk.2, Mk.4, M224, M252
특수전 화기
소총
볼트액션 소총
M500, RC-50, M86, M88
반자동소총
G3/SG1, M82
자동소총
CAR-15, XM177E1, XM177E2, M653, M723, M733
기관단총
M76, MAC-10, MPL, MPK, UZI, M635, MP5A3, MP5SD3, MP5-N, MP5SD-N, HK54A1
권총
리볼버
M66, QSPR, M686, GS32-N
자동권총
HDM, Mk.1, Mk.2, Mk.22, PPK, P9S-N, P11, M45, P226
산탄총
Masterkey, M7180, M7188
기관총
Mk.23, EX-27, HK21
폭발물
수류탄
Mk.2, Mk.3, M26, M67, V40
총류탄
M7
화학탄
M7A3, M14, M18, M25, M34
지뢰
M14, M15, M16, M18A1, M19
폭약
M1, M1A2, M1A3, M2A4, M3A1, M37, M039, M112, M118, M183
냉병기
총검
M6, M7, M9
단검
Gerber Mk II, Ka-Bar USMC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1] 수단에 수출된 모델, 초기형에 비해 좀 더 개량되어 있다.[2] 재미있는 사실은 AR-15의 극초창기 모델에도 AR-10처럼 장전손잡이가 운반 손잡이 안, 총몸 위에 탑재되어있다는 점이다. #### 이중에 'NoDak Spud'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NDS-32'라는 복고풍 상부 총몸이 탑재된 총기들도 있다.[3] 미군의 개인화기를 예로 들자면, M1 개런드의 무게가 4.31kg이었고, M3A1 기관단총은 3.61kg, M1918A2 브라우닝이 8.8kg이었다. 예외로 M1 카빈의 경우 2.4kg으로 지금 기준으로도 무게가 가벼웠다.[4] KAC SR-25가 AR-10과 AR-15가 합쳐져 개량된 모델인 만큼 사진과 외형이 매우 흡사하다.[5] 자세한 것은 스텀 루거#탄창 규제 사건 항목 참조.[6] AR-10B 탄창은 gen1과 gen2로 나눠진다. M14와 AR10B 양쪽다 호환되는 탄창도 있지만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7] 군용의 소구경 고속탄이 아닌 6mm 이상의 사냥용 탄을 쓸 것(그래서 순정 7.62mm 외에도 아예 40게이지 .410구경 산탄총 버전으로 개조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장탄수는 약실 내의 총탄까지 포함해서 5발 이내의 소형 탄창, 10년 이상의 수렵 경력이 인정되는 베테랑 사냥꾼일 것 등[8] AR-15은 정말 예외적인 사례가 아닌 이상 다른 제조사의 상부/하부 리시버, (구경이 동일하다면) 바렐, 가스블록 등의 주요 부품들이 서로 맞는 것이 정상이다.[9] 개발사인 아말라이트는 항공기 제조사 페어차일드의 자회사이다.[10] 다만 그 가벼운 무게 때문인지 연사시 반동 제어가 조금 힘들어진 듯 하다.[11] 상술했다시피 이 가볍게 만든 총열때문에 총열과 총열 덮개에 폭발이 일어났다.[12] AR-10의 개발 과정에 대한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사진들 12[13]H&K에서 만든 G11의 전신이 되는 총기이기도 하다. 훗날 마우저가 이 총기의 제작을 무산하고 대신 자사와 연관이 있는 H&K에게 프로젝트를 넘겨줬다.[14] C-MAG울티맥스 100을 개발했다![15] 사실 많은 사람들의 통념과 달리 유진 스토너는 AR-15의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았다.[16] 상술했다시피 극초기형 AR-15의 장전손잡이를 재현한 NDS-32가 있는데 사실 이 모델을 7.62mm로 바꿨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이다.[17] 핀란드 모델이라고도 하며 핀란드에 수출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졌다.[18] 실제 인게임에서 샷건을 먹은 뒤 쏘고 조금 기다리면 실제로 펌프를 당기는 듯 한 모션이 있다. 물론 실제 펌프부분이 아닌 유탄발사기 부분을 펌프질 하는거다.(...)[19] 사실 설정집에 나온 이름을 보면 A-10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데다가 외형도 배색 말고는 대놓고 다르다. 딱히 AR-10을 강하게 모티브 삼았던 것도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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