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Survival Evolved/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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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시스템 중 스탯을 다루는 문서다.
2. 상세[편집]
스탯(Stats/Attributes)은 생존자를 포함한 생물들의 능력 요소들이자 성능과 강함의 척도이기도 하다.
모든 생물들은 데이터상으로 특정 스탯 요소들과 각 요소들에 따른 일정량의 수치를 기본적으로 가지고있으며, 흔히 이를 "베이스 스탯" 이라고 한다. 베이스 스탯은 아무런 포인트가 할애되지 않은 상태의 스탯이니만큼 레벨 1의 개체들의 스탯이 베이스 스탯이라 볼 수 있으며, 위키와 같은 정보 커뮤니티에서의 생물 성능 서술은 모두 베이스 스탯을 기준으로 한다.
스탯 요소는 생물 대부분이 거의 비슷한 요소[1]로 구성되어 있으나 몇몇 생물들은 능력의 특수함이나 포지션, 밸런스적인 이유로 몇몇 스탯 요소가 없거나 없다시피 하다.
3. 레벨링 및 스탯 증가[편집]
게임을 플레이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적으로 소량의 경험치가 쌓이거나, 혹은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야생공룡을 죽임으로서 다량의 경험치를 얻고, 일정 경험치가 쌓여 레벨업을 하게 된다.
레벨업 시 레벨당 1개의 스탯 포인트와 일정량의 엔그램 포인트가 주어지며, 그 중 주어진 스탯 포인트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스탯 요소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 과정을 레벨링이라 한다. 생존자는 기본 104회를 더 올릴 수 있지만 만렙 확장을 통해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으며, 길들인 공룡은 기본적으로 88회를 더 올릴 수 있다. 레벨링 횟수는 서버 설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
레벨링을 해서 이미 투자한 스탯포인트와 엔그램들은 정신수양 강장제(Mindwipe tonic)이라는 음식을 먹음으로서 다시 초기화가 가능하다. 정신수양 강장제는 한번 사용하면 일반적으로는 24시간의 쿨타임이 존재하므로 연속적인 리셋은 불가능하니 사용 시 유의해야 한다. 강장제의 쿨타임 유무는 서버 설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찍을 수 있는 최대 레벨은 205이다. 레벨당 증가 조건은 다음과 같다.
공식 서버에 한해 길들인 생물에게 450레벨, X종에 한해 더 높은 500레벨의 한도가 존재한다. 아예 해당 레벨 이후로는 스탯이 전혀 찍히지 않는다. 비공식 사설 서버의 경우 대개 이런 제한이 없어서 각 스탯이 최대 254포인트[6]일 경우 1778레벨이라는 초고레벨이 최대가 되며, 이 255 포인트를 넘어가버리게 된다면 다시 1로 초기화된다. 다르게 말하자면, 아크 내에서 포인트로 추가된 스탯은 254(255)만큼의 스탯을 넘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는 공룡 만렙 한도를 1200 등의 초고레벨로 설정하거나, 수 만단위의 높은 레벨의 개체를 소환하게 되면 볼 수 있는데, 레벨이 높아질 수록 조련 효율로 인해 붙는 레벨 수도 높아지기 때문에 저 상태에서 만렙에 가까운 개체를 효율 최대 상태로 조련했을 때 스탯이 아예 255 계수를 넘어가 초기화가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산소나 음식 같은 쓸모없는 스탯이 초기화가 걸린다면 상관없겠지만 포인트가 랜덤하게 배정되는 특성상 그냥 오히려 조련 효율을 낮추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된다.
길들인 공룡이 아닌 1778 레벨 이상의 야생 공룡의 경우, 스탯 표기 모드나 크리에이티브 모드의 어드민 소총으로 스탯 확인 시 그만큼의 스탯이 늘어나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는 표기상으로만 높을 뿐 실제로는 특정 스탯이 초기화된 상태다.
4. 스탯 목록[편집]
플레이어와 공룡이 포인트로 성장이 가능한 스탯이다. 다른 생물에게 존재하지 않는 인내, 물 수치를 뺀 나머지 능력치들은 생물들과도 효과를 공유한다.
4.1. 체력[편집]
말 그대로 체력(Health)으로, 0이 되면 당연히 캐릭터가 죽는다. 초기 수치는 100이며,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0이 증가한다.
다른 생물이나 플레이어의 공격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맨손 공격, 추위나 더위, 지형으로 인한 낙하 데미지[7] 등으로 깎여나가는 일이 잦으니 필수로 찍어두는 것이 좋다. 특히나 갑옷의 방어력까지 합하면 다른 생물의 공격을 맞더라도 어느정도 버티게 된다.
체력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는 하나, 요리된 고기류(8 회복)나 혈액 팩(2초동안 15 회복), 의료용 브루(5초동안 40 회복)나 체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가진 커스텀 요리(재료에 따라 다름)를 먹으면 더 빠르게 회복이 되며, 또한 자연적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에는 음식을 소모하기 때문에 음식을 사실상 들고다니는 것이 좋다.[8]
4.2. 기력[편집]
체력이 캐릭터와 생물의 내구성이라면 기력(Stamina)은 캐릭터와 생물의 에너지로, 달리기나 수영, 공격 등의 특정한 행동을 하면 깎여나가게 된다. 초기 수치는 100이며,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0이 증가한다. 자원을 캐거나 이동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더라도 쉽게 지치지 않고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속도와 함께 올려주면 생존율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대신 기력을 소모한 만큼 음식과 물 수치가 소모된다.
야생 생물이나 기수가 탑승하지 않은 생물의 경우 물에서 점프하기나 마나가르마의 공격 등을 제외하면 기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길들인 생물, 특히 이 중에서도 날탈것의 역할을 하는 종류의 생물에게 쓰는 방법으로, 해당 생물에서 내린 뒤 '때려서 기력을 채우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다만 이 '때려서 기력을 채우는' 것은 국내에서 흔히 퍼진 낭설 중 하나로, 실제로는 그냥 내린 뒤 약 3초간 기다리면 기력이 찬다.
4.3. 산소[편집]
산소(Oxygen)은 물 속에서의 행동 시간을 결정하며, 물 속에서의 이동 속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물 속에서 시간이 지날 수록 산소가 초당 3씩 소모되고 0이 되면 질식중이라는 디버프가 걸리고 수 초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초기 수치는 100이며, 1배율 기준 포인트당 20이 증가한다.
기본 100 기준 약 33초를 잠수할 수 있으며, 20 증가 시 7초가 추가된다. 수영 속도 역시 20 증가당 1.2%가 증가된다.
음식 중 나자로 차우더를 먹으면 산소 소모량을 낮출 수 있으며, 수중에서 유용한 스탯이나 스쿠버 세트나 디플로카울루스[9]의 존재 때문에 어느정도 발전했다면 찍을 필요는 없는 스탯이기도 하다.
기수가 탑승하지 않은 육상 생물의 경우 알아서 수면으로 헤엄쳐 올라가기 때문에 익사하지 않으며, 야생 육상 생물의 경우 물 위를 떠다니기만 한다. 수상 생물과 양서류의 경우 물에서 숨을 쉴 수 있기에 디플로카울루스 정도를 제외하면 의미가 없는 스탯이다. 따라서 교배 등 돌연변이 수치를 쌓아 품종 개량을 할 경우 산소 스탯을 낮추는 작업을 한다.
디플로카울루스는 산소 수치를 올릴 수록 저장되는 산소량이 늘어난다. 헌데 대부분이 디플로카울루스 조련보다는 스쿠버 세트를 만들어서 사용하기에 사실상 존재감이 없다고 보면 된다.
산소 수치가 감소되는 기준은 무조건 물 속에만 있다고 감소되는 것이 아니고, 플레이어든 육상 생물이든 헤엄칠 정도로 몸이 잠긴 순간부터 줄어든다. 때문에 같은 수심이라도 헤엄치지 않고 걸어다닐 정도로 키가 큰 생물은 물에서 기절했을 때 겉보기엔 물에 잠긴 것처럼 보여도 산소 수치가 줄지 않는다.
헤엄치는 중에, 혹은 수중에서 기절했다면 케찰 급의 중형 생물이라면 그나마 올가미를 이용해 끌어낼 수 있지만, 그보다 큰 생물의 경우 끌어낼 방법이 없어 조련 배율을 매우 높게 건드려 놓은게 아닌 이상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산소 수치가 꽤나 빠르게 줄어들고, 체력이 많아보이는 생물이라도 순식간에 질식해서 죽는 게 다반사다.
4.4. 음식[편집]
음식(Food)은 캐릭터와 생물의 포만감이며, 시간이 지날 수록 물과 함께 자연스레 소모된다. 기력을 소모하는 행동이나 체력을 자연적으로 회복하기 위함[10], 낮은 온도 등이 음식 수치를 더욱 빨리 소모시키게 되며, 음식을 먹으면 이 수치가 찬다. 당연히 0이 되면 체력이 깎이고 마비 수치 역시 증가하게 된다.
초기 수치는 100이며,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0이 증가하며 그만큼 더 먹고 더 쓸 수 있게 되나 후술할 물 스탯과 함께 분배를 하느니 차라리 음식을 섭취하고 다른 스탯에 투자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기에 사실상 찍지 않는 스탯이며, 이는 조련된 생물에게도 통용된다. 음식 수치를 소비해 주변 생물들을 회복시키는 다에오돈 같은 생물이 아니라면 사실상 산소와 함께 낭비 스탯 1 취급이다.
또한 익스팅션의 황무지 지역 역시 음식을 더 빨리 소모시키는 디버프에 걸리게 한다.
4.5. 물[편집]
물(Water)은 플레이어에게만 있는 스탯이며, 말 그대로 목마름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음식과 함께 자연스레 소모된다. 음식보다는 늦게 떨어지나 기력을 소모하는 행동과 스팀베리나 아우릭 버섯, 더운 지역에 있다면 더 빨리 소모시키게 되며, 물을 마시면 이 수치가 차며, 물을 사용하는 커스텀 요리를 먹어도 차게 된다. 또한 스팀베리와 나코베리를 제외한 베리를 먹으면 소량의 물 수치가 회복되게 된다. 당연히 0이 되면 체력이 깎이고 마비 수치 역시 증가하게 된다.
초기 수치는 100이며,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0이 증가하며 그만큼 체내에 물을 많이 담을 수 있으나 상술한 음식 스탯과 함께 분배를 하느니 차라리 물을 섭취하고 다른 스탯에 투자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기에 사실상 찍지 않는 스탯이다.
켈리언 수프나 선인장 브루 섭취 시 물 소모량을 줄여주며, 비 혹은 눈이 내리면 물 수치가 자동으로 차게 된다.[11]
또한 용암, 에버레이션의 원소 강이나 제네시스 화산 지역의 석유 웅덩이 등에 있어도 물이 회복되긴 하나, 사실상 화산 지역의 웅덩이를 제외하면 모두 자살 행위이다.
4.6. 무게[편집]
무게(Weight)는 캐릭터와 생물의 적재량으로, 당연히 클 수록 적재할 수 있는 양이 많아진다. 자신이나 생물의 최대 무게의 절반을 기준으로 서서히 느려지고, 85% 이상을 들고 있다면 아래에 무게 추 표시가 뜨며 무거움 디버프가 걸린다. 이 디버프 중에는 속도가 느려지고 점프도 할 수 없는 등 기동력이 낮아지며, 더 나아가 최대 무게를 1이라도 초과한다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12] 때문에 다른 생물이나 보관함 등에서 자신의 최대 무게 이상의 자원을 한번에 옮기려면 해당되는 자원을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땅에 떨군 뒤 이동하고 다시 먹는 식으로 옮겨야 한다.
조련된 생물의 경우 탑승하는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무게의 영향을 받으며, 타지 않아도 단순히 올라가거나, 플랫폼 생물의 경우 플랫폼에 설치하는 것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캐릭터 자체에는 무게가 존재하지 않아 빈 인벤토리의 플레이어가 올라가면 무게가 추가되지 않는다.
모든 자원들은 정해진 무게 수치가 있으며, 갯수와 종류에 따라 늘어나게 된다.[13] 아르젠타비스나 안킬로, 카스토로이데스 같은 특정한 생물들은 특정 자원에 한해 이러한 무게가 감소되어서 같은 자원이라도 다른 생물보다 더 많이 들 수 있다.
초기 수치는 100이며,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0이 증가한다.
또한 무게가 다 차는 것과는 별개로 뜨는 검은 추 표시가 있다. 이 표시는 인벤토리 칸 수의 한계를 표시하는 것이라 이 표시가 떴다면 무게와 상관없이 인벤토리 300칸을 모두 채웠다는 뜻이이므로 더 이상 아이템을 넣을 수 없게 된다.
4.7. 근접공격력[편집]
근접공격력(Melee Damage)은 캐릭터와 생물의 공격력으로, 흔히 줄여서 근공이나 밀뎀 등으로 부른다.
말 그대로 높을 수록 데미지가 올라가며 자원 채집량과 그에 따른 희귀 자원의 채집 확률이 올라간다. 다만 무한정 채집량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자원 자체에 정해져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
근접공격력 스탯과 별개로 도구의 경우 별개의 공격력이 존재해 도구 자체의 공격력이 높을 수록 데미지 역시 높아진다. 근접공격력 - 도구 공격력의 관계는 도구가 가지고 있는 데미지에 근접공격력이 곱연산되어 적용되며, 활이나 쇠뇌, 총 등 원거리 무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즉, 쇠뇌나 장총 등의 데미지를 올리고 싶다면 해당 도구 자체의 품질을 높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트로페오그나투스의 안장에 달린 포 데미지 역시 공룡의 근접공격력과는 별개로 안장 자체의 공격력에 따른다.
속도, 제작기술과 함께 퍼센티지로 표기되는 스탯이다. 체력이나 기력 등이 있는 수치 그대로 표기되는 반면 인벤토리 상의 근접공격력 표기와 데미지 수치는 별개이다. 예를 들어 렉스의 데미지는 순수하게 62라고 했을 때, 렉스의 인벤토리 상에 표기되는 근접공격력 100%는 곧 62와 같다. 즉 기가노토사우루스의 100%와 렉스의 100%, 아르젠타비스의 100%는 서로 다른 수치이다.
초기 수치는 100%로 1배율 기준 포인트당 5%가 증가되며, 음식 중 전투 타르타르와 엔듀로 스튜를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근접공격력이 올라간다.
4.8. 이동속도[편집]
이동 속도(Movement Speed)는 캐릭터와 생물이 얼마나 빨리 달리는가를 나타낸다. 당연히 올릴 수록 질주 속도가 높아지며 기력 소모량이 적어진다. 단점으로는 너무 많이 올릴 경우 생물 탑승 해제 시 아예 날아가는 수준으로 해제가 되어 고저차가 있는 지형이라면 탑승 해제를 했는데 갑자기 플레이어가 날아가서 떨어져 의문사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14] 그런고로 탑승 해제를 할 때는 오른쪽에 벽이 있는 곳에서 내리는것을 추천한다.(기본적으로 하차시 오른쪽으로 뛰어내리기 때문) 거꾸로 오른쪽에 낭떠러지가 있는 곳에서 하차하다가는 문자 그대로 추락사 할 수 있다.
근접공격력, 제작기술과 함께 퍼센티지로 표기되는 스탯이기에 생물종마다 100%가 의미하는 속력이 다르다. 대부분의 생물들이 분배 가능하지만 예외로 프테라노돈이나 아르젠, 타페자라나 케찰 같은 날탈것은 이속 증가 옵션을 설정하지 않는 이상 속도에 스탯을 분배할 수 없다.
초기 수치는 100%로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5%가 증가하며, 수영 속도는 1.2%가 증가한다. 모바일 한정으로는 2%가 증가하게 된다.
생물 스탯표에 있는 이동속도 수치들은 데브킷 기준으로 쓰여진 수치로, 더 정확히는 언리얼 엔진 4에서 사용되는 단위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해당 수치는 센티미터(cm) 단위를 기준으로 하는데, 예를들어 안킬로사우루스에게 배정된 걷는 이동속도 수치가 120이라 하면 120cm/s의 속도를 가진 셈이며, 익히 쓰이는 단위인 m/s로 환산할 경우 1.2m/s가 된다.
다만 스탯표에 써져있는 숫자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데, 실제 게임상에서 체감되는 이동속도와 스탯표상의 이동속도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서는 단순 숫자 데이터 이외에도 이동속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추가적으로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생물일 경우 이동속도 스탯을 찍어야만 실질적인 속도가 오른다. 즉, 레벨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찍힌 모든 속도 포인트들은 의미없는 수치라는 것. 예를 들어 속도 스탯이 13인 야생 렉스와 26인 야생 렉스의 속도는 같으며, 속도 스탯이 34인 조련된 데이노니쿠스와 56인 조련된 데이노니쿠스의 경우 역시 서로 같다.
4.9. 제작 기술[편집]
제작 기술(Crafting Skill)은 플레이어와 가챠에게만 존재하는 스탯으로, 아이템을 제작하는 속도와 품질을 나타낸다. 올릴 수록 제작속도와 커스텀 요리 효과가 높아지며, 제작기술 보너스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제작 보너스의 경우 확정이 아닌 랜덤이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초기 수치는 100%로 1배율 기준 포인트당 10%이 증가하며, 초기 수치인 100%는 원시로 간주되어 후술할 보너스에서 제외된다.[15]
또한 제작 보너스라는 것이 더 많이 붙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설계도로 아이템을 제작할 때 해당 아이템에 들어간 보너스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다만 이 제작 보너스는 랜덤으로, 아예 붙으나 마나 한 수치부터 자신의 제작기술 백분율까지의 보너스가 랜덤하게 붙게 된다.
가령 아머 81 정도의 장인 렉스 안장 설계도를 얻었을 시 그냥 일반적으로 제작하면 아머가 81의 장인 수준인, 정말 딱 설계도대로의 성능만 나오게 되나 제작 보너스가 많이 붙을 수록 해당 물품의 품질이 좋아져 장인 설계도로도 352.7% 아머를 뽑아낼 수도 있게 된다.
최대 제작기술 보너스는 원시 기본인 100%를 빼고 그걸 절반으로 나눈 수치를 기준으로 하며, 현재 기준 만렙 155를 모두 제작기술에 몰아서 찍었다고 가정할 때 1640%가 되기 때문에 77%가 최대 수치라 볼 수 있다.[16][17]
설계도로 제작하는 아이템에 적용되는 제작 보너스는 곱연산으로 들어가게 된다. 예를 들자면 33%의 제작 보너스가 아이템 능력치의 33%를 복리로 증가시키는 개념이며, 정확히는 해당 아이템에 들어 있던 100%의 원시 공격력 + 등급에 따른 보너스 공격력 x 제작기술 보너스가 되는 식이다. 물론 상술했듯 제작기술 보너스는 랜덤하게 붙으므로 운이 없어 거의 안 붙은 수준이 되었다면 여러번 만드는 것을 반복해서 좋은 것을 골라내야 한다.
가챠의 제작기술의 경우 아이템을 제공하는 원시/망가질듯한/견습의 가챠 크리스탈이 나올 확률을 높인다. 그와 동시에 자원 크리스탈에서 나오는 자원의 양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자원을 위주로 운용하는 가챠의 경우 160%까지 올렸을 때 최대 자원량을 획득할 수 있다.
4.10. 인내[편집]
인내(Fortitude)는 플레이어가 주변 환경에 얼마나 버티는지를 나타내며, 초기 수치는 0으로 1배율 기준 포인트당 2가 증가한다.
높을 수록 마비에 내성이 생기게 되며, 후술할 추위 / 더위 저항 역시 올라가게 된다. 마비에 저항이 생기는 만큼 PVP에서 매우 중요한 스탯이지만 PVP가 아니더라도 아일랜드의 얼음 동굴이나 라그나로크의 설산 같은 곳에서 살려면 필요한 스탯이다.
인내가 낮으면 아무리 좋은 방어구나 장비를 껴도 마취총 몇 발이나 트로오돈의 공격[18] 등에 그냥 훅 가버리게 되며, 일부 지역은 이 포인트가 없으면 추위를 막는 털옷이나 더위를 막는 길리슈트를 입어도 지나치게 춥거나 더워서 제대로 활동할 수 없다.
5. 성장불가 스탯[편집]
일반적인 스탯 분배로 성장시키거나 분배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직접적으로 분배를 하지 못하는 스탯들이다. 상술했듯 날탈것에 한해 설정을 따로 하지 않았다면 속도 스탯 역시 분배가 불가능하다.
5.1. 마비 수치[편집]
마비 수치(Torpidity)는 스탯 분배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스탯으로, 플레이어를 포함한 각 생물마다 정해진 수치가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200 고정, 다른 생물의 경우 레벨에 따라서 일정 수치만큼 오르게 되며 양쪽 다 레벨링 등으로 분배가 불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다른 생물들과 달리 마비 수치가 다 차지 않아도 50을 넘어가면 기절해서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마비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는 소모품으로는 나코베리(3초당 7.5), 마취약(8초당 40), 생체 독소(16초당 80), 아서빅 버섯(2초당 25)이 있으며, 도구로는 인간의 주먹과 목제 둔기,[19] 전기봉, 부메랑, 마취탄, 마취 트랩이 있으며, 탄환으로는 새총의 돌, 마비 화살과 다트, 충격 마비 다트가 존재한다. 생물 한정으로 크라이오포드 쿨타임으로 인한 크라이오 후유증 역시 기절을 동반한다.
마비 및 기절 수치를 올리는 공격을 하는 생물로는 아라네오, 아트로플레우라, 바실리스크, 벨제부포, 크니다리아, 바다 전갈, 전기뱀장어, 번개 와이번, 에쿠스, 가챠, 파키, 펄모노스콜피어스, 리퍼 퀸, 테리지노사우루스,[20] 티타노보아, 트로오돈, 가시 드래곤, 투소테우티스, 브루드마더, 만티코어가 마비 수치를 올리는 공격을 한다.
인내를 높이면 이러한 요소들로부터 받는 마비 피해량을 줄여주고 마비가 풀리는 속도 역시 빨라지며, 갑옷 등을 좋은 것으로 착용해도 마비에 대한 저항력을 소소하게 늘릴 수 있다.
5.2. 장비에 따른 공격력 / 방어력 (아머)[편집]
기본 수치는 0으로, 각종 방어구와 안장을 착용하면 높일 수 있다.
생물의 경우 안장이 방어구의 역할을 하며, 대부분의 생물 안장은 25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방어력 역시 데미지 감소량이 상당하기에 대체로 안장을 낀 생물이 동레벨의 생물은 물론, 어느정도의 레벨차이도 커버가 가능하다. 방어력은 더 높은 품질의 완제품이나 설계도, 또는 낮은 등급이라도 제작 보너스를 높게 받은 방어구를 착용하면 높일 수 있으며, 안장의 경우 방어도와 그에 따른 받는 데미지 감소에 따라 보스 클리어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21]
또한 트로페오그나투스 안장에 한해 등급이 높아질수록 방어력이 느는 것이 아닌 공격력이 증가하며, 앤드류사르쿠스 안장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둘 다 증가한다.
5.3. 추위 / 더위 저항[편집]
기본 수치는 0으로, 인내 1당 2씩 증가하는 능력치이다. 즉, 인내에 레벨을 투자할 때마다 4씩 증가한다. 각종 방어구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초반의 방어구와 길리슈트, 털옷이나 사막 장비 등의 일부 방어구는 아머보다 추위와 더위에 대한 저항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05:29:13에 나무위키 ARK: Survival Evolved/스탯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체력 / 기력 / 산소 / 음식 / 무게 / 근접공격력 / 이동속도 / 마비수치로 총 8개 구성[2] 서버 설정으로 105레벨 이상이나 이하로 변경 가능하며, 공식 서버 중 비기너 서버에 한해 44레벨로 제한된다.[3] 별도의 DLC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꼬마 펫을 보급으로 얻을 수 있는 제네시스 DLC가 아니면 이벤트나,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4] 알파 생물이 주는 경험치에 따라 최대 5레벨까지 누적되며, 이미 사용한 꼬마 펫 아이템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5] 피오르두르 룬 제외[6] 원래는 255가 맞으나, 스탯을 아예 찍을 수가 없어 돌연변이 작업을 하는 브리더들도 최대가 255가 될 수밖에 없는 홀수 스탯의 개체는 하지 않는다.[7] 낙뎀의 경우 최대 500 데미지가 직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도 살려면 이 이상을 찍어야 한다.[8] 때문에 라그나로크의 설산 지역 같은 곳을 가면 플레이어가 대변을 엄청 많이 싸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온도가 낮으니 체력이 떨어지고, 이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음식을 소모하니 소모에 따라 대변을 생산하게 된다. 해당 지역의 경우 온도가 -8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환경이기에 체력과 음식이 많이 소모되고, 대변 역시 많이 생산되게 된다.[9] 산소통 역할을 한다.[10] 기력과 체력을 회복할 때 하단에 뜨는 음식 그래픽이 회색이 되는데, 이 때 대변을 누지 않으면 음식 수치가 더 빨리 소모된다. 이러한 상태는 따로 표기되진 않지만 변비 상태이며, 특정 음식은 변비를 더 자주 일으킨다.[11] 이때 수통이나 물병, 가죽 물통을 E키 등으로 사용하면 물이 채워진다.[12] 이는 기수가 없는 생물이어도 해당된다.[13] 일부 스택 모드의 경우 스택을 쌓을 수록 추가되는 무게를 줄여 한층 더 많은 자원을 적재할 수 있게 해준다.[14] 그나마 해제 전 반대 방향 키를 누르고 있으면 이런 경향이 덜해 방지할 수 있긴 하다.[15] 서버 설정 등을 건드려 초기치가 100% 이상일 경우에도 100%만 제외된다.[16] (1640 - 100) / 2 = 770 = 77%[17] 또한 game.ini를 건드려 CraftingSkillBonusMultiplier 항목을 1.0 이상으로 잡았을 경우 이 역시 77%에 수정한 항목의 수치를 곱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해당 항목을 2.0으로 했을 시 77%에 2가 곱해지는 식.[18] 플레이어 한정으로 기절 수치가 오른다.[19] 주먹과 둔기, 에쿠스의 뒷발차기의 경우 근접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20] 테리지노의 공격 중에 부리로 쪼는공격이 있는데, 이 공격에 맞으면 기절 수치가 오른다. 야생 개체라면 기수와 탑승한 생물 모두에게 데미지가 들어오는 건 덤. 다행히 같이 서술된 다른 생물들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라 테리지노 때문에 기절할 일을 없다고 봐도 된다.[21] 대체로 100단위로 나뉘어진다. 감마 난이도는 원시 안장이나 조련 개체라도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이 이상부터는 교배된 개체가 수월하다. 베타 난이도는 200단위 선에서 여유롭게 클리어되며, 알파 난이도는 300단위 선에서 여유롭게 클리어가 된다. 물론 이는 가지고 있는 생물의 스펙이나 서버의 조건에 따라서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