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백신)

덤프버전 :




파일:AVG2021.png
AVG 인터넷 시큐리티 2021 초기 화면

AVG
파일:avg1999.png
개발사
AVG[1]
엔진
어베스트 엔진
라이선스
개인 무료, 기업 유료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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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Windows XP용 레거시 버전 다운로드

1. 개요
2. 기능
3. 단점/문제점
4. 사건사고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체코산 백신으로, AviraAvast!와 더불어 외국에서도 유명한 백신이다. AVG라는 이름은 AntiVirus Grisoft의 약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Grisoft는 제작사 AVG Technologies의 구 사명이다.

2016년 7월 경쟁사인 Avast Software에 인수되었다. 합병 이후로는 개인 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중시하는 어베스트와 기업 사용자 중심의 안정된 환경을 보장하는 AVG로 차별화 시켰다. 다만 껍데기만 AVG일 뿐 엔진은 Avast 엔진으로 통합되었다. 디자인과 명칭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기능적으로 두 백신이 거의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무료백신으로 제공. 개인 사용자에게 한하여 프리 에디션을 제공한다. 64비트 지원. (개인 사용자에게만 무료) 개인 사용자 버전은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검사&치료 및 시스템 최적화 기능이 가능하다. 제한 기능은 방화벽(IS만 포함), 고객지원, 업데이트 무제한(프리버전은 24시간당 1번) 등이 있다.

AVG 삭제가 제대로 안될 경우, AVG Remover를 따로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찌꺼기가 남아서 재설치가 불가능할 경우에 유용하다.


2. 기능[편집]


검색 엔진으로 나오는 사이트들을 접속해도 안전한지 1차적으로 분류해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다. 링크 스캐너인데, 안철수연구소의 사이트가드와 같이 '실시간'으로 분석을 한다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

또한 파일을 영구 삭제해주는 AVG 슈레더라는 기능도 있다.
파일:JoW5Bi7.png
설치 시 기본적으로 같이 설치되며 삭제할 파일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


3. 단점/문제점[편집]


뚜렷한 단점으로는 같이 팔고 있는 프로그램인 PC Tune up과 Web Tune up을 설치하라고 종용하는 창을 자주 내보인다는 것이다. 실수라도 확인 한번 클릭했다간 바로 설치에 들어간다. PC Tune up은 AVG와는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설치되며 부팅 시 자동 실행되면서 메모리를 잡아먹는다. 가용 메모리가 빠듯한 노트북 유저들에게는 답답할 노릇이다. PC Tune up은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삭제하기가 힘들어 AVG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용 삭제 프로그램으로 삭제해야 한다. PC Tune up을 삭제 완료했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컴퓨터를 재시작한다는 것에도 주의해야 한다. 업데이트만 해도 재시작 여부를 일일이 유저에게 물어보는 요즘 세태에서는 보기 힘든 호쾌한 센스다. Web Tune up의 경우익스플로러, 크롬 같은 웹브라우저들의 검색자에 AVG를 넣어 변경시켜 버린다. 설치 후 삭제하더라도 기본 검색자로 그대로 남아있으니 뒤치다꺼리가 심각하다. 아주 무거운 편은 아니지만, AvastAvira와 달리 부팅시 AVG 구동에 느린 편이다.

일부 유저들 한정으로 윈도우 8 환경에서 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윈도우 7에서조차 보기 힘들었던 블루스크린을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AVG 2015를 Windows 8.1에 설치 후, 부팅부터 약 5분이 지나면 DPC_WATCHDOG_VIOLATION 오류를 뱉으며 블루스크린이 뜬다. 구글링해보면 부팅 시 언인스톨할 수 있는 툴을 찾을 수 있으니 별도의 PC에서 이를 구비해 언인스톨할 것. SSD 이용자의 경우 커널패닉 전에 언인스톨 완료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유저들도 많으니 뭐가 문제인지는 미궁 속으로...

홈페이지의 뉴스 33번 게시물에 보면 Windows 8 ~ 10 에서 AVG 방화벽 설치 시 Ahnlab Online Security와 AVG 방화벽이 동시에 설치될때 DPC_WATCHDOG_VIOLATION 블루스크린이 발생되며 MS에서 위 내용을 접수, 처리 진행 중이라고 2014년 12월 1일에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2020년 6월 21일이 되어도 감감무소식...

그리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쓰는 게임가드와 대충돌을 일으켜서 양쪽 다 뻗어버리기 때문에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려면 잠시 AVG를 꺼두고 해야 한다. 참고로 어베스트 역시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가드와 충돌해서 양쪽 다 뻗어버리는 상황이다. 어베스트 코리아로 글을 올렸으나 답변이 없다... 이 경우 AVG/어베스트 둘 다 백신 기능에서 방화벽만 끄고 실행시키면 문제 없다.

2015년 하순부터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바꾸면서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 기록 및 프로그램 사용 빈도 등의 정보를 외부 마케팅 회사에 팔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수익원이 없다시피 한 무료백신이란 태생적 한계를 이런 식으로 극복하려 하는 듯하다.

2016년쯤에 업데이트로 지속적으로 광고가 뜨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고객지원 센터에 의하면 일종의 캠페인이라는데, 이것 때문에 사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정확한 정보는 이곳에서.

제어판에서 AVG를 삭제해도 'overseer.exe'라는 잔여 프로그램이 남아 있다. 파일 위치는 'C:\\Program Files\\Common Files\\AVG\\Overseer'이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어베스트도 똑같은 잔여 프로그램을 남기며, 양상이 매우 비슷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4. 사건사고[편집]


2014년 9월 14일 경 여러 해외 사이트에서 4년간 무료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며 라이센스 키가 배포되었는데 알고 보니 불법 배포되는 키였다... 국내 커뮤니티들에도 알려져 대부분의 유저들은 무료에 낚여서 설치를 했으나, 불법 배포되는 키로 확인되자 거의 모든 글이 자삭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10755682130.jpg

유저: (링크)

상담원: AVG 상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찰스이며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유저: 이 사이트를 찾았는데요, 무료 라이선스 키를 나눠 주고 있어요.

상담원: 안녕하세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상담원: 알겠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저: 이거 불법인가요?

상담원: 이건 불법 라이선스 키예요. 사기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이트는 곧 신고하겠습니다.


이후 2015년 12월에 이르러서는 AVG 백신을 크롬 브라우저와 연동시키는 "Web TuneUP"이라는 플러그인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기도 했다. 사용자의 쿠키, 세션, 방문 기록 등 중요 정보가 노출될 수 있으며, HTTPS 연결도 무용지물이 되버린다고 한다. AVG에서는 문제를 해결한 버전을 내놓았지만 취약점이 그대로였다... 이후 문제점을 해결한 버전이 올라왔지만 급기야 AVG 공식 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서도 정보 유출이 가능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2020년 1월 26일, Avast와 AVG가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수집해서 대기업에 팔아넘겼다고 보도되었다. 개인정보에는 사용자 ID, 방문한 사이트 목록 등이 포함되어있다. 결국 최종적으로 결론 난건 유료 이용 제품에선 수집 판매를 하지 않았다 였지만 이미 무료에서 한번 저질러버렸기에 언제든 유료에서도 그럴수 있다 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이미지가 말 그대로 와장창 나버렸다.[2]


5. 기타[편집]


파일:auW21u2.png
AVG 인터넷 시큐리티 2016 초기 화면
2011년 8월자 VB100 Test에서는 3A 중에서 유일하게 오진 2개를 기록해서 VB100 인증 획득에 실패하는 굴욕[3]을 맛봤다. 아무래도 8월 테스트 운영체제가 64비트 비즈니스 운영체제였던지라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10월 테스트에선 통과.

하지만 2013년 들어서는 나름 반전을 보이는데, 3A 중에서도 상당히 빠르게 윈도8 지원을 하고 있으며(동일 시기에 어베스트와 Avira의 경우 지원의 불안정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TOP10 Review에서는 7위, 3A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해당 리뷰에서의 순위는 비트디펜더, 카스퍼스키, 노턴, F-Secure, G-Data, Bullguard, AVG, 어베스트, 타이태니엄, VIPRE의 순서로 순위를 매겨뒀다. 살펴보면 유료 백신들을 대상으로 리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프리 버전의 경우 하루 한 번만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서버에서 데이터 자체를 하루 한 번만 주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자주 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용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 무료, 유료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무료라고 딱히 유료에 비해 크게 기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2013년판이 출시되면서 알약 친척 같았던 모습에서 윈도 8풍으로 리파인되었다. 기능 추가와 더불어 진단률이 상승했다. 2013년 AV-TEST 결과 98.9%의 진단률을 보이며 2012년의 굴욕을 만회했다.

참고로 러시아 앱스토어인 Yandex Store에선 AVG 모바일 프로 버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어베스트가 13억달러에 경쟁사 AVG를 인수하기로 했다.

만우절에 GUI가 어베스트로 바뀌기도 했었다.


6. 관련 문서[편집]


[1]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다.[2] 현재는 무료버전에도 개인정보 수집 해제 옵션이 존재하는데 이 옵션이 설치 기본값은 전송으로 되어있으니 꼭 환경설정에서 해제하길 바란다.[3] AVG는 2007년 8월 이후로는 실패한 적이 없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실패를 많이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실패 횟수가 줄었고, 2007년 8월 이후로는 모조리 통과했다. 2011년 8월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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