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ber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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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기 목록
2.1. GCW-Zero 클론
2.2. Odroid Go Advance 클론
2.3. RK3399 계열
2.4. RK3566 계열
2.5. Tiger T618 계열
2.6. 기타


1. 개요[편집]


중국의 고전 게임 에뮬레이터 게임기 제조사. 홈페이지 공식 펌웨어 홈페이지
2019년 RG350을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여타 중국 게임기들에 비해 우수한 마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2. 기기 목록[편집]


RG350 출시 이후 확립된 모델명에서 RG○○n의 ○○은 화면 크기를, n은 각기 다른 SoC를 뜻한다. RG35#이면 3.5인치인 기기이며, RG##0*은 모두 같은 JZ4770 SoC를 탑재한 기기인 식. 그 외에 뒤에 따라붙는 알파벳이 P면 플라스틱, M이면 메탈, V이면 게임보이와 같은 세로형 디자인이라는 규칙이 있다.


2.1. GCW-Zero 클론[편집]


2013년 크라우드펀딩으로 출시되었던 게임기인 GCW-Zero의 클론 제품들. MIPS 아키텍처의 JZ4770 CPU를 사용하며 OpenDingux를 구동한다. 기본적으로 슈퍼 패미컴, PS1, GBA까지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이지만, 속도를 위해 정확성을 타협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고,[1] 그럼에도 일부 고성능을 요하는 게임은[2] 100% 속도로 플레이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 RG350
2019년 출시. 6년이나 된 오픈 소스 게임기의 클론이지만 슈퍼 패미컴과 PS1까지 구동하기에는 충분한 성능, 좋은 조작감의 십자 버튼과 듀얼 아날로그 스틱, IPS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로 중국산 게임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거기에 RS-97과[3] 비슷한 가격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로 앤버닉이 업계 1위에 올라설수 있게 한 기기이다.
  • RG350M
전작에 메탈 하우징을 적용한 버전. 가격은 상당히 올라갔지만, 이외에도 화면 해상도 업그레이드,[4] 아날로그 스틱의 높이가 낮아지고 대칭형으로 배치[5][6], 액정 OCA[7] 처리로 "고급 제품" 포지션을 확고히 했다.
  • RG350P
350M에서 개선된 아날로그 스틱, 액정 OCA를 유지하고 플라스틱 하우징과 320x240 스크린을 채택한 RG350의 직계 개선판.
  • RG280M
2.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우측 아날로그, 외부 화면 출력 기능이 제거되었다.
  • RG280V
280의 세로버전. 아날로그가 없는 대신 매우 작은 크기에 디자인이 매우 예뻐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무적풍화륜(유튜버)이 2021년 최고의 기기라고 하기도 했다.
  • RG300X
게임보이 미크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출시된 제품. RG280M에 비해 큰 덩치, 아날로그 스틱의 부재, 앞서 같은 색상으로 출시되었던 RG280V에 비해 조악한 몸체 재질에도 비싼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2. Odroid Go Advance 클론[편집]


대한민국의 싱글보드 컴퓨터 제작사 하드커널에서 출시한 Odroid Go Advance가 인기를 끌자 중국산 클론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앤버닉에서도 RG351을 출시하며 대열에 합류했다. 원본인 OGA가 HDMI 기능이 없으므로 앤버닉의 클론들 역시 HDMI 출력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슈퍼 패미컴, PS1, GBA에 이런저런 타협이 필요했던 RG350과는 달리 거의 모든 게임을 원만히 구동할 수 있으며, N64, 드림캐스트, NDS, PSP도 일부나마 플레이가 가능하다.

  • RG351P
Odroid Go Advance의 중국산 클론들 사이에서도 우수한 만듦새로 RG350에 이어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나갔다. OGA대비하여 아날로그스틱, 스테레오스피커, L2R2탑재, 아날로그 볼륨 컨트롤러가 강점이었다.
  • RG351M
351P 의 메탈 하우징 버전.
  • RG351MP[8]
3:2의 화면비가 불편한 사람이 많았는지 다시 4:3의 화면비와 640x480해상도를 적용한 버전. Odroid Go Advance 클론들 가운데 최초로 640x480 해상도를 채택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 RG351V
351MP와 같은 640x480 화면에 세로 디자인으로 출시된 제품. 특이하게 나무로 된 디자인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2.3. RK3399 계열[편집]


  • RG552
이전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 게임큐브 게임까지 돌아가는 성능을 가졌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져서 차라리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레트로이드 포켓2 플러스가 낫다는 평을 들었다.


2.4. RK3566 계열[편집]


  • RG503
552가 가격과 성능(블루투스제외등)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자 2022년 2분기에 출시된 제품. 552와 351의 중간정도의 성능을 지녔다. 특이한 점은 4.95인치 OLED 스크린(PS 비타와 스크린 비율이 똑같다)을 채택하였다는 점이다.
  • RG353P
북미형 슈퍼 닌텐도 게임패드의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으며 503과 동일한 프로세서, 3.5인치 4:3비율의 IPS 패널, 2G RAM, 5G WIFI를 채택으로 사양이 소폭 상승했다. 또한 안드로이드와 리눅스의 듀얼 부팅을 지원한다.
  • RG353PS
  • RG353V
RG353P의 세로버전. RG351V에선 한 개였던 아날로그 스틱이 두 개로 늘었으며, 같은 화면 크기에도 몸체 크기를 대폭 줄여 RG351V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지만 가격 역시 상당히 비싸다는 게 단점.
  • RG353VS
RG353V와 같은 SoC, 같은 외장에 터치스크린 제외, RAM 용량을 2GB에서 1GB로 반토막내고 리눅스 전용으로 만들어진 하위 라인업. RAM 용량 자체는 큰 의미가 없지만 안드로이드를 쓰지 못하면 NDS, N64 에뮬레이션에서 상당히 불리해지는 것이 약점이다.
  • RG353M
RG353P의 메탈 하우징 버전. 각진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하단 로고가 없어지면서 본체크기가 조금 작아졌다.


2.5. Tiger T618 계열[편집]


  • RG505
RG503에 이어 PS비타의 OLED 디스플레이를 재활용하여 만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기. 따라서 PSP 구동에 매우 좋은 기종이다. 앤버닉 답게 마감과 조작감, 배터리 성능은 뛰어났지만 OS 의 불한함과 디스플레이 주사율 문제가 터졌다. 앤버닉의 안드로이드를 다루는 기술이 RG552 라는 선례를 남기고도 아직 많이 발전하지 못했음이 여실히 드러난 모델. 현재는 갈릭OS 커펌이 등장하여 문제점들이 깔끔하게 해결됐다.

  • RG405M
T618 칩셋을 탑재한 두번째 기기. 본 기기의 진정한 의미는 4:3 비율의 4인치 LCD가 드디어 탑재됐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4:3 LCD 비율의 게임기들이 3.5인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불만이 있었고, 좀 더 큰 LCD에 대반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4:3 비율은 레트로 게임 구동시에 여백없이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이기 때문이다. 4인치도 현 시점에서는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4:3 비율의 LCD 생산 자체를 안하다보니 4인치도 매우 환영받았다.
메탈모델답게 마감은 매우 뛰어났지만, 출시 초기 일부 모델들의 디스플레이 유리가 들뜨는 심각한 문제가 다수 발견되어 큰 이슈가 됐다. 또한 메탈 기기들 특유의 고질병인 버튼갈림 문제와 더불어 발열문제, 펌웨어 드라이버 문제로 T618 칩셋의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 등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전작들이 지원했던 hdmi 출력 미지원도 다소 아쉬운 부분.
현재는 리니지 기반의 갈릭OS 펌워어가 나오면서 성능 부분은 해소된 상황이다. 발열은 T618 칩셋 고유의 특징이나, 정확히는 이를 해소하는 방열시스템이 미비했던 것이다.

  • RG405V
T618 칩셋을 탑재한 세번째 모델. 모델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RG405M의 세로형 버전이다. 그립감이 매우 좋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너무 둥글지고 두툼한 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기본적인 스펙은 RG405M 과 동일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1000mh 증가했고, 발열문제를 의식했는지 드디어 쿨러를 장착했다.

2.6. 기타[편집]


  • RG300
비트보이와 비슷한 형태의 3인치 기기이다. RG350보다 앞서 출시된 기기로, 위에서 설명한 모델명 체계가 확립되기 전에 출시된 관계로 모델명의 끝자리가 0인 것과 무관하게 RG350 계열과는 전혀 다른 기종이다. 즉, RG300X와는 전혀 다른 기종.
  • RG FC520
그동안의 기기와 다르게 매우 저가형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름답게 패미컴 게임만 돌아가는 그저 휴대용 패미클론 기기였다. 짝퉁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 WIN600
앤버닉사 최초의 윈도우 구동 6인치 게임기이자 엔트리급 UMPC. 윈도우와 스팀os로 구동이 가능하며, AMD Athlon 3050e / AMD 3020e, 듀얼코어. PS2, Wii 게임을 플레이하기 버거운 모습을 보여주며 에뮬레이션 라이브러리만 놓고 보자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경쟁사의 Retroid Pocket 3+에게조차 밀리는 애매한 포지션.
  • RG35XX
  • RG Nano
  • 부품 구입이나 애프터서비스는 포기하는 편이 좋다. RG-405M 기종 기준 LCD가 파손되어 본사에 요청하였으나 구입처에 문의하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구입처에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구입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여러차례 반복했지만 묵묵부답. 최상위 기종을 폐품처리할 상황. 파손된 이유조차 불분명하다. 유튜브에는 전면커버와 디스플레이를 아세이로 교체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한국 기준 입수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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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cketSNES / CatSFC, PSX4All, ReGBA / gPSP[2] 슈퍼 패미컴의 성검전설, PS1의 블러디 로어 등이 대표적.[3] RG350의 등장 전까지 시장에서 인기 있던 제품[4] 320x240에서 640x480으로 올라갔다.[5] RG350에서 십자 버튼의 사용 비중이 높은 레트로 게임기임에도 좌측 스틱을 상단에, 십자 버튼을 하단에 배치한 점의 불만이 있었는데 이를 받아들여 둘의 위치를 바꾼 것이다.[6] RG350에서 오른손 버튼, 특히 B 버튼을 누를 때 우측 스틱이 걸린다는 불편이 있었는데, 저상 아날로그 스틱을 채택함으로써 이런 불편을 완전 해결했다[7] Optically Clear Adhesive. 투명한 접착제로 액정과 덮개 유리 사이를 완전 밀착시켜 이격, 먼지 유입의 가능성을 봉쇄하고 화질을 개선한다.[8] 메탈 플러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