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HARSH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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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HARSHER | 보이 하셔

미국의 다크 웨이브 및 EBM 밴드이자 영화 감독들이다.

보컬이자 리더인 제이 매튜스(Jae Matthews)와 DJ 역할을 담당하는 어거스터스 멀러(Augustus Muller)로 구성되어 있으며 80년대 신스팝을 연상케하는 음악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Pain(고통)"이라는 곡으로 처음 조명을 받았으며 제이 매튜스와 같은 다크 웨이브에 보기 드문 여성 보컬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23년 기준, 현재로서 가장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다크 웨이브 밴드라고 할 수 있다.

2. 음악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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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하셔의 대표곡 중 하나인 "Pain".

다크 웨이브 밴드답게 주로 어두운 멜로디를 선호하며 강렬한 비트, 신스 및 음산한 가사가 보이 하셔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Pain의 경우, 중간에 주문을 외우는 듯한 부분이 있으며 이는 어떤 이들에게는 소름이 돋는다고 할 정도로 악명 높다.
이로인해 보이 하셔의 음악성은 다른 다크 웨이브 밴드들 보다도 섬뜩한 느낌을 주는 경향이 있다.

다만, 제이 매튜스의 보컬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며 또한 그녀만의 걸걸한 저음으로 부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두 멤버들 다 영화에 관심이 많아 곡들을 제작할 때 영화 OST 트랙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며, 특히 데이비드 린치의 광팬들이라고 한다.

3.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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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한 데이비드 린치의 팬이어서인지 보이 하셔의 뮤직비디오들 또한 공포 영화에서 볼만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이런 뮤직비디오들을 감독하게 되면서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하며 이후 그 경력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4.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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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로서의 성공을 거둔 후 영화 광팬들로서 가장 하고 싶었던 본인들만의 영화 제작을 2020년대에 들어서야 시작하게 됐으며 2022년에 "The Runner(달리는 자)"라는 영화를 개봉하게 된다.

비록 영화 감독으로 연출을 맡았지만 본업은 밴드여서인지 영화에 수록된 곡들은 전부 본인들 곡들이며 영화를 계기로 새로운 장르들을 도전하기 시작했다.

The Runner의 수록곡 중 하나인 "Machina".
Machina의 경우 이전의 어둡고 강렬한 비트의 다크 웨이브 곡이 아닌 80년대 신스팝 댄스 음악인 것이 가장 돋보적이다.

다만 본인들의 다크 웨이브 뿌리는 잊지 않았는지, 수록곡들 중 기존의 음악과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들도 존재한다.

영화 개봉 이후 수록곡들은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10년째 인기 음악을 만드는 다크 웨이브 밴드로서의 위상은 지켰으나 영화 자체는 다른 공포 영화와 다를 게 없다는 평을 들었고 매우 진부하다는 혹평을 들어야만 했다.

5.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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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성공을 거두지 못해서인지 2023년 기준 아직까지 새로운 음악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 영화도 영화지만 2023년 상반기에 투어까지 돌고 있는 상황인지라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하다.

다만 그룹의 DJ인 어거스터스 멀러의 브금 음악이 최근에 올라온 바가 있고 미국의 록 밴드이자 또 다른 전설적인 밴드인 예예예스의 신곡 "Wolf(늑대)"의 리믹스를 맡기도 해서 아직까지 활동은 간간히 하는 모양이다.

6.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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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스튜디오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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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r Body Is Nothing (2016)
• Careful (2019)
• Country Girl Uncut (2019)
• The Runner (Original Soundtrack) (2022)

6.2. E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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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ser Man (2014) ^{데뷔 앨범}
• Pain (2015)
• Country Girl EP (2017)